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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15 14:23:18

요마와리 3: 떠도는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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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드 테라리움
나쁜 왕과 훌륭한 용사 요마와리 3: 떠도는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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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마와리 3: 떠도는 밤
夜廻三
Yomawari: Lost in the Dark
파일:xLinT4EroS41NHpmZKRLMD1hNA54WrWtV7T2Y3B3V2fNmNZpSafXsZV4imfGbws106eM0vjKEM8PQjuz_main.jpg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개발 니폰이치 소프트웨어
유통 파일:일본 국기.svg 니폰이치 소프트웨어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세가 퍼블리싱 코리아
파일:미국 캐나다 국기.svg NIS America
플랫폼 PlayStation 4 | Nintendo Switch | Microsoft Windows
ESD PlayStation Network | 닌텐도 e숍 | Steam
장르 호러, 어드벤처
출시 PS4 / NS
파일:일본 국기.svg 2022년 4월 21일
파일:미국 캐나다 국기.svg 2022년 10월 25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2년 10월 27일[1]
파일:유럽 연합 깃발.svg 2022년 10월 28일
PC
파일:세계 지도.svg 2022년 10월 25일
한국어 지원 자막 지원
심의 등급 파일:게관위_15세이용가.svg 15세 이용가
해외 등급 파일:CERO C.svg CERO C
파일:ESRB Teen.svg ESRB T
파일:PEGI 12.svg PEGI 12
관련 사이트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일본) |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한국) |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북미)
상점 페이지 파일: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 아이콘.svg | 파일:닌텐도 e숍 아이콘.svg | 파일:스팀 아이콘.svg

1. 개요2. 시스템3. 아이템4. 등장인물5. 등장 귀신6. 맵7. 트로피8. 스토리
8.1. 1회차 루트8.2. 진 엔딩
9. 평가10. 기타

[clearfix]

1. 개요

まぶたの裏で、君が死ぬ
감은 눈 너머로, 네 숨이 멎는다.

니폰이치 소프트웨어에서 제작하는 신 요마와리: 떠도는 밤 심연의 후속작이다. 요마와리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

디렉터는 '탐정박멸'의 디렉터 히로세 무네노리로 교체되었다.

2. 시스템

기본 시스템은 전작들과 거의 동일하다.

단, 본작에서는 전작의 '은신 포인트'가 없어진 대신, '눈 감기'라는 시스템이 추가되었다. 눈을 감으면 플레이어 주변이 어둡게 블러 처리되고, 은신 포인트처럼 요괴의 위치가 붉은 안개로 표시되며 거리는 심장 박동으로 알 수 있다. 이때 요괴는 플레이어를 인지하지 못하며[2] 플레이어를 느리게 움직이며 그 자리에서 빠져나갈 수 있다. 사실상 플레이어의 위치를 움직이며 은신할 수 있는 은신 포인트의 상위호환이지만[3], 눈을 감고 있을 시 걸음이 매우 느려지며, 요괴는 그 자리에 계속 있기에 눈을 감고도 요괴에게 닿거나 주인공을 인식하지 않고도 일정 경로로 이동하는 등의 요괴와 부딪히면 잡히게 되니 주의해야 한다.

본작에서는 초반을 제외하고는 맵을 진행하는 순서가 고정되어있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 맵의 각 구간을 클리어한 직후 '추억의 물건'을 하나씩 얻게 되면, 그 물건을 잃어버린 장소로 갈 수 있으며, 먼저 가는 곳에 따라 해금되는 순서도 다르다. 해당 구간의 추억의 물건이 없는 채로 구역을 가려 하면 인면조가 나타나 길을 막기에, 추억의 물건을 모두 모음과 동시에 맵을 해금해야 한다.

본작의 추억 시스템이 전작의 일기 시스템을 대체한 듯하다. 또한, 신 요마와리의 부적 시스템은 사라졌다.

메뉴에서 할 일 목록을 확인할 수 있다.

3. 아이템

게임을 진행하다 보면 입수할 수 있는 아이템들. 전작들과 달리 본작에서는 소모품, 귀중품, 수집품의 구분이 없다. 일부 아이템들은 메인 스토리나 숨겨진 요소와 밀접한 연관이 있으므로 스포일러에 주의할 것.

4. 등장인물

5. 등장 귀신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요마와리 시리즈/등장 귀신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6.

7. 트로피

8. 스토리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8.1. 1회차 루트

학교에서 괴롭힘을 당하고 있던 유즈는, 참다 못해 옥상으로 올라가 뛰어내릴 생각을 한다. 하지만, 뛰어내리기 직전 하늘을 올려다 보게 되고, 유즈는 죽지 않고 숨겨진 숲으로 이동하게 된다. 거기서 만난 수수께끼의 소녀는 유즈에게 저주에 걸렸으니 저주를 풀기 위해 추억을 되짚어보라고 하며 폐교옥상으로 돌려보내준다. 단, 저주를 풀기위해선 새벽 6시가 되기 전에 풀어야 한다고 하며 게임 메뉴에 시계가 나온다. 시간이 지날 수록 거울에 비추는 얼굴이 희미해지며, 애완묘 무기가 유즈를 보고 울부 짖는등 주인공의 몸에 변화가 점점 생기고 있음을 암시한다. 모든 추억을 회수한 주인공이지만, 앞뒤가 안맞는 추억들에 혼란하면서도 수수께끼의 소녀가 구면임을 기억하고, 폐교옥상에서 1년전부터 기다리고 있었다는 것을 기억해 내며 폐교옥상으로 올라간다.

폐교옥상에서 기다리고 있던 수수께끼의 소녀는 애완묘 무기의 울부짖음에 반응하여 인면조로 변신하고 최종전이 시작된다. 무기를 쫒아 폐교옥상의 마지막까지 가면 새 요괴상태가 되어있는 수수께끼의 소녀와 만날수 있지만, 수수께끼의 소녀는 유즈가 기억을 되찾지 못했다고 정곡을 찌르고, 지금 상태의 너를 구해줄 수 없다며 폐교옥상에서 떨어진다. 이후 집으로 돌아가던 유즈를 무기가 피하더니, 앞머리가 산발로 변하면서 머리에 피가 쏟아지는 유즈가 주저앉으며 엔딩이 나온다.

8.2. 진 엔딩

정황상 1회차 이후 시점으로 보이며, 1회차 엔딩 시점에 바뀌어버린 머리 모양인 채로 거울을 본 유즈는 스스로 요괴가 되어가고 있다고 자각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추억을 되짚어보게 된다.[공략힌트] 제대로 된 추억을 기억해냈지만 그럼에도 앞뒤가 맞지 않는 이유를 코토리[9]가 진실을 볼 수 있는 힌트를 알려주고 결국 진실이 밝혀진다.

사실 애완묘 무기는 1년 전에 죽었다. 하지만 살아 있다고 믿은 유즈는 무기의 방울을 풀지 않은 채 땅에 묻어주었고, 이후 계속 출현하는 무기의 환상으로 인해 이상 증세를 보이는 유즈는 친구들에게 저주를 받았다고 보여져 따돌림당하고 있었던 것이다. 저주를 풀기 위해 필요했던 방울의 수는 2개로, 그중 하나가 무기의 방울이었기 때문에 결국 주인공은 무기의 묘지를 파고 무기의 죽음을 확인한다.

제대로 된 기억을 가지고 인면조와 재대결을 마치면 숨겨진 숲에서 기다리겠다고 말하고 똑같이 떨어진다. 그리고 학교 옥상에서 하늘을 바라보면 숨겨진 숲으로 가며 2개의 방울을 가지고 저주를 푸는데 성공한다. 이후 돌아오는데 성공하지만 너무 오랫동안 저주받은 언니는 같이 돌아올 수 없었다. 일상으로 돌아온 후에도 따돌림이 사라지진 않았지만 언니가 가르쳐준 용기를 내는 방법으로 괴롭힘으로부터 벗어나는 모습을 보이고 학교에서 사라진 언니를 기억하며 하늘을 바라보고 방울을 울리며 이야기가 끝난다.

진 엔딩 이후, 푸른 꽃을 모아 무기의 묘에 심어주고 남은 걸 꽃다발을 만들어 폐빌딩 옥상에 두는 이벤트가 있다. 1편과 2편의 오마주인듯. 폐빌딩 옥상으로 눈을 감고 찾아가면 잠깐 나타난 언니의 환상이 다독여주는 모습이 나오며, 살아 생전 언니가 애용하던 음악 플레이어를 얻을 수 있다. 작중 나오는 동그란 글씨의 편지는 언니가 저주를 받고 요괴로 바뀌는 과정 중 쓰던 내용이다.

9. 평가

파일:메타크리틱 로고.svg
<rowcolor=#ffffff,#dddddd> 플랫폼 메타스코어 유저 평점


[[https://www.metacritic.com/game/playstation-4/yomawari-lost-in-the-dark|
72
]]


[[https://www.metacritic.com/game/playstation-4/yomawari-lost-in-the-dark/user-reviews|
리뷰 부족
]]


[[https://www.metacritic.com/game/switch/yomawari-lost-in-the-dark|
83
]]


[[https://www.metacritic.com/game/switch/yomawari-lost-in-the-dark/user-reviews|
리뷰 부족
]]


[[https://www.metacritic.com/game/pc/yomawari-lost-in-the-dark|
75
]]


[[https://www.metacritic.com/game/pc/yomawari-lost-in-the-dark/user-reviews|
리뷰 부족
]]

전작들과 세세한 부분에서 차이가 생겼는데, 한 가지 목적만 갖고 있던 전작들과 달리 추억이라는 실마리를 가지고 진행하는 구조라 추억을 찾았다는 전제 하에 지역이 해금된다. 때문에 원하는 위치를 갈 수 있지만, 추억을 못 찾고 가려고 하면 인면조가 가로막기 때문에 제한이 좀 있는 편이다.

그리고 기존 공포 게임 특징인 깜놀 파트가 대거 잘려나가고 보스전에 공을 많이 들이는 방식으로 바꾸었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호불호가 많이 갈린다. 요괴의 그로테스크한 디자인은 전작보다 훨씬 발전했음에도 깜놀 요소가 없어진 바람에 깜놀형 공포를 바라던 사람들에겐 불만의 의견이 많은 편. 깜놀류에 약한 사람들은 3편을 먼저 하는 것이 좋을 수도 있다.

스토리에 대해서는 호평이 많은 편이나, 후반부에 확 풀어버리는 바람에 안 그래도 길어진 초반부 파트가 루즈해질 수 있는 문제점이 지적받는다. 후반부라는 것이 사실상 1회차 엔딩을 보고나서야 풀리는 구조이고, 그 전까지는 정말 이게 뭔 내용인가 싶을 정도로 뒤죽박죽으로 묘사되기 때문.[10] 진엔딩에서 나름 잘 풀어내기는 하지만 그마저도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 꽤 많은데, 이 부분은 2편이 그랬던 것처럼 소설로 풀어줄지도 모르는 부분. 전작에서 왜 무조건 요괴가 나타나는 저녁에만 돌아다니냐에 대한 의문도 이번 작에 한해서는 개연성이 생겼다. 물론 집에만 있으면 요괴가 등장해서 밖으로 나온다는 부연 설명이 2에 있기는 했지만 플레이할 땐 그런 적이 없기 때문에 잘 와닿지 않는 부분이었다.

시스템적인 부분은 많이 발전을 했다. 요마와리 게임 구조상 시스템이 더 발전할 것이 없어 보였음에도, 새로운 시스템인 눈 감기 및 평행 이동 시 스태미나가 더 빠르게 회복, 던지는 아이템 이외에도 직접 들고서 흔들거나[11] 돌리거나 작동하는 아이템 등 이전 시리즈보다 도망치기 이외의 행동으로 상황을 해결해야 하는 조작이 많이 추가되었다. 다양한 조작으로 상황을 넘겨야 하는 부분은 3편의 장점이라고 볼 수 있다.

전체적인 평은 공포 게임으로써의 긴장감은 많이 줄어버렸지만 완성도 자체는 올라갔다는 의견이 많다. 구관이 명관이라고 2편을 좀 더 평가해주는 견해가 많지만, 그렇다고 먹칠은 한 작품도 아닌 선방친 작품이다.

10. 기타



[1] PS4판은 다운로드 한정 정발 [2] 추억 속의 소녀의 말에 따르면, 요괴들은 플레이어가 '인식'했을 시 공격하기에 눈만 마주치지 않으면 플레이어를 눈치채지 못한다고 한다. [3] 다만 후술할 내용도 있고, 인식 범위 밖에서 눈을 감고 움직여도 공격하러 쫓아온다거나 눈을 감고 있을 때만을 노리는 요괴도 있어서, 일단 은신만 하면 모든 요괴가 공격을 할 수 없는 은신 포인트의 완벽한 상위호환은 아니다. [4] 디폴트 네임은 '유즈' [5] 주인공(플레이어)이 화장실에서 거울을 보며 두 개의 선택지가 나오는데, 선택지는 각각 ぼくだ.(남자) / わたしだ.(여자)로 여기서 성별을 정할 수 있다.(한국어판은 둘 다 나다로 통일) [6] 이름은 코토리. 작품이 작품이니만큼 자세히 나오진 않지만 부모가 이혼한 친언니일 가능성이 매우 크다. 언니의 엄마가 어린 시절의 무기와 유즈를 찍은 사진을 가지고 있으며, 과거 회상 중 다친 유즈에게 집에 돌아가면 반창고를 붙여주겠다는 이야기를 함으로써 과거에 같이 살던 것이 확실하기 때문. 오래 전해져 오던 새 요괴와 이름이 동일하다는 점으로 시간여행자라는 떡밥도 존재하지만 확실한 건 불명. 그녀의 엄마 또한 저주를 받고 요괴가 되었으며 작 중 튜토리얼에 등장한다. 그녀와 달리 아예 자아가 없는 모양이며 그녀 또한 저주를 걸린 시점에 사라진 엄마가 요괴가 된 걸 알게 된다. 유즈의 경우 별 반응이 없는데, 이미 시간이 너무 지나서 알아 볼 수 없게 되었을 수도 있다. [7] 정황상 이 남학생은 학교 7대 불가사의를 파헤치던, 즉 콧쿠리상과 교환일기를 주고받던 소년으로 보인다. 마침 들어갔던 교실도 주인공이 후에 콧쿠리상과 대면하는 빈 교실이기도 하며, 주인공에게 빌린 연필을 사용해 책상 위에 있던 콧쿠리상을 시도할 종이를 그렸던 모양이다. 학교 진행 중 발견할 수 있는 노트에 그 학생의 말로가 묘사된 글들과, 추억 속에서도 빈 교실에 들어간 후 피 손자국이 찍힌 것, 그리고 남학생이 한 명 실종되었다는 것으로 보아 이미 콧쿠리상에게 죽은 것이 확실시 된 것으로 보인다. [공략힌트] 1회차 엔딩 시점에서 나오는 어린 시절 유즈가 손전등을 켜는 법이 언급되는데, 그 손전등은 추억 속의 노이즈를 제거할 수 있다. 제대로 된 추억은 파란색으로 변경된다. [9] 수수께끼의 소녀의 이름. 동그란 글씨의 편지 중 언급되며, 이 쪽지는 코토리가 쓴 쪽지이다. [10] 처음에 찾은 기억들이 엉망진창인 이유는, 있어서는 안될 것이 항상 존재하기 때문. 저주를 걸리기 전부터 주인공은 트라우마를 외면하기 위해 스스로 가짜 기억을 만들어 살고 있었다. [11] 이 부분은 호불호가 갈리는데, 흔드는 아이템의 경우 PC판과 달리 콘솔판은 자이로 센서를 이용하여 패드 그 자체를 흔들어야 한다. 흔들기 인식이 정밀하게 되지 않아 다급한 상황에서 사용하기 힘든 데다가, 기존 시리즈는 없던 조작이라 어떻게 사용하는 지 모르는 경우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