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오즈랜드
1. 개요
웹툰 오즈랜드의 등장인물을 정리한 문서.2. 도로시 일행
2.1. 민들레
천재 격투소녀
2.2. 도로시
뱐니숲의 바람의 마법사
모티브는 오즈의 마법사의 도로시 게일.
뱐니 숲에 사는 바람의 마법사이다. 아마 능력은 원작의 도로시가 회오리 바람을 타고 다른 세계로 가게 되었던 것에서 따온 듯. 다른 마법사의 영혼을 빼앗는 스완과 싸우는 모습으로 작 중 처음 등장한다. 스완에게 영혼을 빼앗기기 직전, 도로시가 마지막 힘을 짜내 만든 거대한 회오리 바람이 민들레가 오즈랜드로 건너오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결국 마지막 공격으로 스완을 이기는데는 성공하지만, 그 충격으로 민들레의 영혼이 자신의 육체로 들어가게 되는 바람에 자신 또한 영혼과 육체가 분리된 상태가 되어버린다.
도로시(민들레)와 모험을 하는 동안, 자신의 육체 옆에서 도로시(민들레)와 얘기를 나누며 훌륭한 만담콤비 역할을 한다. 하지만 도로시의 영혼을 볼수없는 다른 사람들에겐 혼잣말을 하는 도로시(민들레)가 미친년으로 보이는 듯.. 사실 작가가 밝힌 바에 의하면 민들레도 도로시의 영혼을 보진 못하며, 소리가 나는 방향으로 위치를 알아내서 몸을 움직여 마주하는 것일 뿐이라고 한다. 작화상으로는 도로시의 영혼이 보이는 것 처럼 묘사되어 있으나 실제론 영체가 보이진 않는 듯 하다. 작 중 내내 도로시의 몸에 민들레의 영혼이 들어가 있기에 도로시의 본 실력을 자주 볼 수는 없지만, 도로시의 마법을 두르면 민들레의 격투기가 상당히 강해지는 점, 그리고 스완과 싸우던 초반부와 몸이 돌아 온 후반부의 묘사를 고려할 때 상당히 강한 마법사인듯하며, 스스로 이에 대한 자부심도 강하다. 민들레가 적과 싸울 때 옆에서 민들레에게 바람의 마법을 일부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기도한다.
마지막화에선 결국 몸을 되찾고 바하,럼버잭,아론콜트,점순이와 함께 여행을 떠난다.
잠잘때 코를 심하게 고는데 코고는 소리가 민드르렁, 도로렁이다.
특별편에 따르면 너무 더워서 바람의 정령과 계약을 했다고 하나 특별편의 다른 에피소드와 마찬가지로 특별편 한정일 듯.
2.3. 설빈
본모습 | 허수아비일 때 |
버려진 밭의 파수꾼
2.4. 럼버잭[1]
벌목기계
서쪽대륙 콤피타인들[2]의 과학 기술과 메카툼즈의 고대룬의 에너지원이 결합되어 만들어진 인공지능 벌목 로봇. 동양대륙인 오즈랜드에선 보기 드문 기계다.
오즈의 마법사의 양철 나무꾼이 모티브이며 말할 때 술어와 주어를 바꿔 말한다.
본래는 로봇형 벌목기계였으나, 나무정령들의 땅을 가지려는 인간들의 계획으로 희생될 뻔하던 것을 민들레 일행이 구해 준 뒤로 함께 행동하게 되었다.[3] 유사시 양팔에서 회전톱날을 꺼낼 수 있다. 이 톱날을 총알을 쏘듯이 날리는 것도 가능하다. 머리에도 이 기능이 있다. 아무래도 강철로 된 로봇이다 보니 비주얼은 나름 강해 보이지만, 오래되어서 그런지 툭하면 머리나 사지가 떨어져서 굴러다니는 불쌍한 캐릭터.
내장 칩 안에 오즈랜드의 지도가 저장되어있으며, 분리된 목은 네이게이션으로도 이용이 가능한듯 하다...
4차원적인 언행도 그렇고, 전작 타임인조선의 김철수철수를 계승한 듯 한 캐릭터.
14화에서 나온 럼버잭의 몸에 새겨진 J-1117은 이윤창 작가의 아내인 김진 작가 생일 11월 17일을 뜻한다. 이 때문에 김진 작가의 오늘 밤 어둠이 무서워요 10화 베댓을 보고 성지 순례를 가는 사람도 있다.
2.5. 바하
겁쟁이 사자가 모티브인 캐릭터. 이름의 유래는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 바+ㅎ로만 발음되는 독일 이름을 한글답게 바흐로 표기하는 게 정석인데, 간혹 옛날식으로 앞글자 모음을 그대로 끌어다가 바하라고 쓰기도 한다. 이름답게 작곡가 바흐라고 하면 떠오르는 하얀 가발머리[4]를 하고 있는 사자다.자신을 찾는 록드 바 유랑단원들
원작에서 등장하는 겁쟁이 사자와는 달리 사람의 말은 하지 못하는 듯 하다. 지능도 그냥 똑똑한 사자 이상도 이하도 아닌 듯. 전투력 자체도 판타지 세계답게 사자 정도야 우스운 넘사벽인 인간들이 많아서 강하다는 인상은 얕지만,[5] 그래도 사자라고 엘프의 성에서 싸울 때 은근 활약하기도 했다.
주요 개그로 사자인데 왈왈하고 짖는다거나 야옹하고 운다든지 한다... 거기다 털가죽은 탈부착 가능한 모양.
3. 로즈 일당
3.1. 로즈
이 웹툰의 최종보스?
3.2. 카잔
오크 종족.4. 오즈랜드
해의 마법사와 달의 마녀가 살던 태초에는 판가이아 대륙이라 불렸으나 마왕을 해치운 베릴왕국의 마법사 오즈가 국왕으로 즉위하여 평화 정책[스포일러]을 통해 서쪽의 글린즈 대륙, 동쪽의 버뮬라스 대륙, 북동쪽의 폴윈드 대륙, 남쪽의 사우스엔드 대륙을 통합하고 그의 이름을 붙여 오즈랜드라 불리게 되었다.4.1. 동쪽의 버뮬라스 대륙
4.1.1. 뱐니숲
주인공 도로시가 살고있던 마을의 숲.-
스완
검은 후드에 백발, 흑마법, 주름까지 완벽한 전형적인 마녀 캐릭터로 원작의 동쪽의 마법사가 모티브다.
마법사의 영혼을 빼앗아 마력을 흡수하는 마녀로, 도로시의 마력을 빼앗으려 했지만 도로시에게 되려 죽임을 당한다. 후에 등장하는 마녀 로즈의 동생. 나이가 너무 많이 들어보여서 의동생으로 추측 되었으나...
106화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스완은 로즈의 친동생이 맞았다. 로즈는 선왕의 장녀 엘리자베스 공주였고, 스완 역시 베릴의 공주였던 것. 로즈가 스완보다 훨씬 젊어보였던 것은 로즈가 마왕의 힘을 이용해 겉모습을 젊어보이게 바꾼 것이었다. 엘리자베스가 마왕의 힘으로 오즈의 환각에서 벗어났을 때 함께 오즈에게서 도피하였고, 의식을 통해 마왕의 힘을 나눠받았다. 로즈를 모시던 오크 카잔에 의하면 자매라서 같은 피가 흐르고 있기에 가능했다고 한다. 그런데 스완은 더 강한 힘을 얻기 위해 악마와 계약을 해 버렸고, 결국 마법사들을 죽이고 힘을 빼앗는 살인귀가 되고 만 것.[7]
139화의 아르미테스의 언급에 의하면, 도로시에게 죽기 직전까지 오즈에 대항하던 몇 안되는 인물이었다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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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순이
뱐니숲의 요정. 아론 콜트가 잘생겼기 때문에 세상을 구할 용사라고 생각하여 목숨을 구해준 뒤 그와 동행한다.
이후의 언동을 보면 막장 드라마와 판타지 소설을 즐겨 읽는듯.
여담으로 원래 점순이의 이름은 Finger(핑거)와 指(지)를 합친 핑지였으나 핑크색 무언가를 연상시키는 이름이라 점순이로 바뀌었다.
작가의 말 : 님들 정상생활 가능한가요..
나중엔 아론 콜트와 결혼했다(!) 노부부가 돼서도 예전처럼 생활하는듯.
4.1.1.1. 아론 콜트
세상을 구할 정의의 용사
4.1.2. 금빛 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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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개 거즈
고아원 시절부터 도로시와 어울린 불알친구지만 오랜 친구가 잠든사이감기 든다고 이불 덮어주고강도짓을 하려고 하는 동네 양아치.
4.1.3. 舊 보스키 마을
100년 전 보스키 마을이 아르델 도시로 편입되면서 벌어진 도시 확장사업으로 인해 나무정령과 인간이 대립하는 곳.-
베이스캠프의 아저씨
럼버잭의 주인으로 럼버잭이 금지된 숲을 벌목하게 해서 나무정령과 싸워 명분을 얻고 정령의 땅을 취하려고 했고,
럼버잭이 금지된 숲으로 간 사실을 알고있는 도로시 일행 또한 제거하려고 했다. 후에 럼버잭을 도로시에게떠넘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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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티렐리우 느티로스
금지된 숲에 거주중인 느티나무 정령, 나무정령의 우두머리.
오래전부터 인간을 증오했지만 인간과의 공생을 주장했던 부모 느티어의 의지를 이어받아 최대한 전쟁을 피하려고 한다.전쟁이다 새기들아!오래 산 정령이라 그런지 대자연의 기후를 조종하는 마법을 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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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구리
금지된 숲에 거주중인 쐐기풀목 정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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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크
금지된 숲에 거주중인 참나무목 정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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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단
바고르 숲의 단씨 83대손의 단풍나무 정령.
등장하자마자 벌목된 나무정령 풍단의 먼 친척으로 우두머리 느티로스의 제안에 따라 정령의 땅에 들어선 마을에 뿌리를 내리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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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티어
작중 시점으로부터 100년 전에 보스키 마을 나무정령 대장이었던 느티나무 정령. 인간들과 싸우다가 줄기가 베여 죽고 만다.죽을 때 느티로스의 엄 버지드립이 찰지다.아버지가 아니다.... 녀석, 잊었느냐.. 느티나무는 암수 한그루란 사실을...
4.1.4. 히예리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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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 사냥꾼
본래 히예리 숲에서 곰 샤냥을 생업으로 하던 자들이었으나 곰의 개체가 줄어든 뒤 도적단이 되었다. 뱐니숲의 불여우 산적단과 라이벌 관계.
4.1.4.1. 로우
얼음의 마법사
민들레가 곰의 습격을 받고 있을 때 나타나서 어미곰을 얼음으로 가둔다. 그후 사냥꾼들이 나타나 곰을 잡아가려 할 때, 민들레가 막는 바람에 싸움에 휘말리게 됐고, 얼음집을 만들어 민들레와 같이 그곳에 숨는다. 설빈이 다시 인간으로 돌아오자 얼음집을 부수고 나와 사냥꾼들을 얼음마법을 써서 꼼짝못하게 한 후 폴윈드 대륙으로 떠난다.
그에 대한 이야기는 이 링크로 들어가면 더 볼 수 있다. 이 내용에 따르면 오즈랜드의 세계는 게임 속일 가능성이 높아진다. 아님 그냥 평행세계라든가. 그냥 우정출연일 수도 있고.
4.1.5. 아르델 도시
4.1.5.1. 래빗 글린더
도로시. 바람처럼 자유롭게 살아라! 그것이 네게 주는 내 마지막 가르침이다.
도로시의 스승. 바람 속성의 마법을 쓰며 호색한 기질이 있는 변태 노인이다. 하지만 나름 현존하는 바람계 마법 최강의 대마법사(그랜드 마스터). 도로시가 육체를 잃자마자 가장 먼저 찾아간 대상이다. 다시 몸을 되찾을 방법을 물어보는 도로시에게 자신은 영혼을 빼낼 방법이 없으니 모든 마법에 정통하며 시공간 마술을 할 줄아는 오즈랜드의 왕 오즈를 찾아 가보라고 권유한다.
다소 변태같은 면이 있지만 도로시를 많이 아끼는 스승으로, 아르델 감옥에서 살라다 의혹을 받고 있는 설빈을 탈출시키려다 도로시가 체포될 위기에 처했을 때 그녀를 몰래 바람 마법으로 날려보내 아르델 밖으로 도망갈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도로시가 아르델을 떠난 뒤 도로시의 뒤를 쫓는 마녀 로즈와 마주치자, 그녀를 죽이려다가 결국 패하고 사망하고 만다. 50년 전 마족을 상대할 때 사용했던 바람의 정령 우사까지 동원해보지만, 악마의 힘을 쓰던 마녀에게 힘이 부쳤던 모양.
도로시와 그가 어떻게 만났는지는 68화에 이르러 밝혀졌는데, 도로시가 고아원을 나와 처음 마법을 배우기 위해 찾아갔던 대상이 바로 글린더 였다. 처음 글린더는 도로시를 제자로 받아들이려 하지 않았는데, 그의 대사를 미루어 보아 과거에 제자양성과 관련된 좋지 않은 기억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질이 좋지 못한 무리와 어울렸던 어린 도로시가 절도 혐의로 빵집주인에게 붙잡혀 감옥에 갈 위기에 처하자, 그녀를 외면하지 못하고 제자로 받아주고 만다.
4.1.6. 작은 마을
메로시 신을 모시는 아르델 근교의 작은 마을.4.1.7. 엘프의 성 글라치엘로
동부 대륙에 위치한 숲의 여신 드릴리아를 섬기는 엘프의 나라.글라치엘로의 엘프들은 모두 옅은 하늘색 음영이 도는 백발이며, 회색빛 도는 벽안[9]을 지녔다. 작중에서 엘프들은 너나할 거 없이 궁수 포지션으로 보인다.[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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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프왕 존잘레스
엘프들의 영주이자 오즈대륙 최고의 미남.꺅 징그러!최고 미남이란 설정답게 다른 인물들과 달리 작화부터 차원이 다르게 그려지는 수준이며, 광이 난다. 회안/벽안의 다른 엘프들과 달리 한쪽 눈이 금안인 오드아이.
대륙 최고의 궁수 타이틀을 갖 고있지만 마왕을 쓰러뜨린 궁수와 설빈과는 우위를 가리지 못했다.[11] 자뻑 기질(즉 나르시시즘)이 상당히 심하며, 도로시가 귀 만지고 징그럽다고 하자 자기를 추하게 보는 사람이 있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해 도로시한테 어떻게든 자기가 잘생겼다, 안 징그럽다는 발언을 받아내고 죽이려 했을 정도로 속도 좁다. [12] 그야말로 생긴 것과 달리 졸렬함의 극치로 소위 말하는 얼굴값을 못 하는 사람 캐릭터.[13]
여담으로 아내인 세젤예에게 냉담하게 굴었던 건 사실 세젤예가 뻑하면 자길 얼마나 사랑하냐고 물어보는데다가 뭔 대답을 해줘도 만족하지 못하는 반응을 보이는 탓에 지쳐버린 거라고.권태기 올만 하네
나중에 오즈의 행각이 밝혀지자 그동안 다른 나라들과 화합하며 살았던 것 자체가 오즈의 기억 조작 마법 때문에 그랬다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다른 나라들도 다 다를 바 없었다. 그래도 어쨌든 반 오즈 + 오즈 타도에 협력하며, 오즈와의 전투에서 다른 나라 왕들은 제법 죽었지만 이쪽은 생존하는 등, 의외로 강운의 소유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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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프왕비 세젤예 (예젤세...)[14]
이름 그대로 세상에서 제일 예쁜 엘프로 존잘레스의 아내. 글라치엘로의 다른 엘프들처럼 은발 벽안/회안의 보유자로, 남편 존잘레스처럼 세계관 최고 미인 설정인지라 이쪽도 작화에 엄청나게 공이 들어가다 못해 광이 난다.
생긴 건 싸움같은 건 못할 것처럼 보이는 가녀린 여성이나, 실상은 작중 1대1로 거의 최강인 설빈을 '''단 세방 만에 제압할 정도로 강력하며'''[15] 과거 회상 때 나온 장면은 전작의 패러디.[16]
나중에 엘프성 에피소드가 끝날 즘 밝힌 바에 의하면 존잘레스와 세젤예의 반짝거리는 외모는 외모를 아릅답게 해주는 '루메나의 묘약' 을 탄 물로 매일 목욕했기 때문이라고 한다.반짝거리는 거 없에도 예쁜 편[17] 이후 민들래에게 이 약을 주며 아껴쓰라고 하지만 민들래는 실수로 깨먹고 잠깐이나마 일행의 존잘모습을 보게 되는 영광을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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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엘프 자매
숲을 수호하는 다섯 명의 레인저 자매.
이중에 맏이로 보이는 엘프는 설빈에게 반하여 메가데레와 메소드 연기모드다.
작가도 이 캐릭터가 마음에 들었는지 주요인물만 실리는 표지에 단독으로 그려졌다.
4.2. 서쪽의 글린즈 대륙
4.2.1. 레이번 폴
세상 종결자
4.2.2. 항구도시 선라이즈
서쪽 대륙의 항구 도시. 바다에는 선원을 유혹하는 세이렌이 살고있다.-
칼발의 쿰파차
해적선 검은 비닐호의 선장. 레이번을 구해준 인연으로 약탈을 도와줄 것을 약속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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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예리
물의 마법사. 필살기는 바다의 폭탄(Sea Bomb)씨.. 뭐?시밤쾅참고로 저거 크레이지 아케이드랑 방법이 같다
오즈랜드의 국가에서 운영하는 수송선 '산타라 바크호'의 선장으로 왕년에 쿰파차와 온 바다를 누리던 최고의 해적콤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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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리 마샬
도로시와 함께 바람 마법을 연구했던 선배이자 첫사랑.
도로시의 몸에 빙의된 민들레가 맨 처음 도로시의 집에 들어갔을 때 얼굴이 찢겨진 남자 사진의 정체로 도로시를 어장관리하다가 버렸다.
귀족인 전 여자친구를 따라 서쪽 대륙에 정착해서 봄꽃 여관에서 일하던 중 도로시(의 몸에 빙의된 민들레)와 재회.
여전히 자신에게 마음이 있는 진짜 도로시를 보험으로 이용하려 하지만 민들레가 깽판을 쳐서 실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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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렌
인근 바다에서 사는 몬스터로 선원들을 유혹하는 여성 인어의 형상을 했다.[18] 매력적인 이성의 모습으로 위장해 선원을 낚아 익사하게 만든다. 허나 여자에겐 능력 자체가 안 먹히며, 하필 일행 중에 여자인데다가 무력과 마법 모두 쓸 수 있는 민들레(+ 도로시)가 일행들을 깨워버려서 민들레 일행을 완전히 당하게 하는데는 실패. 바하의 어흥포 위협을 받고 도망친다.
4.2.3. 산자락 산장
선라이즈 항구의 북서쪽 '용의 날개산'의 산자락 길목에 위치한 온천 여관.-
목욕탕 할머니
산자락 산장의 노파이자 케락 가문의 유모.
젊은 여인을 몸이 마비되는 양귀비 추출액이 섞인 온천에 씻게한 뒤 힘이 빠진 틈을타 마녀에게 바친다. 막판에 메리 케락의 머리칼에 종속됐던 영혼들이 풀려나자 자기 주인과 함께 기가 빨려서 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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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락 가문의 집사
묘하게 타임인조선의 황찬기 박사를 닮은 집사로, 집사라기보다는 의사에 가까운 하얀 옷차림을 하고 있다. 메리 케락이 말을 길게 하려 들때마다 도중에 끼어들어서 말을 자른다.[19] 막판엔 케락 가문의 유모, 그리고 자기 주인 메리 케락과 함께 메리의 머리칼에 종속되었다가 풀려난 영혼들에 의해 기를 빨려 죽는다.[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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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 케락
사악한 마녀 가문 케락의 마지막 생존자.나쁜마녀 2
산자락 산장에 위치한 마녀의 탑의 주인으로 탑은 냄새만 맡아도 온몸에 힘이 빠지는 새빨간 양귀비 꽃밭에 둘러싸여 있다.
여관의 온천에서 몸을 씻고 힘을 잃은 젊은 여인들을 납치해 산채로 뽑아낸 피로 목욕을 하는데 이게 일종의 저주의식인지 머리카락에 희생자들의 원혼이 깃들어서 희생자들이 생전에 갖고있던 능력을 머리카락에 담아 사용할 수 있다.[22]
영혼이 깃든 머리카락을 조종해 민들레를 몰아세웠으나 힘을 되찾은 마녀 로즈의 환각공격에 의해 자기가 희생자의 피를 뽑을 때 쓰던 아이언 메이든(고문기구)에 갇혀서 죽을 뻔 하나, 통증 때문에 환각이 풀려버렸는지 알아서 탈출한다. 그러나 머리칼을 민들래가 단칼에 잘라버려서 순식간에 무력화되고, 자기에게 당했던 영혼들에게 외려 기를 빨리고 죽는다.
피 목욕을 하는 점과 여인의 피를 뽑는 짓을 한 행적으로 보아 모티브는 아무리봐도 바토리 에르제베트. 메리 케락이라는 이름은 머리카락을 쓰는 본인의 능력에서 따온 듯 하다.
4.2.4. 상업도시 빅겐버
에메랄드 도시의 남동쪽에 위치한 상업도시. 베릴 왕국의 공주 엘리자베스의 고향으로 공주의 무덤이 있다.-
호크
레이번이 데리고 다니는 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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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올라
빅겐버의 영주. 자신의 감정표현을 따라하는 애견 곱슬이를 키우고 있다.
- 하피
4.2.5. 에메랄드 성
오즈랜드의 왕 오즈가 살고있는 성.-
대장군 '블루투스'
환상에 홀린 시절 레이건의 부하로 방패를 이용한 공격이 특기다. 이름답게 얼굴에 블루투스 문양이 그려져있다. 레이번과 호적으로 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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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의 수호자 '이온'
온 몸이 투명해보이는 에메랄드 성의 수호자.특기는 불쌍한 표정 짓기. 유령의 몸이라 물리적인 힘은 통하지 않는다. 딱 한장면 나왔지만 엘리자베스가 이온을 아는 눈치다. 조연으로 끝나지는 않을듯.
오즈와 민들레 일행과의 싸움이 커지자 엘리자베스가 이온에게 민들레 일행을 안전한 곳으로 옮겨달라고 부탁하며, 이를 받아들여 일행을 성 뒷편 통로로 텔레포트시켜준다.
4.2.5.1. 오즈
모든 마법에 정통한 위대한 마법사
4.3. 그 외 인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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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왕군
레이번이 말하기를 모두가 일당백의 용사들이라고 할 정도이다.실제로 술집에서 술퍼마시던 국왕군이 양아치들이랑 시비가 붙자 순식간에 양아치들이 피떡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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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밀라
설빈의 부인 혹은 동거인. 머리 위로 샹들리에가 떨어지는 사고를 당해 사망했다. 아래의 '루완'이 저주를 걸어 살해한 것으로 추정.
하지만 아직은 그녀의 사망의 진상에 대한 의견이 좀 갈린다. 단순히 사고였을 뿐이라는 의견도 있고, 루완이 잔밀라를 저주한 것은 사실이나 그 이유는 잔밀라가 모종의 부정한 행위(예를 들어 불륜)를 한 적이 있거나 하고 있는 것을 알게 되었기 때문이 아닐까 하는 의견도 있다.[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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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
엘리자베스가 힘을 얻으려고 불러낸 악마로 계약을 하게되면 힘을 얻는 대신 이성을 잃게된다. 악마지만 오즈의 마법에 놀라거나 겁 먹는 것을 보면 별로 강하지 않는듯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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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왕
과거 오즈랜드를 위기로 몰아넣었던 마왕. 마왕답게 매우 강력한 힘을 지녔으나 레이번 · 오즈 · 궁수(하사딘)[24] 3인조와 치열한 전투를 거쳐 리타이어. 하지만 완전히 죽지는 않았고, 그냥 리타이어된 상태의 마왕을 갖다가 오즈는 당시 공주였던 로즈의 몸에 봉인했다. 그러나 내제되어있던 마왕의 힘 때문에 역으로 로즈는 오즈가 걸었던 기억 마법에 저항할 수 있게 되었다.[25]
나중엔 오즈가 불러내서 자기 수하로 써먹는데, 반왕국 연합의 다수의 병사들은 물론 지도자 상당수까지 희생시키는 정신나간 위용을 보여주며 아직도 강하다는 점을 인증때렸다. 그러나 서서히 오즈의 제약에서 풀려나게 되었다. 다만 제약이 풀리고 더 깽판치기 전에[26] 반왕국 연합의 화산재 여왕의 희생으로 인해 화산재 여왕이 만들어낸 용암 속에서 함께 녹아 완전 사망.
대단한 위용과 강력한 힘을 지닌 것 치고는 최후는 은근 허무하며, 사실상 신들의 존재를 생각하면 이쪽도 그냥 신들의 보드게임 위 장기말에 지나지 않는 녀석이라 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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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재 여왕
후반에 결성된 반왕국 연합의 지도자들 중 한 명. 별 역할 없는 성 싶다가 나중에 마왕을 처리해야 할 때 자신이 나서서 희생하는 대가로 만들어낸 용암 속에서 마왕을 완전히 녹여버리는 식으로[27] 그 마왕에게 진짜로 죽음을 부여하는 위용을 선보인다. 이 때 다른 사람들도 그녀의 희생에 경의를 표하고, 사라지기 전에 터미네이터 흉내를 내듯 여왕이 엄지를 척 치켜올리는 것이 포인트.
4.4. 신
섭리를 주관하는 초월적인 존재로 마왕보다 급수가 높으며 오즈랜드 최후반부의 전쟁도 이들의 장기판일 정도다. 이 작품에 등장하는 신들처럼 게임 플레이어 + 게임 설계자의 포지션을 동시에 가진 존재들이라 보면 될듯. 지상에 직접 개입하는건 금지되어 있다고 한다.덤으로 둘 다 큰 머리 속성을 보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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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신 솔론
얼굴이 태양처럼 생겼으며 미간에 빈디가 있다. 전승에 따르면 달의 여신에게 독이 탄 술을 먹여서 그녀를 밤으로 쫓아보내고 자기는 낮을 차지했다고. 전승에서도 비열한 수작을 쓰는 못된 신으로 나왔고 오즈의 편을 들어주는 악당의 배후처럼 연출되었으나, 나중에 밝혀진 바로는 달의 여신과 부부/연인관계 였다.여태까지 부부싸움이였냐?
빛과 낮을 담당하나 어째 다른 판타지 작품들과 달리 이쪽은 주인공 측이 아닌 빌런 측의 배후라는게 특이한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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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의 여신 아르미테스[28]
죽음의 신이기도 하며 얼굴이 달이다. 별명은 아름이.[29] 작중 민들레를 송환시켜준다.
전설에 따르면 태양신에게 속아 밤으로 쫓겨났다고 하며, 그 탓인지 태양신과 대립중이다. 작중 나오는 살라다라는 조직은 이 여신을 모시는 조직이며 최후의 살라다 조직원이었던 설빈에게 다시금 생을 부여하고 무기도 주는 등, 여러모로 도움을 준다. 이렇게 태양신과 대립하는 구도를 보였으나 나중에 밝혀진 바로는 태양신과 부부/연인관계 대립할 땐 언제고 꽁냥거리는게 가관이다.
죽음과 밤을 담당하나 어째 다른 작품들과 달리 이쪽은 주인공 측의 배후이다. 태양신처럼 여러모로 클리셰 파괴자. -
메로치
탈옥소동이후 잠깐머문 마을에서 아낙이 촌장이 이 신을 섬기는 사제라고 언급했다.
[1]
나무꾼을 뜻하는 영어단어이기도 하다.
[2]
아마도
컴퓨터를 살짝 변형한 이름인 듯 하다. 아쉽게도(?) 서쪽 대륙 자체가 워낙 묘사되는 일이 없다보니 콤피타인들에 대한 정확한 묘사는 작 중에서 등장하지 않았다. 하지만 콤피타인에 대한 언급을 고려할때, 마법과 냉병기가 우세해 판타지풍이 강한 오즈랜드와 달리
이과계열 연구자 + 공돌이 동네로 추정된다.
[3]
취득세, 등록세, 유류비, 소모품, 기름칠, 보험료, 주차비, 예열, 후열 등 관리 유지비가 많이 드는건 덤.
[4]
이 가발은 백분을 바른 흰색 가발(powdered wig)로,
원래 당대 남성들이 탈모를 감추기 위한 것이 기원이다. 그러다 시간이 지나면서 왕족과 귀족 남성들에게 가발이 패션 소재로 유행하게 된 것.
[5]
그래서 도로시 일행 중에선 럼버잭처럼 약체에 가까운 편. 도로시(민들레)와 설빈이 전투력이 쓸데없이 우월해서 특히 설빈은 개사기캐
[스포일러]
사실 태양 신의 가호 '오즈의 눈'을 통해 대륙 전체에 환술을 걸었다.
[7]
로즈가 초반에 '다른 길을 걷게 되면서 사이가 멀어졌다'고 한 것이 이것을 말하는 것이다. 로즈는 최소한 악마에게 영혼을 팔진 않았지만, 스완은 넘어선 안 될 선을 넘었으니.
[8]
과거 에메랄드 성 지하 감옥의 교도관이였다.
[9]
혹은 그냥 회안.
[10]
도로시(민들레) 처형 시에도 관중석에 있던 모든 엘프들까지 다 일어나서 동시에 민들레 쪽으로 활시위를 겨누고 쏠 준비를 하는 충격적인 모습을 볼 수 있다.
[11]
이 때 과거 자기 화살을 손으로 잡아낸 마왕 잡은 궁수를 떠올렸다.
[12]
그래서 도로시(민들레)에게 자기 얼굴을 만질 수 있는 기회까지 주지만, 존잘레스의 외모에 헬렐레하던 도로시(민들레)가 귀 만지다가 징그럽단 소릴 하자마자 바로 기분이 상해서
사형 콜을 해버릴 정도다(!)
[13]
그러나 어릴 적엔 불량배들에게 잡힌 세젤예를 구하기 위해 용기있게 뛰어드는 모습도 보여주는 걸로 봐서 인성 자체가 나쁘게 타고난 사람은 아닌듯하다.
[14]
세젤예를 뒤집으면 예젤세 > 얘젤세가 나온다. 일종의 말장난. 다만 세젤예는 늘여말할 경우 세상에서 제일 예쁜.예뻐/예쁘다 정도로도 볼 수 있으니 일종의 중의적 말장난이 이름에 담긴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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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도 설빈이 자길 인질로 잡은 상태에서 저런 것. 참고로 설빈도 저항할 틈도 못 잡고 당했으니 근력과 스피드 모두 설빈을 초월하는 최상위 라인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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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 시절에 폭력배들에게 잡혀갈 뻔 했는데, 이를 본 어린 존잘레스가 그녀를 구하기 위해 덤벼들었다가 이기지도 못한 폭력배들을 울면서 완벽하게 제압했다. 대체 그 폭력배들은 얘를 어떻게 잡은거지
[17]
아마 저들만 외모에서 유독 광이 나는게 묘약 탓이었던듯.
[18]
세이렌은 전설상에서 반인반조의 모습과 인어 모습 두 가지로 묘사되는데 현대엔 주로 후자가 채택되는 편이다.
[19]
메리 케락이 이에 대해 지적해도 그냥 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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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 튀긴 했지만 이미 늦었다. 집사인만큼 메리 케락의 행적에 동조하거나 묵인해왔을테니 인과응보로 볼 수도 있다.
[21]
작중 나오는 카잔을 비롯한 오크족들은 머리 자체가 나쁘다고 묘사되진 않는다. 트롤만 머리가 나쁜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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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혼들 중에는 검사도 있고 마법사도 있고 하여튼 여러 유형의 영혼들이 다 있기에 엔간한 공격을 해봤자 사각지대를 찌르는게 안 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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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작중에서 잔밀라가 부정한 행위를 했다는 암시는 대놓고 나오지 않는다. 어디까지나 추측의 영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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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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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즈의 힘은 완전히 마왕을 제어하거나 누르질 못해서 마왕의 힘이 역으로 공주에게 걸린 오즈의 마법을 밀어내버렸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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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제약에서 풀리고 나서 오즈의 환술에 이용당했다는 말을 듣고 눈물을 흘리면서 "고..."라고 말하다가 분노하면서 "고통스럽게 죽여주마!"라면서 연합군에 달려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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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생일대의 비기라는듯. 대가로 자기 목숨을 바쳐야 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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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테미스의 아나그렘. 테와 미의 순서를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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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미테스에서 뒤의 테스를 빼면 아르미, 이를 좀 개조하면 아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