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ki style="margin: -10px -10px" | <tablealign=center><tablewidth=100%><tablebordercolor=#001658> |
한국프로농구 유니폼 |
{{{#!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wiki style="color:#181818" |
|||||
부산 KCC 이지스 |
수원 kt 소닉붐 |
원주 DB 프로미 |
창원 LG 세이커스 |
서울 SK 나이츠 |
|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 |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 |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 |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 |
서울 삼성 썬더스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color: #001658;" {{{-1 {{{#!folding [ 과거 참가 구단 ] {{{#!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word-break: keep-all" |
|||||
고양 데이원 점퍼스 | }}}}}}}}}}}} |
[clearfix]
1. 개요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의 유니폼을 소개하는 문서이다.[1]
유니폼의 색상은 빨간색~파란색~빨간색인데 빨간색이 쓴 기아나 피버스 시절에는 잘 나간 반면, 파란색 유니폼을 입은 오토몬스 시기에는 성적이 좋지 않았다. 원정 유니폼은 대체로 흰색이다.
현대모비스로 모기업이 바뀐 이후 코치진과 프런트가 기아 색채 지우기로 보이는 갖가지 사고를 일으키며 사실상 기아와의 단절을 선택했기 때문에, 올드 유니폼 역시 기대하기 힘든 상황이다.[2] 물론 기아 시절 한정이며, 모비스 역대 역사를 보면 유니폼이 한 두번 바뀐 거도 아니라 레트로 유니폼 이벤트 자체는 할 수 있다.
기아 시절을 제외하면 다른 구단 유니폼과는 달리 유니폼에 광고가 유니폼 제조사 밖에 없는 미국식에 가까운 디자인을 하고 있다. 광고가 없는 것은 구단 내부의 방침도 있지만 모기업이 현대자동차그룹의 주력 부품회사인 탓에 회사에서 생산하는 제품 중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광고를 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다른 팀들처럼 외부 스폰서를 유니폼에 넣지도 않는다.
2. 실업
창단 당시만 하더라도 기아자동차는 파란색 로고를 썼기 때문에 모기업을 따라 파란색과 흰색 유니폼을 입었다.
1994년 모기업 기아자동차가 타원형 모양의 빨간색 로고로 변경하면서 유니폼도 빨간색으로 바뀌었다.
3. 부산 기아 엔터프라이즈
3.1. 1997 ~ 2001
파일:external/www.mobisphoebus.co.kr/img_uniform_06.jpg농구대잔치 시절부터 입던 유니폼을 1997년 프로농구 출범 이후에도 입었는데 원년 첫 우승이자 통합 우승을 달성한 원년 유니폼은 홈 유니폼이 흰색이다. 팀명이자 당시 기아의 프리미엄 세단 차량 '엔터프라이즈'가 전면에 부각되고 부산의 스펠링도 당시는 로마자 표기 개정 이전이라 'PUSAN'으로 표기해 지금 보면 생소한 느낌이다. 큰 틀은 바뀌지 않고 이듬해부터는 기아자동차에서 생산하는 자동차 브랜드를 달고 나왔다. 옵티마, 크레도스, 카렌스, 카니발, 리오, 엔터프라이즈[3] 등.
묘하게 시카고 불스의 유니폼과도 유사한데 두 팀 모두 1990년대 한국과 미국의 농구계를 풍미한 명문 구단이라는 점이 유사하다. 아울러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한국시리즈에서 연전연승을 거둔 해태 타이거즈의 유니폼과도 유사한 느낌을 준다. 아이러니하게도 기아 엔터프라이즈와 해태 타이거즈는 이후 둘 다 현대자동차그룹에 인수되어 한 가족이 되는데, 현대자동차그룹 내 스포츠단 개편 과정에서 해태 타이거즈를 기아자동차가 맡고 기아자동차가 기존에 운영하던 엔터프라이즈 농구단은 운영 주체가 현대모비스로 바뀌게 되는 것도 아이러니.
킷 스폰서는 르까프, 아식스.
4. 울산 모비스 오토몬스
4.1. 2001 ~ 2004
모기업 기아자동차가 현대자동차에 인수된 이후 현대자동차그룹 내 스포츠단 계열사 조정으로 인해 2001년부터 모기업이 기아자동차에서 현대모비스로 바뀌었고, 연고지 또한 부산광역시를 떠나 울산광역시로 옮기면서 구단 명칭도 울산 모비스 오토몬스로 바뀌고 색상도 파란색으로 바뀌었다. 첫 시즌인 2001-2002 시즌은 아디다스가 킷 스폰서를 맡았으나 이후에는 프로스펙스가 맡았는데, 파란색 바탕에 회색 보조 컬러가 있고 전면에는 팀 엠블럼이 박혔다.
하지만 이 유니폼을 입던 시기에는 팀의 성적이 좋지 못했다. 더군다나 연고지 이전과 모기업 변경 과정에서 충돌, 모비스로 변경된 후 기아 색채 지우기 등 흑역사 요소들이 잔뜩 있는지라 팬들 사이에서도 흑역사 유니폼이다. 그나마 우지원이 홀로 고군분투하며 팀을 먹여 살리던 시절이다.
5. 울산 모비스 피버스
5.1. 2004 ~ 2007
팀명을 오토몬스에서 피버스로 바꾸고 입은 유니폼이자 양동근의 첫 유니폼이기도 하다. 홈은 흰색, 원정은 군청색으로 이루어졌으며, 빨간 불꽃 무늬가 포인트이다. 이 유니폼을 입고 2005-06 시즌 준우승을 기록했고, 다음 2006-07 시즌에는 1997년 기아의 첫 우승 이래 10년만에 우승을 차지했다. 모기업이 바뀌고 울산으로 연고 이전 이후로는 첫 우승. 제조사는 2004-05 시즌에는 프로스펙스, 2005-06 시즌에는 훼르자, 2006-07 시즌은 챔피온이 후원하였으며 2006-07 시즌 중간에 모비스 엠블럼 대신 모비스 카페로 바뀌었다.
5.2. 2007 ~ 2010
홈 유니폼은 흰색 바탕에 빨간색 보조 컬러, 원정 유니폼은 빨간색 바탕에 주황색 보조 컬러. 특히 홈 유니폼은 흰색 바탕이라 검은색 폰트가 더욱 두드러진다. 2008-09 시즌부터는 양쪽 옆에 아레나의 마크가 삽입되었다. 이 유니폼을 입고 2009-10 시즌을 우승했다.
5.3. 2010 ~ 2013
KBL이 홈이 진한 색, 원정이 밝은 색이라는 새로운 규정을 정함에 따라 이때부터 홈 유니폼이 빨간색이 된다. 원정 유니폼이 하늘색이라는 것이 특이점이다. 파란색 줄이 깃든 것이 포인트. 제조사는 이전 시즌에 이어 아레나가 맡았으나 2011-12 시즌부터 포니( 스프리스)로 바꼈다. 2012-13 시즌 우승을 차지하며 이후 모비스의 전성기 시절의 첫 유니폼이다.
2022-23 시즌에 피버스 레트로라는 컨셉으로 이 하늘색 유니폼이 정말 오랜만에 복각판으로 나왔다.
5.4. 2013 ~ 2017
2013-14 시즌을 앞두고 새로운 유니폼으로 바뀌었다. 모비스 역사상 최고의 순간을 함께한 유니폼이다. 홈 유니폼은 울산 모비스 특유의 컬러인 붉은색을 메인으로 간결한 디자인을 유지했고, 원정 유니폼은 흰색으로 정해 지금까지 이어진다. 옆라인에는 검은색으로 자동차 라인을 형상화하며, 모기업 현대모비스의 느낌을 주고자 한 것이 특징. 2013-14 시즌도 포니가 맡았다. 이 유니폼을 입고 2013-14, 2014-15 시즌 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2012 시즌부터 2015 시즌까지 모비스는 KBL 최초로 3연속 우승의 3-peat을 달성하는 업적을 세운다. 구단이나 팬들이나 최고의 유니폼으로 기억한다.
2016-17 시즌에는 유니폼 상의 앞면에 HYUNDAI가 추가되면서 모기업 현대모비스의 로고가 유니폼 전면에 드러났다. KBL 20주년 기념 로고도 붙었다. 제조사 상표가 없어지고 그 자리에 팀 로고가 작게 들어갔다.
6.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
6.1. 2017 ~ 2024
2017-18 시즌부터 구단 명칭을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로 변경했고, 이에 맞춰 구단 엠블럼도 변경했다. 새로 변경된 엠블럼이 유니폼 상의 앞면에 들어간다. 스페인의 스포츠 용품 제조사 조마의 한국 총판을 담당하는 피파스포츠가 후원을 맡았다. 상의 뒷면에는 현대자동차그룹 스포츠단 BI 통합작업의 일환으로 V 무늬가 들어가고, 숫자 폰트 역시 그룹 내 타 구단들과 동일한 폰트로 변경되었다. 홈 유니폼은 빨간색 바탕에 파란색 폰트, 회색 V 무늬가 들어간다. 유니폼 정면의 구단 엠블럼도 빨간색인지라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지만 흰색의 원정 유니폼은 빨간 엠블럼과, 뒷면의 파란색 폰트와 빨간색 V 무늬 색 조합이 조화를 이루며 호평을 받았다. 2017-18 시즌에는 이 유니폼을 입고 원정 깡패라는 별명이 생길 정도로 원정 경기에 강한 모습을 보였다. 2018-19 시즌에는 정규리그 43승으로 구단 역사상 단일 시즌 최다 승률을 기록했고, 통합 우승도 달성했다.
양동근의 마지막 유니폼이 되었다.
2022-23 시즌부터 후원사가 켈미로 바뀌었으나 디자인은 그대로고 켈미 국내 총판도 피파스포츠라 실질적으로 후원사가 바뀐 것은 아니기에 엄밀히 따지면 브랜드만 교체한 것이다.
2023-24 시즌 기준 KBL 로고가 목 뒤로 가고 그 자리에 HYUNDAI MOBIS로 대체된 것만 빼면 무려 7시즌째 디자인이 그대로다. 물론 야구로 눈을 돌리면 이보다 더 오래 가는 유니폼도 적지 않고,[4] NBA에서도 특정 디자인을 쭉~ 밀고 나가는 예시도 적지 않아 아주 이상할 건 없다.
6.1.1. 2023-24 시티 에디션
새 얼트 유니폼으로 홈과 색이 같으나 V가 없고 울산광역시의 슬로건이 전면에 붙으며, 앞면에는 울산을 상징하는 고래를, 뒷면에는 울산광역시의 랜드마크가 새겨져 있다.6.2. 2024-25 시즌
7년만에 유니폼 디자인을 교체했으며, 3가지 색상의 유니폼이 출정식때 공개되었다.[5] 방패형이 아닌, 프로야구처럼 워드 로고가 전면에 크게 붙고, 기존의 현대자동차그룹 스포츠단이 사용했던 유니폼 마킹 폰트 역시 바뀌었고, 뒷면 하단의 V무늬도 사라졌다.[6] 2021-22시즌부터 홈 유니폼으로 같이 입고 있는 검은색 유니폼이 이번 시즌 공식 메인 유니폼으로 채택되었으며, 빨간색 유니폼 역시 그대로 입는다. 원정 유니폼은 흰색이 아닌 회색으로 채택되었다. 후원사는 다시 조마(브랜드)로 결정되었다.
[1]
전신 부산 기아 엔터프라이즈 시절 포함.
[2]
사실
한국프로농구 역사 자체가 짧고 구단 주체의 변화나
연고지 이전이 숱하게 많은 탓에 현대모비스 이외에도 한국프로농구에서 올드 유니폼 행사를 하는 구단은 거의 없다. 그나마 올드 유니폼 이벤트를 치르는 구단이 있다면 과거 실업 시절부터 농구단의 혈통을 그대로 유지하는
서울 삼성 썬더스 정도.
[3]
영문 Enterprise를 크게 쓰고 아래에 작게 Carnival을 쓰는 식으로 있기도 했다.
[4]
야구의
두산 베어스만 봐도 15시즌째 같은 디자인을 쓰고 있다.
[5]
출정식 당일에는 새로운 마스코트 '별까루'도 공개되었다.
[6]
현대캐피탈 폰트를 줄곧 사용중인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를 제외하면 2022년부터
전북 현대 모터스(여기는 연맹 지침으로 현대차그룹 폰트 사용 금지)와
인천 현대제철 레드엔젤스를 시작으로 현대자동차그룹 스포츠단들이 서서히 유니폼 폰트를 바꾸기 시작했다. 뒤이어
수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가 바꾸고 현대모비스도 바뀌게 된다. 현재까지 현대차그룹 폰트를 사용중인 구단은
KIA 타이거즈가 유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