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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유상재 (Yoo Sang-Jae) |
출생 | 1976년 4월 6일 ([age(1976-04-06)]세) |
신체 | 181cm, 68kg |
학력 | 홍익대학교 (회화과 / 중퇴) |
경력 | 록밴드 '수시아블루', '이븐플로우'의 보컬 |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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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영화배우. 전남대학교와 홍익대학교에서 미술을 전공하였으며, 전남대학교는 졸업하고 다시 시험을 봐서 입학한 홍익대학교는 중퇴했다. 록밴드 보컬을 거쳐 20대 후반에 영화 ‘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으로 데뷔하면서 연기자가 되었다. 그 후 영화 ‘ 밀정’과 ‘ 관상’등 영화들에서 주로 남성적이고 강인한 이미지의 역할들을 맡아왔다.2. 사건사고
커리어를 이어가는 도중, 실검을 장식할 필화를 터뜨리고 말았다. 8월 6일 기준 자신의 출연작 인랑이 손익분기점 600만에 한참 못 미치는 80만에 머무르고 있자, 이 흥행 참패의 원인이 전부 정치적 의도를 가지고 평점 테러를 벌이는 '작전 세력' 때문이라는 배후흑막설을 제기했다.글이 기사화되면서 원글은 순식간에 수많은 네티즌들에게 많은 비판을 받았다. 처음에 한 스포츠 신문에 게시 되었던 기사는, 이삼일이 지나면서 각종 언론들이 보도하며 수백 개까지 불어났다. 사태는 계속 커져 급기야 유상재 배우의 이름이 실검 1위에 오르기까지 했다.
결국 이 여론을 의식해서였는지, 인스타그램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했다가 다시 공개하면서 사과의 글도 남겼으나, 이 사과문에도 또 '기득권' 운운하는 정치적 견해를 남겨 대중의 조소를 받았다.
며칠 후 유상재 배우는 영화 ‘인랑’에 피해가 가는 것을 염려하여 사태를 진화하기 위하여 사과문과 해명을 전하였다. 물론 ‘인랑’ 영화가 처음부터 워낙 기대작이었고 원작 애니메이션이 마니아들이 많은 화제작이었던 것에 비해 잘 만들어지지 못했기 때문에, 대중들의 실망이 컸던 점도 사실이다. 그러나 영화와 영화에 출연한 영화인의 비판을 구분하지 않는 것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는 경우도 있다. 다만, 영화에 대한 비판 역시 관객들의 자유이며 이를 막는 것도 문제의 소지가 많다.
애초에 인랑은 영화 자체의 완성도로 인한 비판이 주류인데, 그것을 비판한 관객들을 '기득권'운운하며 비하한것은 경솔한 행동이다. 오히려 정치 이념등으로 평점테러를 당한 택시운전사, 1987은 인랑보다 높은 완성도로 흥행에 성공했다.
2020년에 <시사n라이프>에서 진행한 인터뷰에서 유상재 배우는 개인적으로 이 사건의 소회에 대하여 밝히고 있는데, 당시 갑작스런 비난과 조롱에 스트레스를 받아서 한동안 우울증을 겪을 정도로 힘들었다고 한다. 그래도 극복한 뒤에는 2019년에 영화 ‘국가부도의 날’, ‘안시성’, 드라마 ‘이몽’등에 출연하면서 꾸준한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3. 출연 작품
3.1. 영화
개봉 연도 | 제목 | 배역 | 비고 |
2023년 | 서울의 봄 | 박세웅 대령 역 | |
2022년 | 늑대사냥 | 요시무라 중장 역 | |
스파이형 모델 | 김 경위 역 | ||
2020년 | 범털 | 정태수 역 | |
2019년 | 얼굴없는 보스 | 목포파1 역 | |
2018년 | 국가부도의 날 | 2차관 역 | |
인랑 | 인랑1 역 | ||
2017년 | 찌르다 | 관장 역 | |
숲속의 부부 | 모텔 지배인 역 | ||
2016년 | 밀정 | 박포수 역 | |
2014년 | 군도: 민란의 시대 | 7인 무관3 역 | |
2013년 | 관상 | 홍윤성 역 | |
2012년 | 숨바꼭질 | 민수 역 | |
베일 | 영식 역 | ||
2011년 | 검은 갈매기 | 정 경사 역 | |
고치방 | 주식투자남 역 | ||
범죄와의 전쟁 : 나쁜놈들 전성시대 | 형배 조직원11 역 | ||
짐승 | 박 대위 역 | ||
2010년 | 혈투 | 척후부장 역 | |
대한민국 1% | 2소대장 역 | ||
2008년 |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 기차 만주군 경찰 역 |
3.2. 드라마
개봉 연도 | 제목 | 배역 | 비고 |
2012년 | 인수대비 | 류자광 역 | 조연 |
2020년 | 내리겠습니다 지구에서 | 지우아빠 역 | 단역[1] |
2023년 | 고려 거란 전쟁 | 거란장수 역 | 단역 |
4. 이야깃거리
- 영화 인랑의 감독, 김지운감독은 관객들의 선택을 비교적 겸허히 받아들이는 인터뷰를 남겼다. 다만 그 역시 마케팅이 잘못되었다거나 헐리우드식 SF에 눈이 맞춰진 사람들은 레트로한 SF에 입맛이 안맞았을 거라고 분석하는 등 실패 원인에 대해 잘못된 시각으로 접근했다며, 네티즌들에게 차가운 시선을 받고 있다.
- 다만 유상재는 이 사태에 대해 2020년 Avec G 글렌다박 기자와 진행한 데뷔 21주년 기념 인터뷰에서 심경을 솔직하게 토로하였다. 기자의 명성 만큼이나 심도 깊은 이야기가 기사로 쓰여졌다. 배우 본인도 페이스북 프로필에 인터뷰 링크를 게시 해놓을 정도다.
[1]
41,42화에서만 출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