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징명칭(올림픽)이 같은 부대에 대한 내용은 올림픽부대 문서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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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올림픽지원사령부 | ||||||
명칭 | 88지원사령부 | |||||
창설일 | 1988년 3월 28일(서울올림픽지원사령부) | |||||
해체일 | 1988년 11월 | |||||
소속 | 대한민국 육군 | |||||
상급부대 | 대한민국 육군본부 | |||||
종류 | 기능사령부 | |||||
역할 | 1988 서울 올림픽 업무 지원 | |||||
초대 사령관 | 예) 소장 권영해(육사 15기) | |||||
해체 전 사령관 | 예) 소장 정수열 | |||||
위치 | 경기도 성남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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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서울올림픽지원사령부 |
2. 상세
서울올림픽지원사령부는 1988 서울 올림픽과 1988 서울 패럴림픽의 성공적인 개최 및 운영을 위해 육군본부 일반 명령 31호에 따라 권영해 육군 소장을 사령관으로 1988년 3월 28일 창설되어, 같은해 6월 10일 당시 경기도 성남시 학생중앙군사학교에서 발대식을 가진 사령부이다. 육군 8,641명, 해군 221명, 공군 227명, 의무사 27명 등 총 9,116명의 각 군 병력으로 구성되었는데 올림픽 지원시 통합적인 계획 및 관리를 위해 대한민국 육군본부 산하에 설치되어 운영되었다.사령부는 올림픽 개·폐회식의 공식행사 및 공연시 인력[1] 지원, 군악대와 의장대의 연주 및 올림픽기 게양, 메달 수여 등의 행사 인력 지원과 올림픽 선수촌 및 기자촌의 시설 운영, 외국 선수 통역 및 의무 지원 등을 수행했고 이 외에도 통신과 경비 등의 지원 업무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이 밖에 올림픽 행사에 필요한 각종 승용차, 버스, 구급차, 레커차, 지게차 등의 차량과 항공기 등을 지원했으며 축포에 사용될 105mm 야포 6문, 인명구조용 보트 등의 전술 장비와 대형 서치라이트에서 부터 모포, 매트리스 등의 각종 물자를 동원했다. 또한 군이 보유한 체육시설과 군부대 일부를 올림픽 경기장 및 올림픽 선수단 연습장으로 제공하기도 했다.
3. 예하부대
- 근무지원단
- 행사통제단
- 선수지원단
- 국군체육부대
- 88사격훈련대
- 선수촌지원단
- 기자촌지원단
- 수송지원단
- 통역대대
- 통신지원대대
- 항공지원대
4. 주요 업무
- 올림픽 개·폐회식 공식행사 및 공연
- 경기 진행보조
- 통역 및 행정지원
- 선수촌 및 기자촌 숙소 운영
- 통신, 의무 지원
- 올림픽 경기장 및 숙소 경비
- 올림픽 운영 장비 및 각종 물자 제공
5. 기타
- 이 부대에서 복무한 사람들은 88 올림픽 기념장(경비장)의 정장, 약장을 패용할 자격이 생긴다.
- 군이 올림픽을 지원한다는 위화감을 없애기 위해 선수촌 및 기자촌 숙소를 운영하던 일부 병력 등은 머리를 기르고 사복을 입고 근무하기도 했다.
- 이 사령부 외에도 대한민국 해군에서는 부산 수영만 요트경기장에서 개최된 요트 경기 진행 및 해상 경비를 위해 요트경기지원사령부를 1988년 6월 13일 조직해 별도 운영했으며, 대한민국 공군에서도 1988년 6월 14일 경기도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공군올림픽지원단을 조직해 테러범 등 적대세력의 공중침투 및 항공기 납치테러 등을 대비하고 올림픽 기간 대한민국을 찾는 공산권 국가 등의 서울 직항 수요 증가에 대비해 항로 조정 및 통제 등의 업무를 맡았다.
[1]
개회식 2,434명 폐회식 1,461명. 특전사 고공낙하팀, 일반 장병 등이 태권도, 농악, 고싸움 등의 공연과 행사 등에 동원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