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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주현/논란 및 사건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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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align=center><table bordercolor=#000><rowbgcolor=#000> 파일:핑클 로고 화이트.svg ||<color=#fff>옥주현
Ok Joo H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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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슈퍼스타K2 악마의 편집 피해 사건3. 할로윈 유관순 분장 사건4.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 사건5. 엘리자벳 캐스팅 개입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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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옥주현의 논란 및 사건 사고를 서술한 문서.

2. 슈퍼스타K2 악마의 편집 피해 사건

슈퍼스타K2 방송분에서 심사위원으로 나와 선배 가수 현미에게 무례한 태도로 말을 잘라내며 자기 할 말만 한다는 등 예의가 없다며 논란의 대상이 되었다.

현미가 '이런 애는 뮤지컬 하면 되지 않니?'라고 하자 '오히려 뮤지컬은 저렇게 하면 안 돼요'라고 퉁명스럽게 받아친 것인데, 어쨌든 현미는 뮤지컬에 문외한이고 옥주현의 전문 분야이기 때문에 옥주현의 의견이 잘못됐다는 것이 아니다. 전달 방식(=태도)이 문제였다는 것. 그래서 시청자들이 어떻게 저렇게 예의가 없을 수 있냐고 분개했다.

문제는 이게 실제로 그랬던 게 아니라 PD가 참가자 뿐 아니라 심사위원들에게까지 악평을 해서 생긴 논란이었다는 것.

사실 옥주현도 한 명의 전문가 자격으로 심사위원석에 앉은 것이니 현미와 의견이 다른 부분도 있을 수 있는 거고, 예의 바르게 때로는 심사위원답게 이야기한 것 뿐이었다. 그런데 이걸 앞뒤를 잘라버려 옥주현이 현미의 말을 자른 것처럼 만들어버렸다.

슈퍼스타K2 심사위원 중에 짬으로 최고 수준인 이승철은 물론이고, 그 이승철이 깍듯이 형님으로 모시는 조용필이 와도 90도 인사를 해야 할 수준의 어마어마한 대선배가 현미다. 당시 기준 현역으로 활동하는 모든 연예인을 통틀어 현미보다 나이가 위인 사람은 송해, 이순재, 신구, 김영옥 4명밖에 없었고, 옥주현과의 나이차는 40살이 넘는다. 상식적으로 생각해 보면 옥주현이 감히 예의를 안 차릴 수 없는 상대임이 너무도 뻔하다.

이에 대해 같은 심사위원 자리에 앉아있던 이승철은 미니홈피에서 '편집이 문제였을 뿐 원래는 착한 아이다'라며 두둔하기도 했다. 이후 힐링캠프에서 밝히길 분명 자신은 '제가 말을 끊어 죄송한데요'라고 말하기 전에 현미에게 양해를 구했음에도 제작진으로 인해 옥주현의 독설로 편집되어 버린 것이다. 이승철 역시 성깔 없는 가수도 아니고, 진짜 옥주현이 현미에게 예의 없이 대했다면 실드를 치기는 커녕 그 자리에서 혼을 냈을 것이다.

후에 편집이 되지 않은 무편집본이 올라왔다. 현미의 말을 자른 게 아니라 둘이 번갈아가며 말했을 뿐이다.

이 사건으로 방송사 대표가 옥주현에게 전화를 걸어 사과를 했다. #

3. 할로윈 유관순 분장 사건

2010년 10월 31일 트위터에 유관순 분장 할로윈 놀이 및 마이클 잭슨 제사상을 차리고 찍은 사진 때문에 논란이 되었다.

참고로 기사로만 접한 상당수 네티즌들은 옥주현이 유관순 분장을 했다고 오해를 하는데, 유관순 분장은 옥주현이 한게 아니고 최소라가 유관순으로 분장한 사진을 트위터에 업로드를 한 것이 옥주현이었다. #
오늘의 귀신들
한잔 걸치시고 블랙베리쓰는 유관순 조상님과 넝마주의 미이라&맞아죽은 유병장 귀신
이러고 홍대나 압구정나가서 난동 피워도 난줄 절대 모르겠지?!괜찮타...
예~~아 베이비 예!!! 너도 준비해!!!
마이클잭슨을 위한 제삿상도 차린,참 갖출꺼 다 갖춘 할로인빠리였음...모두들 굳나잍
이와 같은 트윗을 기사에 나온 사진과 함께 올렸다.

사실 이것조차 약간의 파장을 제외하고는 당시에는 별 문제 없이 넘어갔으나, 옥주현이 핑클 시절과 DJ, 요가, 솔로 활동 등을 하면서 알게 모르게 외모로 인한 안티들이 존재하는 와중에, SNS 발달+2011년 나가수 출연 등으로 사람들의 관심을 끌게 되자 주목도가 올라가서 2011년 5월 하순 해당 트윗이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게 되었다. 미디어투데이의 칼럼에서는 이 원인을 나가수에서 임재범이나 김연우가 하차한 자리를 메우기가 어려웠고, 옥주현의 쌓여있던 비호감 이미지가[1] 한순간 네티즌들에게 일종의 떡밥을 키웠다고 봤다. 이 때 당시만 해도 단순히 사람들이 선호하는 외모가 아니라는 이유만으로 충분히 많은 안티들이 양성되던 시기였다.. #

다만 칼럼의 분석과 별개로 행동 자체만 놓고 봐도 잘한 일은 아니었다. 유관순 열사에 묻혔지만 마이클 잭슨만 해도 할로윈 파티에 분장까지 다 하고 제삿상을 차렸다는 것도 웃기는 얘기다. 일단 당연히 당일이 마이클 잭슨의 기일도 아니고, 50대 정도의 나이에 죽은 한국 유명 가수라고 한다면 대표적으로 신해철이 있는데, 백인들이 할로윈 파티에 괴물 분장을 한 다음 신해철의 흑백 사진을 올리고 깔깔대면 한국인이 좋아할 것인가? 당연히 다들 왜 저러냐고 미쳤냐는 반응을 보일 것이다.

유관순 열사는 말할 것도 없다. 그리고 맞아죽은 유병장 귀신이라는 것도 네티즌들은 검색을 통해서 그리고 유관순 열사와 연관된 시대상으로 볼 때 유병장이라 불리던 항일 독립운동가 유준근 열사라고 추정하였으나, 복장을 봤을 때 현대의 군인이기에 유병장이라는 별칭으로 불리던 유준근 열사는 아닌 듯하다. 그러나 그냥 군인이라 쳐도 맞아죽은 유병장 귀신이라는 것도 썩 좋은 얘기는 아니긴 하다. 자기들이 할로윈 파티를 하겠다고 했을 때 맞아죽은 군인 귀신은 또 무엇인가? 알 수 없는 얘기다.

2011년 6월 8일, 옥주현 소속사가 유관순 사건에 대해 사과문을 올렸다. 옥주현 자신도 본인이 진행하는 라디오에서 사과를 했다.

4.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 사건

참고로 운전 중에 휴대폰을 사용하는 것은 도로교통법에서 벌금과 벌점이 있을 정도로 위험한 행위이다.[2] 근데 본인이 그런 위험천만한 행동과 친구들도 위험한 행동을 했음에도[3] 되려 '배고프지만 집에 가서 냉장고는 열지 말아야지. 욕을 배불리 먹은 걸로 대신해야 함' 이라고 쓰는 등 트위터에서 비아냥거리는 태도를 보였다. 이는 안티들의 공격이 너무 지나치게 심해지자 올린 글이었지만, 잘못한 행동을 한 건 사실이었기에 반성이 없는 태도로 비춰지기도 했다.
파일:201012081336530097446.jpg
옥주현이 진짜로 운전 도중 전화기를 쓴 것인지 진위 확인이 된 적은 없고, 몸을 내밀고 있는 사진이 서행이나 정지 중에 찍었을 수도 있고, 어떻게 연출이 된 것인지 모른다는 주장도 있다. 하지만 4년 전 과거의 일을 끌고 온 게 기자의 잘못이라면 옥주현도 할로윈 유관순 열사 분장 사건 당시 굳이 사과할 필요가 없었다.

5. 엘리자벳 캐스팅 개입 의혹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2022 뮤지컬 엘리자벳 10주년 기념 공연 캐스팅 논란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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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항목에 있듯 본인의 실책들 덕분도 있으나, 핑클 시절 노래는 도맡아하면서 다른 멤버들에 비해 뚱뚱하고 덜 이쁘다고 까이거나(근데 이 시절 풋풋한 외모를 더 선호하는 팬들도 꽤 있긴 했으나 별로 없었다), 그래서 성형했더니 또 성형했다고 까이거나, 요가해서 살 뺐더니 건방져졌다, 요가 사업하니 돈독 올랐냐고 까이는 등 본인 입장에선 좀 억울할법한 부분도 있긴 했다. [2] 과장 좀 보태 음주운전만큼 위험하다고도 볼 수 있다. 괜히 벌금과 벌점이 동시에 있는 게 아니다. [3] 운전 중인 차 안에서 상반신을 내밀고 사진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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