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트라맨 쉐도우 ウルトラマンシャドー Ultraman Shado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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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 | 62m |
체중 | 65,000t |
비행속도 | 마하 21 |
주행 속도 | 마하 6 |
수중 속도 | 마하 1 |
지중 속도 | 마하 1.5 |
점프력 | 1,200m |
1. 개요
《 울트라맨 제아스 2 초인대전: 빛과 그림자》에 등장하는 로봇 울트라맨이자 개그삘이 충만한 제아스 세계관에서 유일한 진지한 악역. 헤이세이 울트라맨 최초의 악의 울트라맨 이라고 할 수 있다.[1]제아스와 닮은 모습의 검은 울트라맨으로 레이디 벤젠 성인의 명령을 충실하게 따르는 울트라맨. 실력은 그야말로 압도적으로 전작에서 벤젠 성인과의 전투를 승리로 마무리한 제아스를 말 그대로 초전박살 내버린 힘을 가지고 있다. 거동 자체는 울트라맨과 비슷하지만 다른 점으로 주로 주먹을 쥐는 편이 많다.
참고로 약점은 울트라맨과 마찬가지로 가슴에 달린 컬러 타이머. MYDO에서는 이를 이용해 과거 울트라맨을 쓰러뜨린 괴수 젯톤의 광선과 비슷한 위력의 광선을 발사해 쉐도우를 쓰러뜨리려 했지만, 컬러 타이머에 셔터가 있어서 통하지 않았다.
2. 행적
2.1. 울트라맨 제아스 2 초인대전: 빛과 그림자
등장하자마자 제아스와 싸우고 있는데, 제아스를 압도하는 실력을 선보인다.[2] 제아스가 펀치를 교환하면서 때려도 다 쳐내고, 스페슛슈라 광선을 쓰려던 제아스를 발로차서 하늘로 올려보내고 따라 올라가 공중전을 벌이며 제아스를 공격해 땅으로 떨어뜨린다.제아스가 다시 일어서자, 제아스의 눈을 공격해서 눈을 실명을 시킨다. 그리고 서로의 광선을 발사해서 광선 대결을 펼치는데, 쉐도우의 압도적인 섀도리움 광선의 힘이 제아스의 스페슛슈라 광선을 밀어내고 제아스를 날려버린다. 이렇게 제아스를 이긴 쉐도우는 떠나가며 전투는 허무하게 끝나버린다.
이 전투가 너무나도 압도적인 힘에 의한 유린이었기에 아사히 카츠히토는 쉐도우에게 공포심을 가지게 되어 후반까지 고생하게 되었다.
하지만 특훈[3]으로 육체와 정신을 단련하여 공포를 극복한 아사히 카츠히토는 제아스로 변신해 쉐도우에게 재도전을 신청한다.
이전과는 달리 매우 강해진 제아스는 오히려 쉐도우를 일방적으로 두들겨 패면서 압도하고, 공중전에서 울트라 발꿈치 찍기로 쉐도우를 땅으로 쳐박아버리는 등, 예전에 당한 것들을 그대로 돌려준다.
이 때 타격이 컸는지, 컬러 타이머가 점등하게 되지만 레이디 벤젠 성인이 리셋 광선으로 쉐도우의 에너지를 회복, 다시 일어나게 된다. 그리고 제아스에게 타격을 받은 머리 부분이 부서지면서 기계장치가 드러나 로봇이라는 사실이 드러난다.
이후 첫 전투 때처럼 쉐도우와 제아스가 광선 대결을 펼치는데, 광선의 힘은 쉐도우가 더 강한 데다 레이디 벤젠 성인이 섀도리움 에너지를 쉐도우에게 주입하면서 스페슈슈라 광선을 조금씩 밀어낸다.
그렇지만 모두의 응원을 받은 제아스가 기합과 함께 스페슈슈라 광선을 X 자로 변형해서 반격하는 크로스 스페슈슈라 광선을 사용해서[4] 결국 제아스에게 패배하고 파괴된다.
2.2. 울트라맨 레굴로스: 퍼스트 미션
울트라 갤럭시 파이트: 운명의 충돌에서 원본인 제아스가 26년만에 재등장한 것 처럼 자신도 26년만에 재등장을 하게 되었다.1화 막바지에 레굴로스가 구조대의 도움으로 소라를 구출하기 위해 흉악우주인 자라브 성인에게 달려가는 것을 막아서며 등장. 자라브 성인이 레이디 벤젠 성인에게서 훔친 데이터로 제작되었다고 한다. 그런데 원본보다 구린 AI를 탑재한건지, 대사가 한 줄도 없는건 물론이요, 항시 양 손에 전개하고 있던 섀도 메리켄 이외엔 기술도 전혀 구사하지 않았다.
3.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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섀도리움 광선
위력은 제아스의 스페슛슈라 광선보다 더욱 높으며, 섀도리움 광선을 꺾기 위해서 제아스가 크로스 스페슈슈라 광선으로 바꿔야 했을 정도로 막강한 위력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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섀도 메리켄[5]
손에 생성이 되는 너클. 펀치력과 공격력이 상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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섀도 메리켄 펀치
로켓 펀치 마냥 주먹이 날아갔다 다시 돌아온다. 처음엔 제아스가 이 공격에 의해서 한쪽 눈을 실명 했지만, 성장이 완성된 이후로는 대수롭다라는 듯이 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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섀도 메리켄 미사일
너클에 있는 구멍에서 발사하는 미사일들. MYDO 대원들에게 미사일 사격을 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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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뇌 광선
작중 등장하는 히로인 및 민간인들에게 세뇌 광선을 전파시켜서 악의 무도가에 들어서게 만들었다.[6] 단, 쉐도우에게 일방적으로 패배한 제아스에게 신뢰도나 믿음이 없어진 이들에게만 통하는 것이며, 끝까지 제아스를 믿었던 사람들에겐 통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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섀도 하이퍼 킥
쉐도우가 구사하는 다양한 방식의 발차기. 이 발차기에서 많은 것을 느꼈던 제아스가 울트라 발꿈치 찍기이라는 기술을 배우는 계기가 된다.
[1]
사실은 제아스를 분석해서 만들어 낸 로봇이기에 가짜 울트라맨 쪽으로도 볼 수 있다.
[2]
근데 압도해도 이상할 점이 없는것이, 제아스는 다른 울트라맨들에 비해 턱 없이 약한 상태였다. 물론 그렇다 할 지라도 제아스도 전작에서 벤젠 성인에게 승리를 거두고 정신적인 성장을 이루었지만 쉐도우에겐 그냥 박살이 나버렸다.
[3]
나무 위에 달려 있는
축구공을 차서 터뜨리는 것.
[4]
이 때
울트라 시리즈 최초로 울트라맨이 입을 벌리는 진귀한 광경을 보여준다.
[5]
メリケン. 주먹 및 복싱을 뜻하는 일본어이다.
[6]
정확히는 레이디 벤젠 성인의 숙주로 만들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