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6년 국산 1위 흥행 영화 | |||||
1965년 저 하늘에도 슬픔이 |
→ |
1966년 유정 |
→ |
1967년 팔도강산 |
유정 (1966) Affection |
|
|
|
감독 | 김수용 |
각본 | 김용진, 한유림 |
제작사 | 연방영화사 |
원작 | 이광수 |
촬영 | 전조명 |
조명 | 손영철 |
음악 | 정윤주 |
출연 | 김진규, 남정임, 김동원 |
상영일자 | 1966.01.22 |
상영극장 | 국도극장 |
관람인원 | 327,415명 |
[clearfix]
1. 개요
김진규, 남정임, 김동원의 출연작이자 남정임의 데뷔작.2. 줄거리
여학교 교장인 그(김진규)는 독립운동을 하던 중 옥중에서 죽은 친구의 딸이자 제자인 정님이(남정임)를 맡아 키운다. 친 부모자식과도 같은 두 사람 사이에 오고 가는 따뜻한 정은 마침내 플라토닉 러브로 변해간다. 이를 시기한 그의 아내 이여사( 조미령)와 딸 순임(주연)은 정님이가 동경유학을 하는 사이에 그가 교장자리에서 물러나게 한다. 그는 정님이를 찾아가서 작별의 아쉬움을 남기고 만주로 떠난다. 이루지 못할 사랑인 줄 알면서도 사랑한 죄로 그는 병마와 싸우면서 눈내리는 벌판을 속죄하는 마음으로 헤매다가 몸져눕는다. 그 사실을 전해듣고 정님이가 달려가지만 그는 끝내 한 많은 인생의 종말을 고한다.3. 기타
트로이카 여배우 중 남정임이 가장 기구한 삶을 살았듯이 이 영화도 트로이카 여배우의 대표 흥행작 중 가장 가련한 운명을 가지고 있다. 다른 트로이카 일원인 윤정희[1]나 문희의 대표흥행작은 필름이 생생하게 남아있는 반면 이 영화는 남정임 출연 영화 중 가장 성공을 거둔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필름이 남아있지 않다.4. 수상
- 1966년 제5회 대종상 제작상(연방영화)
- 1966년 제13회 아시아-태평양 영화제 신인여우장려상( 남정임)
- 1966년 제4회 청룡영화상 특별상-신인( 남정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