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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7:53:36

유세프 엔네시리/클럽 경력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유세프 엔네시리
1. 개요2. 말라가 CF3. CD 레가네스4. 세비야 FC
4.1. 2019-20 시즌4.2. 2020-21 시즌4.3. 2021-22 시즌4.4. 2022-23 시즌4.5. 2023-24 시즌
4.5.1. 이적 사가
5. 페네르바흐체 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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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유세프 엔네시리의 클럽 경력을 정리한 문서.

2. 말라가 CF

유소년 시절을 모로코의 모하메드 6세 풋볼 아카데미에서 보내던 중 말라가 CF에 스카우트되어 말라가의 유스 팀과 리저브 팀을 거쳤고, 2016-17 시즌을 앞두고 프리 시즌에 6골을 넣는 활약으로 2016년 8월 26일 2016-17 시즌 라리가 2라운드 RCD 에스파뇰과의 경기에서 77분 케코와 교체되어 출전하면서 1군에 데뷔하였다.

5라운드 SD 에이바르전에서 교체 투입된지 10여 분만인 76분 카마초의 패스를 받아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데뷔골을 기록했다.

3. CD 레가네스

2017-18 시즌 말라가가 라리가 2로 강등 당하면서 2018년 8월 17일, 엔네시리도 팀을 떠나 CD 레가네스와 5년 계약을 맺었다.

2018-19 시즌 라리가 13라운드 데포르티보 알라베스전에서 결승골을 넣으며 뒤늦게 데뷔골을 기록했다.

라리가 23라운드 레알 베티스전에서 커리어 첫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팀의 3:0 완승을 이끌었다.

2018-19 시즌 리그에서 9골, 코파 델 레이에서 2골을 넣어 총 11골로 커리어 처음으로 시즌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다.

4. 세비야 FC

2019-20 시즌 18경기 4골을 기록중이었다가 겨울 이적시장 기간에 레가네스를 떠나 세비야의 유니폼을 입게 되었다. 공격수로는 세비야 역사상 두번째로 비싼 이적료인 2000만 유로의 바이아웃 조항을 발동해 영입했다. 계약 기간은 5년.

4.1. 2019-20 시즌

라리가 26라운드 오사수나전에서 멀티골을 터뜨리며 세비야 데뷔골을 기록했다.

UEFA 유로파 리그 16강전 AS 로마와의 경기에서 44분 루카스 오캄포스가 우측면에서 수비 한 명을 제치고 내준 컷백을 쇄도하면서 강하게 처리해 추가골을 기록했다.

2019-20 시즌 후반기에 세비야에 합류해 26경기 6골을 기록했다. 대부분 교체로 나왔다는 점을 감안하면 나쁘지 않은 첫 시즌을 보냈다.

4.2. 2020-21 시즌

2020-21 시즌 라리가 4R 레반테전에서 경기 종료 직전인 91분 헤수스 나바스의 크로스를 헤더로 마무리하면서 결승골을 기록했다.

라리가 8R 빌바오전에서 루카스 오캄포스의 크로스를 받아 선제골을 넣었다.

2020-21 시즌 UEFA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3차전 FC 크라스노다르와의 홈 경기에서 동점골과 역전골을 기록해 팀의 3:2 역전승을 이끌었다.

6차전 스타드 렌 FC 원정에서 멀티골을 터뜨리며 3:0 완승을 이끌었다.

라리가 11R 우에스카전에서 83분 오캄포스의 컷백을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결승골을 넣었다.

라리가 16R 비야레알 CF전에서 53분 스프린트로 쇄도해 들어가면서 오캄포스의 키패스를 받아 수비 2명을 달고 약 20m를 돌파한 후 왼발 슈팅으로 추가골을 성공시켰다.

라리가 18R 레알 소시에다드전에 선발 출장하여 4분 우측면에서 페르난두가 골키퍼를 통과하는 컷백을 연결해 주었고 이를 오른발 인프런트로 빈 골대에 가볍게 밀어 넣어 선제골을 기록했고, 이어서 7분에는 아크 서클 앞에서 드리블로 수비 3명을 제친 뒤 골키퍼와의 1:1에서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면서 멀티골을 터뜨렸다. 46분에는 오캄포스의 컷백을 페널티 에어리어 안으로 쇄도해 들어가면서 골키퍼 앞에서 왼발로 마무리해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팀의 3:2 승리를 이끌었다. 이러한 맹활약으로 경기의 KING OF THE MATCH에 선정되었다.

라리가 19R 데포르티보 알라베스전에서 경기 시작 3분만에 헤수스 나바스의 크로스를 받아 퍼스트 터치로 방향을 바꿔 수비를 따돌린 뒤 골키퍼 앞에서 오른발로 마무리하며 선제골 기록했다.

2021년 1월 18일, 프리미어 리그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로부터 3,000만 유로(한화 약 400억 원)짜리 오퍼가 왔으나 세비야에서 단칼에 거절했다. 스페인 현지 언론에서는 세비야측에서 이적료로 최소 4,000만 유로(한화 약 530억 원) 이상을 생각하는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라리가 20R 카디스 CF와의 경기에 선발 출전하여 35분 수소 페르난데스의 슈팅이 레데스마 골키퍼의 몸에 맞고 굴절되어 다시 골 포스트를 맞고 골문 앞에 서있던 엔네시리 앞에 떨어졌고 이를 밀어 넣으며 결승골을 기록했다. 이어서 39분 프리킥 세트피스 상황에서 수소의 크로스를 쇄도하면서 헤더로 마무리해 멀티골을 터뜨렸고, 62분에는 상대 수비의 클리어링 실수를 틈타 공중에 뜬 루즈 볼에 달려들어 점프한 뒤 헤더로 마무리해 해트트릭을 달성하며 팀의 3:0 완승을 이끌었다.

이날의 해트트릭으로 리그에서 12골을 기록해 개인 커리어 리그 최다 득점 기록인 9골을 경신했고, 커리어 처음으로 리그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한 동시에 메시와 수아레스를 제치고 라리가 득점 순위 단독 1위에 올라섰다.

이러한 미친듯 한 활약들로 라리가 1월의 선수에 선정되었다.

라리가 22R 헤타페 CF전에서 89분 페르난두 헤제스의 키패스를 받은 뒤 골키퍼를 제쳐내고 팀의 세 번째 득점을 성공시켰다.

이후 경기들에서는 다소 아쉬운 퍼포먼스를 보이며 침체기를 보내고 있다.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의 UEFA 챔피언스 리그 16강 2차전에서 멀티골을 터뜨리며 2:2 무승부를 이끌어냈지만 1차전에서의 2-3 패배로 팀은 16강에서 탈락했다.

라리가 27R 레알 베티스전에서 하프라인에서부터 페널티 에어리어로 한 번에 넘어오는 헤수스 나바스의 크로스를 받은 후 골키퍼를 제쳐내고 결승골을 넣었다.
이 골로 커리어 첫 시즌 20골의 고지를 밟게 되었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연기되어 27R 다음에 치러진 2R 엘체 CF전에서 43분 수소 페르난데스의 크로스를 문전 앞에서 헤더로 마무리하며 결승골을 기록했다.

라리가 33R 레알 소시에다드전에서 경기 시작 10분 만에 헤더로 골 포스트를 맞혔고 24분에는 흘러나온 세컨드 볼을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결승골을 기록했다.

일정상의 문제로 33R 다음에 치러진 31R 레반테 UD전에서 53분 라인 브레이킹으로 오프사이드 라인을 뚫고 수소의 키패스를 받은 뒤 골키퍼를 제쳐내고 수비 3명까지 따돌리며 결승골을 넣었다.

라리가 36R 발렌시아 CF전에서 0:0으로 팽팽히 맞서던 66분 페르난두의 키패스를 받아 문전 앞에서 골키퍼를 살짝 넘기는 슈팅으로 결승골을 터뜨렸다.

하지만 이후 경기들에서 침묵하면서 리그 18골로 시즌을 마쳤다.

이번 시즌에는 뤽 더용을 벤치로 밀어내고 팀의 주포로 활약했으며 한껏 물 오른 골 감각으로 세비야가 리그 4위, 챔피언스 리그 16강의 호성적을 거두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2020-21 시즌 52경기(선발 29경기) 24골
라리가: 38경기(23) 18골
챔피언스 리그: 8경기(4) 6골
코파 델 레이: 5경기(2) -
슈퍼컵: 1경기 -

4.3. 2021-22 시즌

라요 바예카노와의 개막전에서 골키퍼 루카 지단의 반칙으로 얻어낸 페널티킥 키커로 나섰고, PK를 성공시켜 결승골을 기록했다. 후반 34분에는 에릭 라멜라의 추가골까지 어시스트하며 라멜라와 함께 3:0 승리를 견인했다.

라리가 3R 엘체 CF전에서 0:1로 끌려가던 40분 마르코스 아쿠냐의 크로스가 떨어지는 지점으로 달려들면서 헤더로 동점골을 터뜨려 팀을 패배의 위기에서 구했다.

UEFA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1R RB 잘츠부르크전에서 50분에 경고 누적으로 퇴장을 당하면서 다음 챔피언스 리그 경기에는 나설 수 없게 되었다.

라리가 7R RCD 에스파뇰전에서 13분, 우측면에서 낮게 깔려오는 헤수스 나바스의 땅볼 크로스를 문전 앞에서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결승골을 기록했다.

2021년 9월 25일 에스파뇰전 직후 햄스트링에 이상이 발견되어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게 되었다. 약 3주 가량 결장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정밀 검사 결과, 햄스트링이 파열된 것으로 확인되어 최대 8주 이상도 결장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10월 31일 치러진 CA 오사수나전 후반에 투입되어 복귀했으나 온전한 몸 상태가 아닌지 그 이후로도 쭉 후반 교체 자원으로 10~30분 정도 만을 소화하고 있다.

12월 21일에 치러진 FC 바르셀로나와의 경기 다음 경기에서 또 부상과 대표팀 차출로 결장했다.

엔네시리가 없는 동안 라파 미르가 세비야의 공격진을 잘 지켜주었다. 이후에는 다시 출전시간을 끌어올리며 출장 중이다.

지난 시즌 라리가 득점 5위, UEFA 챔피언스 리그 득점 5위의 폭발적인 폼은 온데간데 없고 7개월째 무득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라리가 34R 카디스 CF전에서 킥오프 7분 만에 코너킥 세트피스 상황에서 헤더로 선제골을 넣으며 2021년 9월 25일 에스파뇰전 이후 무려 216일 만에 득점포를 재가동했다.

라리가 37R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전에서는 경기 초반부터 좋은 오프 더 볼 움직임으로 아틀레티코를 위협했고, 79분에는 헤더로 골대도 한 차례 맞히는 등 수차례 골문을 두드렸지만 좀처럼 아틀레티코의 골문은 열리지 않았다. 그러던 중 경기 막바지인 85분, 올리베르 토레스의 크로스를 문전 앞으로 달려들면서 헤더로 마무리 지으며 스코어를 1:1로 만드는 동점골을 기록했다. 경기 종료 후 극적인 무승부를 만들어낸 공을 인정 받아 경기의 KOM에 선정되었다.

이번 시즌은 잦은 부상으로 시즌 절반 가까이 날려버렸고 부상의 여파 때문인지 폼도 대폭 떨어진 모습을 보였다.[1] 그나마 긍정적으로 볼 수 있는 여지는 시즌 막바지에 준수한 활약을 펼치며 부활의 불씨를 지폈다는 것이다.

2021-22 시즌 29경기(선발 18경기) 5골 1도움
라리가: 23경기(15) 5골 1도움
챔피언스 리그: 2경기(1) -
유로파 리그: 4경기(2) -

4.4. 2022-23 시즌

시즌 초반 라파 미르 이스코에게 밀려 후반 막판 조커로 출전하고 있다.

UEFA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G조 3R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전에 선발 출전하였고 0:3으로 끌려가던 51분, 알렉스 텔리스가 올린 크로스를 문전 앞에서 헤더로 마무리하며 시즌 첫 골을 터뜨렸다.

주전 경쟁에서 밀려 많은 기회를 부여받지 못하고 있지만 백업 스트라이커 자리를 두고 경쟁 중인 카스페르 돌베르보다는 입지가 좋은 편이다.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G조 5R FC 코펜하겐전에서 후반 시작과 동시에 교체 투입되어 61분, 파푸 고메스의 크로스를 헤더로 마무리하며 결승골을 넣었다.

코파 델 레이 32강 리나레스 데포르티보전에서 헤더로 1골, 왼발로 1골, 오른발로 1골을 넣으며 3샷 3킬 해트트릭을 기록, 팀의 5:0 대승을 이끌었다.

2023년 1월,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 울버햄튼 원더러스 FC와 링크가 뜨고 있다. 그러나 이번 겨울 잔류를 택했다.

겨울 이적시장에서 이스코가 팀을 떠나면서 주전 경쟁이 한 결 수월해질 전망이다.

코파 델 레이 8강 CA 오사수나전에서 패색이 짙던 90+4분,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가는 극적인 동점골을 넣었으나 결국 연장전 끝에 1:2로 패하며 활약이 빛을 바랬다.

라리가 19R 엘체 CF전에서 헤더와 왼발 슈팅으로 멀티골을 터뜨리며 팀의 3:0 완승을 이끌었다.

라리가 21R RCD 마요르카전에서 28분 라인 브레이킹으로 오프사이드 라인을 뚫고 훌륭한 퍼스트 터치로 파파 게예의 크로스를 받아낸 뒤 골키퍼 가랑이 사이를 지나치는 왼발 슈팅으로 결승골을 기록했다.

UEFA 유로파 리그 32강 PSV 에인트호번전에서 전반 종료 직전 헤수스 나바스의 땅볼 크로스를 문전 앞에서 마무리하며 결승골을 기록했다.

라리가 23R 오사수나전에서 1:2로 끌려가던 78분, 센터서클 부근에서 상대의 볼을 탈취해낸 뒤 수비 둘을 달고 약 30m를 돌파했고 페널티 박스 안에서 최종 수비 한 명을 드리블로 제쳐낸 후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동점골을 기록했으나 7분 뒤 팀이 다시 한 번 실점하면서 패배를 막지 못했다.

라리가 24R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전에서 0:2로 끌려가던 39분, 게예의 땅볼 크로스를 문전 앞에서 마무리하며 만회골을 넣었으나 팀의 1:6 대패를 막기엔 역부족이었다.

2022 카타르 월드컵 이후 완전히 각성하면서 라파 미르를 밀어내고 주전 자리를 꿰찼고 강등권에서 허덕이던 팀을 중하위권으로 올려놓는 데 크게 일조하고 있다.

유로파 리그 8강 2차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전에서 경기 시작 8분 만에 에릭 라멜라가 전방 압박으로 탈취해낸 볼을 이어받아 다비드 데헤아 골키퍼와의 1:1 상황에서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기록했고, 81분에는 데헤아의 볼 처리 미스를 놓치지 않고 멀티골을 기록하며 팀의 3:0 완승과 준결승행을 이끌었다.

라리가 30R 비야레알 CF전에서 경기 종료 직전인 90+4분 코너킥 세트피스 상황에서 이반 라키티치 코너킥을 헤더로 마무리하며 극장 결승골을 기록, 2:1 극적인 승리를 견인했다.

2023년 4월 라리가 이달의 선수로 선정되었다.

유로파 리그 준결승 1차전 유벤투스 FC전에서 26분 루카스 오캄포스의 땅볼 크로스를 지체하지 않고 논스톱 왼발 인사이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이후에 한 차례 보이치에흐 슈체스니와의 1대1 상황을 맞이했으나 따라붙는 다닐루와 각을 좁혀오는 슈체스니 때문에 부담감을 느꼈는지 슈체스니 정면을 향하는 형편없는 슈팅을 때려 빅찬스 미스도 기록했다. 세비야는 후반 정규시간까지 1:0 리드를 지켰지만 추가시간에 실점을 허용하면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유로파 리그 준결승 2차전에서는 연장전까지 120분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위협적인 헤더 슈팅 한 차례를 제외하면 이렇다 할 만한 활약은 하지 못했다. 팀은 수소 페르난데스와 라멜라의 득점으로 2:1 역전승을 거두며 합산 스코어 3:2로 비안코네리를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유로파 리그 결승 AS 로마전에서는 연장전까지 120분 풀타임을 뛰었으나 공격 포인트는 기록하지 못했다. 경기는 승부차기까지 가는 혈투 끝에 4:1로 승리하면서 3년 만에 다시 유로파 리그 우승컵을 들어올리게 되었다.

시즌 종료 후 AC 밀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 알 힐랄 SFC 등 복수의 구단들과 링크가 뜨고 있다.

2022-23 시즌 48경기(선발 31경기) 18골 1도움
라리가: 31경기(17) 8골 1도움
챔피언스 리그: 4경기(3) 2골
유로파 리그: 9경기(8) 4골
코파 델 레이: 4경기(3) 4골

4.5. 2023-24 시즌

라리가 1R 발렌시아 CF전에서 0:1로 뒤지던 69분, 헤더로 동점골을 터뜨리며 시즌 첫 골을 신고했으나 이후 팀이 추가 실점하면서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UEFA 슈퍼컵에서 맨체스터 시티 FC를 상대로 전반 25분에 헤더 선제골을 기록했으나 팀은 후반전에 동점골을 내줬고 결국 승부차기 끝에 패배해 우승에 실패했다.

이후 5경기 연속 무득점을 이어가다가 7R 알메리아전에서 경기 시작 6분 만에 헤더로 선제골을 기록했다.

UEFA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2R PSV 에인트호번전에서는 87분 문전으로 쇄도해 들어가면서 후안루 산체스의 크로스를 헤더로 마무리하며 득점을 기록했다.

9R 라요 바예카노전에서는 1:2로 끌려가던 90+6분, 이반 라키티치의 코너킥을 헤더로 마무리하며 동점골을 기록, 패배의 위기에 놓인 팀을 구해냈다.

12R 셀타 비고전에서는 0:1로 뒤지던 70분에 교체로 출전하여 84분 상대 수비의 클리어링 미스를 놓치지 않고 문전 앞에서 왼발로 동점골을 넣어 다시 한 번 팀을 벼랑 끝에서 구했다.

14R 레알 소시에다드전에서 0:2로 끌려가던 60분 좌측면에서 올라오는 아드리아 페드로사의 크로스를 헤더로 마무리하며 만회골을 기록했지만 패배는 막지 못했다.

UEFA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5R PSV 에인트호번전에서 40분경 루카스 오캄포스의 크로스를 헤더로 마무리했으나 공이 크로스바를 강타하면서 득점에 실패했고, 이후 47분에는 마르코스 아쿠냐의 얼리 크로스로 바운드된 공을 골키퍼 키를 살짝 넘기는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추가골을 기록했다. 하지만 이러한 활약에도 불구하고 세비야는 3골을 내리 실점하면서 2:3 역전패했다.

2023년 12월, 최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로의 이적설도 나오고 있다. # 예상 이적료는 €20M.

2024년 1월에는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참가로 인해 한 달 가까이 자리를 비웠다.

23R 라요 바예카노전에서 19분 이삭 로메로의 전진 패스가 상대 수비 아리다네 에르난데스의 발을 맞고 굴절되어 엔네시리 앞에 떨어졌고 골키퍼 앞에서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행운의 선제골을 넣었다. 45분에는 좌측 사이드에서 페널티 박스 중앙으로 쇄도해 들어가면서 이삭 로메로의 땅볼 크로스를 왼발로 마무리하며 결승골까지 기록했다. 이날 엔네시리와 로메로의 활약으로 세비야는 6경기 만에 무승의 늪에서 탈출했다.

27R 레알 소시에다드전에서는 경기 시작 13분 만에 왼발로만 멀티골을 터뜨리며 팀의 3:2 승리를 이끌었다.

29R 셀타 비고전에서는 18분 선제골을 넣어 리그 10골을 달성했고 61분 교체 아웃되었는데 교체되는 과정에서 키케 플로레스 감독과 언쟁을 벌였다. 세비야는 엔네시리가 교체된 후 2골을 연달아 실점하면서 1:2로 역전패했다.

3월 A매치 기간이 끝나고 치르는 30R 경기를 앞두고 열린 기자 회견에서 키케 플로레스 감독은 엔네시리와 대화를 나눈 후 화해했다고 밝혔다.

31R 라스팔마스전에서 43분 헤더로 결승골을 넣어 팀에게 소중한 승점 3점을 안겼다.

32R 마요르카전에서 61분 우측면에서 올라오는 수소 페르난데스의 러닝 크로스를 문전 앞에서 헤더로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넣었고, 75분에는 로메로와 원투패스를 주고 받으며 결승골까지 어시스트했다.

마요르카전에서의 득점으로 세비야 FC 통산 70골을 기록한 엔네시리는 구단 역대 최다 득점 Top 10에 진입했다.[2] #

34R 그라나다전에서 51분 카운터 어택 상황에서 페널티 에어리어 안으로 쇄도해 들어가는 오캄포스에게 스루패스를 찔러주었고 이후 오캄포스가 다시 문전 앞으로 침투해 들어가는 엔네시리에게 땅볼 크로스를 깔아주었고, 이를 엔네시리가 왼발로 마무리하며 추가골을 넣었다.

35R 비야레알전에서는 26분 상대 수비 키코 페메니아의 핸드볼 파울로 얻어낸 PK 키커로 나서 선제골을 성공시켰고, 44분에는 우측면에서 올라오는 헤수스 나바스의 크로스를 헤더로 마무리하며 멀티골까지 터뜨렸으나 팀은 2:3 역전패했다.

비야레알전에서의 득점으로 세비야 역대 외국인 최다 득점 5위에 이름을 올렸다. #

36, 37R는 침묵했으나 38R FC 바르셀로나전에서는 31분 라인 브레이킹으로 이니고 마르티네스를 따돌리고 동점골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에는 리그 16골 2도움을 기록하며 리그 득점 공동 6위, 공격포인트 공동 11위에 이름을 올렸다.

2023-24시즌 41경기(선발 36경기) 20골 2도움
라리가: 33경기(28) 16골 2도움
UEFA 챔피언스 리그: 6경기 2골
코파 델 레이: 1경기 1골
UEFA 슈퍼컵: 1경기 1골
4.5.1. 이적 사가
시즌 종료 후, 2024년 7월 초부터 세비야가 재정 때문에 엔네시리를 판매한다는 기사들이 나왔고 페네르바흐체가 유력 행선지로 언급됐다.

그리고 7월 23일 로마노의 페네르바흐체 SK행 here we go가 나왔다. 이적료는 €20m이라고 한다.

5. 페네르바흐체 SK

2024년 7월 24일, 페네르바흐체 SK로의 이적 협상을 시작한다고 하며 이적이 사실상 확정되었다.[3]

2024년 7월 25일, 5년 계약을 맺고 페네르바흐체 SK에 입단하였다. 이적료는 €19.5M.


[1] 특히 골 결정력 문제가 매우 심각하다. 득점은 지난 시즌의 1/4 수준인데 빅찬스 미스는 지난 시즌과 비슷하다. [2] 위삼 벤예데르와 공동 10위 [3] 다수의 튀르키예 클럽들이 영입 오피셜을 올리기 전에 항상 "영입 협상 시작"을 먼저 올리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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