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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12-30 23:15:22

오후의 홍차

파일:오후의 홍차 로고.png
파일:오후의 홍차.jpg
1. 개요2. 상세3. 제품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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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午後の紅茶

기린 음료에서 출시한 홍차 계열 음료. 이름을 보면 알 수 있듯이 홍차 관련 음료로서 '오후의 홍차'라는 이름으로 나오고 있다. 한국에서는 밀크티를 마시는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져 있어서 오후의 홍차로 검색하면 십중팔구 밀크티 이미지만 나온다.

2. 상세

일본에서는 최초의 페트병 홍차 시리즈이다. '페트병으로 간단히 사서 마실 수 있는 차'라는 전략은 성공하여 현재 기린 음료의 주력 상품이라고 한다. 현재 높은 인지도와 시장 점유율을 자랑한다고 함. 캔과 500ml, 1.5L로 판매하고있다. ヌワラ・エリヤ(누와라 엘리야), キャンディ( 캔디), ディンブラ(딤불라) 등의 차잎이 들어갔다고 병, 또는 캔에 적혀있다. 이는 제품 종류에 따라서 달라진다. 캔디 차잎은 밀크티에 들어가고 누와라 엘리야는 레몬티, 딤불라는 스트레이트 티에 사용하고 있다. 모두 스리랑카 지역에서 나는 차를 사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밀크티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일본에 가서 한번쯤 마셔볼 만한 음료다. 한국에서 미묘한 맛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데자와에 비하면 확실히 진한 향이 있어서 보다 강한 느낌이 든다. 500ml 밀크티의 경우 일반적인 가게에서 세금 별도 140엔 정도에 구매할 수 있다. 편의점이 아닌 슈퍼 등지에서는 한 병에 100엔(세금포함)이하의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한국으로 오면 대략 3500원이라는 가격으로 구해야한다.[1] 맛을 잊지 못한 사람들이 한국에서 사려고 마트를 가봤다가 설사 있더라도 일본에서보다 올라간 가격에 아까워 눈물을 삼키고 돌아오게 된다. 배송대행을 하고싶어도 액체류의 특성상 무게와 부피가 많이 나가 좌절한다.[2] 그래도 한국에서 라이센스 생산하느라 맛이 변하는 일은 없다는 점은 위안으로 삼을 점이다. 12개 들이 박스로 구입하면 개당 1,800원에서 2,000원 사이에서 구입할 수 있으니 홍차를 좋아한다면 박스로 구매하는 것이 비교적 저렴하다.

일본에서는 홍차, 레몬티 등 다양한 베리에이션을 '오후의 홍차' 시리즈로 판매하고 있지만, 한국의 경우는 주로 밀크티를 수입하여 판매하는 편이다. 롯데마트, 미니스톱, 모노마트에서 수입되어 판매하고 있다. 2023년 기준 어느곳이든 재고검색이 되지않는다 롯데마트는 확인이 필요하고 미니스톱은 전환중으로 찾기가 쉽지않다.

얼마 없는 미니스톱보다 점포가 더 많은 CU가 접근성이 좋다. 올리브영, 대구신세계[3]에서는 밀크티 외에도 레몬티를 판매중이다. 다만 가격이 좀 나가는데, 각각 3500원이다.

2019년 12월, BanG Dream!의 밴드 Poppin'Party가 CM곡으로 참여했다. 노래 이름은 White Afternoon.

2021년 9월 4일, 일본의 격주간지 '프레지던트' 의 온라인 버전인 '프레지던트 온라인' 에서 오후의 홍차 밀크티를 마시고 암 검진을 받으면, 췌장암 조기발견 확률이 올라간다는 기사를 게재했다. #(일본어) TV로도 방영되어 한동안 일본 내의 SNS상에서 오후의 홍차가 화제가 되었다고 한다.

3. 제품 종류


[1] 1.5L의 경우, 8000원이 넘는다. [2] 제품값보다 배송비가 더 나간다. [3] 지하 1층 식품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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