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문서: 타이탄(ARK: Survival Evolved)
<colbgcolor=#072744><colcolor=#61def9> 아크 시리즈의 등장물질
원소 Element |
|||
|
|||
정제된 원소 | |||
|
|||
가공되지 않은 액체 상태의 원소(보라색 강 부분)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상세 설정 (스포일러 주의)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colbgcolor=#072744><colcolor=#61def9> 이명 | <colbgcolor=#fff,#1f2023><colcolor=#000,#ddd> 에드먼디움 (Edmundium) | |
기원 | 우주 광물형 생명체 | ||
관계 |
타이탄/
킹 타이탄 (원소 감염의 화신) 감염된 생물들 (하위 수족) |
[clearfix]
1. 개요
아크 시리즈 및 아크 서바이벌 이볼브드의 주요 자원.2. 상세
근미래 지구에 떨어진 운석과 함께 발견된 미지의 물질. 원래 모습은 에버레이션이나 피오르두르 지하 동굴에서 볼 수 있는 보랏빛을 띈 물질로, 생존자가 게임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은 고체 형태로 가공 및 정제된 원소다.정제되어 금속으로 사용되는 원소는 현실에 존재하는 어느 물질보다도 더 우월한 특성을 가지고 있는데, 강도는 텅스텐보다 단단하면서도 훨씬 더 높은 온도에서 버틸 수 있고, 연성은 구리보다 유연하며, 알려진 그 어떤 물질보다 더 많은 양의 전기와 방사선을 생산할 수 있는 거의 만능에 가까운 물질이다.[1] 때문에 일반적인 제련용 화로로는 가공할 수 없다는 것이 탐험 노트상에서도 묘사된다.[2]
이런 특성상 테크 티어의 기반은 물론, 아크를 포함한 멸망 이전 인류의 기술들은 전부 이 원소를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각종 기계를 다루는 공학적인 부분은 물론, 생물학 등 각종 다양한 분야에서 거의 무안단물 급으로 쓰였던 물질이다. 기원 자체는 멀지 않은 근미래에 떨어진 운석으로 원소가 처음 지구상에서 나왔다고 한 것과, 제네시스: 파트 2의 우주 공간에서 일정 확률로 원소 구역이 나오는 것을 보면 확실하게 외계에서 기원한 것이 맞는 물질.
2.1. 게임 내에서
게임 내에서 도달 가능한 최종 테크인 테크(Tek) 티어에서 사용되는 핵심 자원이다. 이런 최종 테크의 자원인 만큼 제네시스: 파트 2 출시 이전까지는 온전한 상태의 원소로는 한정된 방법으로만 얻어야 했으며, 제네시스 파트 2가 출시된 현재까지도 해당 DLC가 없다면 여전히 구하기 어렵다.다만 테크 구조물이나 도구들을 만들 때 한번에 들어가는 양 자체는 철이나 돌 같은 자원처럼 그렇게 많은 편은 아니나, 문제는 도구 같은 경우 고등급의 설계도를 기반으로 테크 도구들을 만들 때 상당량이 들어가며, 구조물 같은 경우는 여러 개를 만들어야 하는데다 발전기나 복제기, 호버 스키프 같은 연료가 필요한 구조물이나 탈것, 테크 도구들과 방어구는 원소 종류를 연료[3]로 사용하는지라 장기적으로 써먹으려면 상당량의 원소가 필요한 것은 사실이다. 또한 결정적으로 테크 티어의 제작용 구조물인 테크 복제기(Tek Replicator)를 제작할 때 원소 100개가 소모된다.
제네시스: 파트 2까지의 DLC가 출시된 현재까지의 원소 수급법은 다음과 같다.
- 온전한 원소 획득
-
보스 클리어 보상 (
에버레이션 /
익스팅션 /
제네시스: 파트 1 /
제네시스: 파트 2를 제외한 모든 맵)
가장 기본적인 획득 방식으로, 해당 맵들을 제외한 맵의 보스들을 클리어하면 난이도에 따라서 일정량의 원소가 들어온다.[4] 크리스탈 아일을 제외하면 원소 종류를 필드에서 얻을 수 있는 무료 DLC맵은 존재하지 않으며, 크리스탈 아일조차도 온전한 원소가 드랍되지는 않기에 무료 DLC만 보유하고 있다면 한번에 대량으로 얻을 수 있는 방식은 보스 클리어 뿐이다. -
충전 노드 (
에버레이션 /
크리스탈 아일)
맵 곳곳에 배치된 야광 빛을 내는 금속 구조물로, 일정 재료[5]를 넣으면 원소 3개를 만들 수 있다. 에버레이션 로크웰 보스전에서 원소를 보상으로 주지 않는 이유도 역시 이 충전 노드의 존재 때문이나, 다른 방법에 비해 비효율적이고 번거로운 방식이기에 잘 사용되지 않는다. 특히나 크리스탈 아일의 경우 원소 파편 광맥과 보스전 보상 역시 멀쩡히 나오므로 더더욱 이용할 이유가 없는 구조물. -
원소 가루로 제작 (
익스팅션 /
제네시스: 파트 2)[6]
익스팅션 엔그램에서 배울 수 있는 불안정한 원소(Unstable Element)를 원소 가루 1,000개로 제작한 뒤 2분을 기다리면 된다. -
원소 노드 클리어 (
익스팅션)
궤도 강하 보급품(OSD)와 같이 맵 특정 포인트에 이리저리 튀어나온 길쭉한 모양의 보라색 물체면 원소 노드다. 원소를 보상으로 주는 OSD라고 봐도 될 정도로 OSD와 진행 방식이 같으며, 난이도에 따라서 얻는 원소의 양도 달라진다. -
헥사곤 상점 (
제네시스: 파트 1)
HLN-A를 통해 이용할 수 있는 상점에서 2,000 헥사곤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
원소 / 원소 가루 지대에서 채광 (
제네시스: 파트 2)
가운데 우주 지역에서 일정 확률로 원소 지대,[7] 혹은 원소 가루 지대[8]가 나오며, 이 때 원소 지대일 경우 파란색 크리스탈들을 캐면 일정 비율로 다량의 원소 파편과 소량의 원소가 나오며, 원소 가루 지대일 경우 원소 가루를 캐다보면 소량의 원소가 나오기도 한다. 단, 명칭에서도 알 수 있듯 원소 가루 지대보다는 원소 지대에서 나오는 원소량이 매우 크기에 사실상 원소 지대만 기억해둬도 무방한 정도.
현재까지 나온 수급처 중에서도 가장 많은 양의 원소를 얻을 수 있는 방식으로, 테크 스트라이더나 고등급 곡괭이나 채광용 드릴 등으로 캐다보면 순식간에 쌓이는 원소를 볼 수 있다. 때문에 해당 DLC가 출시되면서 나머지 DLC들의 원소 수급 방식을 거의 도태시킨 수준. -
보급으로 획득 (
익스팅션 /
제네시스: 파트 2)
익스팅션에서는 레드, 보라 OSD 방어전을 클리어할시 획득할수 있고 제네시스: 파트 2에서는 일정확률로 맵 내에 떨어지는 보급에서 얻을 수 있다. - 원소 파편 획득
-
원소 분해 (모든 맵)
하나의 온전한 원소를 테크 복제기에서 분해시키면 100개의 원소 파편이 나온다. -
원소 가루로 제작 (
익스팅션 /
제네시스: 파트 2)[9]
10개의 원소 가루로 불안정한 원소 파편을 만들 수 있으며, 방식은 원소 가루로 온전한 원소를 제작하는 방식과 동일. -
특정 장소에서 채광 (
제네시스: 파트 1 /
크리스탈 아일 /
제네시스: 파트 2 /
피오르두르)
제네시스: 파트 1과 피오르두르에서는 화산 지역의 화산 안쪽에 배치된 붉은 크리스탈을 캐면 나오며, 크리스탈 아일에서는 북동쪽의 엘드리치 섬에서 땅에 널부러진 조그마한 파란 크리스탈을 캐면 원소 파편이 나온다. 제네시스: 파트 2에서는 우주가 원소 지대일 때 푸른 크리스탈을 캐면 소량의 원소와 함께 다량으로 원소 파편이 나온다. -
테크 스트라이더 배설물 (
제네시스: 파트 2)
제네시스: 파트 2에서 추가된 생물종인 테크 스트라이더의 배설물이 원소 파편으로 나온다. 단, 효율이 매우 좋지 않으며, 원소 파편을 배출한다는 것 하나만 보고 스트라이더를 마구 잡아들이기엔 무리다.[10] -
보급으로 획득 (
제네시스: 파트 2)
일정 확률로 제네시스: 파트 2의 맵 내에 떨어지는 보급에서 얻을 수 있다. - 원소 가루 획득
-
테크 생물 (모든 맵)
테크 생물을 죽일 시 소량의 원소 가루가 나온다. 배율이 매우 높다는 조건에 한해서는 테크 생물을 마구 교배시켜 주기적으로 도살해 전기톱으로 갈아서 얻는 방식을 쓰기도 한다. -
원소 가루 지대 (
제네시스: 파트 2)
가운데 우주가 원소 가루 지대일 때 뿌려진 원소 가루들을 줍고 다니면 얻을 수 있다.
2.2. 정체
|
|
지구 곳곳에 나 있는 원소 노드 | 게임 내에 등장하는 네 타이탄 |
멀지 않은 근미래에 외계에서 떨어진 운석을 통해 그 존재가 알려졌으며, 아크 세계관의 인류는 원소 발견을 기점으로 원소를 이용한 고도의 기술 발전을 해온 상태였다. 다만 원소는 사실 살아있는 생명체였으며, 인류가 두 세력으로 나뉘어 전쟁을 한 것으로 인해 전 지구에 쌓인 원소 오염들로 하여금 인류를 위협하게 되었고, 그 인류가 이런 암울한 상황을 해결해보려고 한 것이 인게임의 맵들인 아크와 제네시스 함선인 것.[11]
원소로 인해 아예 바다가 전부 증발하고, 지구의 내부까지 감염이 퍼져 아예 자전조차 멈춘 수준이었다. 때문에 익스팅션 맵은 낮밤의 전환이 없다.[12]
익스팅션 DLC에서 나왔던 타이탄이라는 거대 괴생명체들은 바로 이 원소가 스스로 만든 아바타이고, 그 중에서 가장 핵심적이고 최고로 강한 아바타가 최종 보스인 킹 타이탄이다.
3. 다른 게임에서의 묘사
아크 시리즈의 상징인 만큼 아크 본편 뿐만이 아닌 이름을 쓴 외전에서도 원소나 테크 기술이 나온다. 단, 설정의 경우 PC판이랑 다르며, 상세한 묘사가 없더라도 정황상 본판과 동일한 설정을 가졌는지는 확정할 수 없다.3.1. 모바일 버전
|
Eery Element |
3.2. PixARK
[1]
당신을 기다리는 그 이 노트 #14 (익스팅션)
[2]
록웰의 기록 #26 (스코치드 어스)
[3]
테크 활같이 아예 파편만 사용하는 무기나, 스키프와 발전기 같은 경우 원소 광석이나 파편, 가루 등 일단 원소 종류이기만 하면 작동이 되므로 그나마 부담이 덜하다.
[4]
디 아일랜드의 감독관은 제외.
[5]
20개의 그린 젬, 15개의 블루 젬, 10개의 레드 젬과 8개의 충전 배터리, 50개의 응결된 가스 덩어리, 20개의 원소 광석
[6]
익스팅션 엔그램을 사용 가능한 맵이라면 가능하다.
[7]
보급 색은 보라색
[8]
보급 색은 하늘색
[9]
익스팅션 엔그램을 사용 가능한 맵이라면 가능하다.
[10]
조련수치 제한이 있는 서버의 경우, 스트라이더는 다른 플랫폼 안장을 보유한 생물과 동일하게 취급되어 1마리당 일반 생물 20마리의 생물 수를 차지한다.
[11]
배경이
지구 그 자체인
익스팅션은 제외.
[12]
하늘에 부서진 달과 그 달로부터 내려오는 듯한 운석을 보고 원소가 지구를 넘어 달까지 영향을 주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게 하나, 이는 스토리 작가가 의도한 것이 아닌 디자인 담당이 멋대로 집어넣은 것이라고 한다. 따라서 정식 설정이 맞는지에 대한 여부는 불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