<colbgcolor=#00001b><colcolor=#ffffff> 아폴로 17호 사령관 유진 서넌 Eugene Cerna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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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1934년 3월 14일 |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 |
사망 | 2017년 1월 16일 (향년 82세) |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 |
국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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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 |
퍼듀 대학교 미 해군대학원 |
직업 | 군인, 우주비행사 |
최종 계급 | 대령 |
링크 | |
서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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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의 우주비행사이다. 부친은 슬로바키아, 모친은 체코계 이민자였다.[1] 미 해군 항공대 전투기 조종사로 복무하다가 우주비행사에 선발되어 제미니 9A호 조종사로 첫 우주비행을 했으며, 달 착륙 최종 리허설인 아폴로 10호에서는 달착륙선 조종사로 참가, 그 후 아폴로 계획으로 발사된 마지막 달 탐사 우주선인 아폴로 17호에 사령관으로 탑승하였다.2. 생애
아폴로 17호 달 탐사 후 이륙할 당시 가장 늦게 우주선에 탑승함으로써, 2024년 기준 인류 역사상 현재까지 가장 마지막으로 달에 있던 사람이 되었다. 아폴로 17호 이후 20호까지 미션 3개가 남아 있었지만 예산 문제로 아폴로 계획은 종료되었다.[2] 그로부터 50년이 지난 2020년대, 아르테미스 계획이 발표되며 다시 한 번 인류는 달로 나아간다.
1976년 해군 대령으로 퇴역한 후에는 NASA를 떠나 개인 사업 및 회고록 집필을 하며 지냈다.
미국 현지시각 2017년 1월 16일에 향년 만 82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우연히도 이 날은 STS-107 '컬럼비아'가 마지막으로 발사한 날이었다.
[1]
서넌이 태어날 당시에 두 나라는
체코슬로바키아라는 한 나라였다. 두 국가가 분리된 것은 1993년 1월 1일이다.
[2]
취소된 아폴로 미션들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달 착륙도 겨우 마친 시점에서 크레이터 같은 불안정한 곳에서 착륙해 암벽등반을 한다거나(18, 19호),
달의 뒷면을 탐사하는(20호), 그야말로 하드코어 미션들로 구성되어 있었고, 이를 진짜로 실행하려면 지금까지 실행했던 아폴로 계획의 예산보다 훨씬 더 많은 예산이 필요했다. 결국 대중들의 순수과학적 열망의 하락과 베트남전이 아폴로 계획 예산 삭감과 겹쳐 1975년 데탕트 성격에 가까운
아폴로-소유즈 테스트 프로젝트를 끝으로 아폴로 계획은 종료되고 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