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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01 19:56:51

윔피 키드

<colbgcolor=#fff> 윔피 키드
Diary of a Wimpy Kid
파일:윔피키드.png
작가 <colbgcolor=white,#1f2024> 제프 키니
국가 파일:미국 국기.svg 미국
출판사 Amulet Books (미국)
푸른날개 → 미래엔 (한국)
출판일 2007년 4월 1일 (미국)
2008년 4월 10일 (한국)
장르 코믹
홈페이지 파일:그레그얼굴.png

1. 개요2. 탄생 배경3. 시리즈 목록4. 특징5. 번역 문제와 오역6. 등장인물7. 설정
7.1. 지역과 단체7.2. 사건
8. 영화화
8.1. 실사 영화
8.1.1. 1편8.1.2. 2편8.1.3. 3편8.1.4. 4편
8.2. 애니메이션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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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의 소설가 겸 만화가 제프 키니가 쓴 소설이다.[1] 기본적인 내용은 주인공 그레그 헤플리가 기록하는 다이어리 형식을 가진다. 현재 19권까지 나왔으며, 외전으로 셀프 북과 무비 다이어리 편도 출판했다. 실사와 애니매이션 영화로도 제작되었다.

미국 어린이들 사이에서 엄청난 인기를 끈 덕분에, 매우 많은 표절작과 아류작을 생산해냈다.[2] 또 한국, 일본, 중국 등으로 번역본이 나오면서 미국뿐만 아니라 전세계 아이들에게도 인기를 끌었다.

제목 'Wimpy Kid'는 우리말로 대충 '찌질한 아이' 정도로 해석할 수 있다.[3] 일본판은 "グレッグのダメ日記(그레그의 비밀일기)".

제프 키니가 팝트로피카의 제작자이기도 해 게임 내에 윔피 키드 관련 이스터 에그가 많다. 특히 Wimpy Boardwalk Island 맵.

출판사가 바뀌면서 번역 질이 좋아지지 않은 작품 중 하나이다.[4] 로고 또한 부드러운 글씨체에서 날카로워졌다. 도크 다이어리와 약간 유사하지만 다이어리라는 점과 주인공의 대우가 좋지 않다는 점[5] 빼고는 스토리나 세부 사항들이 다르다.

2. 탄생 배경

원래 제프 키니는 어린이용 책을 쓸 생각은 없었고, 꿈은 신문사 만화 작가였다고 한다. 허나 그 인생 목표의 결과는 그리 좋지 못했고, 1998년부터 "언젠가는 책으로 출판할 수 있겠지"라고 생각해 Diary of Wimpy Kid를 구상하기 시작했다.
파일:b53392306eed18f495c90f6ec944149d--jeff-kinney-wimpy-kid.jpg
실제 작가의 공책.
페이지를 채우는 데 몇 달씩 걸리기도 했다는 모양. 이 대부분의 소재는 자신의 상상도 있고, 실제 경험도 일부 섞었다고 한다.[6] 2004년부터 FunBrain.com[7]에 소설을 연재했다.

여기서 당시의 연재분을 그대로 읽을 수 있다. 다만 이때는 내용과 그림체가 지금과는 달랐고[8], 분량은 1283 페이지다. 순서도 지금과는 달랐고, 출판된 버전에 없는 내용이 들어 있기도 하다.[9] 심지어는 1권 부분에 6권의 떡밥을 투척하기도 했다.

2006년 2월 뉴욕 코믹콘에서 제프 키니는 출판 계약을 체결했고, 그 다음 해인 2007년에 대망의 1권이 출간되었다.

참고로 이 문단의 내용은 Movie Diary에 일부 기술되었다.

3. 시리즈 목록

4. 특징

다이어리라는 이름에 걸맞게 형식은 전술했듯이 일기 형식이다.[42] 때문에 딱히 줄거리라고 할 만한 것은 없고 매일 매일의 일기가 다 하나의 스토리인 셈. 그래도 한 사람이 작성하는 일기인 만큼 모든 내용은 기본적인 설정을 그대로 따른다.

원작에서는 구체적인 배경이 안 나오지만 영화에서는 플레인뷰로 나온다.

아동 서적치고는 높은 수준의 필력과 플롯 배치, 이로 인한 물 흐르듯 매끄러운 스토리 진행 또한 특징이다. 흔히 일기 형식이면 너무 단조로워 지루해지거나 너무 서사적이라 비현실적으로 느껴지기 십상인데, 이러한 문제 없이 매 일상 자체가 매력적이라 빠져들었다가 중후반쯤 되면 모든 사건이 차례대로 연결되어 파국결말로 흘러가고 있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는 게 매력 포인트. 별로 중요하지 않은 사실도 나중에 한 번 더 나와 스토리의 주축이 되기도 하고, 단역도 한번만 등장시키고 버리는 경우가 거의 없다. 올드 팬이라면 깨알같이 자주 등장하는 엑스트라 캐릭터들을 찾아보는 재미도 있다.

다만 시리즈가 장기화되면서 내용을 계속 만들기 위해 없던 설정을 만들어내는 문제가 드러나는 중. 예를 들어 6권에서 지금까지 계속 7일에 두 번씩 피자 가게에 갔다든지 9권에서 지금까지 계속 보트가 집 옆에 있었다든지. 이게 심해지면 설정 충돌도 있는데, 7권에서는 어린이집에서 다른 아이들의 발달을 늦추려다 문제가 생겨 유치원에 바로 가게 되고 거기서 버틸 수가 없어서 다시 돌아왔다고 하고 9권에서는 유치원에 낮잠 시간이 없어서 오후 내내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고 한다.[43] 2권에서 할아버지는 텔레비전을 안 본다고 하는데 10권에서는 잘만 본다.

몇달 무슨 요일로 시점이 표시되는데, 달 안에 그 요일들이 다 들어가는 것이 불가능한 경우도 있다. 그리고 아메리칸 드림에 대한 환상을 깨뜨리는 묘사도 자주 나온다. 특히 그레그가 학생 신분이다 보니 개판 5분 전인 공교육 수준[44]과 그로 인한 비행청소년 교화 부재의 문제가 곳곳에서 묘사된다. 으슥한 골목이나 놀이터도 아니라 학교 주변의 숲길을 비행청소년이 지리적으로 장악한 상태에서 탈출하는 내용도 나온 적이 있다. 이외에도 가정의 게임에 대한 보수성이나, 미국 특유의 마초적인 문화와 파티 문화에서 성격이 비교적 얌전하고 내향적인 남자 청소년이 겪는 고초가 드러난다.

5. 번역 문제와 오역

번역 오류 또한 존재하는데, 2권에서 아빠가 배틀 필드를 조 삼촌에게 자랑하는 장면에서는 조가 그레그의 아빠 프랭크에게 "이거 정말 멋진 장난감인데, 형?"[45]이라고 했다가, 5권에서는 그레그가 조를 "큰아버지"라고 부르는 장면이 나온다. 아빠의 동생이면 작은아버지일텐데 말이다. 막상 프랭크의 남동생 게리는 작은아버지가 아닌 삼촌이라고 나온다. 여기까지는 게리가 미혼이니 그럴 수 있다 쳐도 5권에서 네번째 결혼을 하게 되는데 여전히 호칭은 삼촌이며 게리와 결혼한 샤를린도 작은어머니가 아닌 숙모라고 번역했다. 이외에도 아버지의 남자 형제를 큰/작은아버지가 아닌 모두 삼촌이라고 부른다.

이러한 오류가 생기게 된 데는 2권에서 조 삼촌이 처음 등장했기 때문에 이게 형인지 동생인지 몰라서 그렇게 번역한 듯 하다. 근데 얼굴을 보면 누가 봐도 프랭크가 동생이다[46] 그리고 큰아버지, 작은아버지, 삼촌, 이모부, 고모부 혹은 큰어머니, 작은어머니, 숙모, 이모, 고모 등 친척 호칭이 매우 발달한 한국과 다르게 서양은 이들을 모두 똑같이 uncle 혹은 aunt라 부르기 때문에 오역이 존재할 만하다. 또한 5권에서는 개미 헤플리를 정상적으로 '증조할머니'라고 부르다 15권에서는 갑자기 왕할머니로 바꿔버렸다. 이름을 에이미로 바꾸기도 했다.

4권에서 개 이름을 지을 때는 그레그가 제안한 이름을 원판과 달리 스타크래프트의 종족인 테란, 프로토스로 바꾸었다. 그래도 이는 한국에서 스타크래프트의 위상을 생각하면 어느 정도 이해가 가는 초월번역으로 볼 수도 있다.

게다가 완전히 잘못된 번역도 간혹 보인다. 예시로 그레그가 거짓말을 안 하기로 약속한 에피소드에서는 원문에서는 ‘숀’이라는 키가 작은 아이가 자신은 커서 농구 선수(basketball)가 될 거라고 말하고 그레그는 그에게 팩트폭력을 하며 울려버리는 장면이 한글 번역본에서는 야구 선수(Baseball)로 번역해버린 것이 대표적. 아마 번역 과정에서 무의식적으로 둘을 헷갈리거나 잘못 봤을 가능성이 높다. 설정상 숀과 그의 부모는 170cm도 안 되는 것으로 묘사되는데 180대도 단신 취급받으며 그 이하는 사실상 불가능한 농구 선수와 달리 야구 선수는 테이블 세터 포지션이라면 170cm도 안 되는 단신도 많기 때문.

게다가 교내금연캠페인 대회 에피소드에서는 ‘최우수상을 받은 학생의 아빠’가 골초인 것에 대해 아이러니하다며 “걔네 아빠부터 끊으라고 하지..”라며 독백하는데, 원문을 읽어 보면 ‘최우수상을 받은 학생’이 하루에 담배를 몇 갑이나 피우는 골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아무래도 청소년 흡연이 심의에 걸리거나 어린이들이 보는 책인지라 정서에 안 좋다고 여겨 바꿨을 가능성이 높지만 아무래도 원문보다는 개연성이 떨어지는 것이 사실이다.

10권 이후로의 정발 출판사 변경도 비판점이 되고 있다. 일단 종이도 기존보다 많이 두꺼워졌고, 나름 원작 분위기를 살린다고 원작에서 대문자 처리된 주요 단어들을[47] 크고 굵은 글씨체로 옮겼는데, 이게 오히려 가독성을 해치게 되었고 한국 아이들이 잘 모를 것 같은 미국 문화들에 대한 설명을 각주로 풀어놓았는데 이게 또 ‘그냥저냥 평범한 미국 청소년의 일기’라는 컨셉과는 잘 어울리지 않아 비판이 되었다. 차라리 일기의 내용을 조금 수정했으면 되었을 일이다.[48] 또한 10권에서 언급되는 ‘토끼 클럽’이나 ‘도마뱀 클럽’ 같은 미국 문화 요소를 제대로 옮기는데 실패해 독자들이 거의 재미를 느끼지 못했다.[49]

그외엔 아예 캐릭터성을 파괴한 번역도 문제가 되는데, 우선 로드릭의 그 유명한 똥 기저[50]를 멋대로 똥 기저로 바꿔 완벽한 맞춤법을 적용시켜버렸다. 이건 단순한 번역 실수가 아니라 거의 원작 파괴 수준으로 1권부터 1쪽을 할애해 짚고 넘어간 로드릭의 무식 이미지를 상징하는 똥 산 기저기 밴드 이름을 원작을 거의 고려하지도 않은 채 수정해버린 것이다. 옮긴이가 원작을 다 읽어보기는 했는지 의문이다 그래도 최근에는 똥 '싸' 기저귀로 나오긴 한다.
그 밴드 이름은 '똥 싼 기저귀'인데, 형의 차에는 '똥 산 기저기'라고 쓰여 있다.
윔피키드 1, 30p.

그외에 그레그의 일기 말투도 미묘하게 변했는데 이전 말투보다 청소년들이 쓸 법한 말투에서 멀어졌다는 느낌이 강하다.

6.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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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설정

등장인물들의 전체적인 출생일을 봤을 때 시대적인 배경은 2000년대 중후반으로 보이나[51], 작중 배경이 되는 주가 어딘지는 언급된 적이 없다. 8권에서 그레그가 친척 한 명을 가리키며 "이 분은 저 멀리 캘리포니아에서 오셨다."고 한 것을 보면 미 중부나 동부 어디 쯤으로 추정되며, 또는 작가의 고향 메릴랜드일 가능성도 있다. 영화에선 뉴욕주 롱아일랜드에 위치한 플레인뷰란 지역이다.

7.1. 지역과 단체

7.2. 사건

8. 영화화

8.1. 실사 영화

8.1.1. 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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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2. 2편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220px-Diary_of_a_Wimpy_Kid_2_Poster.jpg

2011년에 후속편이 나왔는데 제작비의 3배가 넘는 흥행 수익을 거둬들였다. 그러나 원작 파괴 문제는 해결되지 않았다. 원작을 그대로 유지하기보다는 각색을 하는 방향으로 가는 듯하다. 전편보다 평가가 더 좋아 소포모어 징크스를 극복함과 동시에 시리즈를 더 연장하게 되었다. 전편이 아동용 학원물이라면 2편은 그 이상의 연령대 역시 타겟으로 했다.

8.1.3. 3편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220px-Diary_of_a_Wimpy_Kid_-_Dog_Days_movie_poster.jpg

2012년에 3편이 나왔는데 역시 제작비의 약 3.5배의 흥행 수익을 거둬들였다. 그러나 이 편도 원작 파괴로 인해 혹평도 꽤 받았다. 대부분의 팬들은 The Last Straw를 취소하여 실망하였다.[81] 그레그 역을 맡은 재커리 고든이 변성기가 찾아오면서 목소리가 굵어졌다.

8.1.4. 4편

파일:external/6ea351ce3c657ddd6c05eada47d5a490d3bb40109ac23d2303cbd05e774df508.jpg

북미에서 2017년 5월 19일에 후속작[82]이 개봉했지만... 원작 파괴와 미스 캐스팅[83][84]으로 인해 유튜브에 올라온 예고편은 싫어요 세례를 받았으며 오프닝 성적과 평가도 그리 좋지 못하다.

5권과 6권을 가지고 새 배우들로 제작하려다 9권으로 변경되었다. 기존에는 5~8권도 순서대로 나올 예정이었지만, 감독의 원작 파괴와 스토리 구상으로 인하여 평가가 좋지 않아 결국 취소하였다.

여담으로 원작자 제프 키니가 2편과 4편에는 카메오로 등장한다.

디즈니+에서 시청 가능하다.

8.2. 애니메이션 영화

디즈니+ 오리지널 영화로 공개되었다.


[1] 현재는 모 게임 회사에 다니는 중이라고 한다. 2016년 12월에 방한한 적이 있다. [2] 대표적으로 니키의 도크 다이어리 시리즈 등. 그러나 윔피 키드와 차별화 된 요소도 많다. 특징으로는 고퀼리티의 일러스트, 하이 스쿨 뮤지컬스런 스토리가 있다. 잘난 거 없는 평범한 소녀의 일기라고는 하지만, 그래봤자 비현실적이다. [3] 조금 더 독하게 말하면 찐따 정도. 즉 영문판을 해석하면 "찌찔한 아이의 일기"가 된다. [4] 의도된 오타가 오타가 아닌 내용으로 바뀌는 상황이 빈번해졌다. 똥산기저기가 대표적인 예. 또한 부제목도 본래 "학교 생활의 법칙"처럼 "OO의 법칙"으로 끝났으나 출판사가 바뀌면서 평범하게 "OO 일기"로 바뀌었다. [5] 도크 다이어리에서는 니키 [6] 작가 본인의 형제는 , 남동생, 그리고 누나이다. [7] # 아동 대상의 게임, 도서 사이트. 현재 이 사이트의 메인 페이지는 윔피 키드가 크게 차지하고 있다. [8] 눈이 조금 더 앞쪽으로 몰려있다. 조금 더 현실적인 형태지만 못생겼다. [9] 예를 들면, 초반에 롤리의 친구는 콜린인데, 웹 연재판에서는 알렉스 아루다이다...가 아니라 콜린이 알렉스 아루다와 비슷하게 생긴 것이다. 그리고 1권의 대미를 장식하는 문제의 치즈를 먹는 장면은 웹 연재판에서 1227페이지에 등장한다. 또한, 웹 연재판의 결말은 3권의 엔딩. [A] 미래엔 판권 버전. [11] 윔피 키드(2010) 윔피 키드(2021)는 모두 이 1권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A] [13] 미래엔에서 유일하게 번역가가 다르다. [A] [15] 여담으로 3권과 4권은 스토리가 이어진다. 3권에서 그레그가 행복한 방학을 맞을 준비를 하고 4권에서 그 방학이 펼쳐진다. [A] [A] [A] [A] [20] 8편으로 내용이 이어진다. [A] [A] [23] 한국어판 저작권자 출판사가 푸른날개에서 미래엔으로 바뀌었다. 때문에 표지, 글씨체, 제목(항상 ~의 법칙으로 시작한 불문율)까지 바뀌어 아쉬워 하는 독자들도 있다. 배려 차원에서 최대한 전작들의 분위기를 살리려고 노력한 것 같지만... 메니가 매니로 바뀌고 프리글리가 프레글리로 바뀌었다. [24] 영문 부제 'Getaway'는 단기 휴가나 휴가지를 뜻함과 동시에 범인의 범행 후의 도주를 의미하는 중의적인 의미를 담은 단어이기도 한데, 이는 작중 후반에 헤플리 가족이 연이은 사고와 소란을 일으킨 끝에 결국 리조트에서 쫓겨나게 되어 하루 더 남게 되자 마지막날 몰래 불법 침입해 또 사고를 치다 리조트 보안 요원들에게 쫓겨 도주한 끝에 현상수배를 당한 것을 보았을 때의 상황에 잘 어울리는 제목이라 할 수 있다. [25] 근데 그냥 겨울 일기가 아니라 겨울 전쟁 일기인 이유는 이 책 마지막에 서리 가 윗동네(그레그 동네)+서리 가 아랫동네+안전 지킴이단(그레그 말에 따르면, 남자 아이들이 다 나가버려 100% 여자애들이라고 한다. 주된 이유는 남자애들이 규칙을 안지켜서...) + 휠러 가 + 겨울잠에서 깨어난 밍고네 아이들이 난투극을 벌였기 때문. 결국 개판이 되어버렸다. [26] 그레그의 집은 이사를 준비하지만 집이 박살난다. [27] 15권의 의하면, 그레그네 집이 박살나서 수리하는 동안 그레그네 가족은 외할머니 집 지하실에서 생활한다고. 다만, 외할머니는 그레그네 가족이 자기네 집에 얹혀 사는게 아니꼬웠는지 할머니 친구들의 눈에 되도록 띄지 말라고 한다. 그래서 외할머니네 친구들이 오면 그레그네 가족은 화장실은 물론, 저녁밥도 먹을 수 없다고. [28] 윔피키드 9권이 그레그 입장에서 굉장히 불편한 여행이었다면, 15권은 그레그 입장에서 굉장히 편안한 여행이라고 볼 수 있다. 9권에 비하면 15권에서 일어나는 사건의 스케일은 더 크지만, 확실히 그레그 입장에선 비좁은 짐 사이에 껴서 가는 것보단, 넓은 공간에서 가는 게 더 편하다고 볼 수 있다. 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레그가 캠핑카에서 불편한 점을 두 가지 정도 공개했는데 첫번째는 캠핑카엔 안전벨트가 없어서 프랭크 헤플리가 브레이크를 밟을 때마다 고난을 겪고, 두번째는 그레그가 외할머니 집 지하실에서 로드릭 헤플리와 침대를 같이 쓰는걸 싫어했는데 여전히 캠핑카에서도 로드릭 헤플리와 같이 잔다고 한다. 그리고 웬일로 엔딩이 해피 엔딩이다. [29] 학교에서 열리는 운동회에서 어쩌다 농구팀에 들어가게 되는 이야기다. 물론 작가가 그레그는 운이 지지리도 없다는걸 누누이 강조해서 그런지 그레그네 팀은 어이없는 이유로 다른 팀에게 개박살난다. 하지만 웬일로 막판엔 그레그의 놀라운 실력라고 하기엔 뽀록샷으로 해피 엔딩으로 책이 끝난다. [30] 로드릭의 밴드. [31] 밴드의 유명세를 떨치기 위해 별짓을 다하는 과정에서 내분 등 각종 사건이 일어난다. [32] 오랜만에 학교 생활을 담은 내용. 학교 이름이 웨스트모어 중학교에서 래리 맥 중학교로 바뀌었다. [33] 영어판은 10월 22일, 한글판은 올해 말 또는 내년 초에 나올 것으로 추정 [A] [35] 원판에서부터 개정판이 나와 한국에서도 출판사가 바뀌기 전부터 개정판이 나온다. [36] 모든 영화에 대한 스포일러를 포함한다. 따라서 영화 내용이 궁금하다면 주의. 하지만 영화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보려면 정말 좋은 시리즈이다. [A] [38] 한국어판 미발매 [39] 롤리가 그레그의 다이어리처럼 쓴 일기이라는 설정으로 롤리와 그레그의 이야기에서 롤리의 관점을 둔 이야기다. 그림체도 롤리가 주-위마마를 그렸을 때 그 그림체 [40] 롤리의 일기에선 그레그가 좀 나쁜 애로 나오는데 그레그의 일기에선 그레그가 롤리를 나쁜 애로 볼 때도 있다. 그레그가 쓴 일기에서도 그레그가 더 나빠 보이긴 하지만. [41] 롤리는 당연히 좋아하지 않는다. 겁쟁이 [42] 일기 형식이다 보니 영미권에서 사용하는 구동사(Phrasal verb)가 자주 나온다. 이 때문에 원서를 읽을 때에 원어민들이 자주 사용하는 구동사 등을 익히기 쉽다. [43] 2권에 나온 유치원은 원문에서 프리스쿨이고 7권과 9권에 나온 어린이집과 유치원은 원문에서 각각 프리 스쿨과 킨더가든이다. [44] 과장이야 섞였다지만 심지어는 교사들이 거의 중학교 1학년에 가까운 그레그와 반 아이들에게 어려서 알 필요가 없다는 어처구니 없는 이유로 성교육을 넘겨버리는 추태까지 보인다. [45] 원문에서는 "What a nice toy, big brother!"이라 한다. [46] 파일:프랭크와 조.jpg [47] 원작에선 주로 강조나 암시, 복선 역할을 했다. [48] 예시로 기존 버전에서는 현지화해서 정형돈을 언급했다. [49] 사실 이건 어쩔 수 없는 사안이기도 하다. 토끼, 도마뱀 클럽은 한국 학교 문화에 정확히 대응하는 요소가 없기 때문. 대응되는 요소가 있다면 동아리 정도밖에 없다. [50] 원판에선 L öded Diper. [51] 사실 1권의 발매일인 2007년도를 작중 배경 시점으로 잡는다면 2000년대 중후반이 맞긴 하다. [52] 영화와 애니메이션 한정 정식 명칭은 웨스트모어 중학교다. [53] 정확히는 학생이 다치면 보험료 낼 돈이 부족해 그냥 치워 버리는 거다. [54] 착한 일을 하면 준다는 일종의 보상인데 많이 모으면 하루 쉴 수 있다고 한다. 이 때문에 많은 학생들이 그 쿠폰을 모으기 위해 착한 척을 하기도 했다. [55] 결국 위조 현장이 발각되어 그 프로그램을 없앴지만 문제는 하루 쉰다는 보상도 사라져 아이들이 착한 행동을 하지 않게 되었다. [56] 정황상 이 둘은 교감 선생님에게 혼나고 정학당했거나 나머지 공부를 하는 벌을 받았을 가능성이 높다. [57] 라틴어가 아니라 남아메리카에서 사용하는 언어일 수도 있다. [58] 그레그가 팔굽혀펴기나 윗몸 일으키기를 할 거라고 걱정했지만 그냥 질문 몇개를 하고 바로 가입시켜주었다. [59] 13권 중반에 그레그가 안전 지킴이가 사라져 가는 길이 위험해졌다는 뉘앙스의 말을 한다. [60] 그래그, 롤리를 포함한 대부분의 등장인물은 윗마을에 산다. [61] 왜냐하면 윗마을은 경사가 있어서 현실적으로 스포츠를 즐기기 어렵기 때문에 하려면 아랫마을로 가서 해야 한다. 하지만 아랫마을 애들이 텃세를 부려 윗마을 애들은 아랫마을에 가지 못한다. 그러나 겨울이 되면 아랫마을 애들이 썰매를 타려고 언덕으로 올라오는데 윗마을 애들이 똑같이 텃세를 부려 서로의 사이는 결코 좋아질 수가 없다. [62] 숲속에 염소 인간이 산다는 것이다. 그레그와 롤리가 밤샘 파티를 할 때 언급한다. [63] 서리 윗마을 vs 서리 아랫마을 vs 훨리 거리 vs 안전 지킴이의 싸움이 벌어지는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맥클리의 허리띠 버클을 찾으러 공격해온다. [64] 그레그가 말하길 우리가 가장 싫어하는게 밍고 무리들이라고... [65] 미래엔 버전 [66] 이름이 왜 두 개가 된 건지는 위의 오역 문단 참고. [67] 하지만 실제로 2권 후반 장기자랑 대회를 제외하고는 정식 공연을 한 적도 없고, 어쩌다 개그쇼에서 드럼을 연주해 5000원을 받은 것 빼고는 수익을 낸 적도 없다고 해서 말이 밴드지 사실상 동호회라고 하는 것이 더 정확하다. [68] 영화에서는 차고로 변경되었다. [69] 주인이 주인이다 보니 작중 험한 꼴을 많이 당한다. 차의 반 이상이 쓰레기로 가득 차 있는 데다, 두 개밖에 없는 시트 또한 그레그의 말대로 망가질대로 망가졌다. 10권에서는 교통 체증에 짜증난 꼬맹이들의 아이스크림 세례에 범벅이 되고, 다음 권에서는 돼지가 토를 하기도... [70] 밴드에 문제가 생겨 밴드가 해체되었기 때문. 차가 없어진 로드릭은 자기 원래 밴을 다시 쓴다. [71] 사실 서리 윗동네와 아랫동네의 적개심은 아이들 한정이고 어른들은 그런 것 모르고 친하게 지낸다. [72] 그레그네 가족 캠핑의 마지막 캠핑지. [73] 절단기는 케챱, 머스타드 소스까지 들고 갔다. [74] 물론 10대 형들은 벌들에게 엄청나게 쏘였다. [75] 영화에서의 이름은 디터 뮐러. [76] 1권에는 자체검열 때문에 직접적으로 드러나진 않지만 영화에서는 대놓고 먹으라고 했고 스핀오프 시리즈와 10권에서도 대놓고 먹었다고 나온다. [77] 아마도 제러미는 치즈 터치가 뭔지도 몰라 옮길 생각도 하지 못하고 계속 외톨이로 지내거나 이를 통해 다시 전학갔을 수도 있다. 정황상 후자인듯. 그리고 어차피 문제의 치즈도 사라져서 다시 치즈 터치가 돌아올 일은 없다. [78] 그레그의 말로는 다른 선생들도 그때 상당히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79] 치즈 대신 소고기를 떨어트렸다. 그러나 큰 호응을 얻지 못했다고. [80] 그레그의 말로는 어떤 아이가 이 의자에 앉은 채로 오줌을 지렸다고... [81] 실제로는 3, 4권을 합친 모양새다. 배경은 4권, 내용은 3권. [82] 참고로 이 영화는 9권을 토대로 7권과 10권을 섞어 제작한 영화다. [83] 단적인 예로, 로드릭 배우로 데본 보스틱 대신 장발인 찰리 라이트를 캐스팅했고, 이로 인해 도널드 트럼프를 겨냥한 #NotMyPresident 해시태그를 패러디한 #NotMyRodrick이라는 해시태그가 한동안 유행하는 등 밈화되었다. 그러나 일부 팬들이 배우에게 살해협박을 하는 등 도를 너무 지나쳤고, 결국 찰리 라이트가 이에 대한 심적인 고통과 커리어의 악영향 등을 토로하는 영상을 올렸다. 시간이 지난 현재는 배우 본인의 잘못이 아닌 영화 자체의 문제였다는 동정여론이 많아진 편. [84] 결국 데본 보스틱은 같은 해 이 영화 대신 옥자(영화)에, 6년 뒤 오펜하이머에 출연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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