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오토매그의 대중매체에서의 등장례를 다루는 문서.2.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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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티 해리 시리즈
제 4편 서든 임팩트에서 주인공 해리 캘러한( 클린트 이스트우드 분)이 원래 쓰던 총을 모종의 이유[1]로 중반에서 사격 연습을 하는 권총으로 등장하는데, 오토매그가 등장한 대중매체 중에서는 가장 인지도가 높은 작품. 비록 출연자체는 그리 길지 않으나[2] 해리라는 캐릭터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상징적인 요소로 어떤 의미로는 오토매그가 그래도 총기 매니아들에게 인기를 끌 수 있게 해준 은인(?)이라고 볼 수 있다. 악당이 엄폐한 철판을 우습게 뚫어버리며 머리를 바로 관통하는 등 매그넘 탄이 가진 위력을 제대로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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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잉 프리맨
중반부에 주인공 론타이양( 마크 다카스코스 분)이 야쿠자 하쿠신회 카산조 조장인 류지(카토 마사야 분)와의 혈전을 위해 그를 찾아왔을 때 류지가 그를 위협하기 위해 겨눈 총이다. 정작 전투에서는 쓰지 않지만 말이다.
- 비버리 힐스 캅 2 - 빌런 일당 중 한명이 사용한다.
3. 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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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시야 이치
5권 초반의 전투 도중 이치의 과거 회상에서 이치를 괴롭히던 토키토우가 .44 구경 모델 가스건으로 이치를 공격하는 장면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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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의 두 얼굴
18권에서 만마가 곤도를 암살하기 위해 사용한다.
4. 애니메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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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시아 연합(SEAUn) 헌병대 대령인 니콜라스 웡의 무기로 나온다. 극 후반부에 이걸로
코가미 신야와
츠네모리 아카네를 죽이려고 했으나 직후 지원하러 온
기노자 노부치카의
강습형 도미네이터 엘리미네이터 모드에 저격당해 허무하게 사망.(...) 니콜라스 사후에는 코가미가 이걸 입수해서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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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동경찰 패트레이버 극장판
미국에서 돌아온 카누카 클랜시의 주력 무장으로 나와서 후반부의 방주 내에서의 전투에서 소형 경비용 레이버들을 요격하는데에 쓰였다. 단 한 발만으로 경비용 레이버들이 개발살나버리는 모습이 일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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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센스(애니메이션)
중반부에 바토와 대치하던 갱단원들 중 한 명이 쓰는 화기로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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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antom -PHANTOM OF INFERNO-
아인이 쯔바이를 위협하는 중에 사용한다. -
Phantom ~Requiem for the Phantom~
잼이 발생하는 것에 대비하기 위해 연사를 피해서 사용하지만 결국 잼이 발생한다.
5.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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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보우 식스 시즈
GIGR 소속 오퍼레이터들의 공용 보조무기로 등장한다. 특이하게 스코프가 달려있어 권총 주제에 중장거리 저격이 가능한데다 화력도 강한 편이라 심심찮게 이 권총으로 저격을 하는 유저들이 많이 보인다. 단점은 반동이 너무 강해서 연사가 상당히 힘들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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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피아 3
'클리퍼 .44'라는 고위력 매그넘급 권총으로 등장. 토마스 버크에게 업소를 넘겨 주면 공짜로 획득 가능한 레벨 2 짜리 권총이다. 다만 해당 게임의 배경이 해당 총기 출시는 커녕, 설계 시작조차 되기 1년 전인 1968년이다 보니 해당 권총이 나올 수 없다는 고증오류가 있다. 특히 공짜로 획득 가능한 2레벨짜리 저랩 총기일 가능성은 더더욱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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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탈기어 솔리드 V 더 팬텀 페인
단발 마취총인 Windurger No.2 Silent Pistol(윈더저 넘버.2 사일런트 피스톨)의 모티브가 바로 이 오토매그다. 참고로 메탈기어 시리즈는 대대로 단발 무살상 마취총이 게임 속에서 등장했고, 거의 모든 작품들에서 S&W Mk.22 '허쉬 퍼피'가 그 역할을 맡아왔는데, 게임이 개발되던 2010년대 무렵 미국, 유럽 등지에서 발생한 총기난사 사건으로 인한 여론의 악화 및 규제 강화, 그리고 이에 반해 계속적으로 올라가고 있는 실제 총기의 라이선스 비용이 원인이 되어[3] 그라운드 제로스와 팬텀 페인 모두 가공의 총기로 변경되었다. 이 때 오토매그를 기반으로 디자인을 변경한 것이 바로 이 Windurger No.2 Silent Pistol인 셈이다. 아무래도 개발 당시나 지금이나 이 총기에 대한 인지도는 M1911이나 글록 같은 다른 총기들에 비해 바닥이니(...) 그럴 만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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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하자드 7 레지던트 이블
매그넘이 이 권총의 .44구경을 사용하는 모델이다. 이 총에서만 사용되는 전용 탄환이 인게임내에서 상당히 부족한 탓에 자주 쓰기는 힘들지만, 화력만으로 따지면 상당히 우수한 총기. 어려움 난이도 클리어시 얻는 특전인 무한탄약이 있다면 이걸로 모든 보스들을 쉽게 잡는 진풍경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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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차티드 4: 해적왕과 최후의 보물
스탠드얼론 DLC 언차티드: 잃어버린 유산에서는 'Krivosk-XS'라는 명칭으로 등장한다. 위의 레인보우 식스 시즈에서 나온 것과 비슷하게 스코프가 달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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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기드 얼라이언스 2
원작, 1.13 모드 공통으로 소총탄을 쓰는 괴랄한 권총으로 등장한다. -
원작
오토매그 III가 등장. 본래는 적당한 위력의 .30 카빈 탄을 사용하는 물건이지만 후술할 고유 무장이라는 설정상 마개조가 가해져서 같은 구경의 NATO탄을 장전해서 쏜다. 그 반대급부로 장탄수는 자동권총 중에서는 제일 적은 5발. 대미지도 동일 탄약을 쓰는 자동소총류와 별 차이가 나지 않아서 저격수의 부무장으로 쓰거나 작정하고 양손잡이 캐릭터에게 두 정을 들려서 근접전 용으로 쓰거나 했다.
비행기를 착각해서 아룰코에 조난당한 존 쿨바 부부가 무사히 탈출할 수 있게 해주면 이후에 드라센 공항에 두 정을 보내주는 것이 유일한 입수처이다. 인게임에서 아이템 플레이버 텍스트를 보면 사용 탄환이 고증과 다른 것에 대한 설명으로 개조품이며 '빅 버사'라고 각인되어 있다고 한다. 어찌보면 H&K G11[4]과 더불어 유니크 아이템이라 볼 수 있다. -
1.13 모드
원작에서부터 등장했던 총인지라 당연히 총덕후들의 모드인 이 버전에도 등장한다. 우선 일반 구매 가능한 IV 버전이 새로 추가되었는데, 고증대로 .45 WMR 탄을 쓴다. 데저트 이글 .50AE와 맞먹는 대미지와 무게를 자랑하는데, 탄 수급이 잘 안 돼서 실용성이 거의 없다시피한 것도 동일.
원작에서 탄약 통합으로 7.62mm 탄을 쓰게 된 III의 경우 작정하고 마개조 컨셉으로 밀어붙이기로 한 건지 .50 Beowulf 탄을 쓴다. 이쯤 되면 권총에 들어가긴 할지 의문이지만 게임적 허용으로 어떻게 4발이 들어간다. 거의 소총탄 체급의 물건을 쑤셔넣은 거라 화력 하나는 절륜하지만, 탄 수급률이 역시 극악이라 원작보다 훨씬 쓰기 힘들어졌다. 입수 방법은 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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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운터 스트라이크 온라인
AutoMag V 모델이 데저트 이글의 스킨이었다가 삭제된 후 데저트 이글의 상호호환 무기로 등장했다. 데저트 이글보다 명중률이 훨씬 좋은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태생이 스킨무기이다보니 외형은 좋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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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nd Theft Auto: Episodes from Liberty City
'피스톨 .44'라는 이름으로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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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antom Forces
AutoMag III가 등장한다.
6. 그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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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경 윈스펙터
히로인인 후지노 준코가 애용하는 총도 오토매그로, 조준경이 달려 있는 것이 특징이다.
[1]
해리가 미국 암흑가의 거물인 스로커스를 심장마비로 죽게하는 바람에 제거 타겟이 되고 국장에 의한 강제적인 이틀간의 휴가.
[2]
앞서 말한 극 중반부의 사격연습 장면과 극 후반부에서 제니퍼 스펜서의 성폭행범 일당의 두목인 믹 일당인 3인과의 전투까지 딱 두번 등장한다.
[3]
2000년대 이후 현대 FPS 게임들이 난립하면서 총기회사들이 부르는 라이선스 비용이 점점 세지고 있다는 모양이다.
[4]
기성품이긴 하지만 원작에서는
마이크를 잡아야만 얻을 수 있는 유니크 아이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