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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먹는 천재마법사/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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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정부 기관3. 기업4. 마탑5. 삼두령
5.1. 카르텔5.2. 팔굉성채5.3. 데드라이즈
6. 이능개화전단7. 헤드로 군벌8. 주문연맹9. 청의 눈10. 판데모니엄11. 교단
11.1. 귀도 교단11.2. 기어사이드

1. 개요

약먹는 천재마법사에 등장하는 집단을 설명한 문서.

2. 정부 기관

3. 기업

영리 활동을 하는 회사들이다. 주로 10~20번대 구역에서 발전하였으며 양지의 경제를 주로 잡고 있다고 보면된다. 일반적인 현실의 회사와 달리 사병을 운용하며 다른 기업들과 무력을 이용하여 이권싸움을 하는 등의 사이버 펑크 세계관에 어울리는 다양한 일들을 한다.

4. 마탑

전문 마법사들이 모여 마법을 연구하고 가르치는 곳으로, 각 마탑마다 고유마법이라 불리는 독자적인 마법의 계파를 가지고 있다.

5. 삼두령

5.1. 카르텔

기업 형태로 운영되는 거대한 조직. 회장이자 8레벨 대마법사인 올리비에라 론 메이즈과 측근인 4명의 사장들이 운영하는 단체로 음지에서 불법과 합법의 경계를 가리지않고 발칸의 자본을 빨아들이고 있다. 작중에는 레녹의 손에 여러 산하 사업체가 무너지면서 수백 억 셀 단위의 손해를 보게 되었고, 사장 중 한 명이 사망하는 등 적지 않은 타격을 받았다.

5.2. 팔굉성채

발칸 시 내부에 존재하는 또 하나의 소도시이자 삼두령의 일원으로, 거대한 벽으로 외부와 격리되어 있으며 폐쇄적이고 배타적인 생활방식을 유지하고 있다. 일원, 이본, 삼영, 사군, 오륜, 육령, 칠현, 팔둔이라는 강대한 팔대 가문이 '시간의 흐름이 뒤틀린 유적지'를 관리해야 한다는 이유로 발칸 시 건축 초창기에 성벽을 쌓아올리고 자치를 허가받았다고 한다. 삼두령 중에서도 육탄전력에 과해서는 가장 압도적인 지위를 점하고 있으며 전사들을 양성하는 요람으로서는 으뜸가는 곳이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며 팔대 가문들은 조금씩 부패해갔다. 작중 레녹이 방문하기 수년 전 시점에선 이게 절정에 달해 성채 내의 이권에만 관심을 가질 뿐 외부의 변화나 자기발전엔 신경 쓰지 않는 무력한 이들이 되었고, 실질적인 무력도 삼두령이란 이름이 무색하게 크게 약화된 상태였다.[1] 이후 일원과 이본, 두 가문이 몰락하면서 육방성채로 이름이 바뀌고, 삼두령의 자리에서도 물러나게 되었다.

5.3. 데드라이즈

민간군사기업. 삼두령 중 마지막으로 등장한 집단으로 본래 시작은 발칸시의 음지의 지배자인 카이세의 친위대였으나 카이세의 측근들이 그를 배신하고 민간군사기업으로 탈바꿈한 단체라고 알려져있다. 카이세의 실질적인 무력을 담당하고 있었던 만큼 매우 강력하며[2]삼두령 중 가장 과격한 성향을 지니고 있다한다. 삼두령 중 가장 강한 것으로 묘사되는데, 팔굉성채는 원래도 쇠락했다가 작품 내 에피소드를 거치면서 확실히 더 약해졌고, 카르텔은 회장 올리비에라 론 메이즈가 몸상태가 상당히 안좋다.

카이세 사후 발칸을 떠나 중앙전선에서 PMC로써 활동하고 있다.

6. 이능개화전단

초능력제어에 어려움을 느낀 초능력자들이 모여 생성된 집단. 지금은 변질되어 중앙전선의 초대형세력중 하나가 됐다.

7. 헤드로 군벌

중앙전선에서 활동하는 초대형세력 중 하나.

중앙도시 아르스노바의 몰락한 귀족들이 군인 출신들을 장기말로 부려 만든 군벌연합체로 수뇌부는 원수와 원수를 보필하는 네 명의 장성들로 이루어져 있다. 작품 내적으로 영 취급이 좋지 않은 조직인데 구성원 내부가 마약에 절여져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는 말로 시작해서 '규모는 크지만 실속은 없다' 지도부가 중앙도시 귀족 출신임에도 불구하고 아르스노바의 멸망이 발칸의 블랙컨슈머 프로젝트로 촉발되었다는 사실저차 몰라 하이레아에게 '헤드로 군벌은 마지막까지 나아가지 못할 것' 이라는 말이나 듣는다.

결국 데드라이즈와의 전쟁에서 패배해 온갖 세력에게 뜯어먹혀 거의 걸레짝이나 다름없는 상태로 몰락했지만 이에 궁지에 몰릴 때로 몰린 장군들이 금단의 술법에 손을 댔다가 구성원들 전체가 타락해 괴물이나 다름없는 상태로 전락한다.
작금에 이르러서는 중앙전선 인근에 출몰하는 괴물의 일종 취급. 네임드들은 하나도 나오지 않고, 레녹과는 연결점이 거의 없으며, 간접적인 언급으로도 줘터지는 게 일상인 집단이다.

8. 주문연맹

중앙전선에서 가장 강력한 술사조직중 하나. 귀도교단과 휴전협정을 맺었다가 깨져서 다시 싸우고 있다.

이 세상 모든 주문을 엮어낸다는 야심찬 목표를 가지고 있는데 이를 대연결이라 칭하며 그것을 지탱하는 핵심적인 축을 맡고 있는 자들이 연맹 최고위 간부들인 4명의 대술주들이다. 대술주들 중에서 독보적인 실력자가 블레이버 마탑주 이후 중앙도시의 첫 번째 관문도시를 맡게 된 접합술주 아베스타 채프먼이다.

귀도 교단과 정면에서 힘싸움을 벌일 수 있는 사실상 유일한 조직이고 교단의 극대전력인 사도들과 술주들은 기본적으로 서로 동급으로 취급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단과의 재전에서 연맹 측이 미세하게 밀리고 있다.

9. 청의 눈

복마전과 대립하며 외해를 감시하는 단체. 천견 사망 후 그의 유지를 따라 후일을 기약하기 위해 만들어진 주시자들의 조직으로, 지금은 천견의 능력을 일부나마 사용하는 손녀가 이끌고 있다.

천견 사후 복마전과의 전쟁이 심해지면서, 해결을 위해 레녹과 이벨린 등의 실력자들을 영입하고 있다.

'마약왕' 도미닉 카바로가 레녹에게 사망한 이후, 복마전의 대항마, 천견의 후예, 마약왕 토벌이라는 세 가지 명분을 내세워 항하사미궁 파트에서 다시 모습을 드러냈을 때 이미 동대륙에서 가장 강성한 비밀결사 조직이라는 평가를 받았고 이후 갑선이나 제벽 등의 극위능력자를 고위주시자로 영입하는 등 더욱 성장해 중앙전선에 진출하는데 성공한다.

소속된 8레벨 극위능력자는 에반젤린, 부두술사라고만 언급된 현재까지 등장하지 않은 인물, 질리언, 이벨린 마르시아, 제벽 야니쿠스 바르바리아, 갑선 드레퓌스, 지오&피오의 극위융합체, 에반 마르티네스, 라피스 팔시어 등이 있다.

10. 판데모니엄

작중 최악의 악명을 자랑하는 빌런 단체. 속칭 복마전이라 불린다. 하나의 목적을 위해 뭉친 단체들과는 다르게, 단장의 뜻에 동조하는 소수의 단원들을 빼면 각양각색의 목적으로 판데모니엄에 입단한 단원들이 대다수다. 때문에 단원들 간의 유대감은 거의 없고 조직의 결속력도 개판이다. 다른 단원들이 무슨 일을 당하던 간에 자신의 목적이나 안위와 별 관계가 없으면 아예 신경 끄는 게 일반적인 태도. 심지어 싫어하는 멤버가 죽어가는 걸 보며 비웃거나 쓸만한 데이터를 얻었다고 좋아하는 막장스러운 태도를 보여주기도 한다.

이런 괴멸적인 조직력에도 조직 내에 수많은 실력자들이 포진되어 있고 본진이라 할만한 곳이 숨겨진 상태에서 거의 모든 활동을 극한의 아웃소싱으로 운영하기 때문에 안 망하고 버티고 있다. 그리고 단원들이 극도의 개인주의자들이라 해도 각각의 이유로 단장의 권위와 권한만은 존중하고 있기에 단장이 내리는 명령이 있다면 개인적인 감정을 접고 명령을 수행하는 편이라 조직이란 틀은 유지되고 있다. 이러한 조직의 형태 때문에 빌런 단체가 아니라 용병 단체 아니냐는 말도 있다.

그 악명에 걸맞는 무력으로 유명하지만 꼭 전투력을 기준으로 멤버를 구성한 건 아니라서 간부급 구성원 간에도 전투력의 격차가 매우 큰 편이다. 예시로 주스마스터 도미닉 카바로는 본신의 전투력은 미약했지만 막대한 재력과 지력을 고평가받아 간부로 영입되었다. 이와 반대로 복마전의 힘의 상징과도 같은 크로켄 아실러스와 명왕은 다른 간부들마저도 열등감을 넘어 경외를 느낄만큼 강력하다고 모두에게 인정받는다.

자신들의 활동이 퍼지든 말든 방관하고 있기에 판데모니엄에 대한 정보는 소속 단원이 아는 것과 외부인이 아는 것의 차이가 거의 없다 봐도 무방하다. 물론 판데모니엄에도 기밀이라 할 수 있는 정보들은 존재하지만 이런 것들은 절대 외부로 유출되지 않게 크로켄 아실러스나 명, 단장 같은 괴물들이 직접 관리하는 만큼 단원들은 기밀의 존재 여부는 알아도 그게 무슨 종류의 정보인지는 짐작도 못하고 있다.

판데모니엄의 조직적인 목적은 구세계의 정보 수집이다. 중간결산에서는 박사가 만든 신상을 통하여 구세계의 정보를 입력하고 그에 걸맞는 구세계의 정보를 받을 수 있다. 중간결산에 참여하는 것이 의무는 아니지만 참여하면 매우 희귀한 정보를 들을수 있다는 점 때문에 굳이 다른 사정이 있는것이 아니라면 대부분 참여한다. 하지만 이런 활동은 조직의 주요 활동에 불과하며 대부분의 단원들은 그 악명의 도움을 받거나 인맥이나 정보 등을 목적으로 입단한다. 대표적으로 크로켄의 경우에는 조직에 소속되는것이 귀찮은 일이 없고 어떠한 활동의 제약이 없을 것이라 생각하여 입단한 것이다.

11. 교단

11.1. 귀도 교단

외해의 괴물들을 신으로 섬기는 종교집단. 외부에서는 사이비 종교로 여겨진다. 교단이라고 하면 보통 귀도 교단을 의미한다.

외부인을 이용하거나 지위가 낮은 신도들의 자발적인 인신공양을 통한 의식 및 술법을 진행하는 모습을 많이 보인다. 아예 그 방면에서는 세계 최고의 전문가 집단이라고 레녹을 포함한 자타가 공인하는 수준.

11.2. 기어사이드

통칭 기어사이드로 더 많이 불리는 기계 교단. 기계도시 마키나에서 시작되어 나온 마도공학의 이단아들로 기술의 특이점에 도달하기 위해서라면 어떤 조건과 페널티도 감수하는 광인들의 집단. 육체를 부여받은 넘버링(Numbering)을 제와한 연구원은 대부분은 전뇌공간에서 의식만 부유하고 있다.


[1] 같은 삼두령인 카르텔과 비교하면 더 자세히 알 수 있다. 카르텔의 경우 우두머리인 회장이 8레벨이고, 그 아래의 7레벨도 4명이나 있었다. 반면에 팔굉성채는 8레벨은 없고, 7레벨은 이본가주와 삼영가주 둘 밖에 없었다. [2] 1007화 기준으로 확인된 8레벨만 해도 송하 대장과 3군단장 로버트 로베라이드 중장, 페이샤 그리스번 소장 셋이나 되는데다가 카르텔 사장단과 같은 수준의 7레벨 육체능력자도 봉황전 회수 임무를 위해 페이샤와 같이 파견된 인원 중에서만 두 명이 존재하는 등 독보적인 최강이다. 다른 두 삼두령과 비교조차 할 수 없는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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