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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08 02:20:50

원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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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피스(만화)/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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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상세3. 타 팬덤과의 관계

1. 개요

만화 원피스의 광적인 팬. 소위 말하는 ~와 같은 경우다.

어원은 원피스+ 바퀴벌레. 팬덤에서는 이 표현이 디씨 만화 갤러리에서만 사용된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이 검색 결과를 본다면 디씨에 한정되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2. 상세

주로 판매량을 내세워 원피스가 최고의 만화책이라고 억지부리며, 어떤 비판도 허용치 않는 유치한 팬덤이다.

원피스는 설정 오류가 없다며 오다 에이치로를 오다신이라 부르며 찬양한다. '설사 설정오류가 있다고 해도 다른 만화에 비해서는 극히 적다.'라고 주장하지만 이건 물론 그들의 주장일 뿐이다.[1] 이때 비교 대상으로 삼는 게 블리치 페어리테일처럼 설정오류가 많은 만화들이다.

애초에 '최고의 만화'라는 전제를 세워놓고 주장을 하기 때문에 근거에 허점이 굉장히 많은 게 특징이다. 빠가 까를 만든다라는 법칙에 굉장히 충실하며 원까들과의 싸움에서 논리가 떨어지면 헌터×헌터를 깐다. 애초에 원까= 헌퀴라는 논리부터 어이가 없지만, 설령 그렇더라도 "원피스가 까이네. 헌터는 뭐 다를거있음?"이라는 식의 논리가 얼마나 한심한진 말할 필요도 없다.

일본에서도 비슷하다. 작품 자체의 광팬들뿐 아니라 후지 테레비의 무리할 정도의 푸쉬와, 인지도나 호감도를 높이기 위해 원피스 좋아한다며 방송에서 팬질하는 이런 저런 연예인들의 무리한 띄워주기에 상당한 안티가 생겨난 상태.[2]

서구권에서는 블리치, 나루토, 드래곤볼이 포함되어 Forbidden Four으로 칭해진다. 높은 인기로 네 작품 다 광빠들이 엄청난 수로 존재하기 때문에 이 작품들이 만화/애니 관련 랭킹이나 리뷰에서 한번 언급되면 허구한 날 댓글란이 난장판이 된다.

후술하겠지만 귀멸의 칼날, 진격의 거인, 주술회전 같은 당대의 인기작들이 대세가 되는 걸 못 견뎌한다(...) 오로지 일본 만화의 GOAT는 원피스여야 하는 족속들이다.

원피스 마이너 갤러리는 말할 것도 없다. 이쪽은 빠만큼 까도 많아서 심심하면 키배가 발생.

루리웹 유머 게시판에 많다. 원피스를 비판하는 사람들에게 유독 엄격한 잣대를 들이밀며 나루토 블리치까지 끌고와서 원피스와 비교하며 원피스만 올려친다.[3] 논리적인 비판글이 올라오면 "장기연재 만화에 비판점은 생길 수밖에 없다"면서 딴소리를 한다.[☆] 심지어 논리적이고 정당한 비판글에는 "돈도 안내고 보면서 비판하냐?"는 주장도 펼치는데, 문제는 다른 만화들은 불법 번역본 가져와서 잘만 비판한다는 것이다.[5] 심지어 밈성 글을 올렸는데 심기를 건드리면 비추천을 먹는다.[6][7] 루리웹에서 허용대는 비판은 상디에 대한 홀대나, 패기 설정오류 정도다.[8]

3. 타 팬덤과의 관계



[1] 실제로 찾아보면 원피스의 설정 오류는 권수에 비례해서 적잖이 보인다는 평가도 있다 [2] 이후 귀멸의 칼날 비슷한 일이 재현되었다. [3] 물론 루리웹이 나루토랑 블리치를 싫어하는 건 아니고 재밌게 보다가 평가가 떨어져 실망을 준 애증의 대상에 가깝다. 두 만화는 밈도 많이 쓰이고 있고, 비판글들도 작중 전개를 분석해 정성을 들여서 사정없이 까는 편이다. 특히 나루토가 엄청 까인다. [☆] 이에 대해 "왜 만화들 중 원피스에 대한 평가만 이렇게 엄중하고 특별하냐"고 반론하는 이들에게 "원피스는 루리웹에서 과거에 억지비난을 많이 당했으니, 그에 대한 반동으로 엄격해진 것"이라는 황당한 논리를 내세운다. [5] 만약 합법적인 연재본을 가지고 논리적인 비판글이 올라올 경우에는 반박없이 비추천만 먹는 경우까지 있다. [6] 뭘 써도 넘어가는 건 돈키호테 도플라밍고 도황 밈뿐이며, 징베 포트거스 D. 에이스 밈도 가볍게 다루면 넘어가는데 사실인 양 쓰면 반박이 달린다. 사실 도플라밍고의 평가가 크게 떨어진 건 극중에서 실제 벌어진 일인데 비해서 징베랑 에이스 등은 사실관계를 배제하고 맹목적으로 비하하는 목적이라 거부감이 드는게 원인으로 보인다. [7] 덕분에 루리웹에서는 평가가 아닌 평범한 의견제기조차 캡쳐하고 박제당해서 조리돌림되는 경우도 빈번하다. 어떤 회원은 이에대한 억울함까지 호소했다. 글을 보면 알겠지만, 원래 댓글 아래에 설명을 적기는 했다. 그런데 설명한 부분들은 다 빠지고 까는 것처럼 보이는 부분만 캡쳐되어서 박제당했다. [8] 코즈키 오뎅 와노쿠니는 비판과 옹호가 공존한다. [9] 물론 저연령층에 대한 무분별한 비하와 혐오는 원퀴만의 특징은 아니고 여대 한국사회 전체의 문제이긴 하다. 케이블 방송에서 어린이를 비하하는 용어가 검열 없이 방송될 정도로 심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