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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6-14 22:10:37

헌티드 스쿨 - 원더러즈 에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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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계란 작가의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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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tablewidth=100%><tablebgcolor=#fff,#2d2f34><bgcolor=#bd357f> 한티고교 관련 작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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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티대 관련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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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티드 스쿨 - 원더러즈 에이스
Wanderer's Ace
파일:원더러스 에이스.png
장르 학원, 코믹, 이능력 배틀
작가 계란계란
연재처 다음 만화속세상
연재 기간 2009. 05. 04. ~ 2010. 02. 16.
연재 주기

1. 개요2. 줄거리3. 연재 현황4. 등장인물5. 기타6.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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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학원· 코믹 웹툰. 작가는 계란계란.

중단편 길이의 이야기 하나를 풀어나가는 형태로 연재되었다.

2. 줄거리

평화롭던 우리 학교에 생긴 웃지 못할 사건, 사건의 실마리는 과연 어디에?!

한티고 특별활동부의 하나인 공학부에서는 대학 수시 전형에 유리한 위치를 얻기 위해 인간형 로봇을 제작하고 있었다. 그들은 로봇을 제어하기 위한 복잡한 소프트웨어를 떠도는 영혼을 빙의시켜 해결하기로 결정하고, 만화부에 세든 오컬트부 소속 오컬트 권위자 오세아를 찾아간다.

오세아의 도움으로 분신사바로 불러온 영혼을 로봇에 빙의시키는 데 성공하지만, 드디어 움직이기 시작한 로봇은 전혀 예상치 못한 행동을 보이기 시작하고 한티고교에는 그로 인한 피바람이 몰아치게 된다...

3. 연재 현황

다음 만화속세상에서 2009년 5월 4일부터 매주 화요일 연재를 시작했다.

2010년 2월 16일 총 16화로 완결되었다.

4. 등장인물

-작중행적
오세아의 계략으로 공학부에서 만든 로봇에 들어가 부활하며 등장한다. 우선 야메로 대학을 가려던 공학부를 너희도 청춘을 썩혀야 한다고 말하며 분쇄한 뒤, 강한 성적표의 기운이 감지되는 옥상으로 가려고 한다. 옥상으로 가는 도중 리퀴드 크리스탈 디스플레이에 눈 먼 채미리, 무려 미션스쿨에서 오컬트 부 창설을 기도한 진정한 흑막인 오세아[1], 공학부의 마지막 자존심 송준필이 그녀를 막아서는데, 이들을 선후배간의 정을 바탕으로한 덕담[2]을 곁들여가면서 하나하나 격파[3], 옥상에 도착한다[4]. 과거 지인이었던 선생님과의 짧디 짧은 해후 및 참가 자격 확인을 마친 후 전교 1등 결정전(TOP DUEL)에 돌입한다. 양쪽 모두 우등생 이라는 것 외에는 내세울 것이 없는 처지였던 유소연과 이윤정은 그 처지만큼이나 호각인 승부를 벌여나가고 결국 유소연의 통한의 스트레이트를 얻어 맞은 이윤정이 먼저 뻗고 마는데, 확인 사살을 앞두고 잠시간의 소강상태에 접어든 때에 유리가 입을 열기 시작한다. 이들과 별반 다르지 않은, 그저 우등생일 뿐인 처지였으나 이로 및 기타 도움으로 자신만의 길을 걷기 시작한 나유리가 생존신고를 함과 동시에 선생님은 이로를 물림과 함께 본인도 물러나고, 옥상은 우등생들 만의 장이 된다. 비록 앞길은 너무도 하얗기에 길을 잃기 십상이고 또 그것이 두려워 나아가기가 망설여질 수 있지만, 뒤를 한 번 돌아보면 여지껏 걸어온 여정을 보여주는 발자국이 있기에 결국은 자신만의 길을 찾아낼 수 있을 것이라는 말에 이윤정은 결국 성불하는 듯 했지만 마지막 장면에서 채미리네 반으로 전학을 오게 된다[5]. 디자인은 과거 계란계란이 즐기던 마비노기 자캐를 그대로 가져왔다.[6]참고로 도중에 잠깐 나온 원한의 크기(?)는 566KB로 루시퍼(230KB)보다 높다. 어?이후 작품에서는 전혀 등장이 없고 유소연이 단독 최강자인데 어쩌면 후배들한테 성적에서 밀린 걸지도.

5. 기타

6.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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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 모든 것이 다수의 실적으로 한티고교로부터 전폭적인 지원을 받는 공학부를 궤멸시키고 악령을 퇴치, 이 사건을 신문부에 함구한다는 조건으로 학생회에 딜을 걸어 오컬트 부 창설을 도모하기 위함이었다. [2] 이 덕담땜시 연재 당시 이윤정은 독자로부터 오만 욕을 다 들어먹었다 한다. [3] 물론 오세아는 공학부의 원쑤로서 송준필에게 폭사당한다. 얘는 원체가 오컬트적인 애라 이윤정과의 대결이 성립되기 어려우니 만큼 그냥 작가가 송준필한테 넘긴 것으로 보인다. [4] 송준필 무력화 후 확인 사살을 하려는 순간 유연호가 끼어들어 공학부제 무기를 파괴, 확인사살을 저지한다. 밸런스 패치로도 보이나 사실 비비탄급으로는 유소연한테 씨알도 안먹혔을 것이다. 작품 자체에 한정해서 본다면 유연호의 독백으로서 제시된 이윤정이 걸어온 길과, 나유리와의 대화에서 드러난 유소연이 처한 상황의 유사성을 제시하여 이들을 결국 우등생이라는 범주로 묶임을 보여주는 장치라고 할 수 있겠다. 또 본편 이전의 캐릭터 소개용 만화임을 생각하면 유연호가 초도, 구룡자등 전통적인 지식에 해박함 및 좇는 꿈 없이 방황하고 있는 녀석임을 드러낸다고도 말할 수 있겠다. [5] 다만 이후의 등장은 없다. [6] 웹툰 데뷔 직전 마지막으로 그린 에로 동인지에서 이 캐릭터의 디자인을 반영했으며 모에속성은 금발 롤빵머리+안경 속성을 지녔다. [7] 만화 전반적으로 만화가 무시 발언하면 열불내는 이야기가 많이 나오는데, 정작 만화에서는 공학도를 무시하는 발언을 서슴지 않아 질타를 받았다. 다만 작가 본인이 나름 이과(생물교육과 출신)라는 점을 감안하면 일종의 자조일 수도 있다. [8] 채미리는 기본 100년 단위인 도깨비를 고작 5년 만에 만들어낼 정도로 만화에 열과 성을 쏟았으며, 오세아나 유연호는 동서양계의 각종 몹들을 소환하는 만렙 소환사, 유소연이나 나유리는 씨름덕후인 도깨비를 각각 힘과 기술로 눌러버리는 먼치킨들이다. 이런 이들과 공학부가 맞다이를 까려면 최소 로봇 정도는 만들어야 급이 맞다. [9] 컨닝, 도핑과 같이 연구윤리 위반 또한 안 들키면 장땡인 것도 어찌 보면 비슷하다. 다만 그렇게 되면 논문과 연구 결과에 모순이 생기기 때문에 훨씬 어렵다. [10] 여론조사에서 '보통'의 여부가 중요한 것이 대표적 예시다. 설문을 할 때 '긍정', '약간 긍정', '약간 부정', '부정'만 있는 경우에 긍정 성향 50%, 부정성향 50%로 갈렸다. 이 상황에서 '보통'이 추가된 설문을 또 시도해 긍정성향 20%, 보통 55%, 부정성향 25%로 갈렸다. 전자는 '긍정, 부정 평가가 첨예하게 대립합니다.'라고 해석할 수 있지만, 후자는 '부정적으로 평가됩니다.'라고 해석할 수 있다. 문항 '보통'이 있냐 없냐 하나만으로 여론조사의 결과 발표 자체가 바뀌는 것이다. [11] 우생학의 연구 중 전혀 학문적으로 의미 없는 부분의 연구분야도 있었는데, 대표적으로 골상학이 있다. 이런데 쓰인 연구 자원은 무의미한 낭비라 할 수 있다. 또한 시기가 시기 였던 만큼, 원하는 결과에 과정을 끼워맞추는 식의 황당한 연구도 당연히 자행되었다. [12] 현 시점에서 보면 어이없는 이유이나, 당시에는 우생학이 매우 유력한 학문이었고, 나치 독일의 정권 기반 자체도 극도의 민족주의였다. 레벤스라움, 레벤스보른을 참조하면 알 수 있듯, 아돌프 히틀러 정권은 '아리아인 민족주의'에 목숨을 걸었다. [13] 분신사바에 빙의한 것 자체는 이윤정의 의지가 있었다고 해석될 수 있으나, 오세아가 가두어서 하드디스크에 빙의시켰다. 이는 납치 내지 약취로 해석될 수 있는 행동이다. [14] 다만 K대 특채를 목표로 한다고 해서 주체적이지 못하다고 말하는 것은 다소 섣부른 비판이다. 공학부가 공과 대학을 지망하는 것은 그야말로 바람직하다 말할 수 있겠고 기왕 공대갈 거 높은 곳을 지향하지 않을 이유도 없다. 특채라는 것 부터가 전형적인 입시를 통해서가 아닌, 특정분야에 특기와 적성을 가진 이들을 끌여들일려는 목적이 있느니 만큼, 오히려 특기도 적성도 죽인채 기계마냥 입시공부에 몰두하는 것이 비판받을 여지가 있는 것이다. 뿐만아니라 공학부와 만화부의 비교는 공학과 만화 분야 그 자체의 차이를 고려하지 않은 논란이다. 만화에 필요한 것은 지식도 지식이지만, 연습을 반복하는 것에서 오는 숙련도와 관련한 테크닉이 많은 반면 공학분야는 애초에 요구하는 지식의 양이 방대하다. 만화가 공학과 같은 성격을 띄었다면 채미리의 목표도 만화 관련 대학 진학이 되었을 것이다. [15] 작중 배경인 2000년대 초만 해도 만화는 탄압의 대상이었다. 당시 학생에게서 만화가 되겠다는 말을 들은 교사나 부모님들은 이를 정신나간 소리로 일축하고, 심하면 주먹까지 날리던 시대다. (이 만화의 작가도 부모님에게 만화가 하겠다고 했다가 맞았다고 한다.) 그나마 2010년대 웹툰 시장이 뜨고 문화 산업이 융성하면서 새로운 타깃이 나타나기도 했고 만화의 이미지가 '조금' 바뀐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