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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18 01:54:58

우주마켓


1. 개요2. 문제점
2.1. 소비자를 기만하는 랜덤박스2.2. 바이럴 마케팅2.3. 홍보 영상의 문제점2.4. 여론 조작
3. 영업정지 4. 이후5. 유튜브

1. 개요

파일:우주마켓.jpg
우주마켓 Uzumarket
2014년 설립된 대한민국의 패션 물품 판매 업체다. 후술할 랜덤박스로 악명을 떨친 기업이며 본사는 서울 서초구에 위치해 있다. 주 판매물품은, 시계, 향수, 게르마늄 장신구, 화장품, 의류 등을 랜덤박스로 판매하고 있다. 0원박스라는 것에 당첨됐다는 메시지를 메신저에 자주 띄우기도 한다.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현재는 랜덤팡이란 이름으로 같은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사이트명은 다르지만 회사명은 여전히 주식회사 우주그룹을 유지하고 있다.

2. 문제점

2.1. 소비자를 기만하는 랜덤박스


[1]
우주마켓의 랜덤박스는 그야말로 한국 온라인 게임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확률형 아이템의 현실판이라고 볼 수도 있다. 그나마 온라인 게임의 랜덤박스는 확률형 아이템 규제 법안에 따라 확률이 일부 공개되어 있어 구성품의 가치와 랜덤박스의 가격을 통해 이익의 기댓값을 추측할 수 있고, 이를 통해 랜덤박스를 아예 구매하지 않는 등 이용자가 현명한 선택을 할 여지가 있다. 게다가 법 개정으로 2024년부터는 확률형 아이템 정보 공개가 의무화됐기 때문에 우주마켓과는 비교조차 할 수 없다. 그리고 우주마켓의 랜덤박스는 구성품의 확률 공개도 전혀 이루어지지 않고 손익의 기댓값에 대한 추측조차 할 수 없으며,[2] 게임 이용에 최소한의 도움이라도 될 수 있는 온라인 게임의 랜덤박스와는 달리 우주마켓의 랜덤박스는 손목시계, 향수, 게르마늄 팔찌 등의 물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는 일상생활에서 사치품 내지는 치장품에 불과하고 대박을 노리고 이 랜덤박스를 구매한 사람들에게는 더더욱 그렇다.

소비자가 이득을 봤다고 생각하게 하는 메커니즘은 간단하다. 우주마켓 측에선 재고가 넘치는 중국산 시계, 저가 시계를 오픈 마켓에 비싸게 올린다. 어차피 저가 시계는 들여올 때 얼마 안 하고, 소비자는 품질 낮은 저가 시계를 받아 인터넷에 같은 시계를 검색한 후 오픈마켓에 비싸게 올라와 있는 가격을 보고 이득을 본 것이라 속는 것이다. 하지만 가격이 나와있는 다른 쇼핑몰들이 검색이 안 되는 점을 통해 인위적으로 뻥튀기한 가격임을 금방 알아낼 수 있을 뿐더러 정작 홈페이지 내에서는 악평을 보기 힘든데, 우주마켓 측에서 업체에 불리한 내용의 후기는 전부 누락시키고, 본인들에게 유리한 거짓 후기글 등을 올리는 등의 행위를 일삼았기 때문이다.

이렇듯 당첨 자체의 여부도 불확실한 랜덤박스이지만 유명 유튜버 및 블로거들의 그럴싸한 홍보, 조작된 호평일색 상품평에 현혹된 소비자들은 단 돈 몇만원으로 태그호이어, 해밀턴 같은 고가의 시계를 손에 넣을 수 있다는 환상을 갖고 랜덤박스를 구입한다. 하지만 정작 받는 것은 중국산 패션시계나, 난생 처음 들어보는 브랜드의 재고품들뿐이다. 사실상 휴게소에서 폐품급 쓰레기를 명품으로 포장 후 강매하는 사기꾼들과 수법이 똑같다. 본격 한놈만 걸려라다.

또한 랜덤박스 내에서 68개 종류의 시계 중 하나를 얻을 수 있다고 광고했지만, 실제로는 46가지 종류만 판매했다. 아예 처음부터 랜덤박스의 구성품에 명품을 포함시킬 생각이 없었다는 것.

그리고 실제로 비싼 명품시계를 수집하는 사람들은 생각보다 크기가 작은 박스만 봐도 뒷목을 잡는데 실제 고가의 시계의 포장 박스는 생각보다 클 뿐더러 브랜드별 모양도 가지각색이라서 획일화된 박스에 담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즉, 명품 시계에 대한 지식이 어느정도 있는 사람들은 랜덤박스랍시고 내놓는 박스만 보고도 사기라는 걸 바로 알아채는 것이다.

실용적 목적으로 위와 같은 제품들을 구매하고자 한다면 직접 해당 매장에 방문하여 구매하는 것이 훨씬 합리적이다.[3] 요행을 바라고 구성품이며 품질이며 신뢰도까지 어느 하나 확실하지 않은 업체의 랜덤박스를 돈 주고 구매하는 것은 현명한 소비자가 할 선택이 아니다.

이를 구매하도록 광고하는 것은 소비자를 완전히 호구 취급하고 역선택을 강요하는 것이다. 이들 판매업체는 나오지도 않는 명품 시계를 염가에 구매할 수 있다고 허위광고를 내며, 댓글로 여론조작을 시도하고, 정부 기관의 법적 제재를 받았음에도 이를 준수하지 않는 등의 비양심적인 행위를 일삼고 있다. 이들의 배를 불려 주는 행동은 하지 않는 것이 좋은 선택이다. 지금까지의 내용을 읽어 봐도 충분히 알겠지만 이러한 상품을 구매할 이유가 전혀 없다. 우주마켓 홈페이지 리뷰들도 거의 조작일 수 있으니 아예 흥미를 안 갖는게 좋다.[4] 옆동네라고 할 수 있는 랜덤투유랑 비슷한 것을 넘어서 악질적인 편이다. #[5]

2.2. 바이럴 마케팅

파일:우주마켓썸네일1.jpg
공대생 변승주의 우주마켓 랜덤박스 홍보 영상. 이 외에도 최홍철은 아예 우주마켓 홍보 모델로 일한 적도 있다. 이처럼 유명 유튜버들을 이용한 바이럴 마케팅을 하고 있다. 우주마켓의 협찬을 받은 유튜버 중 대표적으로 최홍철, 안재억, 공대생 변승주가 있으며 이들은 고가의 시계를 무작위로 저렴한 가격에 누구나 획득할 수 있어 대박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위의 문단을 보면 알겠지만, 허위광고에 가깝다. 더욱이 이런 바이럴 마케팅은 협찬이나 지원을 받았다고 명시를 해야 하는데, 그런 거 없이 불법 바이럴 마케팅을 저질렀으니 문제가 더 커졌다.

물론 이들이 우주마켓의 사기 행각이나 수법을 자세히 알고서 홍보를 했다고 생각하기는 힘들다. 만약 이를 자세히 조사했다면 자신의 이미지를 깎아 먹는 홍보임을 몰랐을 리 없고, 협찬이 들어왔다면 자세히 알아보지 않고 '그냥 재미삼아 사볼만 한 가성비 괜찮은 기획'정도로 생각했거나 그렇지 않을 경우 '유튜브에 자주 보이므로 재밌는 컨텐츠 소재'라고 생각했을 수도 있다. 그러나 이들이 사기에 대한 주의 없이 좋은 상품인 것 처럼 영상을 찍어 미화의 한 축을 담당했음을 부정하기는 어렵다. 실제로 바이럴 마케팅 영상을 올린 안재억은 이게 크게 논란이 되어서 해명 영상을 찍고 광고 영상을 아예 내려버렸다.
공대생 변승주는 보다 악질인 것이 뒷광고 논란때도 우주마켓에 대한 얘기는 쏙 뺀체 비교적 비난의 소지가 덜 한 지방흡입 영상에 대한 사과만 하며 본인의 도덕성을 어필하는 멘트를 하기도 했다.

이후 유튜버를 이용한 바이럴 마케팅이 줄어들고 있다. 공대생 변승주도 영상을 지우지는 않았지만 싫어요의 수가 압도적으로 높으며 이후 랜덤박스에 관한 이야기는 일체 하고 있지 않으며 역으로 다른 유튜버들에 의해 랜덤박스를 비판하는 영상들도 많이 올라왔다.

2.3. 홍보 영상의 문제점

우주마켓 채널을 통해 올라오는 시계 리뷰 영상도 웃음벨 수준이다. '리뷰'면 리뷰답게 시계에 대한 후기, 최소한 시계에 대한 설명이 있어야 한다. 하지만 정작 영상에선 시계에 대한 설명도 없는 것 부터 말을 아끼겠다면서 'AS가 가능하다', '악플달지 말아달라', '정품 맞다. 믿어달라' 등 쓸데없는 말로 가득 채워놨다. 그야말로 우주마켓을 광고하려고 리뷰하는 영상인지, 웃기려고 찍은 영상인지 의문이 갈 정도다. 다만 2018년 이후부터는 아예 망가지기로 작정한 듯 아예 예능 채널로 전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우주마켓의 유튜브 채널에서 초기에 업로드한 광고 영상은 '스팸 또는 사용자를 현혹하는 콘텐츠'의 사유로 신고되어 유튜브에서 '제한된 동영상'으로 분류되었다. 문제는 이 상태에서도 유튜브에서 정상적으로 재생은 가능하다는 점이다.[6] 한 술 더 떠서 해당 영상들이 제한된 이후 우주마켓 채널은 이 제한을 회피하고자 최근에 아예 새로운 광고영상을 업로드했다.

2.4. 여론 조작

유튜버를 이용한 바이럴 마케팅을 한 적이 없으며, 허위광고나 댓글조작 등을 한 적도 없다고 당당하게 주장한다. 바이럴 마케팅에 관한 내용에 대한 명확한 근거는 없더라도,[7] 허위광고나 댓글조작에 관한 내용은 수많은 뉴스 기사에서 공식적으로 명시된 사실이다. 아예 대놓고 거짓말을 한 것. 과오를 뉘우치기는 커녕 또 다시 거짓말을 통해 여론을 통제하려 한 것이다. 이렇듯 기업으로서 소비자와 이용자에게 정직하지 못한 모습을 여러 번 보였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3. 영업정지

결국 2017년 8월, 공정거래위원회는 우주마켓과 워치보이, 트랜드메카(타임메카)에 영업정지 90일, 과태료 1900만원을 부과했다. 관련 뉴스기사 하지만 영업정지를 당한 후에도 정신을 못 차린 건지, 아직도 랜덤박스를 판매하고 있다. 이걸 구입하고자 하는 사람이 있다면 구매를 삼가도록 하자. 아까운 돈을 낭비하는 짓이다. 해당 영업정지 기간에도 페이스북에 홍보글을 올리며 법을 제대로 준수하지 않는등 반성의 여지를 전혀 보이지 않았다. 더군다나 그 게시물에 영업정지에 대한 기사를 올리면 차단시켜버리는 행보를 보이며 여러모로 불리한 발언은 묵살시키려고 시도하고 있다.

4. 이후

2024년 현재 '공스킨'이라는 이름으로 화장품 사업을 병행하고 있는데, 문제는 타임특가랍시고 값싼 물건의 정가를 뻥튀기해서 판매하고 있는 것. 실제로 900원짜리 비누 하나에 정가 30,000원이라는 비상식적인 가격을 달고 마치 엄청난 세일을 하는 듯한 착각을 하는 마케팅을 하고 있다.[8] #

5. 유튜브

우주마켓 유튜브
이 시계는 멀티 펑션 기능이 있나요?
최정우 대표, 김형균 이사에게 항상 하는 질문
대한민국의 마피아 시티. 영업정지 이후로 올리는 광고 영상들을 보면 아예 망가지는 걸 즐기고 있다. 김형균 이사와 최정우 대표 (일명 빡구) 둘이서 영상을 진행한다. 주로 업로드 되는 랜덤박스 홍보용 시계 리뷰 영상에서 시계를 생명처럼 소중히 다뤄야 한다고 말한 후 몇 초 지나지도 않았는데 실수로 시계를 떨궈버리고, 떨구자마자 시계 초침이 멈춰버리는 건 기본이다. 자신이 시계를 다룰 때 쓰는 도구를 전문가용 드라이버라고 소개 하였는데 진행자가 "이거 우리 집에 있는거 같은데?" 라며 태클을 걸자 '실은 이건 전문가용이 아니고 옆에 있던 핀셋이 전문가용이였다.'고 번복하거나 스포이드로 시계를 쳐서 내구성 테스트까지 하고, "집에서 쓰는 도구를 몇 개 가져왔다"고 하는데 전기 면도기가 나열되어 있는 장면까지 보여주었다. 심지어 키보드 사면 청소하라고 주는 싸구려 붓을 전문가용이라고 하는 등 상식을 벗어난 콩트에 가까운 리뷰를 시종일관 진지한 태도로 임하는 모습이 시청자들의 비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이런 리뷰 영상이 의도한 건지는 알 수 없지만, 이제 본인들도 비웃음 당하는 걸 아는지 대놓고 코미디로 가고 있다. 영상을 보면 진행자들조차 웃음을 참으면서 하는 걸 볼 수 있다. 김형균 이사 옆에 있는 최정우 대표는 항상 시계 리뷰 때마다 등장하여 "이 시계는 멀티 펑션 기능이 있나요?", "이 시계는 모델명이 뭐죠?", "가격은 얼마 정도인가요?"[9] 시계 리뷰를 항상 진행 하려고는 하지만 항상 어딘가 허술하고 인사를 할 때에도 김형균 이사와는 합이 맞지 않는 진풍경을 볼 수 있다. 또한 항상 언더아머를 입고 있는데, 이 때문에 언더아머 단속반 컨셉으로 등장한 김형균 이사에게 잡히기도 한다. 리뷰 영상 클리셰들만 모아서 힙합 곡으로도 발표했다. #

파일:우주마켓허경영.png

파운데이션을 구석구석 바르라고 집이랑 옷까지 전부 다 발랐다. 아니 카메라에 바른거 아닌가? 영상의 내용은 얼굴에 자사의 랜덤박스에서 획득할 수 있는 파운데이션 제품을 사용하면 얼굴을 하얗게 만들 수 있다는 흔한 광고인데, 문제는 과도한 보정으로 얼굴뿐만 아니라 배경까지 하얗게 만들어버린 것. 뭐보정은 잘 받긴 받았지만 형광등을 하나 더 켠 건지 화면 전체 밝기를 올린 건지. 덕분에 영상의 좋아요는 2019년 5월 4일 기준으로 1.4K인데 싫어요의 수는 무려 36K를 달성했다.

이렇게 이상한 방향으로 유명세를 타며 조회수가 100만 단위를 찍은 영상도 있다. 물론 댓글은 전부 시청자들의 다채로운 조롱이 한가득하다. 장래 개그맨 유망주로 각광받고 있다. 이 외에도 게임 플레이 영상이나 스타 빨무 실황, 심지어 이젠 '여자친구와 가면 좋은 곳', '반전영화 추천', ' 바나나로 돌고래 만들기', ' 사과로 공 만들기', ' 당근으로 나비 만들기' 등의 영상을 올리고 있다. 좋아요가 많은 영상도 있지만 대부분 싫어요가 찍혀있다.

그 밖에도 리얼 먹방 사운드, 먹방 리뷰 등도 하고 있는데 말 그대로 먹는 모습만 보여주고 영상을 종료한다든가, 스타벅스 푸딩 리뷰를 한답시고 시간이 늦어서 살이 찔 거 같아서 못먹겠다든가[10] 등으로 인해 리뷰 영상으로서의 영양가는 없다고 볼 수 있다. 진지한 모습이 웃겨 사람들에게 어느 정도 호응을 얻고 차라리 사기 그만 치고 개그맨을 하라는 등의 덧글들도 보이고 있다. 하지만 과거의 사기 행각을 반성하지 않았고, 아직까지도 아무렇지 않게 랜덤박스를 판매하고 있으며 일련의 논란을 덮으려고 이런 방향을 잡는다라고 생각을 할 수도 있어 좀 더 지켜봐야 할 상황이다. 일단 이런 영상들을 올리는 이유에 대해서 영상을 올리는 사람의 이야기에 따르면 다른 거 할 게 없어서 이런 걸 올리는 것이라고 한다. 관련 영상 시계 홍보 영상을 올리고 비는 시간이 많아지면 이러한 영상을 집중적으로 올리는 듯.

2019년 5월에 들어서는 구독자 천만 달성과 더불어 우주마켓의 해외진출을 위해서 어떤 영상을 올리면 좋을지 시청자들의 피드백을 받는다고 한다. 자신들이 찍어올리는 영상을 국내 이외에도 인도 등지에서 많이 보는 것이 이유라고 하는데 단순히 어그로를 끌기 위함인지 진짜 해외진출을 목표로 하는 것인지는 몰라도 올라오는 영상의 질이나 사람들의 반응을 볼 때는 부정적인 것이 현실로 보여진다. 당장 사람들의 댓글 동향을 분석한다고 올린 영상에서도 "He is Chinese", "They are notorious thieves in china"라든가 "형님 나가 뒤지십시오." 등의 댓글 등이 많이 올라온다고 소개하는 것이 그 반증. 물론 자기 자신들 딴에는 재미를 위해 의도적으로 이런 댓글들만을 소개한 것일 수도 있겠지만, 실제로 올라오는 영상의 대부분에는 저런 댓글이 필수적으로 한개 이상 달려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구글 맞춤 광고를 통해 자주 등장하고 있다. 해당 광고를 닫으면 "Google은 해당 광고를 더 이상 표시하지 않음"이라는 메시지가 뜨지만 잠시 후에 다시 동일한 광고가 표시된다. 이 영향으로 나무위키에도 해당 광고가 떠서 우주마켓 문서에도 우주마켓 광고가 나오는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한다. 중고나라에서 대놓고 문제가 된 랜덤박스를 홍보하는 내용의 쪽지를 심심하면 가입자 전체 쪽지로 뿌리는 짓을 하고 있는데, 중고나라의 이전 행적을 보면 정말 끼리끼리 논다고 밖에 할수 없다.

2019년 6월 14일, 구독자 수를 비공개로 하고 시계 관련 영상만 업로드 되고 있는 중이다. 당분간 본업에 집중하려는 듯. 본업을 코미디 유튜버로 바꾸기만 해도 욕 덜 먹고 더 잘 될 수 있을텐데 하지만 8월 이후로 구독자 숫자를 다시 공개로 설정하고 제품 홍보도 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일부 영상은 조회수 30만을 넘기며 사람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기도 한다. 그러나 2019년 9월 이후로 3인방은 사라지고 다른 여성을 촬영하면서 영상을 업로드하고 있다. 이전에 비해 병맛이 사라지고 그냥 광고 채널이 되어버려서 인기는 떡락했다. 더욱이 3인방 중 김형균 이사는 아예 새로운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는데 단순 모바일 게임 영상이라 무반응에 가까워 이전의 병맛 넘치던 우주마켓은 기대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2020년 7월 기준으로 시계리뷰를 포함한 대부분 병맛 영상들이 비공개로 전환되었다. 2020년 10월 기준, 김형균 개인 유튜브 채널의 영상들도 비공개로 전환되었다.

2021년 11월 기준, 김형균 이사는 코인 유튜브를 시작했으며 업로드된 영상 모두 댓글이 비공개되어있다.
[1] 제이제이가 직접 우주마켓의 나이키 랜덤박스를 개봉하는 영상인데 두 상자 다 동일한 화장품만 들어 있다는 것만 드러나며 끝났다. [2] 홈페이지 어디를 뒤져 봐도 랜덤박스에 관한 확률 정보는 찾아볼 수 없다. [3] 손목시계와 팔찌는 품질을 확인하고 자신이 사용하기 편한 사이즈로 맞추고, 향수는 용도가 용도인 만큼 직접 향기를 맡아보고 구매하는 것이 소비자로서 할 수 있는 최소한의 합리적인 행동이다. [4] 대부분 댓글알바들이 많다. [5] 김재원(인터넷 방송인)의 랜덤투유 개봉기 [6] 유튜브에서 '제한'이란 '연령 제한' 또는 '기능 제한'을 의미하는데, 기능 제한 상태에서는 댓글, 추천 동영상, 좋아요 등의 기능을 사용할 수 없다고 한다. 참고 [7] 수많은 사람이 부정적인 평가를 하는 가운데 일부 유튜버들만 긍정적인 평가를 하며, 긍정적인 평가를 한 유튜버의 영상 설명란에 랜덤박스를 구매할 수 있는 우주마켓 링크를 올려놓은 걸 보고서도 바이럴 마케팅을 받지 않았다고 할 수 있을까? [8] 공스킨과 마찬가지로 SNS상에서 비누 바이럴을 하는 업체가 바로 방송인 김왕배가 설립한 것으로 유명한 '더블유비스킨'인데, 이쪽은 그래도 공스킨만큼 정가를 뻥튀기하진 않으나 비누를 무조건 묶음판매한다는 특징이 있다. [9] 김형균 이사가 "보통 얼마 정도 입니다." 또는 "가격은 우주마켓 들어가서 확인해 보시면 됩니다." 라고 한다. 어차피 팔지도 않지만. [10] 해당 영상은 아예 시리즈물로 계속해서 만들고 있다. 심지어 최정우 대표의 영상에 소품으로 등장하고 썸네일에서 강조까지 하면서 공식 떡밥화 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