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뜻에 대한 내용은 Youth 문서 참고하십시오.
유스 (2015) Youth |
|
감독 | 파올로 소렌티노 |
각본 | 파올로 소렌티노 |
제작 |
니콜라 지울리아노 프란세스카 치마 카를로타 카로리 |
출연 |
마이클 케인 하비 카이텔 레이첼 바이스 폴 다노 제인 폰다 외 |
촬영 | 루카 비가지 |
편집 | 크리스티아노 트라바글리올리 |
음악 | 데이빗 랭 |
제작사 |
인디고 필름 넘버 9 필름 필름4 카날+ 프랑스 텔레비전 바르바리 필름 미디어셋 프리미엄 |
음악 | 데이빗 랭 |
배급 |
스튜디오 카날 파테 디스트리뷰션 메두사필름 그린나래미디어 |
개봉일 |
2015년
5월 20일 2016년 1월 7일 |
상영 시간 | 124분 |
국내 등급 |
[clearfix]
1. 개요
저게 젊을 때 보이는 풍경이야. 모든 게 정말 가까워 보이지. 그게 미래야. 그리고 저게 늙으면 보게 되는 풍경이야. 모든 게 정말 멀어 보여. 그게 과거야.[1]
2015년에 개봉한 파올로 소렌티노의 영국, 스위스, 이탈리아, 프랑스 4개국 합작 영화이다.
2015년 칸 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되었으며 한국에는 2016년 1월 7일에 개봉했다.
제88회 아카데미 시상식 주제가상 후보작이다.
2. 예고편
|
3. 시놉시스
“정말 아름다운 곡이에요” “그렇지? 사랑하고 있을 때, 만들었거든” 은퇴를 선언한 세계적 지휘자 ‘프레드 밸린저’가 휴가를 위해 스위스의 고급 호텔을 찾는다. 그의 오랜 친구이자 노장 감독인 ‘믹’은 젊은 스탭들과 새 영화의 각본 작업에 매진하지만 의욕을 잃은 ‘프레드’는 산책과 마사지, 건강체크 등으로 무료한 시간을 보낸다. 이때 영국 여왕으로부터 그의 대표곡인 ‘심플 송’을 연주해 달라는 특별 요청이 전해지지만 ‘프레드’는 더 이상 무대에 서지 않겠다고 거절하는데… |
4. 등장인물
-
프레드 벨린저 (
마이클 케인)
은퇴한 작곡가 겸 지휘자. 심플송을 비롯한 여러 음악을 작곡했으며 지휘자로써도 명망이 높다.
-
믹 보일 (
하비 케이틀)
영화 감독. 유작을 만들기 위해 스탭들과 머리를 쥐어짜고 있다.
-
레나 벨린저 (
레이첼 바이스)
프레드 벨린저의 딸. 아버지의 비서 역할을 한다.
-
지미 트리 (
폴 다노)
미스터 큐로 유명한 할리우드 영화 배우.
-
브렌다 모렐 (
제인 폰다)
믹 보일이 53년 전에 발굴한 영화 배우. 믹 보일이 만드는 영화의 주연을 맡기로 예정되어 있다.
-
줄리안 (에드 스톱파드: 남성),
팔로마 페이스 (여성)
레나의 남편과 줄리안의 새 연인. 배우가 본인을 연기했으며 실제 팝스타이다.
5. 평가
★★★☆ <8과 1/2>에 구애하다 - 이용철 ★★★☆ 아프니까 노인이다, 회오! - 박평식 ★★★☆ 과잉과 경탄 사이 - 송경원 ★★★ ("감정이 전부야"라는 극중 대사처럼) 너무나도 유려하고 지독히도 감상적. - 이동진 |
6. 여담
- 조수미가 부른 주제가 '심플 송#3'가 2015년 아카데미상 주제가상 후보에 노미네이트되었다. 이 부문에서 수상 대표자 명의는 조수미가 아닌, 노래를 작곡한 데이비드 랭이다. 상은 007 스펙터의 Writing's On The Wall이 받았으며, 골든글로브 주제가상 역시 노미네이트에 그쳤다.
-
휴양지 이용객들이 수영장, 사우나 등의 시설을 이용하는 장면에서 노출 장면이
남녀 앞뒤 위아래 불문꽤 나오는 편이지만, 성적인 의도가 아닌, 늙은 신체를 그대로 보여줌으로써 젊음이란 이미지를 부각시키는 장면이라 국내에는 15세 관람가 등급을 받았다. 하지만 당시에 개봉한 일본에서는 청불-제한 사이에 해당하는 R15+ 등급으로 개봉하였다.
- 은퇴한 전설의 축구 선수가 나온다.[2] 이름이 직접적으로 언급된 건 아니지만[3] 생김새, 문신, 왼손잡이, 테니스공으로 하는 트래핑 등으로 간접적 암시한다.[4] 물론 선수 본인이 출연한 것은 아니다.
- 촬영지는 스위스에 위치한 발트하우스 플림스(Waldhaus Flims)라는 스파 리조트다.
- Wii U로 저스트 댄스 시리즈를 플레이하는 모습이 나온다. 해당 곡은 David Guetta의 She Wolf이다.
[1]
That’s what you see when you’re young. Everything seems really close. That’s the future. And now, that's what you see when you're old. Everything seems really far away. That's the past.
[2]
프레드를 찾아온 왕실 관계자가 멀리서도 알아 볼 정도이다.
[3]
그 사람으로 지칭된다.
[4]
참고로
디에고 마라도나는 파올로 소렌티노의 자전적 영화
신의 손에서도 중요한 소재로 등장한다. 실제 감독 본인이
나폴리 출신인지라, 마라도나에 대한 애정이 각별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