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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1c192b><colcolor=#fff> 2012 시즌 | Hiro 이우석 1호 · Locodoco 최윤섭 2호 · Hermes 김강환 3호 · Imp 구승빈 4호 |
2013 시즌 | Ambition 강찬용 5호 · Riris 백승민 6호 · PraY 김종인 7호 | |
2014 시즌 | Imp 구승빈 8호 · Emperor 김진현 9호 · Bang 배준식 10호 | |
2015 시즌 | Faker 이상혁 11호 · Rain 박단원 12호 · Smeb 송경호 13호 · Arrow 노동현 14·16호☆ · Nagne 김상문 15호 · Bang 배준식 17호 · Pilot 나우형 18호 · Ssumday 김찬호 19호 | |
2016 시즌 | Stitch 이승주 20호 · Pilot 나우형 21호 · Crown 이민호 22호 · Bang 배준식 23호 · Sangyoon 권상윤 24호 | |
2017 시즌 | Tempt 강명구 25호 · Kramer 하종훈 26호 · ikssu 전익수 27호 · Crown 이민호 28호 | |
2018 시즌 | Lava 김태훈 29호 · Khan 김동하 30호 · Teddy 박진성 31·33호☆ · Pilot 나우형 32호 · Ruler 박재혁 34호 | |
2019 시즌 | Viper 박도현 35호 · SSUN 김태양 36호 · ShowMaker 허수 37호 | |
2020 시즌 | Mystic 진성준 38·46호☆ · Ruler 박재혁 39·40·50호★ · Aiming 김하람 41호·49호☆ · HyBriD 이우진 42·43·45호★ · SoHwan 김준영 44호 · ShowMaker 허수 47호 · Canyon 김건부 48호 | |
2021 시즌 | Gumayusi 이민형 51호 · Ghost 장용준 52·53호☆ · Ruler 박재혁 54호 · Pyosik 홍창현 55호 · Lava 김태훈 56호 · Chovy 정지훈 57호 | |
2022 시즌 | deokdam 서대길 58호 · Ghost 장용준 59호 · Aiming 김하람 60호 · Bdd 곽보성 61호 · Gumayusi 이민형 62호 · Ruler 박재혁 63호 · Prince 이채환 64호 | |
2023 시즌 | Taeyoon 김태윤 65호 · Gumayusi 이민형 66호 · Peyz 김수환 67호·70호·71호★ · Viper 박도현 68호 · ShowMaker 허수 69호 | |
2024 시즌 | Aiming 김하람 72호·81호☆ · ShowMaker 허수 73호·76호☆ · Peyz 김수환 74호·78호☆ · Deft 김혁규 75호 · Pyosik 홍창현 77호 · Leaper 최기명 79호 · BuLLDoG 이태영 80호 · Bdd 곽보성 82호 · FATE 유수혁 83호 · Zeus 최우제 84호 | |
※ 국내 대회이나 LCK가 아닌 대회는 제외 (LoL 마스터즈, 예선, 프리시즌, 챌린저스, 승강전, 케스파컵 등) ☆ - 한 시즌에 2회 펜타킬을 달성한 선수 ★ - 한 시즌에 3회 펜타킬을 달성한 선수 |
|
|
<colbgcolor=#00492b><colcolor=#fff> OKSavingsBank BRION FATE[1] |
|
유수혁 (柳秀赫 | Yu Su-hyeok) | |
출생 | 2000년 8월 22일 ([age(2000-08-22)]세) |
경기도 안양시 |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신체 | 180cm[2] |
ID |
FATE #KR2
# 만찬가 #822 # |
포지션 | 미드 |
데뷔 |
2018년
1월 20일 2018 TCL 윈터 (데뷔일로부터 [dday(2018-01-19)]일째, [age(2018-01-20)]주년) |
소속 |
(2024.07.13 ~ 2024.11.18예정) |
에이전시 | 더플레이[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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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earfix]
1. 개요
대한민국의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現 LCK의 OK저축은행 브리온 소속 미드 라이너.2. 플레이 스타일
2.1. 2020~202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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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트가 있어서 운이 좋았다고 생각한다. 이번 스플릿이 제대로 참여한 첫 스플릿인 것을 감안하면 잠재력이 높은 선수다.
- 야콥 멥디, 2020 서머 시즌이 끝난 뒤 해외 패널들과의 후일담 중.
- 야콥 멥디, 2020 서머 시즌이 끝난 뒤 해외 패널들과의 후일담 중.
여러 장점을 두루 갖춘, 나름 꽉찬 육각형 미드라이너. 어느 상황에서나 1인분은 해줄 줄 수 있는 탄탄한 기본기를 갖추고 있으며 가용 챔프폭도 대단히 넓고 대부분의 능력치가 높은 수준에 머무르면서 그 편차도 적다. 피지컬이나 메카닉 부분에서 특출나지는 않아도 부족한 점도 없어서, 라인전~한타까지 평균 1인분은 너끈히 해내며 운영 능력도 꽤 쓸만한 편이다.
페이트의 최대 장점이라고 부를 만한 부분은 소위 말해 폭망하는 경우가 드물 정도로 안정성이 뛰어나다는 것. 패한 경기에서의 K/DA를 보더라도 데스 수가 유달리 적은 편이다. 기본적으로 페이트가 초반 라인전은 물론 전반적으로 정글이나 서폿의 케어를 많이 받지 않는다는 사실을 감안해보면 팀 입장에서는 이만큼 든든한 카드가 없는 셈.
2021년 서머 시즌 기준으로 라인전 지표는 15분 골드, CS차이 4위, 경험치 차이 5위로 중상~중위권으로 상대를 시작부터 화끈하게 터뜨리는 경향은 아니지만, 반대로 라인전에서부터 터지는 경우도 드물 정도로 안정감이 뛰어나다. 상술한 것처럼 정글이나 서폿의 케어 없이도 건실한 라인전을 보여준다는 것은 다른 라인, 특히, 서밋에게 케어를 몰아줄 수 있는 근거가 되므로 팀 적으로 엄청난 플러스 요소가 된다. 게다가 기본적으로 안정감이 좋은 선수인 만큼, 르블랑 같은 챔피언을 통한 줄타기 능력이나 암살 능력, 어그로 핑퐁 또한 출중한 편이다.
단점은 크랙으로서의 폭발력이나 클러치 능력은 없다는 것이 꼽힌다. 다른 포지션도 아니고 팀의 플레이메이킹을 비롯한 크랙 역할을 맡아야 하는게 미드라이너 포지션인데, 미드라이너임에도 이런 능력이 부족한 건 치명적인 약점이다.[4] 실제로, 기세가 기울었거나 패배하는 경기에서는 묻혀가거나 팀에 휩쓸리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는데, 위의 패한 경기에서의 K/DA가 좋다는 부분하고도 부합한다.
실제로 전문가들이 당시 샌드박스의 약점으로 꼽았던것도 돌진조합 후 난전시 한타 합이 장점인 팀에서 유일하게 돌진성향하고 거리가 멀었던 페이트[5]였다. 또 에포트와 함께 팀의 운영과 오더를 담당했다고는 하지만, 샌드박스가 한타 합이 좋았을지언정 운영이 허술하다는 비판을 시즌 내내 받았던 사실을 감안한다면 냉정히 말해 오더는 안하느니만 못한 수준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이러한 점 때문에, 분명히 못하는 선수는 아니지만, A급 이상의 선수라고 보기에는 부족함이 있다. 이로 인해 붙은 별칭이 인간계 미드 최강, 서부 수문장이라는 별명이다.
그럼에도 이 선수가 팬들이나 전문가들로부터 기대받는 이유는 상술한 쇼쵸비페 등의 S급 미드 라이너들만큼은 아니지만, 정규시즌 기준으로 '계산이 서는' 선수기에, 넓은 챔프폭과 뛰어난 안정감 덕분에 꾸준히 상수 역할을 해줄 수 있다는 점 때문. 팀 로스터를 구축할 때 확실한 상수의 존재는 어느 스포츠에서든 든든한 요소로 작용한다. 기본적으로 매 판 기복 없이 반반의 라인전을 가져가줄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프로로서 경쟁력이 있다는 말과 일맥상통하는 것처럼 말이다. 게다가 퍼포먼스적으로도 그렇고 소속팀의 성적도 해를 거듭할 수록 꾸준히 상승하는 등 성장성이 좋다는 것 또한 한 몫 한다.
이 덕에, 하위권이나 미드가 약점인 팀에서 이 경향이 매우 두드러졌으며, 실제로도 2021년 스토브리그 때 미드가 약점인 팀들의 팬덤 사이에서 대체자를 거론할 때 적어도 한 번씩 이름이 불리는 선수이기도 했다.[6]
2.2. 2022년
한마디로 요약해서 도인비의 마이너카피 라고 볼 수 있다. 기본적으로 라인전에서부터 상대를 찍어누르기보다는 무난하게 라인전을 넘긴 후 로밍을 다니는 플레이를 선호한다. 거기에 CS 수급자체는 역상성 챔피언을 잡았을 경우 매우 좋은 편인지라 상대 라이너가 압박을 해도 많은 손해를 보는 스타일이 아니다. 게다가 정글러의 케어를 크게 필요로 하지 않아 자연스럽게 정글러의 유연한 동선 활용에도 기여할 수 있다.다만, 도인비처럼, 라인전 상성 챔피언을 잡을 때는 상대를 찍어누르는 능력이 부족해 기대만큼의 플레이를 보여주지 못해 게임이 무난히 후반으로 흘러갈 경우 베이, 플라이, 솔카처럼 라인전 체급이 약한 맞라이너들의 캐리를 허용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다시 말해 케어 없이도 라인전에서 스코어를 5:5 선에서 왔다갔다하는건 뛰어나지만, 상대 정글러의 턴을 빼면서 그 이상의 스코어를 뽑아내는 능력은 다소 부족하다는 것. 그렇기 때문에 초반의 압도적인 성장 차이로 게임을 지배하는 능력은 제카, 페이커, 쵸비, 쇼메이커 등의 상위권 미드라이너들에 비해 약할 수밖에 없다.
결국 이러한 약점을 로밍으로 커버하려는 모습을 보이는데 문제는 로밍 성공률이 그렇게 높지 못하다는 것이다.[7] 페이트가 좋은 모습을 보였던 챔프들을 보면 라이즈, 트페, 탈리야 등 글로벌 스킬을 가지고 있어 로밍의 성공률을 높이고 로밍 실패의 리스크를 커버할 수 있는 픽들이 많다는 점을 알 수 있다. 또한 같은 챔프라도 텔레포트 스펠 선택 여부에 따라 경기력이 극명하게 차이나는 선수들 중 한명이기도 하다. 또한, 이러한 성향 때문에, 22시즌에는 '라인전이 말림->로밍 시도->로밍 실패-> 더욱 더 말림'의 악순환이 겹쳐서 부진을 겪었다. 단, 라인전 지표는 7~8등권이고 밀린다는 의견이 많지만, 애초에 라인전보다 로밍을 주력으로 하는 챔피언들을 주력으로 했던 만큼, 라인전 지표가 좋지 않은건 참작해야한다는 의견이 많다. 특히, 정글, 서폿이 엘림-호잇이라는 챌린져스급 듀오였다는 점을 참작해야한다는 의견이 많은 편.
21시즌까지는 챔프폭이 넓다는게 장점으로 꼽혔지만, 22시즌 들어서 챔프폭이 급격하게 좁아졌다. 실제로 뚜벅이 AP 메이지의 대표격인, 신드라, 오리아나, 빅토르의 경기력은 그야말로 재앙수준이었고[8], 대신 발 빠른 영웅인 르블랑, 트위스티드 페이트, 라이즈를 잡고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스프링 2라운드 극적인 반등에 성공했다. 그러나, 다시 서머에 와서는 메타 챔인 아지르, 사일러스[9], 아리 이 세개의 챔프를 하나도 다루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다시 무너지고 말았다. 그나마, 탈리야, 리산드라, 라이즈같은 로밍형 영웅으로 대안을 찾으려는 모습을 보였으나, 탈리야의 티어가 떨어진 1라운드 막판부터는 속절없이 패를 적립해야만 했다. 다만, 이 챔프폭의 문제는 팀적으로 플레이 메이킹 능력[10]이 부족해서 그랬던 것인지, 아니면 본인의 기량이 부족해서 그랬던 것인지에 대한 정보는 제대로 안나왔기에 2023년의 퍼포먼스가 시험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도인비의 마이너 카피라는 평가를 받는 결정적인 이유는 결국 뇌지컬. 이 문제를 극복하지 못한 모습인데, 광동 입단 인터뷰에서 본인이 본인의 장점을 "플랜을 제시할 수 있는 능력"으로 꼽았지만 실제로는 안하느니만 못한 수준의 모습을 보였다. 물론, 발음이나 목소리톤, 문장 구성[11] 같은 기본적인 딜리버리 자체는 좋아서 이미 벌어진 상황을 브리핑 하는 능력은 좋은 편이기에, 메인 오더 자체는 어렵더라도, 메인 오더의 과부하를 막아주고, 이미 벌어진 상황을 정리하는 부관 역할은 할만하다는 점에서 충분히 가치가 있으며, 오더 능력이 좋은 선수들에게 운영을 제대로 배운다면 성장할만 한 가능성 자체는 충분하다. 약점 보완을 위해 따로 오더, 운영 공부를 했다고 밝혔던 케리아처럼, 오더 능력을 본인의 장점으로 세일즈 할 것이라면, 그 부분에서 약점을 보완할 필요는 있으며, 그렇지 않을것이라면, 자신의 장점에 대한 자기 객관화가 대한 필요성이 절실해 보인다.
그래도 희망을 찾을 수 있던건, 약점으로 꼽혔던 플레이메이킹 능력이 좋아졌다는 점. 실제로 반등에 성공했던 스프링 2라운드의 경우, 팀의 플레이메이킹을 주로 담당하던건 페이트였고, 챔프폭이 좁아지기는 했지만, 상술한 좋은 모습을 보였던 챔프들은 모두 화력투사보다는 플레이메이킹 위주의 챔프였고, 이들에 있어서는 좋은 모습을 보여준 경우가 더 많았다. 본인의 퍼포먼스가 좋지는 못했지만, 상술했던 것처럼, 엘림-호잇이라는 플레이메이킹을 보완해줄 수 없는 역대급 억제기를 달았던걸 생각해보면, 플레이메이킹 부분에서 만큼은, 분명히 스텝업한 모습을 보였다. 그렇기에 서머시즌 올프로 10등으로 시즌을 폭망했음에도, 의외로 해설진을 비롯한 전문가들에게 고평가를 받았고, LCK 재취업에 성공했다.
2.3. 2023년
시즌 시작 전, 일련의 사건으로 인해 정상적인 멘탈[12]로 경기를 치를 수 없었던데다 초반 플레이 메이킹을 담당하는 크로코의 폼이 나락을 갔고 도란의 방패 너프등 메타적 요소가 겹쳤기 때문에[13] 이는 인게임 퍼포먼스에 그대로 반영되었다. 우선 라인전 능력이 2022년보다도 심각하게 떨어져서 역상성픽으로는 시원하게 두드려맞아 포탑 골드를 채굴당하고 상성픽으로는 상대방을 압박하지 못해 반반 수준 라인전만 한다는 점이 두드러졌다. 도란 방패 너프를 비롯해 이전처럼 라인전을 버틸만한 요소가 적어졌다는게 이유로 보인다. 챔프 폭의 경우 겉으로 보면 넓어보이지만, 정작 살펴보면 넓고 얕은 챔프폭으로 기용자체는 여러가지를 하지만 막상 딱히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는 챔을 보면 2022년보다도 더 좁아졌다. 특히나 진입해야 되는 사일러스, 아칼리, 요네[14]의 경우 약점이 부각되었다. 다만 르블랑이나, 트리스타나, 아리같은 이동기를 통해 상대방을 빨아들일 수 있는 챔프들에 대해서는 비교적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었다.또 하나는 21년도의 약점인 플레이메이킹의 부족이 다시 대두된 것인데, 실제로 페이트의 KDA 같은 지표를 보면 퍼포먼스 대비해서는 좋은 편이다. 하지만 정작 경기 내에서는 진입하는 아군을 호응하는 것[15]도 아니고, 그게 아니면 본인이 구국의 결단을 내리는 것도 아니라 아무것도 안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엄청나게 혹평을 받았다. 심지어는 한타중에도 딜 넣을 생각은 안하고 도망만 가려는 장면들이 여러차례 포착되면서 이 때문에 '아무것도 안한다'의 대명사격 선수가 되었다.
순간적으로 빛나는 장면들은 분명히 있었지만 전반적으로 메카닉 부분에서 약점을 노출했으며, 그것보다도 더 심각한건 성향상 약점[16]이 더 드러났다는 점이다. 냉정하게 LCK 1군에서 모습을 보이기는 힘들것이라는 의견이 많으며, 메카닉의 약점의 경우 00년생임을 감안하면 한창 전성기를 구가할 나이인 만큼 반등 여지가 충분하지만 논란으로 인한 심리적인 상처와 플레이메이킹 부족이라는 치명적인 약점을 극복해야만 향후 커리어를 반전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4. 2024년
장점으로는 모든 면에서 모두 전임자 카리스하곤 비교도 안 될 정도로 뛰어난 편. 그렇게 광동전과 kt전을 승리로 이끌고 팀 보이스에서 너무 시끄러운 팀원들을 제지하거나 대놓고 폐급들(...)이라며 외치는 등 팀을 부활한 모건과 함께 지탱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정작 팀은 여러 악재[17]와 정글, 바텀의 부진으로 10위라는 성적을 벗어나지 못했다. 그리고 안정감이 좋은 장점은 동부권에서는 확실한 장점이며 클로저, 피셔, 불독이 클로저, 피셔 같은 경우 챔프폭 불독 같은 경우 기복, 팀원에 따라 기량이 널뛰기 하는것에 비해 기량이 상당히 일정하다는 장점은 동부권에서는 큰 장점이 된다.다만 단점도 존재하는데, 2023년 바닥을 뚫던 폼보다는 분명히 나아졌고 카리스보다는 확실하게 낫다는 것이지, 전반적으로 2개 매치정도를 제외하면 딱히 좋은 경기력은 아니었다. 특히, 시즌 후반으로 갈수록 경기력이 눈에 띄게 떨어지는게 보였을 정도. 플레이 메이킹은 그나마 괜찮지만 메이킹이 아닌 딜적인 측면에서 소극성이라는 치명적인 약점이 고쳐지지는 못했다. 그리고 이 부분이 2024년 서머에서는 매우 안 좋은 방향으로 작용했다. 미드-원딜이 원거리 화력투사를 해야 하는 쌍포 메타에서 유독 수비적인 아이템 선정[18]이나, 딜을 최대한 넣거나, 킬캐치를 할 수 있는 각[19]에서도 소극적으로 플레이를 하는 부분 때문에 팀이 안락사당하는데 적잖은 비중을 차지했기 때문. 안정감이라는 표현으로 포장하기에는 상향평준화된 LCK의 미드라이너들에게 과감성 및 파괴력은 이제 기본 소양이 된지 오래다. 물론 브리온 정글, 원딜이 2군급 이었다는걸 감안하면 참작사유는 있는 편
결과적으로 연패를 끊어내고 브리온이라는 팀에서 자신의 필요성을 증명했으나, 단점으로 꼽힌 부분은 그대로이기에 막상 브리온말곤 다른 LCK 동부권 팀에서도 몸값에 비해 노릴 이유가 애매한 포지션이 되었지만 베테랑이 필요한 팀에서는 페이트의 팀원의 상태를 감안하면 마지막 기회를 받을 정도는 된다는 평가가 많다. [20] 다만 비슷한 약점을 가지고 있었던 쿼드가 젠지를 상대로 매치 포인트 선점이라는 엄청난 성과를 거두고 수비적이고 라인전은 페이트와 유사하게 반반을 선호하지만 한타에서는 상황에 따라 메이킹, 딜 포지션도 잡는 얼마 안되는 수비, 팀 파이트형 미드라이너 라는 남은 입지 마저 위험해졌다. 다만 안정적인 미드 라이너가 없는(...) LEC에서는 안정감을 보충해 21 샌드박스 같은 공격성과 안정성의 조화를 이룰수 있게 하는 다리로써 가치가 높을 가능성이 크다. 쿼드라는 선례가 있기도 하기 때문에 더욱 가치가 높아질 예정이다.
3. 선수 경력
자세한 내용은 유수혁/선수 경력 문서 참고하십시오.3.1. 수상 경력
준우승 기록 | ||||
2019 LoL KeSPA Cup ULSAN 준우승 | ||||
Gen.G Esports | → | SANDBOX Gaming | → | NONGSHIM REDFORCE |
4. 논란 및 사건 사고
4.1. 선수 비하 발언 논란
자세한 내용은 BNK FearX/리그 오브 레전드 문서 참고하십시오.4.2. 학교폭력 루머
2019 시즌 이적시장 오픈과 함께 샌드박스 게이밍으로 입단한지 얼마 안되어 롤갤에 페이트가 학폭을 저질렀다는 폭로글이 올라왔다. 이와 같은 의혹에 샌드박스 게이밍의 프론트 측에서 일단 진상을 확인해보겠다고 답했다.시기상으로도 오해를 살만한 소지가 있었고 당사자가 자신의 신원을 제대로 밝히지 않아 롤갤 유저들 사이에선 부정적 반응이 번졌고 이에 당사자는 자신이 페이트와 동문인 안양중학교를 나왔고 충동적으로 쓴 글이 아닌 오랜 시간 고민 끝에 쓰게 된 글이라는 인증글을 남겼다. #
그리고 12월 7일, 샌드박스 게이밍 측의 공식 입장이 나왔는데 샌드박스 측에서는 당사자에게 연락을 시도해봤으나 닿지 않았고 학생부 선생님 면담 및 생활기록부 확인 등의 절차를 통해 확인해봤으나 게시글에서 언급한 폭력 행위의 증거를 찾을 수 없었다고 밝혔다. 이로 인하여 사건은 일말의 해프닝 쯤으로 끝나는듯 했으나 당사자가 같은 날 저녁에 샌드박스 게이밍의 공식 입장에 반박하는 게시글을 롤갤에 남겼다. #
당일, 당사자는 샌드박스 측으로부터 연락을 받았고 전화통화 후 서로 잘 이야기하고 마무리 했다는 글을 마지막으로 남겼다. #
그런데 2020년 7월 17일에 또 다른 피해자가 나왔다( 아카이브), 두번째 글( 아카이브), #. 학폭위도 수차례 갔다왔다는 등과 같은 관련 증언이 계속 나오는 중이지만 증언만 쌓이고 증거가 나오지 않고 있다는 점 때문에 의구심을 사고 있는 상황이다.[21][22]
그리고 2020년 7월 17일 최초로 글 쓴 당사자가 마지막으로 샌드박스와 학교폭력에 대한 글을 남겼다 #. 이에 샌드박스 측은 루머에 강경 대응을 하겠다는 입장문을 내놓았고 학교 폭력을 주장하는 3건의 게시글에 대해 수사기관에 수사를 의뢰하기로 결정하였다. 입장문 기사
하지만 이후 사건에 대한 후속 발표 및 수사 결과는 밝혀지지 않으면서, 결론적으로 유야무야 넘어가게 되었다.
4.3. 전 여자친구의 허위 폭로 사건
2023년 1월 16일, 디시인사이드 롤갤에 페이트의 전 여자친구가 글을 게시하며 불거진 구설이다. #1, #2, #3내용은 페이트가 자신과 연애하는 기간 중에 어떤 방송인과 만남을 갖고 관계를 했다는 사실을 폭로하는 글이었다. 29살 여성의 이 모씨라고 본인을 소개한 작성자는 본인이 스텝으로 일하던 중, 유수혁을 알게 됐고 그로부터 반년 뒤 유수혁과 연애를 시작했다고 한다. 유수혁이 본인을 먼저 좋아해줬다고 주장하며 자신이 정신적으로 다소 취약한 편이며 이전 연애에서 배신을 많이 당해 자신을 좋아해주는 유수혁에게 마음이 끌렸다고 한다. 유수혁은 누구라도 믿을 수 있게 행동했다고 주장하며 본인은 바람을 피울거면 차라리 헤어져주라는 이야길 평소에 하는 등, 바람만은 피우지 말아줬으면 하는 마음이 있었다고 한다.
그러다 자신의 의심증 때문에 유수혁을 캐묻던 중 유수혁이 어떤 스트리머와 주기적으로 관계를 갖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 롤갤에 폭로글을 게시하게 되었다며, 작성자 본인이 결혼 이야기까지 오가는 등 본인은 잃을 것이 없는 상황이라고 주장, 유수혁이 한 행동을 넘기고 싶지 않다고 글을 작성한 이유를 밝혔다.
1월 16일 기준으로 선수 본인은 해명이 없고, 저격 당한 스트리머는 이에 대해 해명을 하는 방송을 켰었다. 페이트에 대한 경고, 16일 사건 요약본.
해명 방송을 통해 밝혀진 두 여성의 페이트와의 연애 기간은 스트리머는 2021년 10월 ~ 2022년 1월 20일, 이 모씨는 2022년 1월 27일 ~ 2023년 1월 4일이다.
1월 17일 새벽, 해명 방송이 끝난 뒤에도 유수혁과 스트리머의 관계를 계속 의심한 이 모씨는 인스타 DM과 게시글로 스트리머에게 욕설과 협박을 지속하였고, 이에 스트리머는 아침에 방송을 켜서 지인과 같이 있었다고 해명하고 구토를 할 정도로 힘드니 제발 그만해달라고 사정을 하다가, 결국 고소를 선언하게 되고 이에 이 모씨는 고소하라며, 자신도 맞고소하겠다는 반응을 보인다.
1월 18일 새벽, 이 모씨는 인스타 라이브를 켜서 페이트에 대한 화로 술에 취해 스트리머에게 비이성적인 행동을 한 것에 대해 정식으로 사과하고 싶고, 페이트의 바람 상대는 스트리머가 아니라 다른 BJ인데 자신이 착각해서 그 스트리머에게 그런 짓을 저지른 것이라고 고백한다. 자신은 아직도 페이트를 사랑하며, 고소는 자신의 잘못이니 감수하겠다고 한다.
이후 이 모씨는 자신이 페이트의 아기를 임신하고 잠수이별 당해서 페이트에게 제발 연락 달라고 사정한 것이라고 고백한다. 또한 DRX 측으로부터 임신글을 정정하지 않으면 30억 민사소송을 걸겠다는 연락이 왔다고 주장했으나, 액수가 너무 터무니없어서 신빙성이 확 떨어졌다는 반응이 많다.
아니나 다를까 임신 테스트기 짤도 다른 사이트에서 퍼온 것이었고 잠수이별도 아닌 본인이 먼저 찬 걸로 밝혀졌다.
결국 18일 밤에 이 모씨가 그동안 자신이 했던 모든 말들이 거짓이고 허위사실임을 밝히는 사과문을 올리면서 사건이 종결되는 듯 했으나 1월 19일 새벽에 이 모씨가 인스타 라이브를 켜서 임신 건은 생리가 안 터져서 임신이라 생각했고, DRX 측의 30억 민사소송 건은 거짓이 아니며 관계자가 사과문을 올리면 페이트와 대화하게 해주기로 하였기 때문에[23], 모든 일을 거짓말이라고 하기로 하였으나 아직도 연락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후 자살을 시도하였다며 응급실 입원 인증샷과 함께 인스타 게시글을 작성하지만, 여러 번 수정했음에도 법무법인 소속과 변호사 이름도 밝히지 않는 등 변호사답지 않은 이상한 문맥과 허술한 글 작성으로 금방 변호사 사칭임이 들통나게 되고 결국 글을 삭제하게 된다.
폭로자 측의 진술이 매우 심각하게 오락가락하는 데다가 임신 테스트기 짤 도용 등 굵직굵직한 거짓말도 터져나온지라 폭로자에 대한 신뢰도는 가면 갈수록 바닥으로 추락하고 있으며, LCK가 시작한 뒤로는 사람들의 관심에서도 자연스럽게 멀어지고 있다. 페이트 본인이나 DRX 측에서 아무런 공식 입장 발표가 없기에 페이트 본인이 해당 문제에서 얼마나 잘못이 있고 어떤 입장인지는 알 수 없지만, 대체로 한 사람의 자제력 잃은 폭주에 선수와 스트리머가 큰 피해를 본 것으로 굳혀져가는 분위기다.
이후 DRX 다큐에서 나온 바로는 이 사건으로 힘들어하는 페이트를 코치들이 따로 케어해주는 장면이 잡혔다. 하필 시즌 개막 직전에 이런 큰 사건이 터진 바람에 페이트의 경기력 부진에도 매우 큰 영향을 끼쳤으리라 추측된다.
5.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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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TI는
ISTJ라고 했으나, 2022년 서머에 MBTI 검사를 다시 해본 결과
ISTP가 나왔다. 처음에는 검사 결과를 부정하며 본인이 J라고 주장했지만, ISTP 특징을 보더니 납득했다.
- 페이커와 닉네임이 비슷하고 본명의 초성까지 같은 덕분에 페이X, ㅇㅅ혁 등의 별명이 있다. 르블랑으로 MVP를 받았을 때 페블랑이라고 불리거나, 아지르를 꺼내며 페지르 드립이 쓰인 건 덤. 거기에 서머 시즌 주목받는 트위스티드 페이트의 '페이트'와 발음, 철자 모두 같다보니 이것으로도 드립이 많이 쓰인다. 그리고 서브컬쳐계에서 fate 하면 생각나는 Fate 시리즈에 빗댄 " 페이커 스테이 나이트의 세체미" 등의 드립도 간혹 보인다.[24]
- 다른 상위권 미드라이너들이야 본인의 퍼포먼스나 팀간 전력차이를 감안하면 충분히 상정범위 내의 열세지만, 쇼메이커를 상대로는 그걸 감안해도 1:34라는 불가사의할 정도로 약한 모습을 보인다.[25] 매치 승은 커녕 세트 승조차 약 2년 전인 2020년 스프링 시즌 2라운드 1세트로, 무려 32연패중이다. 이는 둘다 육각형 미드에 가깝지만, 육각형이 쇼메이커쪽이 월등히 크고, 페이트의 변수창출 능력이 부족하기에 변수 자체가 없기 때문이라는 의견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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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e스포츠의 정글러
요한과 절친 사이라고 한다. 페이트라는 닉네임도 원래는 요한이 썼으나 본인이 간곡히 부탁해 결국 요한이 양보를 해준 것이라고. 광동으로 이적한 이후에는 휴가 때마다 요한과 함께 게임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 2021 스프링 시즌이 끝나고 팬들 사이에선 정신나간 팀의 에이스, 과몰입형 정글러, 은찬밥, 겜블러형 서포터 사이에서 유일한 정상인이라는 밈을 얻으며 팬들 사이에서 약간은 비뚤어진 인지도와 인기를 얻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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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도 '낭만'이라는 이름이 대표하듯 매우 활발한
광기 있는팀원들에 비해 에포트와 더불어 그나마 침착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에포트 역시 인게임에서의 플레이 스타일이 광기 그 자체라는 걸 감안해보면 더욱 부각되는 모습. 실제로 리브 샌드박스의 오프 더 레코드를 들어보면 모든 팀원들이 흥분하며 콜을 하는 사이 페이트와 에포트 둘이서만 차분히 상황을 정리해주고 오더하는 장면을 볼 수 있다. 심지어 모든 팀원들이낭만에 물든 채경기 막판 상대 기지로 다이브하는 모습을 보여줌에도 홀로 조용히 넥서스를 부수고 있었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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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난히 마스크에 집착한다. 경기 보이스에서도 팀원들에게 마스크 동선을 짜라고 하거나, 경기 후 사진에서 혼자 마스크를 쓰고 있는 모습 등이 포착된다.
모범 방역왕
- 영어 실력이 꽤 좋은 듯하다. 이런 영향 탓인지 터키 리그에서 잠시 머무른 적도 있었고 2021년 스토브리그 당시 LCS의 TSM과 링크가 뜨기도 했다. 다만 본인은 개인 방송을 통해 영어를 잘 못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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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박스 시절 동료인 크로코와 귓말을 하던 중 그에게 'zl존수혁'으로 이름을 바꾸면 연승할 거라고 추천을 받았는데 정말 그대로 이름을 변경해버렸다(...) 그 이후 귀신 같이 3연패를 찍으며 그랜드마스터로 강등당했다.
그 이후 며칠 지나지 않아 닉변을 해버렸다
- 12월 11일 아프리카 이적 후 첫 개인 방송을 진행했다. 합동 디코에서 말수는 많지 않았지만 한 번씩 던지는 드립이 은근 웃기다는 평. 그 와중에 옆 자리에 앉은 테디가 게임 중에 환호를 지르는 등 엄청난 하이 텐션을 보여주자 본인은 한 마디도 안해도 되겠다며 태연히 반응하는 게 개그 포인트. 특히 샌드박스 시절 동료였던 크로코가 본인 계정으로 채널에 들어오자[26] 그와 만담을 주고받는 것이 백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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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박스 시절 동료들이 개인 방송에 자주 출몰한다. C9으로 이적한 서밋부터 시작해 휴식기 동안 아프리카 TV에서 방송을 하고 있는 프린스, 정글러 크로코와 20 시즌 당시 서포터였던 고릴라 등의 동료들이 개인 방송에 방문해 별풍을 쏴주기도.
- 한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지향하는 플레이 스타일에 대해 "쉽게 이기는 미드 라이너가 되고 싶다. 고점은 높으면서 팀을 케어하고 운영에 도움을 줘서 팀을 이기게 하는 미드 라이너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아프리카 이적 후에는 "한 번 이기적, 공격적으로 게임해보고 싶다"는 포부를 드러내기도 했다.
- 롤 모델로 도인비를 꼽았다. 실제로 플레이 스타일도, 도인비처럼 로밍형의 경향이 강한 편.
- 가장 좋아하는 챔피언은 바로 시그니처기도 한 르블랑. 이유는 얄미워서라고.
- 광동 프릭스로 이적한 후 팬들이 진행한 입단드랍 문구로 인해 "아프리카는 좋겠다. 페이트가 미드라서"라는 밈이 사용되고 있다. 주로 호잇 선수가 디스코드에서 놀리면서 많이 사용한다. 이후 광동프릭스 유튜브에서 "광동은 좋겠다. 페이트가 미드라서"라는 문구를 썸네일에 사용하였으며 페이트가 활약했을 때 해설진이 언급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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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해설 위원으로 활동 중인 옛 동료 고릴라와 여전히 친분을 유지하고 있는 듯 하다. 2022년 신년 휴가 때 고릴라, 샌박 시절 동료인 루트와[27] 만나 같이 저녁을 먹었다는 근황이 알려지기도 했으며 설 휴식기 동안 고릴라의 집에 머무르기도 했다.[28] 추후 고릴라 해설이 클템의 개인 방송에 출연해 밝힌 바에 따르면 페이트가 팀의 성적이 좋지 않아 설 연휴에 집에 가고 싶어하지 않았고 이로 인해 본인의 자택에서 사흘 간 머물고 갔다고 한다. 이 기간 동안 조언을 준 듯.
명의 고릴라 선생
- 선물 언박싱 영상에서 평소 패션에 관심이 많다고 밝혔다.
- 한참 1라운드에서 부진을 면치 못하다가 2라운드 들어 폭발적인 기량을 뽐내면서 1라운드 때는 '페이트'가 아닌 '파테' 선수가 나왔다는 밈이 생성되었다. 그 이후에는 아예 아쉬운 모습을 보여줄 때 한정으로 부르는 별명이 되어버린 건 덤. 웃긴 것은 파테라는 이름은 페이트가 샌드박스 때부터 자신을 부를 때 썼던 이름이다. 아프리카 닉네임도 파테1이며 트위치 닉네임도 파테파테파테이다.
- 닉네임의 유래에 대해 많은 의견이 있었으나 대체적으로는 Fate 시리즈에서 따온 것 아니겠냐는 추측이 많았다. 그러나 본인이 직접 페이트 시리즈 애니메이션을 보지 않았다고 밝혔다. 모두가 보았다고 생각하니까 차라리 안보고 억울한 사람보다는 본 사람이 된 게 나을 거 같아 보려고 했으나 실행으로 옮기지는 않았다고.
- 상대적으로 마이너 평가를 받는 팀에서만 활동했음에도 팀을 플옵권까지 진출시켜 동체미, 동부의 왕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또다른 동체미 후보인 클로저의 경우 이렐리아 등 본인에게 잘 맞는 픽을 잡았을 땐 쵸비도 솔킬내는 등 극강의 고점을 보이지만 메이지로는 한없는 저점을 드러내는 것과 달리 페이트는 저점이 높아 동부권 미드라이너들에겐 넘어서야할 벽과 같은 존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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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APEXOX, Press, Luce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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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4]
페이트가 가장 좋은 모습을 보인 리브 샌드박스에서는 초반 설계를 크로코가 담당하고, 한타에서 크랙을 담당하는 선수는 에포트와 서밋이었다. 한타에서 이 둘이 판을 깔아주면 그걸 페이트와 프린스가 받아 먹는 양상으로 흘러간 게 대부분이었다.
[5]
실제로 당시 오프더레코드에서 다른 팀원들은 전부 들어가자는 콜을 했었으나, 본인 혼자서 빼자는 콜을 했었다. 하지만 진입 후에 들어가자는 콜을 했었고, 그 한타는 대승으로 끝났다.
[6]
실제로도 페이트의 소속팀인 광동 프릭스의 대표이사
채정원이 소통방송에서 밝히길 영입 경쟁이 매우 치열했다고 한다. 흔히 쇼쵸비페로 불리는 LCK 4대 미드 중 비디디는 계약 기간이 남아있었고, 다른 세 선수는 팀의 프랜차이즈 스타거나 몸값이 비싸 영입이 쉽지 않았으므로 롤드컵 진출이 목표인 중위권 팀에서는 최우선으로 고려하게 되는 선수였을 것이다. 일례로 DRX의 스토브를 다룬 다큐멘터리에서도 페이트가 영입 후보군으로 언급되기도.
[7]
심지어 22시즌에는 정글이 엘림이었기에 리턴이 높은편이 아니라, 탑이나 바텀에 집중됐다. 즉, 로밍의 리스크가 매우 높았다는 것.
[8]
실제로 22년 스프링 1라운드가 전형적인 스탠딩 메이지 메타였는데, 이 당시 심각한 부진을 보였었다. 특히, 빅토르는 통산 전적으로 봐도 2승 9패로 참혹한 성적이다.
[9]
특히, OP챔으로 꼽혔던 사일러스는 LCK에서 유일하게 단 한번도 기용하지 못했다. 이 때문에, 광동은 블루사이드든 레드사이드든 매판 사일러스를 필밴해야만 했다.
[10]
특히, 엘림, 호잇의 능력이 부족하고, 기인, 테디에게 이 역할을 맡기기에는 손해보는 점이 너무 많기 때문.
[11]
많은 사람들이 간과하는 사항이지만, 사실 오더가 팀원간 의사소통을 전제로 하는 것인 만큼, 의사소통의 기본이 되는 저 요소들은 기본 전제가 되어야한다. 자기가 머리속으로 상황판단이 되더라도, 촌각을 다투는 급박한 상황에, 대본도 없이 아군이 알아먹을 수 있도록, 일목요연하게 요약해서 대안을 제시하는건 상상 이상으로 난이도가 높다. 괜히 프로에서 오더형 플레이어가 고평가를 받는게 아니다. 대표적인 케이스가 다름 아닌 씨맥인데, 뇌지컬 자체는 충분했음에도 결국 대성하지 못했고, 시간 제한으로부터 비교적 자유롭게 본인의 방식대로 물론, C언어로 대변되는 요약하는 능력자체는 부족하더라도 말할 수 있는 감독이 되어서야 대성했다.
[12]
실제로 DRX의 다큐멘터리를 보면 멘탈이 무너진 페이트를 코치진이 케어하는 장면을 볼 수 있었다.
[13]
아이러니 하게도 제카, 클로저, 빅라도 기량이 떨어졌는데 사유는 정반대이다. 제카, 클로저, 빅라 같은 경우는 공격적인 플레이를 해서 안정성이 감소해 기량이 떨어졌다면 페이트는 수비적인 플레이의 라인전을 버티기 힘들어졌다.
[14]
KDA 자체는 3/1/0으로 준수해보이지만, 실제 경기력은 LPL 샤오후의 그것과 비견될 정도의 충격적인 경기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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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라스칼, 베릴의 경우 죽더라도 꼴아박아서 뭘 해보려는 성향이기에 이들의 고립사만 늘어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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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페이트와 똑같은 약점으로 혹평을 받았던 2023년의 카리스의 경우 챌린져스에 다녀오고나서는 사람이 바뀌었나 싶을정도의 극적인 반등에 성공했다.
[17]
예상치 못한 다른 동부팀들의 업셋으로 패배 이후 약간이나마 있던 가능성들이 하나하나 사라져갔다.
[18]
예를 들어, 농심 레드포스전에서 극한으로 딜을 넣어야 하는 상황에서 코르키로 수호 천사를 선택해 빵딜이 되어버린 상황.
[19]
실제로 페이트의
DPM은 627로 리그 최하위권 성적을 기록했다.
[20]
00년생이라는 나이는 유망주가 아닌 한창 전성기를 달리고 있어야 하는 시기기에 유망주 위주의 팀에서 선호하는 자원은 아니며, 기량 측면에서도 멀리 갈 것도 없이 같은 하위권 미드라이너인 피셔(다만 다른 팀원이 모두 밀렸고 페이트와의 맞대결에서 사용했던 픽이 나피리라는 초희귀 조커픽이라는 걸 감안해야 한다)와의 맞대결에서 라인전부터 밀렸으며, 챔프 폭에서도 쌍포 메타에 대한 이해도가 떨어져, 그나마 숙련도가 있는 르블랑으로 대응해보려 했지만 역부족이었다. 그렇다고 이런 약점을 커버할만큼 선수만의 확실한 아이덴티티마저 역대급 선전을 기록한 쿼드와 신인이라서 성장 가능성이 있는 불독에게 빼앗기는 중이다.
[21]
당시의 증인이나 카톡 기록 등과 같은 증거들을 확보하기가 어렵다고 치더라도 학폭위가 열렸다면 운영위 기록이 남는 것이 정상적이며, 병원 기록 등과 같은 부수적인 자료들도 나올 수 있기 때문.
[22]
학폭운영위원회 기록은 철저히 비공개 공문서이므로 아무나 열람할 수 없고 담당 교사도 페이트 본인을 비롯한 일반인에게 확인시켜줄 수 없다.(심지어 그 당시 담당교사가 아니라면 현재 담당교사도 조회 불가능하다.) 샌드박스 측 말대로 페이트 본인의 생활기록부만 확인 가능한 상황.
[23]
18일에는 전날 페이트와 만나기로 약속을 잡았으나 잠수 타서 DRX 숙소에 찾아갔더니
코치가 나와서 같이 술 마시고 상담해줬다는 주장을 하기도 하였었다.
[24]
여담으로 위너스 시절엔 같은팀에
나이트가 있었다.
[25]
팀 전력 차이만 문제로 보기에는 당장 팀 전력이 페이트보다 한참 떨어졌던 라바만 보더라도 7:21로 이정도의 차이는 아니었다.
[26]
아프리카 TV에서 모다차라는 이름으로 개인 방송을 진행한 적이 있다.
[27]
현재 루트는 샌박에서 나온 이후 따로 입단 소식이 들려오지 않고 있다. 가장 알려진 최근 근황은
린다랑과 함께
GGC에 나온다는 것.
[28]
이후 귀신 같이 폼이 오르면서 광동 팬들 사이에선 고릴라를 찬양하는 반응이 나오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