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지강민 작가의 웹툰 와라! 편의점에 등장하는 우유들을 일컫는 말.경례 구호는 유통! 기한!
군인 포지션의 캐릭터들이다.
2. 등장인물
모델들은 우리가 다 아는 우유들이며 당시 유명했던 걸그룹의 유행가를 우유버전으로 개사해서 부른다.
- 서울 병장: 폐기를 앞둔 서울우유. 폐기 전에 팔려나가는 게 소원이었으나 여러번 뜻하지 않게 기회를 놓치고 한번은 민준이 폐기 당일 미리 먹어버린다. 문제는 민준이 갑자기 콜라를 먹겠다고 해서 또다시 복귀.[1] 그래서 언제나 애니메이션에서는 폐기기간 연장 소송을 제기한다는 기사가 나온다.
막내였을 때 선임이 딸기 우유였다.
300편 특집 미래편에서는 직접 출연은 없었으나 마지막 대화를 보아 여전히 건재한 듯. 앱스게임에서는 타격형 캐릭터로 등장하며 플레이어가 직접 타격을 시켜서 경험치를 얻을 수 있다. 웹 애니메이션에서의 성우는 노숙자 아저씨와 중복인
시영준. 참고로 지강민 작가 지명 캐스팅이다. 마요 양이 몰래 짝사랑을 하고 있으나 눈치를 채지 못하고 있다.
507화에서 하루살이들의 습격을 막는 동안 마요 양과 엮였다. 마요 양을 구해주고 나서는 마요 양이 상당한 미인이라며 호감을 드러냈지만 아쉽게도 이 둘은 열린 결말이였다...
507화에서 하루살이들의 습격을 막는 동안 마요 양과 엮였다. 마요 양을 구해주고 나서는 마요 양이 상당한 미인이라며 호감을 드러냈지만 아쉽게도 이 둘은 열린 결말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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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상병: 와라 우유부대의 서열 2위인
매일우유. 맛있는 이병을 잘 부려먹는다. 2인자라서 그런지 서울 병장에게 쌓인 게 많아 복수하려 했지만 본인이 먼저 팔려서 실패했다...
성우는 이호산.
- 검은콩 일병: 서열 3위의 검은콩 우유. 포장지가 다르다는 이유로 무시받지만 웰빙 열풍으로 자주 조기 제대된다.(잘 팔린다.) 이 때문에 서울 병장이 검은콩 일병처럼 몸에 까만칠을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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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이병: 새로 전입 온
남양유업 맛있는 우유. 다소 어리바리하지만, 군기 바짝 든 신참이다. 애니판에서는 김혜연에게 반해 그녀가
자신을 마시도록 이런저런 시도를 해보지만 결국 노숙자 아저씨한테 붙잡힌다. 530화에서 서울 병장이 맛있는 이병을 만든 회사를 까는 듯한 모습을 보여줬다.
성우는 점장과 같은 신용우.
- 소화 안되는 이병: 애니판 오리지널 등장인물. 맛있는 이병이 노숙자 아저씨에게 붙잡힌 이후 전입왔다. 맛있는 이병과는 차원이 다른 분위기에 똥 씹은 표정을 한 다른 우유부대원들이 압권.
- 빙그레 바나나 행보관: 우유 부대의 상관이다. 말년병장인 서울병장을 찾아내는 등 여러모로 신급. 편의점 내에는 인기상품이다. 깝치던 견디셔를 판매 순위로 잠재울 정도.
- 군의병 상쾌한: 서울병장이 춤추다가 넘어져서 다치는 바람에 우유를 너무 많이 흘려서 죽게 생겼는데 포장이 찢어져서 자기도 손 쓸 수가 없다고 하자마자 혜연이 서울병장의 우유를 닦아주더니 멀쩡해졌다. 알고보니 포장이 찢어진 게 아니라 다른 손님이 흘린 우유가 서울 병장 몸에 묻은 것... 결국 거꾸로 매달려서 고문당했다.
[1]
참고로 해당 에피소드는 단행본 3권 미공개 에피소드에 수록됐기 때문에 단행본에서만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