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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29 15:36:01

우츠로(은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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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혼 장편 최종보스
은혼/장군 암살편 은혼/안녕 진선조편 은혼/낙양결전편
다카스기 신스케 우츠로 카무이
은혼 장편 최종보스
은혼/엑스칼리버편 은혼/은빛 영혼편
오키타 소고 (마가나기) 우츠로 (스포일러)
<colbgcolor=#565a4b><colcolor=#fff> 우츠로
[1] | Utsuro
<nopad> 파일:우츠로.jpg }}}
성별 남성
나이 1000+
신체 182cm, 73kg
생일 10월 27일
이명 야타가라스, 사신
소속 천도중, 천조원 나락
성우
[[일본|
파일:일본 국기.svg
일본
]][[틀:국기|
파일: 특별행정구기.svg
행정구
]][[틀:국기|
파일: 기.svg
속령
]] 야마데라 코이치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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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틀: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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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구
]][[틀: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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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령
]] 애덤 깁스( 은혼 더 파이널)

1. 개요2. 작중 행적3. 전투력
3.1. 능력
4. 기타5.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파일:Gintama_Utsuro.gif
하늘을 섬기면서 하늘에 닿은 까마귀. 천조원 나락 선대 수령이자, 천도중이 된 남자. 우츠로.
무쿠로

만화 은혼 최종 보스.

안녕 진선조편에서 처음 등장한 인물이다. 천조원 나락의 선대 수령이었으며 현재는 천도중의 일원이 되었다. 텐구 가면을 써서 얼굴을 가리고 있다.

2. 작중 행적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우츠로(은혼)/작중 행적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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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전투력

<colbgcolor=#000>
파일:은빛영혼우츠로.gif
<rowcolor=#fff> 진선조 하루사메의 야토족을 한 손을 잃은 상태로 쓸어버리는 우츠로

은혼 세계관 최강자로서 그 누구도 단신으로 막아 설 수 있는 존재는 없다. 이전까지 무력 최강자였던 우미보즈 마저도 그를 막아 설 수 없었다.[2]

첫 등장부터 은혼의 공식적인 강자인 오키타, 카구라, 노부메가 다함께 덤벼도 밀리기는커녕 그들을 모두 순식간에 제압하는 위엄을 드러냈다.[3] 또한 낙양결전편에선 우주일대를 휩쓸고 다니는 최강자 우미보즈를 상대하고도 한치도 밀리지않는 모습을 보이고 또한 보통사람이면 즉시 리타이어 할법한 치명상을 입어도 순식간에 재생해버리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그야말로 흑막으로서의 포스를 여지없이 보여주는 인물이다.

최종 결전에 임했을 때는 낙양 때보다 훨씬 강해져서 그 우미보즈를 포함한 진선조, 해방군, 하루사메, 가부키쵸 주민들, 야규 일문, 백화, 어정번중, 해결사 등의 강자들이 힘을 합쳐 레이드를 시도해서도 거의 전멸당할 뻔했으며 불사능력이 공략되어 신체능력이 대폭 약화된 이후에야 겨우 제압하는 것이 가능했다.[4] 심지어 그가 쓰러진 것도 충분히 더 싸울 여력이 있음에도 후일을 기약하기 위해 스스로 폭주하는 아르타나 속으로 몸을 던져 자살하는 것으로 끝났다.

이후 그의 피를 이용해 불완전하게나마 불사의 존재가 된 다카스기 신스케의 육체에서 부활하지만 신스케의 엉망진창인 몸 상태 때문에 전성기 때보다 확실히 약화되었으며, 신스케 본인 또한 의지로 우츠로의 지배를 거부하였기에 당시 상대였던 긴토키와의 일기토에서 철저하게 압도당한 뒤, 결국 패배한다.[5]

그리고 정체가 밝혀지면서 그 강함의 평가가 증가. 양이 4천왕 중 3명을 길러낸 만큼 그 강함도 예사롭지 않을 것이란 짐작은 가능했다.

3.1. 능력

최종장에서는 긴토키를 마치 빗자루 휘두르듯 한손으로 이리저리 휘두르며 땅으로 처박기도 하고 카무이와 사다하루를 한 손으로 집어들어 던져버리는 등 야토족과 비교해도 훨씬 월등한 신체능력을 지녔음을 재증명하였다.

종합하자면 온갖 사기스러운 스펙을 지닌 밸런스 붕괴급 캐릭터.

4. 기타

TVA 테마 『剣の記憶(검의 기억)』 극장판 테마 『終われぬ苦しみ(끝낼 수 없는 괴로움)』

애니 첫 등장에서는 마치 블리치의 순보를 보는 듯한 빠른 움직임에 잔상효과, 그리고 장의사 내지는 우주전함 야마토 시리즈에 나오는 백색혜성 제국 테마를 생각나게 만드는 전용테마 OST까지 들고 와 그야말로 소름돋는 간지를 선보였다.

죽은 줄 알았던 선량한 등장인물이 세계관 최강자급으로 등장한다는 점에서 아이젠 소스케와 비교되기도 하지만, 본심을 숨기고 모두를 속이기 위해 연기하던 아이젠과는 달리 긴토키를 보살필 시기에는 정말 선량했다는 차이점이 있다. 슈빌 워핸드와 비교되기도 하는데, 우츠로와 슈빌 모두 악의 세력을 이끄는 자들이지만 주인공과 함께 있을 때는 분명히 선량한 사람들이었다.

파일:external/mangakansou.com/50a.jpg
'진정한 사신'이라 칭해진 걸 시작으로, 이마이 노부메 등 뒤를 노리는 구도하며, 심지어 들고 있는 칼까지도 딱 천쇄참월인 걸로 보아 첫 등장했던 화에서는 작정하고 블리치의 패러디+오마쥬한 것으로 보인다. 심지어 서브타이틀마저 ' 사신'이었던 걸 생각하면 확실하다.[9][10] 또한, 일본 웹에서 "검의 날밑이 만(卍)자인 것은 요시다 쇼인의 가문(家紋)에서 따온 것"이라는 의견도 있었다.

요시다 쇼요와는 달리, 원작과 애니에서의 눈 색깔이 적안으로 동일하다. 다만 오프닝에서는 녹회색으로 되어있어 이게 떡밥인지 제작진의 낚시인건지는 이후를 지켜봐야 할 듯.

2차 창작에서는 요시다 쇼요, 오보로와 자주 엮인다.

같은 아르타나의 변이체인 코우카가 천년이나 더 살았는데 겨우 몇 백년이나 산 우츠로가 우주를 멸망시키려는 것 자체가 이해가 안된다는 사람들도 있는데 코우카는 고독이라는 것을 느끼지 못할 정도로 긴 세월을 홀로 존재했다가 우미보즈를 만난 경우고 우츠로는 비록 코우카보다 살아온 삶이 짧긴 해도 어디까지나 코우카와 비교했을때지 필멸자들 기준으로는 의미가 없다. 거기에 타인들에게 오랜 시간 멸시와 잔혹한 고통을 받으며 죽고 싶어도 죽을 수가 없어 세상에 대한 회한이 사무칠 정도로 강했기 때문에 우츠로가 우주를 멸망시키려는 개연성은 충분하다.

그의 불로불사에 대한 작가의 설명을 덧붙이자면, 성인이 될때까지는 일반인과 다름없이 성장하다, 그 후 부터는 극히 조금씩 늙고 있다고 한다. 즉, 사실상 반영구적인 불사신이기는 하지만, 절대 늙어서 죽지 않는것은 아니라는 것이다.[11]

5. 관련 문서


[1] 일본어로 空ろ, 또는 虚ろ이라 쓰며 공허함을 의미하는 단어다. [2] 낙양 결전편 당시에는 우미보즈를 상대로 한쪽 팔을 잘라내는 등 유리한 상태에서 싸움을 시작했으나 이후 유효타를 여럿 먹거나, 그의 반격에 역으로 팔이 떨어져나가는 등 그래도 기존의 최강자인 우미보즈보다 전투력이 높은 건 아닌 것으로 보였다. 심지어 우미보즈는 우츠로 이전에 본인과 대적할 수 있을 정도로 강해진 카무이와도 격전을 치룬 뒤였으니... 다만 변이체의 특성상 우츠로 또한 아르타나의 공급이 끊어지면 전투력이 급감하는 패널티가 있었고, 심지어 전투 장소 또한 지구가 아닌 낙양이었기에 우츠로가 고전하는 것도 무리는 아니었다. 실제로 이 문제가 해결된 은빛영혼 편에서의 우츠로는 우미보즈 뿐만이 아니라 그가 포함된 강자들이 모두 한꺼번에 덤볐음에도 당해내지 못했다. [3] 세명 모두 연속된 전투를 거친 상태라서 체력이 온전한 상태는 아니었지만 오키타는 작중 그 어떤 강자들과 싸워도 항상 태연한 표정으로 싸우는 모습을 보였음에도 우츠로의 앞에선 제대로 싸워보기도 전에 자신의 패배를 직감하면서 몸을 덜덜 떠는 모습을 보였고, 예전에 나락의 일원이었던 노부메도 우츠로를 상대로는 이길 수 없다는것을 확신이라도 한듯 우츠로의 존재를 확인하자마자 흑승도에 존재하는 모든 일행에게 무조건적인 퇴각을 명령한다. [4] 작중 상당한 강자인 아부토는 이런 우츠로의 모습을 보고 세계가 멸망하는게 문제가 아니라 지금 여기서 자기들이 저 괴물 1명한테 다 척살당하게 생겼다며 기가 질렸다. 즉, 아르타나를 통한 초재생능력을 공략하지 못했다면 농담이 아니고 우츠로 혼자서 이들 전원을 상대해도 승리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당장 재생능력과 신체능력이 급감해서 점차 약화되는 와중에도 계속 덤벼오는 세계관 정상급 강자들을 가볍게 썰어버리는 수준이니 말 다했다. [5] 우츠로가 맹렬히 긴토키에게 검을 휘둘렀지만 단 한번도 그에게 공격이 닿지 않았으며, 작중에서는 신스케의 환영이 우츠로의 공격을 모두 패링해냈다는 식으로 묘사되었다. 또한 재미있게도 긴토키는 작중 내내 이도류를 들었을 때에 한정해서 승률이 매우 낮게 나왔었는데, 우츠로를 끝장내고 이 불명예를 청산하는데 성공한 것이 바로 신스케의 검을 빌린 이도류였다. 특히 작중에서는 긴토키가 이도류를 들고 상대를 쓰러뜨린 사례는 우츠로가 유일하다. [6] 재생능력이 급감해 각혈했으며, 잘린팔은 피부도 씌워지지 않은 근육 상태로만 재생되었다. [7] 보통 초재생능력의 사용자는 죽지 않게 된 대가로 전투능력이 높지 않다던가 혹은 전투 상황에서의 판단력이 다른 등장인물보다 떨어지는 등의 경우가 흔한데, 우츠로는 초재생능력 자체가 그저 겉절이에 불과할 정도의 압도적인 무력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이 약점에 해당되지 않는다. [8] 이 안에 야마자키도 포함되어 있었는데, 죽지는 않았지만 목을 깊게 베이는 치명상을 입었었다. [9] 사실 은혼 작가인 소라치가 블리치 작가인 쿠보 타이토와 친한 사이라서 이거 말고도 블리치 패러디를 꽤 자주 집어넣는다. 2년 후 에피소드의 무월, 토야코, 사신편에서의 소울 소사이어티 드립 따위가 있다. 애초에 애니에선 블리치 로고까지 무단 사용한적도 있다 [10] 그런데 정작 그 아이젠 성우는 우미보즈 성우이다. 게다가 국내판의 경우 사카타 긴토키이다.(투니판의 1-2기 및 대원판의 천년혈전 편 한정.) [11] 아르타나인이 그 행성의 용맥에서 힘을 얻는 것을 볼 때, 사실상 그 행성의 수명과 거의 일치한다고 보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