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르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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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비에라 론 메이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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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by(반,ruby=견뢰)] | [ruby(엘레브라 트리바이어,ruby=마담)] |
<colbgcolor=#362640><colcolor=#fff> 올리비에라 론 메이즈 | |
나이 | ???[1] |
성별 | 여성 |
이명 | 칠채보의 거울[2] |
가족 관계 | 형제 에제키엘 론 메이즈 |
소속 |
카르텔 견뢰의 마탑[3] |
직위 | 회장 |
술식 속성 | 광요 계열 |
이능 | 칠채보의 마안 |
위계 | 극위 (8레벨 광요마법사) → 성위 (7레벨) → 극위 (8레벨 초능력자)[4] |
[Clearfix]
1. 개요
카르텔의 회장이자 8레벨의 극위 마법사.
발칸의 음지를 지배하는 삼두령 중 일각을 이끄는 수장이자, 이 도시의 가장 어두운 비밀에 관계된 연구자.
397화 마안상동 (1) 中
발칸의 음지를 지배하는 삼두령 중 일각을 이끄는 수장이자, 이 도시의 가장 어두운 비밀에 관계된 연구자.
397화 마안상동 (1) 中
약먹는 천재마법사의 등장인물.
카르텔의 회장. 칠채보(七債寶)의 마안이라 불리는 막강한 능력을 보유한 8레벨의 마안술사. 나이가 수백 살에 이른 노괴로 발칸 시의 블랙컨슈머 프로젝트에 참여했던 인물 중 하나이다.
2. 작중 행적
2.1. 폐쇄구역 작전편
현실 시점 올리비에라의 명함을 이용해 측근을 사칭하고 카이세와 연구를 하던 반 앞에서 등장한다. 맥퀸과 길레온을 압도하는 반과 비등한 전투를 벌이지만 마안을 이용해 전륜축성을 파훼 당하고 반의 극번에 큰 피해를 입는다. 하지만 카이세의 혈청으로 소생하고 반의 말에서 실마리를 잡아 칠채보의 마안을 각성한다. 이 과정에서 각성 시점에 이상이 있다는 것을 알아채고 자신이 괴리된 시공간의 분신일 뿐이란걸 깨닫는다. 때문에 반과 전투를 지속하는 대신 그에게 카이세와 블랙컨슈머 프로젝트의 내막을 일부 알려주며 카이세에게 접근하는 것을 허용한다.2.2. 본 시간대에서의 행보
카르텔의 사장이자 측근인 버질이 반으로부터 인계 받은 기라드 오제트를 통해 파르덴 맥퀸이 카르텔의 배신자라는 사실을 보고하는 과정에서 처음 등장한다.
마안을 통해 기라드를 붙잡은 반의 존재를 인지하고, 흥미를 갖는 모습을 보인다. 이에 임원 총회에서 카르텔의 분열을 방지하기 위해 반을 파르덴 맥퀸을 대신할 사장으로 임명해 자신의 휘하로 끌어들이려는 시도를 하지만, 현장에 나타난 명의 경고로 인해 한 발 물러나기로 결정한다.
이후 반에게 사장직 대신 외부 고문 및 시외 이사직을 주고, 인수인계를 빌미로 맥퀸의 처리를 맡긴 뒤, 반이 맥퀸을 상대하는 중에는 제니의 바를 찾아간다.[5]
반이 자의적으로 깨우친 마안이 통제 불능 상태에 이르자, 마드리치 오니온을 처리하는 조건[6]으로 그 해결법을 알려주며 자신의 칠채보의 마안을 복사하게끔 해 주었다.
반이 텐타시온 사의 위성공장을 공략할 당시에 귀희 페이샤 그리스번의 생포를 조건으로 반의 마탑 창설에 도움을 주고 광요술식 전륜축성(展命築聖)을 거래한다. 귀희와의 전투에서 승리한 반에게 데드라이즈의 내막을 알려주고 요희신궁을 전달한다.
견뢰와 천번이 등대지기를 두고 충돌하자 사장단이 천번을 공격하는 것을 막는다. 이후 발칸을 떠나는 라피스 팔시어의 앞에 나타나 견뢰의 심상에 대해 언급하며 선문답을 나눈다.
극위회담 에피소드에서는 직접 참여하는 대신 페이샤를 대리자로 세운다. 반에게 아르마스 폰 아나테마의 신체 일부를 가져오는 대가로 외겁도시 쿤다라의 장막을 조정해주는 거래를 제시한다. 하지만 반이 사도가 된 아나테마를 아예 죽여버리게 된 일을 언급하면서 거래의 재조정을 요구한다. 이에 올리비에라는 반의 태도에 불쾌함을 드러내지만, 반이 조정한 거래안을 듣고, 받아들이기로 결정한다.[7]
반의 요구를 받아들인 올리비에라는 반, 클라리스 리첼렌과 중앙도시 장막의 파편을 구하기 위한 방법을 모색하다가 반이 장막의 파편을 구할 방법을 이야기하자 다소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인다.[8]
쿤다라 에피소드에서 메인 조력자로 활약한다.
말레온 그노시스가 선종의 사념에 의해 몸의 주도권을 빼앗기고, 반과 충돌하자 마안을 이용해 카이세 바쥬르의 몸을 봉인한 후, 반을 구겁에서 후퇴시킨 뒤, 홀로 말레온의 육신의 주도권을 장악한 선종과 전투를 벌인다.
초반에는 선전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결국 패배하여 제압 당한다. 선종에게 제압당한 후, 올리비에라의 출신에 대한 이야기가 공개되는데, 다름 아닌 아르스노바의 실험을 통해 진혈을 보유하게 된 인간이라고 한다. 이후 선종에 의해 마안을 적출당할 위기에 처하지만 반이 승천의 비약을 복용하고 돌아오면서 위기에서 벗어난다.
3. 특징
화려한 장포에 베일을 쓰고 있으며 백발에 나이는 수백살에 이르지만 얼굴은 젊은 모습이라고 묘사된다.3.1. 연구
"나도 골골대는 노친네에게는 관심 없어. 난 또 그쪽 ‘연구’가 다 끝난 줄 알았지.”
229화 명의 대사 中
229화 명의 대사 中
어째서 한창 절정기의 기량을 자랑하던 그녀가 힘을 잃고 추락했는지, 그리고 왜 알 수 없는 연구에만 몰두하며 은거하는지 모두가 알고 있었다.
236화 中
236화 中
“모르는 게 좋아....... 다만 그녀가 도시의 명운을 걸었던 프로젝트조차 내팽개친 이유가 그 연구에 있다는 건 알아둬라.”
424화 마드리치 오니온의 대사 中
424화 마드리치 오니온의 대사 中
블랙컨슈머 프로젝트에서 손을 떼고 칩거한 이유로 자주 언급된다. 정확히 밝혀진 바는 없으나 사장단이나 안타레스, 명 등 알고 있는 인물은 꽤 많은 것으로 추정된다. 연구에 매진하기 전에는 대륙을 방황하였으며 때문에 올리비에라를 아는 술사들이 많다고 한다.
4. 능력
7위계로 떨어지기 이전에는 광요마법을 사용하는 배틀메이지였는데 이 당시에도 8레벨의 전사를 일대일로 상대할 수 있는 극소수의 마법사였다고 한다. 빛의 분산과 집약을 통해 단시간에 고화력을 투사하는 술식을 사용한다. 빛을 기반으로 사용하기에 유지력만큼은 극위의 레녹을 압도하는 수준이다.카이세의 시공간 고정 연구에 참가했을 당시에는 광요계열(빛 속성) 고유마법을 주로 사용하였으며, 자성영역을 한번 사용하고 탈진하는 일반적인 마법사와 달리 큰 시간차를 두지 않고 두번씩 영역을 구축하는 무시무시한 저력을 보여준다. 주목해야할 점은 잠깐 사이에 자성영역에 각인하는 심상을 교체하였다는 것. 작중에서 특이케이스에 해당하는 레녹을 제외하면 영역의 심상을 바꾸는 모습을 보인 것은 올리비에라와 광대가 유이하다.
사장단 없이 청의 눈 본대와 마주해 기세만으로 청의 눈 본대[9]가 긴장하게 만든 점이나 극위에 다다른 흑마법사 틸리언을 압도한 전적 그리고 말레온의 몸에 기생한 선종의 사념을 상대로 싸움이 어느 정도 성립했던 점을 볼 때, 극위에서도 상위권에 속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 광요마법
- 일중포사(一中砲射) [휘천(輝穿)]
- 팔중포사(八中砲射) [경래천렴(炅來穿簾)]
- [백휘토렴체(白輝吐簾締)]
- 성라신휘(星羅申暉) [묘도서광(昴圖西光)]
- 신기루(蜃氣樓) [요희신궁(曜熙身躬)]
- [전륜축성(展命築聖)]
분신들을 소환한다.
소환한 분신들을 활용하여 강력한 결계진을 구축한다. 레녹이 페이샤 그리스번을 생포하는 조건으로 요구한 술식이며 다중신분을 운용하는 데 활용한다.
4.1. 자성영역
- 탐태소천경(探兌昭穿鏡)
- 탐태경천궁(探兌鏡薦宮)
빛을 자유자재로 굴절, 반사, 응집시키는 침식형 자성영역 탐태소천경과, 수많은 거울을 전개하여 미로를 만들거나 적을 복제한 분신을 만드는 자성영역 탐태경천궁을 전환해가며 쓸 수 있었다.
다만 이는 과거 광요마법으로 8레벨에 도달했던 시점의 자성영역으로, 레녹의 추측에 의하면 마안으로 계통을 갈아탄 지금은 자성영역이 완전히 바뀌었을 수도 있다고 한다.
4.2. 칠채보(七債寶)의 마안
“현존하는 마안들 중에서도 한 손 안에 들어가는 강력한 이능. 일곱 가지 마력의 성질변화를 자유자재로 조합하며 한계가 없는 힘을 뿜어낸다고 하지.”
403화 中
일곱 가지 마력의 성질변화를 자유자재로 조작할 수 있으며 그 외에도 자신의 마안으로 관측한 시공간을 현실을 그 상태로 고정하는 능력을 지녔다. 웬만한 사람은 마안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피해를 입는다.403화 中
선천적인 재능이기에 반동이 크지 않고 본인도 기술과 심상을 조합하는 방법을 적극적으로 연구한다. 직접 인과율에 손을 댈 수 있다는 엄청난 능력으로 인해 블랙컨슈머 프로젝트 이후 위계의 하락까지 감수하고 계통을 비틀었다고 서술된다.
5. 인물 관계
-
레녹(반,에반 마르티네스)
처음에는 뛰어난 술사라는 것에 관심이 있었지만[10] 점점 카이세와 레녹이 관련되는것으로 카이세의 후계자로써 레녹을 인정하는 모습을 보인다.
견뢰와 천번의 싸움, 그리고 쿤다라 에피에서 둘이 같은 인물인 것을 눈치채지는 못했으나, 무언가 둘 사이에 모종의 관계가 있음을 눈치챈 듯하다.
- 파르덴 맥퀸
6. 여담
- 현재는 몸상태가 상당히 좋지 않아 외부활동을 자제하고 있었지만 쿤다라 에피소드에서 상당한 활약을 했다.
[1]
수백 살 이상.
[2]
사이러스 아르델티오의 언급으로 밝혀졌다.
[3]
레녹과 거래를 통해 이름만 빌려주었다.
[4]
마안의 완성을 위해 8레벨에서 7레벨로 위계를 일부러 떨어뜨렸다가 다시 8레벨에 도달하였다.
[5]
이 때
청의 눈의 주시자인
그리샤가
에반 마르티네스에게 선물한 인형을 보고 그리샤와 레녹과의 관계를 짐작하는 모습을 보인다.
[6]
마드리치가 인질로 삼고 있었던 시정부 고위층의 영육이 목적이었다.
[7]
페이샤의 신변 인계와 쿤다라까지의 동행을 해주면, 당초 받기로 했던 아나테마의 신체 부위를 원래 받기로 했던 것보다 더 많이 받을 수 있는 거래였다.
[8]
대외적으로 견뢰와 충돌하여 패배했던 천번에게 장막의 파편을 받아오게 만들겠다는 방법이었다.
[9]
갑선과 제벽, 이벨린 등의 극위 전력은 없었지만,
천견의 공능을 흡수하여 성장한 라피스 팔시어를 비롯해 성위에 해당하는 그리샤, 래퍼드, 라이자 등이 있었다.
[10]
레녹의 경우는 처음에는 예의를 갖추었으나 자꾸 귀찮은 일을 떠넘겨서 두번째부터는 반말을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