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3-19 19:46:10

오죠죠죠

오죠죠죠
おじょじょじょ
파일:오죠죠죠1권-표지.jpg
장르 러브 코미디
작가 쿨교신자
출판사 파일:일본 국기.svg 타케쇼보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ㅁㅅㄴ
연재처 파일:일본 국기.svg 망가 라이프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ManaBoo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리디
레이블 뱀부 코믹스
연재 기간 2012년 8월호 ~ 2012년 10월호[1]
2012년 12월호 ~ 2017년 6월호
단행본 권수 파일:일본 국기.svg 4권 (2017. 07. 12. 完)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4권 (2018. 02. 23. 完)

1. 개요2. 줄거리3. 발매 현황4. 등장인물5. 기타

[clearfix]

1. 개요

일본의 러브 코미디 만화. 작가는 쿨교신자.

기본 구도는 츤데레 x 츤데레라 할 수 있다. 제목의 오죠[2]에서 나타나듯이 아가씨 속성의 재벌집 따님이 주인공인 작품이며, 여기에 괴짜 주인공을 얹어 코믹하게 풀어나간다.

쿨교신자의 여러 작품 중에서도 가장 대중적이면서 작품성이나 재미 면의 평가가 제일 높은 작품이기도 하다.[3]

2. 줄거리

거기 서민, 자리를 비켜주시죠!

세계구급 기업을 운영하는 지고쿠메구리 가문의 외동딸 지고쿠메구리 하루 아가씨. 어린 시절부터 금이야 옥이야 자라온 탓에 거만하고 고압적인 태도가 몸에 배어버렸다. 하루 종일 하늘과 풍경만을 쳐다보며 지내는 무뚝뚝한 괴짜 카와야나기 츠레즈레. 타인을 대하는 것이 서툰 성격, 시대착오적인 취향과 패션 덕분에 외톨이로 지내왔다.

속내는 누구보다 착하고 다정다감하지만, 외톨이의 굴레 속에서 살아왔던 이 두 사람이 친구가 되었을 때 과연 무슨 일이 일어났을까?
전형적인 '외톨이들의 친구 만들기' 이야기. 하지만 지금 남편이 무슨 말을 하는 거지? 이후 작품을 거듭하며 쌓은 내공 덕분에 스토리와 재미가 탄탄한 편. 부잣집 아가씨와 과묵한 소년의 로맨스에 알게 모르게 달달함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아진 작품이다.

3. 발매 현황

일본의 만화 잡지 라이프에서 연재됐으며 단행본은 뱀부 코믹스 레이블로 발매되었다. 전 4권 완결. 연재분으로는 총 53화다.

한국어판은 ㅁㅅㄴ를 통해 정발됐으며 번역은 김아림, 임영웅이 담당했다. 2016년 9월 1,2권이, 11월에 3권, 2018년 2월에는 4권 완결까지 출간되었다. 초판 특전은 1,2권이 붙어서 판매되는데 그 뒤에 종이꽂는 파일이 있고, 3권은 책갈피, 4권은 엽서.

2023년부터는 온라인 플랫폼 ManaBoo에도 전 화 연재 중이다.

4. 등장인물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5. 기타



[1] 게스트 게재 [2] 오죠사마(お嬢様)의 오죠. [3] 쿨교 신자 주요 작품의 아마존 평가를 보면 지금 남편이 무슨 말을 하는 거지? 1권이 별점 38, 평점 3.2 / 고바야시네 메이드래곤 1권이 별점 19, 평점 4.2 / 코모리 양은 거절하지 못해! 1권이 별점 12, 평점 4.3 등인 반면, 이 작품은 별점 36, 평점 4.7 [4] 다만 작품 초반에는 큰 키 때문인지 그림체에서 거유가 부각되는 일은 별로 없고, 작중에서도 그냥 스타일이 좋다고 언급되었을 뿐이다. 이후 조금씩 거유를 써먹고 있기는 하지만. [5] 흔히 나오는 돈 때문에 맺는 교우관계 같은 그런 것이다. [6] 모여서 노는 거라는 설명을 듣자 "그런가요? 몰랐어요" 하고 반응한다. [7] 그 미소가 궁금하신분을 위한 이미지 파일:헉_마성의_남자.png [8] 다만 바로 간건 아니고 상당히 여기저기를 전전한듯하다. [9] 란마 1/2 등장인물과 같은 이름이지만 란마 1/2와 달리 이 작품에서는 이름 전체가 한자 표기(天道 紅)로 되어있다. [10] 지고쿠메구리 하루가 중학생이던 시절 전학을 전전하던 무수한 학교 가운데 한 곳에서 같은 학급이었다. 딱히 따돌림을 찬동하지 않았지만 그 대신 "아무 것도 하지 않았다" 라는 짓을 저질렀다는 죄책감을 품게 되었다. 정작 지고쿠메구리는 그 당시 텐도가 있었다는 사실조차 몰랐지만. [11] 수행하러 간 카와야나기를 달려서 찾는다고 할때부터 조짐이 보이더니 수행한 폭포에 다다라서 폭포수행을 하고선 경지에 다다라서 그 시점부터 갑부 스웩 기믹을 완전히 버렸다. [12] 사실 지고쿠메구리 가문 자체는 벼락부자나 다름 없다고 한다. [13] 방송위원을 맡게 된 하루가 멘붕한 끝에 "연습하게 방송국 하나만 사달라"고 하자 단박에 거절했다. 다만 충동적이어도 제대로 이득이 되는 지출은 허용인듯. [14] 츠레즈레에게 말하길 사업해오면서 정착된 성품이라 어쩔 수 없다고 한다. [15] "할아범" 뜻. 작중 실제 호칭이다. [16] 이 때 아키를 달래면서 다른 뜻 없이 안아주고 머리를 쓰다듬은 탓에 하루에게 좀 혼났다. [17] 츠레즈레가 입양되었다는 사실이 작중에서 나온다. [18] 츠레즈레도 이런 마쿠라코를 누나로서 좋아해서 '우리 피는 안 이어져 있지만, 너 나를 누나로 생각은 하지?'라는 마쿠라코의 질문에 '응, 가족은 소중하게 여기고 싶어'라고 대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