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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0 20:07:17

유우키 마코토(앙상블 스타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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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리뉴얼로고_트릭스타.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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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7px 0"
{{{#!wiki style="margin-top: 5px ; display:inline-block; color: #000; min-width: 33.3%"
{{{#!folding 【 유닛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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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로 · 셔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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ムーンライトディス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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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라이트 디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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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타 】
||<tablebgcolor=#fff,#000><width=33%> ||<width=33%> ||<width=33%> ||
キセキ
기적
Crossing×Heart
Trickstar × fine
(RE)PLAY
Eden & Trick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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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로필2. 캐릭터 상세
2.1. 개요2.2. 특징
2.2.1. 비주얼2.2.2. 성격2.2.3. 과거 행적
2.3. 인물 관계2.4. 호칭
3. 게임 공략 및 정보4. 참여곡5.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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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로필

1.1. 앙상블 스타즈!

프로필
파일:yuuki_makoto_1.png 파일:yuuki_makoto_2.png
<colbgcolor=#ef8b29><colcolor=#ffffff> 이름 유우키 마코토
일본어 표기
[ruby(遊木, ruby=ゆうき)][ruby(真, ruby=まこと)]
로마자 표기
Yuuki Makoto
소속 유닛
Trickstar <colbgcolor=#ef8b29><colcolor=#ffffff>
좋아하는 것
스마트 기기
동아리
테니스부
싫어하는 것
새우, 어류
신장 173cm
가족 관계
어머니
체중 58kg 취미
UFO캐처[1], 격투게임
혈액형 O형 특기
전자기계 만지기
생일 4월 30일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모리쿠보 쇼타로
파일:미국 국기.svg 제리 주얼
사인 파일:yuukimakoto_sign.png
【앙상블 스타즈! 소속】

{{{#!wiki style="letter-spacing: -0.5px"
{{{#!wiki style="letter-spacing: -0.5px"

“나는 유우키 마코토라고 해, 잘 부탁해! 웃키~라고 불러도 좋아!”

말주변이 없는 안경남
기운찬 무드메이커를 가장하지만 사실은 말주변이 없다. 여자아이와 단둘이서 이야기하는 것을 어려워한다. 본인은 말주변이 없는 것을 극복하고자 적극적으로 노력하는 마음가짐을 가진 아이돌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방송위원으로, 정보수집능력이 뛰어난 점은 그에게 의지할 수 있는 부분이다. 모델업계 출신으로 본인의 의지와는 관계없이, 부모에 의해 어릴 때부터 예능활동을 하였다.
{{{#!wiki style="border: 0px solid; margin: 1px; padding: 5px 0; display: inline-block; background-color: #ef8b29; color: #ffffff"
{{{#!folding  [ 성우 코멘트 ]
{{{#!wiki style=""
예능의 경력은 있지만, 아직인 곳도 있는 유우키군입니다. 부디 멋지게 프로듀스해주세요!
}}}}}}}}}{{{#!wiki style="border: 0px solid; margin: 1px; padding: 5px 0; display: inline-block; background-color: #ef8b29; color: #ffffff"
{{{#!folding  [ 캐릭터 스토리 ]
{{{#!wiki style=""
<tablewidth=100%><tablebgcolor=#ffffff,#1f2023><table bordercolor=#ef8b29>

캡션
}}}}}}}}} ||

1.2. 앙상블 스타즈!!

<colbgcolor=#65ab31><colcolor=#ffffff> 프로필
파일:ES_YuukiMakoto.png
이름 유우키 마코토
일본어 표기
[ruby(遊木, ruby=ゆうき)][ruby(真, ruby=まこと)]
로마자 표기
Yuuki Makoto
소속 유메노사키 학원 3-A
소속사
STARMAKER PRODUCTION
<colbgcolor=#65ab31><colcolor=#ffffff>
소속 유닛
Trickstar
신장 174cm[2] 체중 58kg
생일 4월 30일 나이 18세[3]
취미
인형 뽑기, 격투 게임
특기
전자 기기 만지기
혈액형 O형 성우
이미지 컬러
메도우 그린
#65ab31
【앙상블 스타즈!! 소속】

서클
{{{#!wiki style="letter-spacing: -0.5px"
서클
{{{#!wiki style="letter-spacing: -0.5px"
성주관
{{{#!wiki style="letter-spacing: -0.5px"

"원하는 정보가 있다면 뭐든지 말해줘"

렌즈 너머는 나의 세계♪
키즈 모델 경험이 있어서 포즈를 잡는 기술이 뛰어나다. 성격은 명랑하고 친근하다. 매력 포인트는 안경이며, 밝고 애교 있는 음색을 지녔으며 퍼포먼스는 섬세하고 유연하다. 『STARMAKER PRODUCTION』의 『Trickstar』에 소속되어 있다.

2. 캐릭터 상세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2.1. 개요

저는 유닛 "트릭스타"의 멤버 중 한 명인 유우키 마코토 군을 굉장히 지지하고 있습니다. 그는 어린 시절부터 연예인으로 활동했고, 그래서 여러가지 고민을 안고 있습니다... 그런 아이돌의 갈등을 엿볼 수 있는 캐릭터입니다. 본편에서는 "트릭스타"의 동료들과 고민에 맞서가는 모습이 빛나고 있습니다. 외형도 행동도 밝게만 보이는 캐릭터입니다만 사실 꽤 순진무구해요.
<앙상블 스타즈!> 기획, 메인 일러스트레이터 K 씨

앙상블 스타즈! 시리즈의 등장인물로, Trickstar의 멤버이다.

클래스는 2-A → 3-A반. 동아리는 테니스부, 방송부. 서클 크래프트 몬스터와 신비부에 속해 있다.

2.2. 특징

첫 등장은 메인 스토리 1장 1화.

아이돌로서 여러모로 서투르다는 설정에다 노래를 잘 부른다는 언급도 없으나 이와 다르게 상당한 가창력을 자랑한다. 가창력과 함께 모리쿠보 쇼타로의 높은 톤의 미성을 맘껏 들을 수 있는 캐릭터. 본인 말로는 이 역이 마지막 고등학생 역이 될 거라 생각했고, 게임 내에서 목소리를 자주 낼 일이 없다고 생각해 마코토의 목소리를 높은 톤으로 연기했는데, 게임이 도통 끝나질 않아 지금도 꽤나 고생하면서 연기를 한다고 한다. 특히 애니메이션 녹음은 아침이어서 스바루 성우와 함께 아침마다 목을 풀었는데, 다른 트릭스타 성우들 말에 따르면 동물원 같았다고...

공식에서는 어린이 모델(Kids model) 출신이라고 하지만, 세나 이즈미의 말에 의하면 그라비아 모델[4] 출신이기도 한 듯하다. 모델로서의 재능은 천부적이라는 듯. 이바라가 말하길 ‘키즈 모델계에 군림했던 절세의 미소년’. 과거 모델 일로 인한 트라우마가 있어서 그에 대한 언급을 꺼린다. 또 귀신의 집을 무서워하는 등 겁도 상당히 많지만, 이런 점을 극복하고자 노력을 하고 있다.

어째선지 이즈미에게 미친 듯이 사랑받고 있지만, 정작 본인은 매우 부담스러워한다. 다만 마코토가 이즈미를 싫어한다기보단 과거의 모종의 사건으로 인해서 자신이 이즈미에게 사랑받을 자격이 없다고 생각해서 피해다니는 것에 가깝다. 물론 이즈미의 사랑이 부담스러울 정도로 무거운 탓도 없진 않은 듯. 할로윈 사건 이전까지만 해도 마코토가 이즈미에게 민폐라는 소리를 할 정도였다...

앙스타 등장인물 중에서 과거가 밝혀지지 않은 베일에 쌓인 인물 중 하나로 손꼽힌다. 과거 키즈모델 시절에 어떤 일을 겪고, 그로 인해 트라우마가 생긴 뒤로는 아이돌에 전념했다고 하는데, 그 일이 무엇인지는 여전히 밝혀진 바가 없다.[5] 지금까지 나온 정보로 추측해 보면 이즈미가 키즈모델 시절 때 무명인 마코토를 도와준 일이 있었고, 이것을 계기로 모델계에서 크게 성공한 마코토가 모종의 이유로 카메라 앞에서 사고를 일으켰고, 이후 이 때문에 모델 일을 그만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현재에는 카메라 트라우마가 많이 나아져서 스스로 카메라 앞에서 셀카도 찍는 등 나아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하스미 케이토, 아오바 츠무기와 함께 유닛을 짜면 '지적안경' 이라는 스킬을 발동시킬 수 있다. 학교의 정보통이고 스마트폰 등 기계를 다루는 게 특기지만 의외로 트릭스타 4인방 중 공부를 가장 못한다. 묘사를 보면 하위권이지만 노트필기는 잘한다고 한다. 하지만 성장한 즈!! 시점에서는 스타프로의 정보부를 장악한 두뇌로 취급되는 듯.

정보를 모으고 보는 것을 좋아하는 편이다. 방송부 소속이기도 해서 궁금한 것이 있다면 자신에게 물어보라고 했다. 시험 성적부터 선생님들의 월급 정보까지 알고 있는 듯하다.

작중에서는 출중한 외모 이외에는 Trickstar에서 가장 재능이 없고 실력도 부족하다고 묘사되는데 그런데 성대가 가수 겸 성우인 모리쿠보 쇼타로, 스스로도 자각하고 있어서 자신감 없는 모습을 보이는 일이 많았으며, '적어도 다른 멤버들의 짐이 되지는 않도록 열심히 연습하겠다'고 발언하기도 하였다. 그러나 적어도 노력만은 작중의 모두에게 인정받고 있는 모양으로, 레이는 한 가지에 몰두하는 재능을 가진 마코토가 오기인에 맞먹는 괴물이라고 언급했으며, 나기사도 마코토는 기억할 가치가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성적은 하위권이긴 해도 노트 필기는 그 누구보다 꼼꼼히 한다는 묘사가 있다. 그런 그의 트릭스타의 Welcome to the Trickstar Night☆ 가사에서 표현된 모습은, “렌즈 안쪽의 불타는 노력가”.

또한 이즈미의 '재능도 실력도 없으니까 어서 아이돌 같은 것 그만두고 다시 모델로 복귀하라'는 조언 아닌 조언에도 단순한 인형이 아닌 아이돌이 되고 싶다며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여자친구가 가장 빨리 생길 거 같다는 사람에선 아무도 자신을 지목해주지 않았다. 그러나 동성인 세나 이즈미 텐쇼인 에이치에게는 두 번이나 결혼하자는 제안을 받았다. 마성의 남자

모델 시절의 영향인지, 의외로 연기도 잘한다고 한다. 즈!!시점에서는 영화도 많이 찍는 듯.
도원향 우상권, 한밤의 버틀러 외의 다수의 영화에 출연하며, 극장판 로드 투 쇼는 두 작품이 IFF라는 해외 영화제에 출품되어 뉴욕에 초청받는 내용이다.

게임을 정말 좋아한다. 1학년때는 나츠메와 함께 게임연구부였는데, 학생회에서 게임연구부를 폐부한다는 결정을 내리자 마오와 함께 부를 살리려 노력했다. 그러나 부원들이 죄다 불량해서(...) 게임연구부를 개판으로 만들자 결국 게임연구부를 나와버렸다고.[6] 그 영향인지, 현재에도 여전히 게임을 좋아하고 잘하는 편이다.

제일 좋아하는 게임류는 격투 게임류, 그리고 레트로 게임. 인형 뽑기도 좋아하기 때문에 종종 게임장에 가서 많이 뽑아오는 듯하다. 게임 내에서 이벤트 격으로 걸려오는 전화에서는 인형 뽑기를 너무 많이 해 버린 탓에, 인형들을 몇 개 받아줄 수 있냐는 대사를 한다.

게임을 좋아하는 이유 중 가장 큰 이유는 여러가지의 선택을 해도 괜찮다는 이유라고 한다. 인생에서는 목숨이 하나밖에 없어서 신중을 기울여 선택에 선택을 해야 하는 반면, 게임에서는 순간적인 판단의 연속에 실패해도 몇 번이든 다시 도전할 수 있다는 특징에 푹 빠졌다고.

여담으로 동사 게임인 라스트 피리어드의 애니메이션 10화에서 다른 Trickstar 멤버들과 함께 깜짝 등장한다. 그리고 등장 2분만에 폰이 박살난다

한스타의 룸에 들여보내고 싶으면 전자기기, 게임, 스마트폰 혹은 트릭스타 멤버들의 이름을 언급하면 된다. 나가게 하고 싶으면 생선이나 새우를 언급하면 된다. 어째서인지 세나 이즈미로는 안 나간다

2.2.1. 비주얼

파일:유우키 마코토_외형_안경.png 파일:유우키 마코토_외형.png


가장 큰 특징은 게임 내 몇 안 되는 안경을 착용한 캐릭터라는 것. 안경의 유무에 따른 인상차가 굉장히 커서 안경을 쓰고 있다가 벗자 스바루가 못 알아봤다. 또한 작중 묘사에 따르면 안경을 쓴 모습도 준수한 외모지만 안경을 벗은 모습에는 비하지 못할 정도인 듯. 안즈는 마코토의 안경 벗은 얼굴을 보고 그에게 기만당했다고 생각했고, 오오가미 코가는 마코토의 안경 벗은 얼굴을 넋놓고 바라보다가 마코토가 안경을 쓰자 화를 냈다. 1학년 때 사카사키 나츠메는 마코토에게 안경 좀 벗으라는 조언을 돌려 했으나, 알아듣지 못한 마코토는 검은색 뿔테의 안경을 파란색 뿔테로 바꾸기만 했다.

신장은 174cm로, 귀엽게 생긴 외모와는 의외로 유닛 Trickstar 최장신을 담당하고 있다. 본작의 등장인물들이 전체적으로 단신인 편이라[7] 170을 못 넘는 캐릭터들이 무려 12명[8]다 보니 전체 등장인물 중에서는 중간 정도로 크다.

2.2.2. 성격

기본적으로 겁은 많아도, 적극적이고 상냥한 성격. 겁이 많다는 건 Trickstar과 비교해 보면 상대적으로 그렇다는 거지, 마냥 겁쟁이인 것은 아니며 스토리가 진행될수록 멘탈이 점점 강해지는 인물이다. 오히려 여려보일지 몰라도 지금까지 한번도 멘탈이 무너진 적이 없고, 심지어는 운 적도 없다.

자신의 실력에 대해 항상 물음표를 던지며 자신 없어하는 모습이 종종 보였다. 자신의 개성은 어중간하다고 얘기를 한 적도 있으며, 모델일도, 연기도 어중간한 실력에다 자신의 개성이 없다며 풀죽은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스토리가 점차 진행되어 가며 점점 자신감 넘치는 성격으로 변하기 시작했다! 본인 피쳐 스토리에서는 어중간하다고 한 개성들을 전부 갖춘 것이 자신이며, 그것이 바로 누구에게도 없는 자신만의 개성이라고 자신감 넘치게 말했을 정도. 정말이지 장족의 발전이 따로 없다.

의외로 Trickstar 멤버들 중 가장 냉철하고 이지적이다. Eve와의 서머 라이브 때도 그들의 전략을 이미 일찌감치 깨닫고 있었으며, 그것을 장점으로 승화시켰던 것이 대표적 예시. 어텀 라이브에서는 멤버들조차 헷갈릴 정도의 연기로 정보수집을 하고 다녔고, 그 후 SS에서는 아케호시 스바루의 멘탈붕괴가 일어난 동시에 혼란스러운 상황 속에서 멘탈을 계속 붙잡고 있었다.

여성과 단둘이 이야기할 때 낯을 가리는 면이 있다. 트릭스타 멤버들과 함께 있을 때는 안즈와 말을 유창하게 잘 하나 단 둘이 있을 때는 말을 쉽게 꺼내질 못한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안즈에게 단둘이 함께 놀러가 줄 수 있겠냐고 부탁하기도 했다. 또한 쇼코페스 때 마오가 안즈의 집에서 종종 밥을 얻어먹는다는 말을 하자 자기는 그런 적이 없다며 부러워하는데, 자신은 안즈를 집에 바래다주자마자 도망가기 때문이다.[9] 즈!! 새틀라이트 이벤트에서도 트릭스타 중 안즈의 웃는 얼굴을 보고 무언가를 감추고 있다는 것을 유일하게 꿰뚫어 본 멤버기도 하다.

2.2.3. 과거 행적

오랜만이었어. 이런 느낌. 아케호시 군은 아마 내 본성을 전혀 모르니까 평범하게 다가와준 거겠지. 어쨌든 좋은 상태야. 이 상태로 모두에게 스며들자. 이걸로 된거야. 살고 있지만 살지 않은 것 처럼. 조금 허무하지만...... 모델 일을 할 때는 매일매일, 죽을 각오로 힘내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었는데
그는 모델 시절을 떠올리는 것 만으로도 힘겨워하며, 그 때문에 더더욱 트릭스타 활동에 애착을 느낀다. 이미 모델 업계를 한참 전에 떠났는데도 불구, 전장처럼 스트레스 상황에서 서로를 밟아버리는 데 집중하였던 모델 업계의 뒤틀림에서 여전히 벗어나지 못하며, 트라우마 반응을 보일 정도로 그 상처는 깊었다.
어리고 아무것도 모르는, 바보인 유우군만이....... 나를 보석처럼 반짝반짝 빛나는 눈으로 봐줬어. 칭찬해줬어. 대단하다며, 이즈미 씨처럼 되고 싶다고 순진하게. 기뻤어. 유우군.
하지만 나처럼 되어버리면, 유우군은 분명 나처럼 실패하고 말아. 알고 있었을텐데도, 흥분하고 들떠서....... 나는 유우군이 피지옥에 목까지 잠기는 걸 간과했어.
이즈미의 대사에서 또한 당시 상황의 어려움을 엿볼 수 있다. 마코토는 재능을 가지고 있었지만 반대로 그 탓에 모델 업계에 이용당하고 어린 나이에 감당하기 어려운 시련을 겪었다. 이후 아직 게임상에 등장하지 않은 어떤 사건으로 인해 마코토는 완전히 모델계를 떠나게 되었고, 이즈미는 그 상실감에 시달리게 되었다는 사실이 서술되었다.
그거에 대해 웃키가 자세히 얘기해주지 않아서 아직도 잘 모르겠어. 웃키가 꼬맹이었을 때, 키즈 모델을 했을 때, 뭔가 있었던 것 같은데. 앗, 별로 말하고 싶지 않으면 안 해도 돼. 아마 즐거운 얘기는 아닐 테니까.
심지어 마코토는 즈!! 시점에서도 가장 소중한 존재인 트릭스타에게까지 제 과거사를 털어놓지 않았다. 다만 그 시절이 어떤 분위기였는지, 얼마나 무거운 일이었는지 정도는 모두 가늠하고 있는 듯 하다. 이후 스바루와의 대화에서 마코토는 언젠가 반드시 제 과거 행적을 말해주겠노라 약속한다.
나, 또 모델때처럼 너무 참아서 부서지고 싶지 않고. 나도, 개인적인 감정 같은 걸 죽이며 일하는 건 익숙하고.
이불에서 일어날 수 없는 정도가 아니라, 손가락 하나도 움직일 수 없게 되는 거야. 죽은 것 처럼. 다시 그런 시체같은 나로 돌아가는 건 싫어.
한동안 언급이 없던 마코토의 과거사는 최근 이벤트 존재를 보여주는 체육제!에서 다시금 다뤄졌다. 바로 직전 투어에서 아라시 또한 모델계의 지난 날에대해 언급하여, 연계된 이벤트가 나오는 것이 아닌가 하는 예측이 이뤄지고 있다.
22년 10월 14일 과거사의 일부가 공개되었다. 부모의 강요로 기획사를 옮기게 된 세나 이즈미를 만나기 위해 어른의 보호 없이 밤길을 떠도는 어린 마코토의 모습이 그려졌다. 쿠누기의 도움으로 이즈미를 다시 만난 마코토는 그가 아라시와 다투는 모습을 보고도 형아가 건강해 보인다 여기는 등 감정을 잘 파악하지 못하는 어색한 면모를 보였다. 이즈미와 마코토가 손을 잡고 잠든 것으로 일단락 지어진 해당 스토리는 순차 공개로 이후의 이야기는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다만 이즈미와 그리 가까운 사이는 아니었다는 본인의 주장과 달리 어린 마코토는 이즈미를 상당히 따랐으며, 이즈미 또한 마코토의 컨디션을 살피고 망설임없이 케어하는 모습이 그려져 두 사람의 관계가 상당히 깊었음이 드러났다.
또한 이즈미의 경우 부모에게 과한 간섭을 받고 있었으며 마코토의 경우 정 반대로 심하게 방치되었던 상태임이 밝혀졌다. 부모에게조차 아이에게 걸맞은 적절한 보호를 받지 못하는 상황에서 두 사람은 서로만을 의지하며 키즈모델계에서 버텨왔던 것으로 보인다.
순차 공개된 후속 스토리에서 모델조와 쿠누기가 어린 시절 겪었던 해프닝이 그려졌다.
심야의 백화점에서 마코토와 영원히 살고자 하는 '동화' 같은 꿈을 품었던 이즈미는 갑작스러운 인형옷 괴한의 습격에 쿠누기와 함께 도망친다. 이때 쿠누기를 따라온 아라시와, 이즈미의 요청으로 숨어있던 마코토도 등장한다. 아라시와의 대화에서 마코토는 몇번이고 함께 일했던 그의 이름조차 인지하지 못하며 일 때문에 머리가 꽉차 그런 것이라며 미안하다 말한다. 그런 마코토에게 아라시는 동갑일텐데도 저보다 어리고 붕 떠있는 인물이라는 인상을 받는다.
마코토가 숨어있는 옷장 쪽으로 괴한이 다가가자 이즈미는 제가 마코토를 지켜야 한다며 뛰쳐나가려 하고, 아이가 나서는 모습을 볼 수 없던 쿠누기가 괴한을 제압하며 당시의 사건은 마무리 지어진다.
해당 스토리는 이즈미와 마코토가 정말로 사이가 좋았다는 점, 마코토가 중학생 시절까지 모델 활동을 계속했다는 점, 마코토의 아버지의 정체 등 그간 알려지지 않았던 사실을 극히 일부 보여주었다.
다만 아직 마코토가 모델계를 떠난 이유가 드러나지 않은 점, 마코토의 과거라 보기엔 쿠누기와 이즈미의 서술이 다수였던 점, 이번 스토리는 그저 모델조가 어린 시절 겪었던 단편적인 이야기일 뿐이었던 점, 또한 마코토의 아버지와 이즈미의 부모에 대한 떡밥이 뿌려진 점 등에 비추어 볼 때 이벤트 등으로 후속 스토리가 그려지지 않을까 전망된다.

2.3. 인물 관계

파일:FhXfObJacAMeanb.jpg

2.3.1. Trickstar

파일:ExtSD9IVcAEDwel.jpg
트릭스타는 마코토의 영혼이자 모든것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 팀이다. 마코토는 텐쇼인 에이치에게 겁박을 듣던 상황에서도 단 한번도 트릭스타를 떠나겠다는 생각을 한 일이 없으며 트릭스타가 없다면 자신은 다시금 영혼이 없는 존재가 될 것이라 생각하기까지 한다. 멤버 중 가장 다정한 사람을 꼽는 질문에 마코토는 멤버 모두를 지목하였지만, 나머지 셋은 모두 마코토를 지목하였을 정도로 그의 재능과 노력, 부드러운 성격을 빠짐없이 파악하고 배려하며 신뢰하는 관계이다. 말 그대로 '운명공동체.'

2.3.2. 테니스부

2.3.3. 세나 이즈미

Q. 이즈미는 복도 같은 곳에서 마코토를 만나면 어떻게 하나요?
A. 주인을 만난 애교쟁이 고양이처럼 됩니다.
<앙상블 스타즈!> 시나리오 라이터 아키라
모델 업계에서 알게 된 선후배 사이. 이즈미는 과거 모델 시절 있었던 "그 일"로 인해 업계에서 도망친 마코토를 다시 업계로 끌어들이기 위해 갖은 수를 쓰며, 마코토더러 너는 아이돌의 재능이 없으니 모델 일로 복귀하라는 등 가차없는 폭언을 하기도 했다.
악역이라고 해도 괜찮으니까, 곁에 있고 싶었어...... 유우 군.
나는 『나와 유우 군의 행복한 미래』가 아니면 관심 없어. 네가 모쪼록 『우리』를 위해 도움이 되길 바랄게.
남자의 질투란 추하기도 하지! 푸웁, 사랑받지 못하는 자는 정말이지 가련하다니까...☆[10]

즈!에서 마코토의 이야기는 트릭스타와 극히 일부를 제외하면 대다수 세나 이즈미와 연관되어있다. 비약하자면 즈!의 마코토 서사는 그의 과잉 행동과 집착에서 벗어나고자하는 인정투쟁의 과정이라 해도 될 정도다. 아직까지 베일로 싸여있는 마코토의 과거사를 누구보다 구체적으로 알고 있는 사람이 바로 이즈미이기에,[11] 그는 마코토의 깊은 마음과 상처를 건드릴 수 있는 유일한 인물이기도 하다.
때문에 그는 마코토에게 상처를 주기도 하며 자신이 생각하는 이상적인 모습을 강요해왔다. 마코토가 이러한 강요를 받아들이지 않고, 트릭스타로서 설득하고 이해하며 조금씩 해소해가는 것이 즈! 시점 마코토가 등장하는 이벤트 대다수의 공통된 플롯이다. 이렇게 마코토의 이벤트 절대 다수가 이즈미와 관련되어 있기에 서로의 이야기에서 서로를 빼놓을 방법은 없다.
즈!! 시점에서도 이즈미는 불꽃놀이 중 유우 군의 환각을 불러내는 등 유닛별로 활동이 이뤄져 서로 엮일 만한 요소가 적은 상황에서도 셔플이나 계절 대사 스토리 등지에서 끊임없이 연관성을 만들고 있다.[12] 관계에 대한 호불호야 존재하겠지만, 두 사람이 떼려야 뗄 수 없는 사이라는 것 만은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상황이다.
해당 문단에서는 이벤트 실장 시점이 아닌 작중 시간 순서대로 두 사람이 연관된 이벤트를 지엽적으로나마 가다듬었다. (스카우트! 포트레이트의 경우 예외적으로 문단 최하단에 정리한다.)
다만 앙스타의 스토리는 한가지 이벤트나 캐릭터들의 단면을 보고는 상황을 이해할 수 없는 경우가 많고, 직접 읽어야만 느낄 수 있는 감동도 있다. 해당 문단은 그저 참고정도의 가치가 있을 뿐임을 미리 일러둔다. 지난 7년간은 물론 지금 이 순간에도 실시간으로 이어지고 있는 관계이기에 그 긴 이야기를 단순히 정리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다행히 앙상블 스타즈!!가 한글로 서비스되고 있는 지금 둘의 모습을 확인하기는 어렵지 않기에, 해당 문단을 포함한 인터넷 상의 의견을 따르기보다는 게임 안에서 둘의 관계를 직접 보고 판단하기를 추천한다.

트릭스타가 한창 연습중이던 때 갑자기 찾아온 이즈미는 마코토를 인형일 뿐이라 칭하며 다시 자신의 보호 아래 돌아오라 말한다. 그러나 마코토가 자신의 말을 무시하자 그는 이후 엄청난 행동을 벌이는데, 바로 거진 일주일 동안 마코토를 납치하여 감금한 것이다. 스바루가 마코토를 찾기 전까지 그는 마코토가 감금된 방 안에서 마코토의 수발을 들어주며 단 둘이 지냈으며, 밥을 먹여주려는 것을 거절당한 것에 큰 불쾌감을 표하기도 한다.[13]
이윽고 스바루가 자신을 찾아오자, 자신을 찾는 스바루의 목소리를 들은 마코토는 기지를 발휘해 얼른 문을 열지 않으면 자신의 얼굴을 망가트릴 것이라 선언하며 이즈미를 겁박한다.
난 이제 아이돌을 그만둬야 할지도 모르지만, 이즈미 씨도 비슷한 처지로 만들어 주겠어! 죽을 때까지 보상금을 물고, 노후 생활까지 책임져야 할 거야!
그, 그건 또 그거대로 이상적인 생활이긴 한데...?
당황하는 모습도 잠시, 마코토가 다칠지 모른다는 말에 이즈미는 문을 연다. 하지만 이는 마코토의 연극이었고, 자신이 속아넘어간 것에 격분하는 이즈미에게 마코토는 웃으며 거짓말 정도야 납치 감금보다 훨씬 가벼운 죄이니 넘어가달라 말한다.
당장 상황만 놓고 보면 매우 심각한 일이나, 이후 마코토는 이즈미를 경찰에 신고하는 등의 상식적인 대응을 취하기는커녕 그를 향해 웃으며 다음엔 아이돌로서 정정당당히 대결하자고 말한다. 이후 도망가는 마코토에게 놓치지 않겠다며 소리치는 이즈미의 모습 나잡아봐라...? 을 보던 스바루는 액정 너머로 지켜보던 플레이어들과 마찬가지로 미묘한 감상을 받는데... 이후 스타마인에서의 대사에서 스바루의 속마음을 엿볼 수 있다.[14]
납치, 감금이라는 단어는 일견 아이돌물에 어울리지 않는 자극적인 소재로 보여지나, 이즈미와 마코토라는 캐릭터들이 가진 배경, 특성등에 의해 그다지 심각하지 않게 다뤄진다. 트릭스타가 더는 유지될 수도 없을지도 모르는 위기상황에 그 힘을 보탠 이즈미의 행동은 충분히 원망을 살만한 것이지만, 마코토 본인에게는 전혀 트릭스타를 떠날 마음이 없었기에 해프닝 정도로 받아들여질 수 있었던 듯 하다. 물론 후에 이 사실이 밝혀지며 나이츠는 봉사활동을 하게 되고, 좋지 못한 평판을 얻는 등의 작은 대가를 치르기도 한다.
우여곡절이야 셀 수도 없이 겪었지만 이즈미와 마코토의 관계의 바닥에는 깊은 신뢰가 자리한다. 결국 해당 장면은 이즈미는 범죄까지 저지를 정도로 그를 소중히 생각하고, 마코토도 나름대로 그를 이해하며 나아가 동등한 아이돌로서 마주보고 싶어한다는 사실을 보여주었다.

상술한 징계로 인해 나이츠는 봉사활동으로 북페어에 참여한다. 마코토 또한 자신이 가지고 싶었던 그림책을 얻기 위해 해당 행사에 참여한다.
이때 자신을 고를것이냐, 아오바 츠무기를 고를것이냐는 이즈미의 질문에 마코토는 단호히 아오바 선배 쪽을 고른다.
유우 군도 유우 군이야, 나한테는 인사 안 해놓고 아오바한테는 했지…? 저기, 나와 아오바 어느 쪽이 더 좋아? 3초 이내로 대답해!
엣…...? 그렇다면 아오바 선배인데요?
어째서! 이런 시원찮은 남자의 어디가 좋은 거야 유우 군! 바람둥이~!
이러한 개그와 소요 끝에 이후 마코토가 가지고 싶어했던 그림책이 바로 이즈미가 어린 시절 그에게 읽어주었던 책임이 밝혀진다.
이즈미는 이 일로 인해 마코토가 자신과의 과거를 지우고 싶어하는 것이 아니라 소중히 여기고 있음을 깨닫는다.

이즈미는 운동장에서 대화를 나누는 아라시와 마코토를 보며 큰 질투심을 품는다. 이후 학원제 전야제에서 패션쇼의 리허설을 하며 마코토와의 과거를 회상한다.
유우군 밖에 없었어. 적어도 고등학교에 입학하기 전 까지는.
아무것도 못하는 가련한 나의 유우 군!
마코토는 안즈의 부탁으로 패션쇼에 사용하는 의상을 리폼하여 봄 음악제 의상으로 사용해도 되는지 이즈미에게 허락을 구한다. 이즈미는 봄 음악제 연습을 자신 앞에서 할 것이라는 조건 하에 허락한다. 이즈미의 과잉 행동과 폭언들이 그 행위 자체는 잘못되었을 지언정 딴에는 마코토의 발전을 도모한 것이었다는 점이 잘 드러나는 부분이다.
이후 마코토는 이즈미의 패션쇼를, 이즈미는 마코토의 봄 음악제 공연을 관객석에서 지켜본다. 두 사람은 다정히 대화하며 함께 돌아간다.
손을 잡고 함께 돌아가자. 어릴때처럼.
막말과 괴성이 오가는 가운데서도 이즈미와 마코토의 관계의 근간엔 유년시절 쌓인 굳건한 신뢰가 자리한다. 두 사람은 서로를 좀 더 좋은 방향으로 이끌고 싶어한다. 앙상블 스타즈!가 유년 시절의 소중함과, 그 단절로 인한 상실감, 때문에 괴팍하게 변해버린 관계를 조금씩 진척하며 본래의 신뢰를 회복함과 동시에 더 나은 형태로 완성시키고자 세나 이즈미와 유우키 마코토의 서사를 구상하였음을 명백히 알 수 있는 스토리이다.

안즈는 이즈미를 프로듀스 하기 위해 마코토를 속여 이즈미에게 팔아넘긴다. 이즈미는 마코토가 안즈에게 호감을 표하는 상황에 심각한 불쾌감을 표한다. 어쩌면 안즈에게 고백을 받을지도 모른다며 설레하는 마코토에게 하는 대사가 상당한 수준이다. 여주인공에게 살해협박을 하는 여성향게임 남자캐릭터
만약 그렇다면 전학생부터 옥상에서 밀어버리고 다음은 유우군, 마지막으로 나도 뛰어내릴거야.
이즈미가 마코토에게 품은 감정이 단순히 동생을 보는 것이라고는 생각하기 어려운 대사가 유독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유우 군이 내 의상을 입었어. 즉 유우 군과 난 하나가 된 거야. 후후후후후후.
과거 시점 이즈미는 진심으로 마코토를 제 유닛의 일원으로 받아들이고 싶어했다. 그러나 상황이 여의치 않아 실패한 것에 안타까워한다. 그러한 배경을 두고 보면 마코토가 나이츠의 의상, 정확히는 자신의 의상을 입어준 해당 이벤트에서 기묘한 폭주를 벌이는 그의 감정도, 그의 입장에서는 그럴만 하다 싶기...도 하다.

굿즈로 인해 고민하던 마코토는 우연히 옥상에서 이즈미를 만난다. 그는 아무런 조건 없이 마코토를 돕겠다 말하지만 마코토는 당연히 그를 의심한다.
"형아라고 불러줘"라던가 "날 사랑한다고 말해" 같은 걸 요구하지 않을거야?
그간 마코토가 그의 기이한 애정 행각에 어찌나 시달렸는지 잘 보여주는 대사이다.
이후 트릭스타는 바닷가에서 행사 관련 구상을 진행하는데, 나이츠가 마침 촬영을 위해 바다에 오게 된다. 사실 이즈미는 마코토의 통화를 엿들어 그가 공원에 올 줄 알고 기다렸으나, 마코토가 공원에 오질 않자 바다로 이동한 것인데 그곳에서 진짜 마코토를 만나게 된 것.
마코토의 굿즈를 손에 넣은 그는 "매일 밤 꿈속에서 유우 군을 만날 수 있도록 베개 밑에 넣어두겠다"고 말한다. 해당 이벤트에서 3성카드로 등장한 이즈미는 마코토의 굿즈를 양 손에 든 모습이다.
귀여운 유우군을 위해서라면, 아무리 바빠도 만나러 올게.
즈!! 시점 피렌체에서도 무슨 일만 있으면 마코토를 보러 오는 그의 행동을 보면 진심이 담뿍 담긴 발언이었다.

더위에 약한 세나 이즈미는 유독 마코토에게 들러붙으며 빈축을 산다. 더위로 인해 감정이 격해진 이즈미는 트릭스타를 위해 마코토가 자신을 참아낸다 여겨 슬픔을 느끼며 눈물을 흘리기까지 한다.
유우 군이 웃으며 내게 말을 걸 때마다... 칼로 창자를 후벼 파는 것처럼 아파. 사랑하지도 않는 주제에.
하지만 마코토 또한 그와의 관계에서 많은 고민을 품고 있었다.
난 또 이즈미 씨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모델 일을 내가 멋대로 포기해서... 마음에 안 드는구나, 화났구나, 싫어진 거구나 했는데. 그랬으면 차라리 이해라도 할 수 있었는데. 요즘은 그냥 사랑한단 말을 하잖아
마코토는 처음으로 이즈미에게 자신이 아닌 다른 소중한 존재가 있다는 것을 인지하며 [15] 그의 진심을 돌볼 마음을 품게 된다.
허나 스타마인은 이즈미와 마코토의 이야기일 뿐만 아니라, 마코토 자신의 이야기이기도 했다. 그는 여전히 모델 시절의 트라우마에 시달리며 아이돌로서 제 능력치가 부족하다는 자기 비하적인 판단에 크게 괴로워한다.
그렇게 서로 솔직한 심정은 털어놓지 못한 채, 서로를 향한 마음이 갈등으로 번져가는 와중 마코토는 이즈미에게 제 미소에 대해 묻는다.
있잖아. 이즈미 씨. 내 미소는 가식적인 걸까?
설령 가식이라고 해도 뭐가 문제야? 가식이든 뭐든 좋으니 웃어. 거기다 값을 매겨 파는 게 아이돌이잖아? 아이돌이 됐잖아. 유우 군. 증명해 봐. 가식이든 억지로든 행복한 듯 웃어 보라고. 그러면 내가 상상할 수 있는 최고의 가격으로 사줄 테니까.
마코토는 이즈미의 답에 무언가 답을 얻은 듯 웃으며 화답한다. 이즈미의 하오리를 빼앗아 들고 능청스레 무대에 집중하고자 하는 모습에 이즈미는 크게 당황한다.
이즈미 씨도 나랑 얘기할 때는... 꽤 귀여운 미소를 지어.
뭐어어...?!
아차. 잡담하면 안 되지. 집중해야 해. 그렇지, 이즈미 씨?
그, 그건 그렇지만! 웬일이야, 유우 군!
되도록 참견하지 말고 지켜봐 줘. 너무 성가시게 굴면 싫어할 거야.
어, 어? 그럼 지금까지는 안 싫어했어?!
이즈미는 이후 마코토와의 관계에 큰 자신감을 얻고, 더는 그가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다는 둥의 발언을 하지 않게 되었다. 물론 마코토 또한 이즈미를 신뢰한다는 사실은 스토리 내에서 조금씩 표현이 되어왔다. 하지만 감정에 조심스럽고 마음을 잘 열지 않는 캐릭터의 특성 상 그의 진심이 이토록 명확히 표현된 일은 드물다. 지금껏 두 사람의 관계가 이즈미의 일방적인 애정으로 인해 이루어져왔다는 해석을 완전히 뒤집은 이벤트.
오히려 마코토야 말로 기이하다 회피되고 비난을 살 뿐이었던 이즈미의 행동을 마음 깊이 이해하려 꾸준히 노력해왔던 사람이며, 그 이해가 각자의 결핍 해소는 물론 서로의 발전까지 이끌어낼 수 있을거라는 가능성을 알려주었다.
히다카 호쿠토 문단에 상술된 것과 같이 마코토의 곁에는 호쿠토처럼 진실된 마음으로 그를 격려해주는 존재가 분명 있었으나, 이 시점 마코토는 다른 누구보다도 이즈미의 조언에 큰 실마리를 얻는 것으로 보인다. 이는 마코토가 상대를 가리는 것이 아니라, 어디까지나 이즈미는 그와 함께한 햇수가 긴 사람이고, 자신의 실패를 알고 있는 사람이니 제 어두운 면을 좀 더 확실히 파악하고 있다 판단한 결과일 것이다. 즉 과거에 좀 더 연연하던 시기이기 때문에 그럴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현 시점 마코토가 저러한 자존감이 낮은 모습을 확실히 떨쳐내고 더는 드러내지 않게 된 데는 트릭스타의 공이 가장 크다.
위험하고 기형적이지만... 모두가 올곧게만 살아갈 수 있는 건 아니야. 비뚤어진 사람에게도 숨 쉴 권리 정도는 있으니까. 그 호흡을 노랫소리로 바꿔서 더 들려줘! 유우 군...! 형도 같이 노래할게. 설령 단 하룻밤의 꿈이더라도!
스타마인에서 이즈미는 그러한 호쿠토의 조언등을 마코토가 좀 더 넓은 마음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단초를 제공하였다. 유년 시절의 결핍으로 인해 감정을 드러내는 것에 어려움을 겪던 마코토에게 있어 이즈미의 긍정은 뒤틀린 것이라 할 지언정 일종의 숨구멍 역할을 해주었을 것이다. 이즈미 또한 제 일방적인 사랑에 처음으로 화답을 들어 마치 스타마인처럼 제 감정을 폭발시키는 모습을 보여준다.
시나리오 라이터 아키라는 해당 이벤트에 대해 셰익스피어의 '한 여름 밤의 꿈'의 에센스를 채용했다고 코멘트했다. 이벤트의 모티브인 '한 여름 밤의 꿈' 이 마코토의 생일인 4월 30일을 배경으로 한다는 점 등으로 미루어볼 때, 캐릭터 메이킹 시점부터 여러 외적인 이유로 엇갈리게 된 두 사람의 마음이 다시금 봉합되기 위한 과정을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섬세하게 짜여진 이야기로 보인다.

잠깐, 볼 비비지 말아줘! 너무 귀찮게 굴면 진짜로 싫어할거야?
여지없이 이즈미는 학원 체육제에서마저 마코토에게 접근해있다. 볼을 비비는 게 안 된다면 손을 잡는 건, 어깨동무는 안 되냐며 끝없이 묻는다. 이윽고 물건 찾기 경주에서 '안경'을 뽑은 그는 유우 군의 트레이드 마크라며 기뻐한다.
계속 촌스러운 안경이네. 유우 군의 매력을 해치네. 라는 생각만 했는데 설마 이런 날이 올 줄이야. 오늘만큼은 고마워할게. 안경.
마코토에게 달려가는 이즈미를 보고 아라시는 그가 '좋아하는 사람'을 뽑은 것인가 착각했을 정도. (체육제3)
그러나 마코토는 이미 마오에게 안경을 빌려준 후였다. 결국 케이토에게 안경을 빌린 이즈미의 분해하는 얼굴을 3성 카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귀찮게 굴면 미움받을 거라고 몇 번이고 나를 타이르다가, 도무지 참을 수가 없어서 만나러 갔더니 정작 유우군이 없을 때, 내가 얼마나 상심했는지 모르니까.
마지막까지 그는 나즈나에게 유우 군의 행방을 물으며 안즈를 보러 올지 모르는 마코토를 기다린다.

테니스부의 모습을 살필 수 있는 스토리. 이즈미는 유우 군을 보기 위해 기껏 가입한 테니스부에 정작 마코토가 오질 않자 안즈의 도움을 구한다.
유우 군을 만나고 싶긴 하지만, 서로 떨어져 지내는 시간이 사랑을 키워주는 법이니까.
겨우 4인이 모인 테니스부. 토리와 마코토가 테니스를 치던 중, 두 사람이 경미한 부상을 입게 되는 일이 발생한다. 이때 이즈미는 마코토에겐 온갖 호들갑을 부리다 토리에겐 무릎 좀 까졌다고 울지말라 말하는 등 심각하게 사람을 차별한다...

유우 군이 누군가와 사이좋게 지내면 짜증나고, 다른 사람들과 즐겁게 이야기하는 모습을 보면 장이 부글부글 끓어오를 것 같고.
그러나 케이토는 자신은 그 정도는 아니라며 단호하게 이즈미가 마코토에게 가지는 감정과 제가 친구에게 가지는 감정을 별개의 것으로 분류한다. 비록 케이토에게 공감을 얻는데는 실패했지만 자기 멋대로 소꿉친구를 향한 상실감에 열렬한 동질감을 느꼈던 이즈미는 이후 '사랑싸움은 하지 말라며' 다분히 자신의 상황에 빗대 텐쇼인과 케이토를 말린다.
대화를 종용하는 이즈미의 뜻에 따라 이야기를 나누는 케이토와 텐쇼인. 텐쇼인은 케이토가 언제까지나 자신의 보호자로 행동하는 것이 싫다 말하고 케이토는 그런 텐쇼인의 마음을 받아들여 그를 존중하겠다 말한다. 이즈미는 '아이 취급 받아봐야 좋은건 초등학생 정도 까지'라며 둘을 타이르는데... 그는 이후 호러나에서 마코토와 같은 주제의 이야기를 나누게 된다.
마코토가 이즈미에게 가지고 있었던 불편함과 저를 피하는 마코토의 진의는 모두 대화를 통해 (사랑 싸움으로) 간단히 해결될 문제였으며, 여타 스토리들과 마찬가지로 호러나에서의 갈등의 원인은 이즈미의 마코토를 향한 과잉 애정에 있었음을 말하는 스토리이다.

이즈미는 사적으로 마코토에게 굉장히 집착하며 애정을 표하고는 했다. 이 집착에 숨겨져있던 그의 상처와 심중이 드러나는 이벤트.
이벤트 체크메이트의 에필로그에서 이러한 세나 이즈미의 마음이 미리 비춰진 적이 있다.
단, 유우 군은 내가 보호할거야. 이번에야말로 지킨다.
정말 좋아하는 그 아이에게 미움받아도, 나를 싫어하게 되어도.... 그 아이는 깨끗한 채로 지켜낼거야.
세나 이즈미는 텐쇼인 에이치와의 대화에서 자신들의 패배를 덤덤히 인정하며 반대로 에이치에게 "이겨서 좋겠네"라는 감상까지 전한다. 그는 자신의 패배를 받아들이는 것과는 사뭇 다른 태도로 아직 패퇴하지 않은 '그 아이'를 지키겠노라 다짐한다.
호러 할로윈에서, 유메노사키로 돌아온 레오는 마코토에게 이즈미가 널 납치 감금한 건 나처럼 부서지는 걸 바라지 않아서라고 생각한다고 말한다. 레오가 멋대로 궁지에 몰려서 자멸한 걸 바로 옆에서 봤기 때문에 마코토도 똑같이 되는 게 아닐까 걱정해서 억지로라도 보호해야 한다고 스스로 믿은 것이라고. 에이치에게 맞서는 트릭스타의 마코토가 같은 전철을 밟지 않도록 염려하고 지키려는 마음이 폭언과 집착으로 번졌다는 사실을 간접적으로 일러주는 것이다. [16][17]
당신이 계속 나를 깎아내려서,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아이처럼 말해서…… 나도 자신을 갖지 못하고 있었어, 계속 다른 애들보다 뒤처진다고 믿고 있었어.
난 이제 모델이 아니라 아이돌이야. 이즈미 씨는 그걸 제대로 이해하고 있어? 이즈미 씨는 항상 잘난 척, 형아인 척 나를 돌보고 싶어 하지만, 키즈모델이었던 시절에 비해, 지금의 나와 이즈미 씨에게 그렇게까지 차이가 있을까?
레오가 떠난 뒤 혼자 남아있던 마코토는 이즈미에게 처음으로 분노를 표하고, 유닛 대 유닛 결투를 제안한다. 이즈미는 레오와 마코토의 불온한 기운을 감지하고 곧바로 마코토에게 달려왔으며 심지어 마코토가 레오를 보러왔냐 묻는 상황에도 마코토를 우선해 왔다고 말한다. 레오가 한 말의 뉘앙스를 알았을 때도 망설임 없이 바로 부정했다.
라이브의 종지부, 이즈미는 마코토에게 자신이 그토록 마코토에게 과잉된 행동을 벌여왔던 이유를 털어놓는다. 레오와의 사건이 마음에 남아 그는 범죄에 가까운 행위라 해도 소중한 이를 지킬 수 있다면 행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는 소중한 존재인 마코토가 다칠까 납치, 감금 등의 무리한 행위를 벌였으며 그 근간에는 지난날에 대한 후회와 회한이 존재했다.
열심히 했네, 이즈미 씨. 장하네, 훌륭하네…… 괴로웠지, 힘들었지. 그래도, 이제 안심해. 이번엔 내가, 이즈미 씨에게 지켜진 만큼, 지킬 테니까.
이즈미 씨에게 단련된 덕분에, 아직은 부족한 부분이 많지만…… 조금은 강해졌으니까. 이즈미 씨는 내가 아니라, 이즈미 씨 안에서 지금도 울고 있는 작은 아이를 안아줘.
몇 겹이나 되는 아름다운 분장 뒤에서, 겁먹고 떨고 있는 어린아이를 사랑해 줘. 이즈미씨는, 자신을 주변 사람들에게 상처만 주는 날붙이라고 스스로 말하고 다니지만...…
당신이 누구보다 타인을 지키고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이라는 건 내가 가장 잘 알고 있어.
마코토에게만은 늘 완벽한 존재이고 싶은 이즈미가 어렵게 털어놓은 과거의 실패 경험에 대해 마코토는 이즈미에게 용기를 주며 그의 애정을 완전 긍정한다. 객관적으로 납치 감금 등의 행위를 벌인 이즈미의 애정은 결코 옳은 것이라 할 수 없다. 그러나 마코토는 일반적인 생각조차 뛰어넘어 그를 이해한 것이다.
그간의 거절은 그 애정의 의미를 몰라서 어려워했던 것이지 마코토는 세나의 애정 자체를 부정한 적은 없다. 호러할로윈 이후에도 마코토가 세나에 대해 가지는 마음은 "과중한 애정은 소화가 어렵다" 정도이다.
마코토가 때로는 짜증을 내고 도망 다녔던 이유도 '애정' 그 자체 때문이 아니라 '왜 이렇게 과하게 행동하지?' 라는 의문 때문이었기에, 그는 세나의 고백으로 그 심중을 깨닫는다. 때문에 에필로그 시점 그를 긍정하며 위로와 용기를 건넬 수 있었다.
세나 이즈미의 과거와 그로 인해 비롯된 그의 비상식적인 애정표현을 마코토는 빠짐없이 이해하여 받아들인다. 그에게 주어진 갈등 요소(레오의 발언에서 비롯된 오해) 또한 이야기의 구조상 필연적으로 해소된다. 나아가 마코토의 이해와 긍정을 통해 이즈미도 지난날의 과오를 똑바로 인지하고, 레오에 대한 빚을 청산할 각오를 하며, 자신의 목표를 향해 나아갈 의지를 다진다.
이날 두 사람에게 이루어진 관계의 발전은 각 인물들, 특히 세나 이즈미의 인생에 큰 영향을 끼친다. 이날의 긍정이 없었더라면, 마코토가 호러나를 통해 그의 실패를 이해해주지 않았더라면, 나아가 '실패해도 언제든 돌아올 수 있는 장소'(레퀴엠)가 되어주지 않았더라면, 언제까지 실패에 머무르지는 않더라도 그가 제 꿈을 향해 나아가는 일은 조금 늦어졌을지도 모른다.
이즈미는 마코토를 지켜야 하는 존재로 대하지 않겠다고 다짐하고 이후에는 마코토를 자신과 동등한 존재이자 소중한 동생으로 지켜봐 주며 응원하는 모습을 보인다. 물론 더 이상 동생이 아닌 관계로 진행되려고 하긴 하는데...

마코토와 츠카사는 이즈미를 상대로 서로 몸이 바뀐 척을 한다. 이때부터 제법 연기에 재능을 보이는 마코토와 달리 심히 어색한 츠카사의 행동으로 이즈미는 곧바로 두 사람의 연극을 알아차린다. 때문에 이즈미를 속이려던 행동은 거꾸로 이즈미에게 당하는 모습으로 변하게 되고...
앙스타의 메인 시나리오 라이터 아키라는 고질적인 역량 부족으로 본 스토리에서 미처 설명되지 못하는 부분을 이후 배수 스토리에서 푸는 방식을 사용한다. 최근에도 오블리가토 - 볼품없는 그래비티라는 연결로 구멍이 많았던 스토리의 내용을 보충하였다. 이 호접지몽 또한 호러나이트 할로윈에서 미진하게 다뤄졌던 이야기의 구멍과 전달이 부족했던 부분을 일부 해소한다.

스카우트! 호접지몽은 호러나이트 할로윈에서 이즈미의 인정이 그간 마코토에게 벌였던 애정을 빙자한 과잉 행동(필요 이상의 끈적한 간섭)에 대한 것임을 다시금 확인한다.
유우키 선배는, 세나 선배가 필요 이상으로 끈적하게 간섭하는 것이 싫다고 하셨습니다. 할로윈 때 똑바로 마음을 전했는데도, 태도가 개선되지 않아 불만인 듯합니다.
그러나 위의 대사대로 호러나이트 할로윈 이후에도 이즈미가 마코토에게 애정을 표하는 태도는 크게 달라지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집착적인 범죄 행위가 사라졌을 뿐 그 과도한 애정은 여전하다.

윈터라이브에서는 에덴에 대한 정보를 조사하려는 마코토와 동행하며, 자기가 바란 데이트는 이런 게 아니었다며 짜증을 내는 세나 이즈미의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러나 그는 자신이 직접 짠 목도리를 두른 마코토의 모습에 심히 만족하며, 카메라로 마코토의 모습을 찍는다. 그의 안경을 벗기고 '제한된 시야에서 오직 자신만을 눈에 담아달라'는 말을 하기까지 한다. 이즈미에게 안경을 빼앗긴 마코토의 일러가 무척 귀여우니 필견. 참고로 세나 이즈미가 직접 뜬 목도리에는 I LOVE YOU♥[18]라는 문자가 새겨져 있다.
이후 마코토가 준비한 답례인 '남아용 화장품'을 받아 들고 그는 키즈모델로서의 지난날을 떠올린다. 특수 분장이 망가지는 영상을 보고 화장에 대해 겁에 질려있던 어린 이즈미 (시기는 명확하지 않다)는 화장품 광고 촬영을 거부했으나, 그의 어머니는 '저기 마코토 군이 있다'고 말하며 이즈미가 일에 참여할 것을 종용한다. 마코토를 보며 이즈미는 용기를 품고 다시금 촬영에 임한다. 이즈미는 언제나 카메라 너머에서 마코토의 눈동자를 떠올렸으며, 마코토가 언제나 자신을 보고 있다고 생각했기에 흔들림 없이 멋진 모습으로 존재하고자 노력했다.

포트레이트 스토리의 등장 후 두 사람의 추억에 의문을 품는 경우가 생겼다.
포트레이트에서 세나 이즈미의 부모는 고작 4살의 아이인 마코토를 아들에게 직접 험담하며 나쁜 소문을 뿌려대었다. 마코토를 욕하지 말라는 이즈미의 말에 엉엉 울며 그에게 동정을 사려는, 가스라이팅 기질까지 보인다. 이러한 부모의 성정을 성인이 된 이즈미는 철저히 깨달았으며 제 부모가 형편없는 인간임을 인지하고 있다.(넥스트도어)
그의 부모는 아들이 마코토를 챙기는 것을 매우 불쾌하게 여기며 둘을 떼어놓기 위해 이즈미의 소속사를 옮겼고, 이 때문에 이즈미는 마코토와 영원히 살기 위해 백화점에 숨어들었다. 이 일로 일어난 백화점 난동으로 마코토의 아버지가 투옥까지 되는 것이 포트레이트 스토리의 주요 골자이다.

때문에 이즈미의 부모가 마코토에게 긍정적일지 모른다는 예측은 완전히 틀어졌다. 다만 윈터라이브에서 표현된 세나이즈미의 부모의 행동은'마코토를 활용해 이즈미에게 일을 시키려 했다'는 것이 전부이며, 이것이 긍정적인 뉘앙스인지 부정적인 뉘앙스인지는 알 수 없다. 마코토와 함께 할 수 있었기에 용기를 내었던 이즈미의 시점에서 긍정적인 일이었을 뿐, 그 부모가 어떤 마음을 품고 그러한 행동을 했는지는 미지수이기 때문이다. 마코토를 싫어하는 것과는 별개로, 표현 그대로 마코토를 이즈미를 컨트롤하는 도구로 '사용'했을 가능성도 있는 것이다. 둘의 페어는 평가도 좋으니 일하는 과정에서 계속 마주쳐야 했을 테고 나름 타협 지점을 찾은 것이라면, 이즈미의 바람대로 마코토와 함께하게 할 마음은 없지만 이즈미를 안정시키는 그런 용도로 두는 것쯤은 참아주는 정도였다면 이해가 어렵지 않다.
화장품 광고 일도 캐릭터들의 추억으로 보니 아름답지만 어른 입장에선 어디까지나 마코토를 빌미 삼아 이즈미가 일을 하게 시킨 것이다. 본인은 울 정도로 싫어했던 일인데도 말이다.

어쨌든 두 사람에게는 좋은 추억으로 남은 이야기를 나눈 뒤, 이즈미는 이렇게 편하게 마코토의 곁에 있을 수 있게 되어 전부 괜찮다고 말한다. 마코토는 아직 아무것도 끝나지 않았다며, 앞으로도 자신을 지켜봐달라 한다. 마코토에게 보답을 받은 상황에 무척 감격한 그의 기성을 게임은 물론 애니메이션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리츠는 이즈미가 자리를 비운 사이 이즈미의 현 상태에 대해 마코토에게 전한다. 이즈미는 레오가 돌아온 탓으로 선택지가 늘어나 무엇을 우선해야 할지 알 수 없는 상태인 것이라고. 포기했던 나이츠의 성공이 레오의 복귀로 눈 안에 들어오자, 마코토라는 소중한 존재를 우선해야 할지, 나이츠로서의 성공을 우선해야 할지 망설이게 되었다는 것. 이는 다분히 호러나이트 할로윈에서의 이즈미의 혼란과 그 진의를 암시한 서술일 것이다.

이후 이바라의 계책으로 마오, 마코토 단둘이 무대에 서게 될 위기에 처하자 이즈미는 리츠와 함께 원군으로 등장해 마코토에게 '부탁이니 너를 지킬 수 있게 해달라' 말한다. 상황이나 주변이 변하더라도 이즈미의 근본은 언제나 마코토를 사랑하고 지키고자 하는 마음에 있다.
애니메이션에선 무대에 선 마코토의 성장에 감탄하는 이즈미의 모습을, 게임에선 3성일러로 등장해 상기된 얼굴로 마코토를 응원하는 이즈미의 카드를 볼 수 있다.

베일에 싸여있던 모델조의 과거가 극히 일부 공개된 스카우트 스토리. 이즈미와 마코토가 어린 시절 얼마나 돈독한 사이였는지 그려졌다.
이즈미는 일이 없을 때에도 마코토를 쫓아다니며 그의 컨디션을 관리하며, 마코토는 그가 찾아오라 말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어두운 밤을 헤맨다.
쿠누기는 자기들 좋자고 이토록 사이가 좋은 이즈미와 마코토를 떨어트려 놓으려 하는 사람들(세나 이즈미의 부모)이 너무하다고 생각하며 이와 비슷한 서술은 스토리 내내 세기 어려울 만큼 반복된다.
하지만, 정말 진심으로 서로를 원하고 사랑하는 그 아이들을 갈라놓을 권리가 우리에게 있을까요?
부모의 강요로 마코토와 사무실이 분리된 후에도 그와 늘 함께 있고자 했던 이즈미는 마코토가 출연하는 영화에 자신도 참여하게 해달라며 쿠누기에게 부탁한다. 쿠누기는 이즈미의 부탁을 들어주려 최선을 다하지만 사무실에서 그의 입지 또한 썩 좋지 않다.
이즈미는 집에는 돌아가지 않고 심야의 백화점에 남는다. 쿠누기에게 이즈미는 마코토를 나쁘게 말하는 부모와는 의절하고 마코토와 영원히 함께 살겠다고 말한다. 일러스트에서 립스틱을 바르고 있는 이유 또한 '마코토와 영원히 함께 살려면 아름다워야 하기 때문'이다.
이때 그의 입으로 마코토에게 그간 집착해왔던 근본적인 이유가 서술된다.
유우군은, 내가 없으면 안 돼. 나도, 유우군이 없으면 안 돼. 유우군의 곁에 있고 싶어. 계속 함께 있고 싶어. 나, 그런 거 태어나서 처음이야.
파파나 마마에게, 유우군을 손에 넣으라고 명령받은 게 아니야. 그건 내게 있어서 정말 대단한 일이야.
날 때부터 과잉 애정을 주었던 부모에 의해 모든 것을 손에 넣었던 이즈미였지만 그 어느 하나 그의 마음에 차는 것은 없었다. 하지만 마코토는 처음으로 이즈미가 혼자서 발견하고 자신만의 힘으로 얻고자 했던 존재다. 마코토는 이즈미에게 태어나 처음으로 가지고 싶은 사람이었다. 부모의 명령이 아니라 처음으로 자기 의지로 선택한 무언가는 그 존재만으로도 이즈미에게 너무나 대단한 가치를 가졌다. 그렇기에 그를 포기할 수 없고, 심지어 그를 나쁘게 말하는 부모를 원망하게 될 정도였던 것이다.
이후 인형옷을 입은 괴한의 습격으로 쿠누기와 이즈미는 도망친다. 숨어있던 마코토에게 괴한이 접근하려하자 이즈미는 자신이 마코토를 지키겠다며 소란을 피운다. 그러나 쿠누기는 아이는 그럴 수 없다며 그의 행동을 처음으로 나무란다.
에필로그에서는 현시점의 모델조가 그려졌다. 인형옷의 괴한이 마코토의 아버지로 추정되며, 그가 백화점에서 난동을 피운 이유는 '세나 이즈미의 부모가 퍼트린 나쁜 소문' 때문이라는 점이 서술되었다. 세나 이즈미의 부모로 인해 마코토의 아버지는 부모의 부재로 보호받지 못하는 상황의 아들이 힘든 상황에 몰려있다 생각해 구하려 들었던 것이다. 다만 비이성적이었던 행위로 인해 마코토의 아버지는 다시 투옥되었고 결과적으로 그 선택이 아들을 더 힘들게 만들었다며 그는 자신이 아들 앞에 나설 자격이 없다 말한다.

아버지로 추정되는 인물이 떠난 뒤 마코토와 쿠누기는 단둘이 남는다. 그새를 못 참고 이즈미는 마코토에게 자신이 있는데 바람을 피우냐며 불만을 표한다.


해당 문단에 정리된 것 외에도 그의 마코토를 향한 한결같은 애정 표현은 하나하나 정리하기 어려우며 해당 문단에도 빠진 것이 많을 정도이다.
그는 마코토에게 바다가 보이는 예배당에서 결혼하자고 청혼하며(레퀴엠), 마코토의 말 한마디에 힘을 얻어 데이트 등을 신청하고 (세나 이즈미 피쳐 1) 함께 영화를 촬영하는 것을 고대하고 (한밤의 버틀러) 뉴욕에서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것에 기뻐하며 (극장판 로드 투 쇼) 생일날 함께 샐러드를 먹은 것에 감격하여 말을 더듬고 (22 유우키 마코토 생일 이벤트) 치어 마코토에게 흥분하며 그의 이름을 몸으로 표현한다. (존재를 보여주는 체육제)

평소 '비장의 유우 군 앨범'을 지니고 다니며 (룸메이트 대사 - 이사라 마오) 본인의 생일에는 나루카미 아라시가 준비한 생일 선물이 마코토라는 사실에 퉁명스럽던 태도를 고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22 세나 이즈미 생일 이벤트) 크리스마스 날에는 마코토가 동료들에게 준비한 선물을 제 것이라며 뺏으려 든다. 기계를 고쳐 일을 도와준 마코토에게 축복을 내리려는 타츠미를 향해 '유우 군에겐 내 축복이 있으니 필요없다'는 발언을 하기도 했다. (스카우트 핫 윈터)
니토 나즈나가 추천한 게임의 캐릭터를 마코토의 모습으로 커스터마이징 하려 하거나, 식사 이야기를 하는 오토가리 아도니스에게 자신은 유우 군에 대해 모르는 것이 없다며 뜬금없는 말을 꺼내기도 한다.
마코토와 웨딩 이벤트의 페어가 될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기획서 상의 '가능성' 만으로 피렌체에서부터 몇시간 걸려 교토에 도달하고, 결국 웨딩 이벤트에 참여해 유우 군을 위해서라면 몇번이고 기요미즈데라의 무대에서 뛰어내리겠다[19]는 둥의 발언을 했다.(신랑수행? 웨딩 마치!)
유우 군의 졸업을 서프라이즈로 축하해주기 위해 피렌체에서 졸업식 이전 단신으로 일본에 돌아와, 저보다 마코토를 잘 아는 듯 말하는 소라를 질투하거나 바쁜 마코토가 점점 성장해 자신을 두고 떠날까 걱정을 했다. 해당 스토리에서는 시노부와 소라에게 카메라 앞에서 '붉은 얼굴'을 표현하는 것에 대하여 애정어린 잔소리를 하다 마코토가 등장하자 어서오라고 맞이하며 금세 기분이 풀려 발그레한 얼굴을 보여줬다. 시노부는 엄청나게 전환이 빠르다며 놀란다. 네 사람은 저녁식사를 함께하기로 하고, 이즈미는 놀란 마코토에게 나중에 따로 졸업을 더 축하해주겠다고 말한다. (세나 이즈미 3성 스토리 늦게온 사례)
아이라에게 유우 군의 레어 굿즈를 선물받은 것을 계기로 그와 가까워졌다고 한다. 유우 군의 브로마이드를 보며 '이 아름다운 얼굴 언제까지고 바라볼 수 있다' 고 말하거나, 아이라에게 이타백의 정보를 얻어 유우 군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유우 군의 매력이 드러나도록 사진을 선별하여 캔뱃지를 제작해 이타백을 만들겠다' 고 말한다. 단순히 유우 군 캔뱃지를 구매해 이타백을 만든다는 것이 아니라, 캔뱃지 단계부터 스스로 제작하겠다는 광기를 보였다. (스카우트! 소나기의 패들)
공식 인물 관계도에서도 세나 이즈미에게 마코토는 '익애[20] 하는' '소중한 존재' '정말 좋아해' '사랑하는 후배'같은 표현으로 지칭되며, 그는 즈! 시절은 물론 즈!! 기준 룸 대사, 오피스 대사, 특수 대사 등에서도 끝없이 마코토를 찾는다. 그가 마코토에게 애정을 표현하는 상황은 게임을 잠깐만 플레이해 보아도 손쉽게 만날 수 있다.

2.3.4. 그 외

마코토 군. 너에게는 멋지게 속았어. 자료를 읽고 어느 정도는 너를 이해했지만... 모델 업계의 신동은 건재한가. 넌 모든 걸 버리지 않고 자신의 양식으로 삼아 팽창해 나가는 거성의 알이구나.
이어진 스토리에서 에이치는 마코토를 위와 같이 고평가한다.
이후에는 그를 마오로 헷갈린 마코토에게 끌어안기거나 (도원향 우상권) 마코토를 신뢰하고 일을 맡기는 등 소소하고 귀여운 친목을 쌓아가고 있다.

2.4. 호칭

인물 부르는 호칭 불리는 호칭
<colbgcolor=#65ab31> 1인칭 보쿠(僕)
전학생 쨩(転校生ちゃん)→ 안즈 쨩(あんずちゃん) 마코토 군(真くん)
히다카 군(氷鷹くん) 유우키(遊木)
아케호시 군(明星くん) 웃키(ウッキ)
이사라 군(衣更くん) 마코토(真)
학생회장(生徒会長), 텐쇼인 선배(天祥院先輩) 유우키 군(遊木くん)→마코토 군(真くん)[21]
히비키 선배(日々樹先輩) 유우키 군 (遊木くん)
히메미야 군(姫宮くん) 유우키 선배(遊木先輩), 안경(眼鏡)
후시미 군(伏見くん) 유우키 님(遊木さま)
모리사와 선배(守沢先輩) 유우키(遊木)
나구모 군(南雲くん)
시노부 군(忍くん) 유우키 공(遊木殿)
히이로 군(一彩くん) 마코토 선배(真先輩)
시라토리 군(白鳥くん) 유우키 선배(遊木先輩)
나기사 씨(凪砂さん)[22] 마코토 군(真くん)
토모에 선배(巴先輩) 마코토 군(真くん)
사에구사 군(七種くん) 유우키 씨(遊木さん)
사자나미 군(漣くん) 유우키 씨(遊木さん)
HiMERU 군(HiMERUくん) 유우키 씨(遊木さん)
아마기 선배(天城先輩) 마코토 쨩(真ちゃん)
카게히라 군(影片くん) 유우키 군(遊木くん)
유우타 군(ゆうたくん) 유우키 선배(遊木先輩)
사쿠마 선배(朔間先輩) 유우키 군(遊木くん)
하카제 선배(羽風先輩)
오오가미 군(大神くん) 안경 콩나물(眼鏡モヤシ)
오토가리 군(乙狩くん) 유우키(遊木)
니토 선배(仁兎先輩) 마코찡(マコちん)
텐마 군(天満くん) 웃키 선배(ウッキ~先輩)
부회장(副会長), 하스미 선배(蓮巳先輩) 유우키(遊木)
키류 선배(鬼龍先輩) 유우키(遊木)
칸자키 군(神崎くん) 유우키 공(遊木殿)
스오우 군(朱桜くん) 유우키 선배(遊木先輩)
츠키나가 선배(月永先輩) 유우 군(ゆうくん)
이즈미 씨(泉さん) 유우 군(ゆうくん)
리츠 군(凛月くん) 안경 군, 유우 군(ゆうくん)
나루카미 군(鳴上くん) 유우키 군(遊木くん) → 마코토 쨩(真ちゃん)[23]
사카사키 군(逆先くん) 유우키 군(遊木くん)
아오바 선배(青葉先輩) 유우키 군(遊木くん)
하루카와 군(春川くん) 유우키 선생님(遊木せんせ~)
미케지마 선배(三毛縞先輩) 마코토 씨(真さん)
쿠누기 선생님(椚先生)[24]

3. 게임 공략 및 정보

3.1. 앙상블 스타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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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앙상블 스타즈!! Ba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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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앙상블 스타즈!!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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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참여곡

||<tablealign=center><tablebordercolor=#ffffff,#1f2023><tablewidth=700px><tablebgcolor=#ffffff,#1f2023>
||<-4><tablealign=center><tablebordercolor=#ff8b0d><tablewidth=100%><tablebgcolor=#ffffff,#1f2023><rowbgcolor=#65ab31><bgcolor=#65ab31>
유닛송CD 제1탄 Vol.8 「Trickstar」 / 2016.01.27
||
<colbgcolor=#65ab31><colcolor=#ffffff> 1 <colbgcolor=#65ab31>
파일:트릭스타1.png
<colbgcolor=#dcf7c7,#434448><colcolor=#373a3c,#dddddd>
Trickstar
2
유닛송CD 제2탄 Vol.10 「Trickstar」 / 2017.01.25
3
파일:트릭스타 2.jpg
Trickstar
4
유닛송CD 제3탄 Vol.10 「Trickstar」 / 2017.12.06
5
파일:트릭스타 3.jpg
Trickstar
6
앨범 시리즈 Vol.11 「Trickstar」 / 2019.04.24
7
파일:11_jacket.jpg
Trickstar
8
9
10
Solo
애니메이션 OP 주제가 「Stars' Ensemble!」 / 2019.08.14
11
파일:앙애니오프닝주제가.jpg
유메노사키 드림스타즈
애니메이션 ED 테마집 VOL.01 / 2019.08.28
12
파일:앙애니엔딩트릭언데드.jpg
Trickstar
애니메이션 제2쿨 OP 「기적」 / 2019.12.11
13
파일:앙애니오프닝2트릭.jpg
Trickstar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 / 2020.02.26
14
파일:Animation_ES_OSTalbum.png
Trickstar
& Eden
ES 아이돌송 season1 Trickstar / 2020.05.27
15
파일:트릭_es1.jpg
Trickstar
16
앙상블 스타즈!! 주제가 「BRAND NEW STARS!!」 / 2020.08.26
17
파일:ES_BNS.jpg
ALL
18
19
Trickstar
||

5. 여담


[1] 게임 센터에 있는 인형뽑기 종류 [2] 1cm 컸다 [3] 7월 1일 기준 [4] 여기서 나오는 그라비아는 흔히 떠올리는 세미 누드 화보가 아니라 일반적인 화보를 통틀어서 일컫는 말이다. 애초에 어린 아이에게 누드 화보라니... [5] 스타마인 이벤트 스토리에서 과거를 회상하던 마코토는 사람들에게 주목을 받아 인정받았다는 말과 함께 "하지만 그것 때문에 나는..."이라고 말하고, 바로 이어서 "아니야, 이즈미 씨에게 잘못은 없어."라고 말한다. [6] 사실 이는 나츠메가 어느 정도 의도한 것인데, 이유는 유일한 부원인 마코토를 이용해 부를 꿀꺽하고 안에 있던 비싼 레트로 게임기를 팔아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서였다. 방향성은 좀 달라졌지만 계획 자체는 성공했다. [7] 다른 남자 아이돌 게임의 최장신 멤버들과 비교해 보자면 노래의☆왕자님♪ 휴가 야마토는 188cm, 아이돌리쉬 세븐 츠나시 류노스케는 190cm, 아이돌 마스터 SideM 쿠로노 겐부는 190cm로 모두가 180cm 후반을 넘나드나, 앙상블 스타즈의 최장신 멤버의 키는 181cm에 불과하다. [8] 니토 나즈나, 마시로 토모야, 센고쿠 시노부, 시노 하지메, 시라토리 아이라, 스오우 츠카사, 오우카와 코하쿠, 이사라 마오, 츠키나가 레오, 텐마 미츠루, 하루카와 소라, 히메미야 토리. [9] 참고로 쇼코페스는 겨울 시점이다(...). [10] 마코토에게 거절당한 이즈미를 본 토리의 대사 [11] 여전히 마코토 어머니의 전화번호를 사적으로 알고 있을 정도이다 [12] 8주년 방송에서는 8년만에 제작된 세나 이즈미의 센터곡 이벤트가 4월 30일, 마코토의 생일에 공개되는 것으로 발표되었다 [13] 스바루에게 발견된 당시 이즈미의 모습은 심하게 흥분하여 눈의 핏줄이 다 드러날 정도였다고 한다. 마코토가 제 의사를 순순히 따라주지 않는 것에 큰 불쾌감을 느낀 듯하다. [14] “그때 구하러 가지 말 걸 그랬나?” [15] 생각해 보면 말도 안 되는 이야기이다. 인간은 누구나 소중한 이가 여럿 있다. 그런데도 마코토는 이즈미에게 저를 제외한 소중한 이가 존재하지 않을 것이라 여겨왔던 것이다. 이즈미를 끊임없이 거부하는 것 처럼 보였지만, 기실 그의 마음에 절대적인 신뢰를 가지고 있었음이 드러나는 지점이다. [16] 스토리를 제대로 읽지 않은 팬들에 의해 회자되는 ‘인형’, ‘대용품’ 발언이 여기에서 나왔다. 그러나 이는 작가의 자극적인 문체가 만들어 낸 오해에 불과하며, 이전에도 레오는 누군가의 잘못된 행동을 깨닫게 하고 싶을 때 심한 말로 도발해(나이츠 답례제, 반역) 상대방을 움직이게 만든 적이 있었다. 따라서 이는 어디까지나 상대를 도발하여 움직이게 하기 위한 발언에 불과하며, 이즈미는 결코 마코토가 대용품이라는 사실을 인정한 일이 없다. 그는 어디까지나 '다시는 소중한 존재가 다치지 않게 하겠다'는 생각을 과격하게 표현하고 말았을 뿐, 소중한 존재를 대신할 누군가를 만들겠다는 마음을 품은 일은 없다. 거기까지가 스토리에 등장한 분명한 사실이다. 이후 스토리에선 아라시에게 자신에게 있어 마코토를 대신할 존재는 아무것도 없다고 못을 박기까지 한다. 현시점 '마코토가 레오의 대용품이다'라는 주장은 일부 악질 유저의 트롤링으로만 남아있을 뿐이며 스토리 상에서 여러 번에 걸쳐 부정된 거짓임이 명백하다. [17] 또 이 발언은 마코토가 처음으로 이즈미에게 분노를 표하고, 동등한 관계를 만들게 하게끔 하는 계기로 작용했다. [18] 아이 러브 유우라는, 유우군이라는 애칭을 활용한 일종의 말장난 [19] 清水の舞台から飛び降りる / 청수사 무대舞台 난간에서 뛰어내린 후 살아남으면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전설이 있다. 죽을 각오로 임하겠다는 의미로 쓰인다. [20] 溺愛 무턱대고 사랑함. 지나치게 사랑하는 것. [21] 이벤트 Link♪ 여기서부터 시작되는 심포니아부터 호칭이 변경되었다. 바뀐 호칭 때문에 스바루와 에이치가 결혼 관련 농담(마코토 군, 행복하게 해줄게. 결혼할까?)을 하고, 마코토가 당황하는 것은 덤. [22] 보통 상대를 성으로 부르는 마코토가 드물게 이름을 부르는 인물 중 하나. 유년 시절의 고통에 공감하였기 때문이라는 의견이 있다. [23] "미안해 이즈미 쨩. 『유우군』의 대신이 되어주지 못해서." "그 애의 대신 같은 게 있을리 없잖아. ......물론, 나루 군의 대신도 어디에도 없어. 이것만은 말해둘게. 네가 언제나 옆에 있어서 구원받았었어." 세나 이즈미와의 해당 대화 이후 아라시의 마코토 호칭은 유우키 군에서 마코토 쨩으로 바뀌었다. [24] 모델계에서 선배였다는 설정 때문인지 종종 쿠누기 선배라고 표현한 후 호칭을 고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