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위대한 정복자: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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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위대한 정복자:로마 시리즈의 팁과 공략에 대하여 서술합니다.유저 여러분들의 자잘한 팁을 모아 문서를 완성해 주세요.
2. 초반부 운영
가성비가 월등한 장군 하나를 구입하여 버티고 버티다가 바로 고급 장군을 구입하던 전작과는 다르게, 이번 작에서는 저급 장군 여러명을 구입하는 것이 훨씬 유리하다.장군을 되파는 경우, 해당 장군을 구매할 때 사용한 메달의 95% 정도를 환급받을 수 있다.
원로원 업그레이드는 원로원을 먼저 업그레이드 시켜서 골드를 많이 버는 것이 좋다.
병종 업그레이드는 게임 플레이 시간을 줄이기 위해 모든 병종에서 이동속도를 끝까지 업그레이드 하는 게 좋다. 대체로 이동 속도, 공격력, 체력, 방어력 순으로 올리게 된다. 체력과 방어력은 취향에 따라 고를 수 있지만, 최대 최소 데미지가 있는 시스템상 체력을 올리는 것이 효과를 체감하기 더 좋다. 이는 상점 아이템의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적용된다.
2.1. 지휘관의 육성 방향은?
초반에 주어지는 지휘관은 기본 능력치는 미약하지만, 최대 능력이 9이고 스킬이 백지 상태이기 때문에 방향을 잡아 밀고나가면서 좋은 스킬을 골라 장착하면 금장 장수들보다도 우월한 성능을 뽐내는 것이 가능하다. 꾸준히 능력치를 몰아줬을 경우, 보/기/궁 중 하나의 능력치를 9까지 찍고 해군 능력치를 7까지 올려 수륙 양용으로 준수한 성능을 보여줄 수 있다.(남은 스킬포인트로 세 번째 능력치를 3까지 올릴 수는 있으나, 딱히 의미는 없다.)일단 기병은 준수한 기병장들이 무과금에도 산재해있는 관계로 우선 순위에서 항상 배제되는 편이다. 이후 유저에 따라 보병장으로 키울지, 궁병장으로 키울지 고민하게 된다.
대체로 무과금 유저의 경우에는 궁병이 확실히 효율이 좋고, 어느 정도 과금을 하는 유저는 보병이 더 좋은 편이다. 무과금의 경우 무과금 궁병 장수진이 미트리다테스 6세를 제외하면 빈약한 관계로 지휘관이 궁병에서 그 흠을 메워주는 것이 상당히 유효하며, 원정 컨텐츠 최종 아이템인 게르만 정복자 군복에 카이사르의 스킬을 발라서 키우면 어느 정도 카이사르를 대체할 수 있게 된다. 반면 장수 과금을 어느 정도 한다고 가정할 경우, 아틸라-카이사르-미트리다테스 6세의 삼각 편대가 최강의 강력함을 자랑하는만큼 굳이 궁병으로 키우지 않고 과금 장수 중에서는 성능이 가장 아쉬운 스파르타쿠스를 대체할 수도 있고, 스파르타쿠스를 구매하더라도 최대 능력 9에 웨르킨게토릭스보다 범용성있는 스킬을 발라놓은 보병장으로 그 뒤를 보조하는 편이 효율적이다.
3. 추천 장군
초반 추천 장군 : 파코루스 1세(기병)는 천부로 격려(군단의 사기가 영원히 상승상태 유지)을 가지고 있어서 공격력이 최상으로 유지된다. 이 특성은 메달 아이템인 황금계관(215메달)을 구매한 뒤에, 원수(장군-> 원수 진급시 : 380메달)로 업그레이드 했을 때 효과를 볼 수도 있는데, 이 비용이 무려 595메달이니 가격대비 성능이 매우 좋다. 같은 특성의 커미우스는 피코루스에 비해 천부장 업그레이드(90메달)가 더 되어 있고 공성스킬(lv.2)만 더 있을 뿐인데 398메달이나 되며, 드루수스는 542메달로 가격을 고려해보면 파코루스가 초반장군으로 월등히 뛰어나다.페디우스(궁병) : 초반에 둘 수 있는 궁병 장군에는 트레보니우스와 페디우스가 있는데, 트레보니우스는 행군 능력과 시야 증가가 있어서 이동이 더 좋지만, 페디우스의 특성 헛소문은 상대의 사기를 하락시키는 장점이있다. 사기를 3단계 하락 시키면 공격불능 상태가 되어 적의 반격을 받지 않으므로, 페디우스는 적의 사기가 하락하는 트리거가 종종 존재하여 공격불능 상태로 만들 상황이 많아서 시나리오 모드에서 더 유용하다. 다만 정복 모드에서는 행군과 시야 증가가 빛을 발하기 때문에, 작정하고 정복을 다 깰거라면 트레보니우스가 더 좋긴하다.
어느 정도 장수들이 자리잡혔다면 병종 별로 장수를 정해 하나 둘씩 균형을 맞춰가며 키워나가는 것이 좋다.
보병
폼페이 - 폼페이는 매 깃발(행군+1,방패벽+1)의 효과를 모두 적용 받는 장점이 있다. 폼페이는 방패벽, 평원전, 보병 지휘관, 행군이라는 개사기 스킬셋을 보유하고 있기에 필수 장군이며, 무과금 최강의 보병장이다.
웨르킨게토릭스 - 웨르킨게토릭스는 방패벽과 매복습격으로 체력을 최대한 덜 감소시키면서 계속 싸우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행군 스킬이 없어 장비가 운반차로 강제되고, 폼페이의 평원전과 비교해 정글전은 완벽한 하위 호환이라 후순위로 밀리는 편이다.
크라수스 - 크라수스는 행군,공성,반격이 모두 중립 스킬이라서 여러 방면으로 쓸 수 있으며, 정복에서는 기병장으로도 사용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다만 초반에는 중립 스킬이 많은게 이점이나, 후반으로 가면 보병장 구실을 제대로 못해서 폼페이나 웨르킨게토릭스와 비교해서 밀리는 편이다. 그러나 정복에서는 빠르게 도시를 함락하는 것이 중요한 특성상 벨리사리우스와 같이 확고부동한 1티어 장수이다.
궁병
미트리다테스 6세 - 미트리다테스 6세, 일명 사자머리는 궁병 능력이 9까지 올라가는 유일한 무과금 장군이고, 반격이나 달고 있는 옥타비아누스와는 달리 어느하나 버릴 스킬이 없어 무과금 궁병장으로 강추된다.
옥타비아누스 - 궁병장으로서는 최악의 스킬인 반격을 가지고 있어 사자머리에 비교해 성능이 영 좋지 못하다. 게다가 궁병 능력도 8까지 밖에 못올리기 때문에 후순위로 밀린다.
기병
벨리사리우스 - 천부 능력 "엔지니어"는 공성 병기의 효율을 크게 끌어올려주는데다 성벽, 위병 양쪽에 적용되어 흠 잡을 데가 없는 OP 천부이다. 또한 아르미니우스와 비교했을 때 기병 능력이 8이고 적진 돌격이 없는 점은 아쉽지만, 유격전, 돌격에 더해 재공격 확률을 주는 기병지휘관을 들고 있는데다 정글전에 비해 범용성이 훨씬 좋은 평원전까지 들고나와 실성능에서는 오히려 아르미니우스를 가볍게 제친다. 그에 대한 페널티인지 기초 스탯이 4/4/4/4로 낮은 점은 흠이나, 실제로 사용시에 고려되는 기병과 해군 성능을 마스터하는 데는 전혀 문제가 없으며, 오히려 최대 해군 성능이 6으로 후어와 같이 무과금 기병장 중 공동 1위이다. 거기에 기병장들을 위한 아이템인 아폴로깃발과의 궁합마저 가장 잘 맞는다. 한마디로 행군이 없다는 단 하나의 단점을 제외하면 공성, 수성, 야전, 해전 모든 곳에서 가장 좋은 성능을 자랑하는 무과금 원탑 기병장이다. 신규 장수라 그런지 거의 작정하고 성능을 퍼준 것으로 보인다.
아르미니우스 - 천부능력 "수비"와 "유격전"으로 적의 반격을 적게 받으면서 계속 싸울 수 있어서, 유지가 쉽다. 기병장 3대 스킬인 적진 돌격, 유격전, 돌격을 모두 가지고 있고 기병 능력도 많이 올라가서 기병장으로 추천된다. 다만 행군이 없어서 운반차를 꼭 달아줘야만 한다.
안토니우스 - 천부 능력 "지리"는 강이나 언덕 지형에 구애 받지 않고 이동할 수 있도록 해준다. 게다가 행군도 달려있기 때문에 턴 제한이 있는 시나리오 모드에서 다른 장군으로 2턴에 갈 거리를 1턴에 갈 수 있는 장점이 있어서 상당히 유용하며, 여러번 공격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병지휘관 스킬도 도움이 된다. 정복 모드에서는 이 능력이 빛을 발해 엄청난 이동력로 빠르게 도시를 패고 군사 지역에 들어가 보급을 받는다. 이 능력은 165 메달의 갈리아 전기(장군이상 착용가능)급의 효과다. 다만 단점은 스킬 한개가 돌파라서 사실상 없는거나 마찬가지 라는것.
후어 장군 - 유격전과 돌격을 가지고 있고, 자신보다 규모가 큰 적을 공격시 상해가 증가하는 기습을 가지고 있어서 상당히 좋은 장군. 하지만 기병 능력이 8이 한계라는 것과 행군이 없다는 것, 반격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후어 장군의 평가를 깎아 먹는다. 그래도 위정롬의 오토체스인 결전에서는 AI가 멋대로 유닛들을 적진 한복판에 던져넣는만큼 반격을 써먹을 기회가 많아 기병장 중 가장 쓸모가 있다.
둘 이상의 병종에 쓰일 수 있는 하이브리드 장군으로는 수레나, 크라수스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