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12 13:08:31
<colbgcolor=#000> 월미도 Wolmi is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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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e25520> 장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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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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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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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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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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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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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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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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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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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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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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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2.8예술영화촬영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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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영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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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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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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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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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1950년 미국의
인천 상륙 작전을 배경으로 한다. 미국이 1950년 인천 앞바다의 작은 섬
월미도를 차지하기 위해 5만 명을 무장해 들여보내자 단 4문의 포로 3일간 이들을 저지해 아군이 후퇴할 시간을 벌어준 월미도 해안중포대 대원들의 실화를 재현했다.
주인공 태운을 비롯한 대원들은 가족적인
전우애와 신뢰와 의리로 뭉쳐있다. 항상 대원들에게 노래를 불러주는 소녀 대원 영옥도 이들 가운데 하나이다. 이들은
미군이 엄청난
화력으로 무장하고 공격을 감행하자 자신의 목숨을 내놓고 아군(
인민군)의 후퇴를 돕기로 한다. 이들에게 조국(
북한)은 해방 후 머슴살이를 면하게 해주고 땅과 집을 준 존재이기 때문에 조국을 잃는 것은 다시
미국의
노예가 되는 길이라고 여겼기 때문이다. 남자 대원들은 자신들은 죽는 것이 아니라 더 보람 있게 살려고 싸운다며 죽음을 마다하지 않으면서도 다만 영옥이만은 살려서 내보내고 한다. 그러나 영옥은 뭍으로 나가지 않고 끝까지
전화
선을 잇다가 목숨을 바친다.
북한은 이 영화를 “당 중앙의 정력적인 지도 밑에 조선2.8예술영화촬영소에서 내놓은 특출한 성과작”이라고 평한다. 육체가 죽더라도 혁명적 낙관성을 잃지 않는 소위 ‘
혁명적 비극’을 재현한 작품이다. 북한은 대규모 순회 상영과 영화감상 모임, 영화 실효투쟁, 영화연구토론회를 개최했고 1983년 2월 ‘사회주의로동청년동맹(사로청)’의 주관으로 평양2.8문화회관에서 <
월미도>에 대한 대규모 청년학생 감상집회를 열기도 했다.기본적으로
역사 왜곡, 북한의
선전
선동용
프로파간다 영화로 간주하며 북한의
망상으로 만들어진 영화로 평가한다. 또한 같은 내용을 다룬
한국의 영화
인천상륙작전(영화)와 비교되기도 한다.
4. 관련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