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무림의 최소 9개 이상의 문파들이 모여서 만든 무림 세계와 일반 세계를 서로 간섭하지 못하게 하는 UN같은 곳이다. 흑림방이 사파의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에 연합무단이 일종의 정파연합같은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신무쟁패 때 각 문파의 수제자들이 하나씩 '지룡'의 칭호를 나눠먹는 관행이 있었지만 한천우가 이러한 관행을 무시하고 모든 9개의 지룡의 칭호를 모두 획득했다. 구문룡의 탄생 이후에는 무림의 질서와 규칙을 무시했다고 구문룡을 없애려고 하고 관련자들도 입막음시키고 신무쟁패에 대해서 발설하는 무림인들을 죽이거나 행방불명시킨걸 봐서 상당히 옹졸하고 비리가 많은 조직이다.전 연합무단주가 폐인이 된 이후 강성이 새로 연합무단주가 됐지만 구문룡이 연합무단 빌딩 옥상에서 보여준 활약 때문에 연합무단의 힘은 많이 약해져서 연합무단의 허락을 받지 않고 대결을 펼치는 무림인들이나 구문룡을 따라서 흑림방에 가담하는 문파들이 늘었다고 한다. 강성도 이를 어쩌지 못하고 천도문에게 조력을 구하고 있는 상황. 2부에서의 언급에 의하면 각 문파에 대해 허락없이 불시감찰할 수 있는 권한이 있는 모양이다.
3부에서 선우가의 장로인 양길남이 언급한 바에 의하면 연합무단에 소속된 문파가 최소 20개 이상 되는것으로 보인다.
2. 소속문파 및 주요 인물
2.1. 연합무단 본부
연합무단 본부는 서울의 중심가에 위치한 것으로 보이며 일반인들은 코아비즈니스타워라고 알고 있다. 연합무단주를 비롯하여 연합무단에 속한 수많은 문파의 무림인들이 파견되어 있다. 웬만한 대기업의 사옥 수준으로 규모가 큰 빌딩이며 필요에 따라 계단이나 구조가 변경되기도 한다. 1부에서 구문룡이 연합무단을 습격했을 당시 내부가 많이 부서지고 옥상의 지붕도 반파되었고 2부에서는 구문룡과 강성의 대결로 엉망이 되었는데도 금방 복구하는 걸 보면 연합무단의 자금력이 상당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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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부장
네모난 선글래스를 항상 끼고 다니는 연합무단주의 보좌관. 보좌관들 중 가장 높은 직책을 가진 것으로 보인다. 1부에서 부터 등장하였으며, 2부에서는 구문룡이 연합무단을 습격하자 다시 등장하였다. 강우빈보다는 전반적으로 눈치도 빠르고 실력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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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우빈
머리를 길게 기르고 선글라스를 낀 연합무단주의 부하 중 하나로 시운을 잡으려다가 쇄혼권을 맞고 팔이 부러진다. 2부에서도 다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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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사아
연합무단주 호법 중 하나며 단전이 파괴된 이후 시운을 죽이려고 하는 철격문주의 제자인 의사로부터 구해줬다. 예원관의 기술을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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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웅산
연합무단주의 호위중 하나이며 삼호파출신의 외공의 달인인 거대한 몸집을 가진 남자이다. 시운을 잡으려다가 쇄혼권을 맞고 입에 거품을 물고 쓰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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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실장
3부에서 처음 등장한 인물이며 연합무단주를 옆에서 보좌한다. 선글래스와 마스크를 끼고 철저하게 얼굴을 가린 여성 캐릭터이다. 선글래스가 깨졌을 때 살짝 드러난 얼굴을 보면 화상같은 흉터가 보인다. 연합무단주의 말을 듣지 않는 이시운에게 물리력을 행사하고 싸운다. 연합무단주는 이 실장을 절정고수급 실력자라고 평하며 3부 들어와서 상당한 고수가 된 이시운과 비슷한 수준으로 싸운다. 3부에서 계속 연합무단주를 보좌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3부 74화의 마지막 보너스 컷에서 북흑성 마문기, 남적성 이규범, 서백성 권영과 같이 있는 모습으로 보아 마지막 사대신성 중 한명인 동청성으로 보인다.
이후 밝혀진 바에 따르면 본명은 이나리이며, 은월의 제자이자 독행랑 유지의 사매이고, 유지가 제자로 선택된 후 현원문에서 하산한 현원문 방계제자이다.
2.2. 건룡문(健龍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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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우
초반에 나온 쩌리지만 그래도 꽤 강한 고수인듯 하다. 지니와 비슷하게 싸우다가 방심해서 지니의 낙뢰권을 맞고 쓰러졌다. 다시 재등장할지 의문이었는데 2부 84화에 선우가 소속 고수에게 털리면서 재등장한다.
2.3. 격류파(激流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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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문기
사대신성 북흑성이라는 무명을 가지고 있으며 도법으로는 무림에서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실력을 가졌다고 한다. 격류파라고 하는 폭주족같은 조직을 이끌고 있으며 1부에서는 연합무단의 명령으로 선우 소설을 보호한다는 명목 하에 볼모로 잡고 있었다.
이후 선우 소설이 주인공 일행에게 납치(?)되자 다시 되찾기 위해 구문룡과 승부를 벌이게 된다. 이때 구문룡은 마문기의 실력을 보고 비록 자신에게는 안 되지만 훌륭하다고 평가하였다. 연합무단에 소속된 인물이지만 부하들이 구문룡에게 죽을 위기에 처하게 되자 스스로 팔을 자르고 부하들은 살려달라고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자신의 생명을 구해준 이시운이 강성에게 패배하고 쓰러진 상태에서 연합무단에 잡혀갈 위험에 처하자 부하들에게 이시운을 빼내오도록 부탁하며, 이시운이 스승인 구문룡을 구하러 연합무단 건물로 들어가 이규범의 낙뢰권에 당하기 직전에 불편한 몸 상태에도 불구하고 도우러 나타나는 등, 의외로 따뜻한 면이 있는 것 같다. 같은 사대신성인 남적성과 대결하면서 과거의 일화를 말하고 선우소설을 주인공 일행에게 빼앗겼다는 걸 알려준다. 결국 이를 계기로 남적성은 더 이상 연합무단의 말을 듣지 않고 선우가의 가신으로서 연합무단에 책임을 물을 것이라 한다. 이후 여러 무림인들과 함께 구문룡과 연합무단주의 대결, 현원지경 각성, 강성의 개입 그리고 연합무단주의 인질극과 몰락까지 모든 상황을 목격한다. 1부 마지막에는 병원에 있는 이시운 앞에 갑자기 등장해서 구문룡이 이시운을 파문시킨 이유를 본인의 시각에서 설명해준다[1].
이후 2부에서 재등장해 정천과 함께 선우가 본가에 나타난다. 오기 싫었지만 억지로 온 듯하며 이시운이 선우가주가 된 것을 뒤늦게 알게 된다. 전 장로와 권 장로에게 쩔쩔매다가 정천이 갑자기 나타난 이시운을 인질로 잡는 미친 짓을 벌이자 경악하고, 권 장로에게 관광당한 정천을 겨우 구해나간다. 또한 강성이 연합무단주로서 홀로 너무 고생하는 것 같아서 전 연합무단주에게 가서 강성을 도와달라고 하는 모습이 나온다.
3부 이터널 포스 초반에 등장하며 여전히 연합무단주의 명령을 받고 활동한다. 이시운을 찾으러 빌딩 건물에 오지만 그곳에서 권지니와 강하제를 만나며 권지니에게 몰래 본의는 아니라는 말을 해주고 또한 이후에 이시운을 찾던 강하제가 쓰레기통 뒤에 숨어있는 것을 발견하고도 못 본 척 하면서 부하들과 얘기를 나누며 이시운이 어디에 갔는지를 슬쩍 알려주는 모습을 보인다. 나중에 권지니도 마문기가 자신을 못 본 척 하고 이시운의 위치를 알려줬다는 강하제의 말을 듣고는 왠지 그럴 줄 알았다고 할 정도의 친분은 유지하고 있는듯 하다.
2.4. 밀양문(密陽門)
주인공 이시운의 학교인 구룡 고등학교를 운영 중인 문파이다. 강재오는 구문룡과 같은 인재가 나왔으면 하는 생각으로 학교의 이름을 구룡 고등학교라고 지었다고 한다. 이후 2부에서 세라가 이시운을 돕게 되며 자주 등장하게 되는 문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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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대 밀양문주 강재오 (1부)
1부 시작 시점에 이미 살해당한 전대 문주. 강세라의 할아버지이다.
- 밀양문주 강세라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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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트라들
100대 검객이라고 밀양문 사람들에게 존경받는 사람이 나오지만 강하일에게 순삭당하며, 고수라는 언주 씨나 정호 사범 등도 강하일보다 더한 고수인 부동철벽 한대산에게 개박살난다.
2.5. 신림문
2.6. 송학장(松鶴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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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학장주 백결
강성의 사부이며 강성도 마음만 먹으면 충분히 구문룡의 자리에 오를수있다고 은근슬쩍 제자자랑을 한다.[2] 초반에 구문룡에게 살해당했다고 언급된다. 사인은 쇄혼권으로 인한 두개골 골절.[3] 본편에서는 이미 사망한 인물인지라 그런지 과거회상 부분에서는 연합문주 다음으로 많은 대사를 부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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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주
조폭 보스이며 송학장의 둘째 제자.
사부의 원수를 갚기 위해 손을 단련하는 과정을 거치지 않고 무리하게 금강조 10성을 연성한다.이 때 당구공을 맨손으로 바에서 부수는데, 너네 일반인한테 걸리면 안된다면서?그 대가로 10분 동안은 엄청난 힘을 발휘하여 시운을 치료하느라 내공이 바닥난 천우를 상당히 몰아붙인다.[4]
그러나 결국 패배하고 마지막에 폭탄이 터지기 직전에 천우의 발을 잡지만 천우가 쓴 진원각에 손이 잘려 나가고 시체로 발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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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태
송학장의 셋째 제자이며 기주를 사부인 송학장주보다 더 따랐다고 한다. 기주의 죽음 뒤에 사부와 사형의 원수를 갚기 위해 천우에게 겁없이 덤벼들지만 딱 죽지 않을 정도로만 얻어터지고 정래원 덕분에 살아난다.
이후 정래원이 (일부러 놓고 간 듯한) 총을 가지고 입원해 있던 병원을 빠져나가서 등장하지 않고 있다가 최후의 결전에서 천우와 시호에게 총격을 가하여 둘을 궁지에 몰아넣는다.
이후 다른 무림인들에게 제압당하고 폭주한 천우의 무공을 보면서 "무술에 저런 경지가 있었던가?" 하고 경악한다. 마문기에게 이제 네가 총을 겨눈 게 어떤 자였는지 좀 감이 오냐는 질책을 듣고 구문룡을 저렇게 폭주하게 만든 자신의 행동을 후회한다.
2부에서는 무림의 룰을 어기고 총기를 쓴 사제인 현태를 파문시키거나 하지 않은 새로운 연합무단주 강성에 대한 다른 문파의 비난이 있다고 한다. 전 연합무단주는 그건 표면적인 이유고 강성이 지나친 정의감 때문에 모든 일을 곧고 올바르게 처리하려다 보니까 권력을 지키기 급급한 다른 문파의 문주들이 트집을 잡는 것이라고 한다.
2.7. 예원관(藝元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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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원관주
예원관의 관주이며 구문룡을 상대로 유도 비슷한 기공회심류를 써서 한번에 던져버린다. 그 기술은 구문룡도 괴물할망구라고 놀랄 정도. 구문룡에게 너처럼 강한 애는 처음본다고 이대로 물러가면 어떻냐는 제의를 하는등 문주들중에서는 그나마 온건한 인물로 묘사된다.
1부에서는 이시운의 연합무단 포위망 탈주사건으로 연합무단에 모였으며, 철격문주가 구문룡에게 사망하자 연합무단주가 구문룡을 함정에 빠뜨려 잡는다는 계획에 반대하고 호기장주를 따라 같이 잡기 위해 나섰다. 초반에는 어느정도 기선을 잡지만 갑자기 이시호가 끌고 난입한 차량에 방심하다 구문룡을 놓치고 만다. 이후 1부에서는 더이상 등장하지 않는다.
2부에서도 등장하였는데, 밀양문의 강세라에게 예원관의 무술을 전수해 준 것으로 보인다. 시운에게 단전이 깨진 상태에서도 명상을 통해서 무공을 다시 쓸수 있는 예원관의 '현환심원공'을 전수해준다. 현환심원공을 전수하기 위한 무림인도 정신적으로 버티기 힘들다는 혼미경을 버틴 이시운의 정신력과 혼을 높게 평가하며 이시운의 대에서만은 스승인 구문룡, 구문룡의 스승 은월과 같은 악연이 되지 않고 악연이 끊기면 좋겠다는 말을 한다.그리고 남자 손을 오랜만에 잡아보는 주책할머니.
태을문주가 무림십대고수이기 때문에 예원관주 역시 무림십대고수일것으로 추정된다.
2.8. 일월문(日月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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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월문주 허원재
의료와 외단으로는 무림 제일이라는 일월문의 문주이며 과거 이시호와 연인 사이였던 것으로 보인다.
1부에서 일월신단을 이시호에게 도둑맞고 연합무단사건 이후 더 이상 등장하지 않을 것으로 보였지만 2부에서 이시호를 다시 살려보려고 그녀의 시체를 일월문의 연구실에 보관하고 있다. 그녀를 살리기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기 때문에 배승재에게 속아서 이시운을 없애고 신체를 약재로 쓰려고 하였다. 하지만 이후 강세라에게 진실을 듣고난 후 배승재에게 속았다는 것을 알게 되고 이시운을 돕는 역할로 돌아선다. 그리고 연합무단과 선우가에서 절대로 불가능하다고 생각한 이시운의 단전복구를 가능하다고 밝힌 뒤 치료하였다.[5] 무엇보다도 1부에서 사망한 이시호를 2부 마지막 에필로그 장면에서 살려내었다. 의료외 외단으로는 무림제일이라는 그 말이 결코 허언이 아닌것 같다.
일단은 무림인이기 때문에 일반인들 보다는 강한 무술 실력을 가졌지만 작중 등장하는 여타 문파의 문주들과 비교해 보면 실력이 한참 떨어지는것 같다. 하지만 일월문의 특징 자체가 강한 무술을 추구하는 문파가 아니고 의료와 외단을 연구하는 문파이다 보니 문주의 무술 실력이 뛰어나지 않더라도 크게 신경을 쓰지는 않는것 같다.
의원이라는 관점에서 보자면 흥인의원의 수의인 귀수신의 주상식과 비교될 수 있다. 다만 둘의 치료방식은 조금 다른데 허원재는 본인의 내공을 이용하는 방식이 아니라 외단을 이용하여 치료하는 방식이고 귀수신의는 본인의 내공을 이용하여 치료하는 방식이다.
2.9. 철격문(鐵擊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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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격문주 조재명
거대한 근육질에 가무잡잡한 피부가 특징인 캐릭터. 성격 또한 생김새에 걸맞게 급하고 난폭하며 예의가 없다. 철동공을 익혀서 온몸이 강철같이 단단하며 파괴력 역시 엄청난 편이다. 하지만 구문룡은 그를 '고릴라'라고 비웃는다.
1부 이전의 과거에는 한천우가 구문룡에 등극하자 연합무단의 문주들과 함께 은월을 찾아가고, 한천우를 기습으로 제압하고 죽이려다 은월에게 잡혀서 날아가 버린다. 은월이 자살한 후에는 그의 시체를 비웃으며 발로 툭툭 차다가 열받은 구문룡에게 한 쪽 눈을 잃어버리고 짓밟힌다.
1부에서는 이시운의 연합무단 포위망 탈주사건으로 연합무단에 모였으며, 연합무단에서 도발을 한 구문룡을 잡으러 홀로 나선다. 철동공으로 인하여 구문룡의 공격에도 피해를 받지 않지만, 무게가 무거워지고 움직임이 둔해져서 제대로 된 공격을 적중시키지 못한다. 구문룡은 철격문주의 공격을 피하면서 건물의 기둥을 부수도록 유도하고, 철격문주는 무너지는 건물에서 탈출하려 하나 철동공으로 단련이 불가능한 유일한 약점인 눈을 구문룡에게 또 잃고 건물에 짓눌린다. 그래도 근성으로 기어나오나 결국 구문룡에게 가지고 놀아지다 건물의 철근에 가슴을 꿰뚫려 사망한다. 구문룡에게 다시 태어나면 좀 머리를 쓰라고 비웃음까지 당했다. 자기 공격으로 건물 기둥이 부서지는데도 철격문 제자들이 말해주기 전까지는 깨닫지 못하는 돌머리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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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신무쟁패에서 구문룡에게 '권지룡' 칭호를 빼앗겼으며 그 이후에도 독행랑에게 상처 하나 못내고 박살난다. 이건 독행랑이 초절정 고수이기 때문이며 아마도 이상훈이 약하다고 하기는 힘들 것으로 보인다. 여담으로 철격문의 무공은 대련에서는 최강급인 게, 철동공을 극한까지 익히면 눈 등의 급소를 제외한 온 몸이 단단해져서 타격을 입힐 수가 없는데, 대련에서는 일반적으로 급소를 공격하는 살초는 금지되는 게 보통이라 어지간해서는 철동공을 이길 수가 없다. 신무쟁패도 연합무단 문파 간의 화합행사라 대련 룰이 적용될텐데 이런 이상훈을 정면에서 박살낸 구문룡과 독행랑의 실력이 얼마나 대단한지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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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철격문주
전대 철격문주의 혈연인지 외모가 매우 비슷하다. 다만 언행을 살펴보면 폭급한 조재명과는 달리 진중한 성격으로 보인다.
2.10. 청풍원
- 청풍원주 신현풍
연합무단의 최고 위치에 있는 단주. 원래 문파는 현원문이었지만 파문당하고 1부와 3부에서 연합무단주로서 등장한다. 3부 연재가 진행되면서 현재 그가 속한 문파는 청풍원이라 밝혀졌다. 구문룡이 가진 현천지공을 탐내고 있다. 일단 실력은 지치고 기가 바닥난 상태라지만 그 구문룡을 몰아붙인 것을 보면 괜히 연합무단주가 아니긴 한 듯 하다. 나름 카리스마도 있어서 구문룡이 연합무단 본부에 나타나 대놓고 도발을 일삼을 때에도 나름의 침착함을 발휘해 흥분하는 문주들을 중재하기도 했다.
온화한 인상의 노인처럼 보이지만 무공을 수련한 사람치고는 하는 행동과 속마음은 찌질하고 간악하게 묘사된다. 온갖 권모술수에 능하며, 은월이 현원지경에 달했다는 소문도 청풍원주가 냈을지도 모른다. 현천지공을 얻기 위해 은월의 처형을 반대했으며,[6] 한천우가 구문룡의 자리에 오르지만 다른 문주들과 담합하여 이를 인정하지 않고 오히려 빌미를 삼아 은월을 협박하여, 결국 은월이 제자 한천우를 지키기 위해 자결하는 결과를 낳는다. 구문룡을 잡기 위해 함정을 파고 연합무단의 고수들로 구문룡을 습격하게 하거나, 운기조식을 방해하려고 소화분말을 뿌리는 등 악질적이며, 천도문과 협잡하여 선우가 가주를 죽이고 그 딸 선우소설을 유폐하여 선우가를 제 마음대로 조종하는 등 온갖 악행을 저질렀다. 마지막에는 이시운을 인질로 잡고 구문룡에게 자결할 것을 요구하다가, 이에 응하지 않은 구문룡이 이시운의 단전을 관통하는 쇄혼권을 날려 더블 K.O. 죽을 위기에 처하지만 강성 덕분에 간신히 목숨을 건진다.
자기 입으로 천우에게 밝힌 사실로는 은월과 동문이라고 한다. 대신 일인전승되는 현천지공을 전수받지 못했고, 이를 시기해 현천지공을 얻기 위해 은월과 천우에게 끊임없는 박해를 가한 것이었다 구문룡에게 단전이 파괴돼서 폐인이 되고 단주의 자리도 강성에게 빼앗겼다.
연합무단주쯤 되는 사람이 이시호를 인질로 삼거나, 구문룡의 제자라지만 어린 애인 시운을 인질로 잡는 추태를 무림인들이 모인 상황에서 부렸으니 이후 2부에서는 등장이 없을 줄 알았는데 다시 멀쩡한 모습으로 재등장하였다. 무공을 사용할 수 있는지의 여부는 확실치 않지만 오랫동안 연합무단주 생활을 해 왔기 때문에 여전히 무림내에서 강한 영향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7] 그리고 2부 200화에서 다시 모습을 드러냈는 데, 시운을 습격한 제갈 선생을 진원각으로 간단히 제압하고 자신에게서 현원문의 무술을 배워 구문룡을 뛰어넘어보지 않겠느냐고 묻는다.
3부 이터널포스에서도 나오는데 3부에서 절정고수급으로 강해진 이시운도 연합무단주에게는 상대가 안 되는 걸로 나오며 권재규, 태을문주처럼 무림 십대고수 중 하나라는 게 밝혀졌다. 현원문의 내공과 선우가의 무술은 맞지 않으니 시운보고 자신의 제자가 되라고 하지만 부하들을 시켜서 시운을 죽이려고 한 걸 봐서 뭔가 꿍꿍이가 있는 듯하다.
다만 최근 들어서는 (적어도 현원문 입장에서) 의외로 틀린 행동은 하지 않았고, 시운을 죽이려고 하는 게 아니라 진짜 현원문의 일원으로 취급하는 것 아니냐는 이야기도 좀 나온다. 일단 청풍원주 입장에서 과거 상황을 보자면 은월은 사고 치고 돌아와서 폐관중이었으니 방계지만 직계로부터 가르침 받은 자신이나 방계 쪽 추천을 받은 이 중 하나가 현천지공 전수자가 되는 것이 마땅한 정상화 과정이었는데, 은월이 한천우를 제자로 받아 그 정상화 과정에 제동을 걸고는, 본인은 자살하고 한천우는 도망쳐서 직계 일인전승 무공을 외부에 유출한 것도 모자라 무림공적이 되어버리는 최악의 결말을 본 상황이었다. 게다가 무림공적이 되었대도 일인전승이라 무조건 죽이고 찾기도 뭐한 계륵인데, (한천우에 비하면) 별다른 전과도 없는 이시운이[8] 그 일인전승을 물려받았으니 지금이라도 이시운으로 자리를 채워 현원문의 전통을 정상화하려는 것뿐인 게 아니냐는 것.
그러나 은월을 만나게 해달라며 찾아온 유지에게 "현원지경에 대한 비급을 가져오지 않으면 사부를 만날 수 없다"며, 네 사문은 이제 끝났고 은월은 영원히 세상에 나오지 못할 것이니 서둘러 다른 사문이나 찾아보라고 한 걸 보면 현원문을 정상화하려기보단 그저 본인이 현원지경을 얻고 싶어하는 것으로 보인다. 동굴에 있는 은월을 찾아온 한천우가 아주 어린애일 때부터 가르침을 받고, 마침내 어른이 되어 신무쟁패에 나갈 때까지 십수 년 동안 현원문 정상화 과정이 전혀 진척이 없었다는 점에서도 알 수 있다. 은월이 여러 제자들 중 선택한 직계제자인 유지가 있으니 새로운 전수자를 찾을 필요도 없는데, 유지가 연합무단을 찾아왔을 때 매몰차게 내쳤을 때부터 이미 속내가 보인다.
온화한 인상의 노인처럼 보이지만 무공을 수련한 사람치고는 하는 행동과 속마음은 찌질하고 간악하게 묘사된다. 온갖 권모술수에 능하며, 은월이 현원지경에 달했다는 소문도 청풍원주가 냈을지도 모른다. 현천지공을 얻기 위해 은월의 처형을 반대했으며,[6] 한천우가 구문룡의 자리에 오르지만 다른 문주들과 담합하여 이를 인정하지 않고 오히려 빌미를 삼아 은월을 협박하여, 결국 은월이 제자 한천우를 지키기 위해 자결하는 결과를 낳는다. 구문룡을 잡기 위해 함정을 파고 연합무단의 고수들로 구문룡을 습격하게 하거나, 운기조식을 방해하려고 소화분말을 뿌리는 등 악질적이며, 천도문과 협잡하여 선우가 가주를 죽이고 그 딸 선우소설을 유폐하여 선우가를 제 마음대로 조종하는 등 온갖 악행을 저질렀다. 마지막에는 이시운을 인질로 잡고 구문룡에게 자결할 것을 요구하다가, 이에 응하지 않은 구문룡이 이시운의 단전을 관통하는 쇄혼권을 날려 더블 K.O. 죽을 위기에 처하지만 강성 덕분에 간신히 목숨을 건진다.
자기 입으로 천우에게 밝힌 사실로는 은월과 동문이라고 한다. 대신 일인전승되는 현천지공을 전수받지 못했고, 이를 시기해 현천지공을 얻기 위해 은월과 천우에게 끊임없는 박해를 가한 것이었다 구문룡에게 단전이 파괴돼서 폐인이 되고 단주의 자리도 강성에게 빼앗겼다.
연합무단주쯤 되는 사람이 이시호를 인질로 삼거나, 구문룡의 제자라지만 어린 애인 시운을 인질로 잡는 추태를 무림인들이 모인 상황에서 부렸으니 이후 2부에서는 등장이 없을 줄 알았는데 다시 멀쩡한 모습으로 재등장하였다. 무공을 사용할 수 있는지의 여부는 확실치 않지만 오랫동안 연합무단주 생활을 해 왔기 때문에 여전히 무림내에서 강한 영향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7] 그리고 2부 200화에서 다시 모습을 드러냈는 데, 시운을 습격한 제갈 선생을 진원각으로 간단히 제압하고 자신에게서 현원문의 무술을 배워 구문룡을 뛰어넘어보지 않겠느냐고 묻는다.
3부 이터널포스에서도 나오는데 3부에서 절정고수급으로 강해진 이시운도 연합무단주에게는 상대가 안 되는 걸로 나오며 권재규, 태을문주처럼 무림 십대고수 중 하나라는 게 밝혀졌다. 현원문의 내공과 선우가의 무술은 맞지 않으니 시운보고 자신의 제자가 되라고 하지만 부하들을 시켜서 시운을 죽이려고 한 걸 봐서 뭔가 꿍꿍이가 있는 듯하다.
다만 최근 들어서는 (적어도 현원문 입장에서) 의외로 틀린 행동은 하지 않았고, 시운을 죽이려고 하는 게 아니라 진짜 현원문의 일원으로 취급하는 것 아니냐는 이야기도 좀 나온다. 일단 청풍원주 입장에서 과거 상황을 보자면 은월은 사고 치고 돌아와서 폐관중이었으니 방계지만 직계로부터 가르침 받은 자신이나 방계 쪽 추천을 받은 이 중 하나가 현천지공 전수자가 되는 것이 마땅한 정상화 과정이었는데, 은월이 한천우를 제자로 받아 그 정상화 과정에 제동을 걸고는, 본인은 자살하고 한천우는 도망쳐서 직계 일인전승 무공을 외부에 유출한 것도 모자라 무림공적이 되어버리는 최악의 결말을 본 상황이었다. 게다가 무림공적이 되었대도 일인전승이라 무조건 죽이고 찾기도 뭐한 계륵인데, (한천우에 비하면) 별다른 전과도 없는 이시운이[8] 그 일인전승을 물려받았으니 지금이라도 이시운으로 자리를 채워 현원문의 전통을 정상화하려는 것뿐인 게 아니냐는 것.
그러나 은월을 만나게 해달라며 찾아온 유지에게 "현원지경에 대한 비급을 가져오지 않으면 사부를 만날 수 없다"며, 네 사문은 이제 끝났고 은월은 영원히 세상에 나오지 못할 것이니 서둘러 다른 사문이나 찾아보라고 한 걸 보면 현원문을 정상화하려기보단 그저 본인이 현원지경을 얻고 싶어하는 것으로 보인다. 동굴에 있는 은월을 찾아온 한천우가 아주 어린애일 때부터 가르침을 받고, 마침내 어른이 되어 신무쟁패에 나갈 때까지 십수 년 동안 현원문 정상화 과정이 전혀 진척이 없었다는 점에서도 알 수 있다. 은월이 여러 제자들 중 선택한 직계제자인 유지가 있으니 새로운 전수자를 찾을 필요도 없는데, 유지가 연합무단을 찾아왔을 때 매몰차게 내쳤을 때부터 이미 속내가 보인다.
아무튼 85화에서 이시운이 은월처럼 분절 없이 현원연무를 펼칠 수 있다는 말을 현원문 19대 제자이기도 한 이나리 실장에게서 듣고는, 흑림방과의 회담마저 거절하고[9] 이시운이 이나리를 포함한 방계 사람들 앞에서 현원연무를 펼치는 걸 멀리서 확인가능한 곳까지 가서 훔쳐보는데, 흑림방의 제안을 거절한 걸 두고 위협이 된다 판단한 카이저가 보낸 암살자들과 싸우게 된다.
2.11. 태을문(太乙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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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을문주
지난 신무쟁패 때 구문룡에게 빼앗긴 각지룡의 칭호는 태을문의 것이었다고 하고 용현각으로 구문룡을 한방 먹인다. 주된 무공은 발차기인듯. 예원관주가 구문룡에게 물러서라고 할 때 너도 잘못한 것이 있지만 우리도 잘못한 것이 있다고 거들며 우리와 다시는 부딪히지 않겠다고 약속하면 그냥 보내주겠다고 했다.
1부에서는 이시운의 연합무단 포위망 탈주사건으로 연합무단에 모였으며, 철격문주가 구문룡에게 사망하자 연합무단주가 구문룡을 함정에 빠뜨려 잡는다는 계획에 반대하고 호기장주를 따라 같이 잡기 위해 나섰다. 초반에는 어느정도 기선을 잡지만 갑자기 이시호가 끌고 난입한 차량에 방심하다 구문룡이 날린 봉조각에 어깨를 맞고 구문룡을 놓치고 만다. 이후 1부에서는 더이상 등장하지 않는다.
2부에서 구문룡의 연합무단 침공사건 이후 연합무단주 강성이 무림대표를 선우가주에게 넘긴다는 소식을 듣고 연합무단으로 찾아왔다. 2부 153화에 따르면 권재규, 주상식과 마찬가지로 무림십대고수 중 하나라고 한다. 구문룡이 물러간 후 연합무단에 왔을 때는 권재규와도 한판 대결을 펼칠 분위기를 보여줬는데, 그런 것치고는 폭탄에 겁을 먹은 건지 무림십대고수치고는 꽤나 몸을 사리고 있으며 헬기에서 구문룡이 기폭 스위치를 주상식에게 넘길때까지 구경만 하고 있었다(덕분에 설명충으로 전직). 대부분의 문주들이 지극히 보수적이라 자기 문파에 폭탄이 설치되었다는 얘기를 듣고 문파를 지키기 위해 침묵하는데 태을문주도 똑같은 모습을 보였다. 강성이 젊은 고수들과 손을 잡고 자신들을 뒷방 늙은이로 몰아낼 야심을 드러내는게 아닐까 경계하고 있다.
2.12. 호기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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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장문
무천도사가 선글라스를 낀 것 같은 얼굴에 킹오파의 빌리 칸 비슷한 복장과 동일한 무기인 봉을 들고 싸운다. 열기를 전달하는 태양공을 사용하며 그 위력은 혁소천이 처음 본다고 하고 구문룡이 당황할 정도로 나온다. 지난 신무쟁패 때 봉지룡의 칭호를 빼앗긴 등운도를 제자로 두고 있다. 성격은 다혈질이며 예원관주와 태을문주가 구문룡에게 그냥 물러나면 안되냐고 할때 무슨 소리냐고 흥분하며 반대한다. 본명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태을문주가 '권 장문'이라 부른것으로 볼때 권씨 성으로 짐작된다.
1부에서는 이시운의 연합무단 포위망 탈주사건으로 연합무단에 모였으며, 철격문주가 구문룡에게 사망하자 연합무단주가 구문룡을 함정에 빠뜨려 잡는다는 계획에 반대하고 직접 잡기 위해 나섰다. 이후 태을문주와 예원관주까지 합세하여 구문룡과 맞선다. 초반에는 어느정도 기선을 잡지만 갑자기 이시호가 끌고 난입한 차량에 방심하다 구문룡의 기습에 봉이 부러지고서 한방 얻어맞고 뻗어서 구문룡을 놓치고 만다. 이후 1부에서는 더이상 등장하지 않는다.
2부에서 구문룡의 연합무단 침공사건 이후 연합무단주 강성이 무림대표를 선우가주에게 넘긴다는 소식을 듣고 연합무단으로 찾아왔다. 태을문주가 무림십대고수이기 때문에 호기장문 역시 무림십대고수일 것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귀수신의 주상식에게 듣보잡 취급[10]을 당한것을 보면 10대고수가 아닌 것 같기도 하고...... 아니면 권장로와 주상식이 10대고수중에서도 확실히 실력이 좋은 자들일지도......태을문주와 마찬가지로 2부에서는 꽤나 몸을 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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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운도
호기장주의 제자이며 신무쟁패에서 구문룡에게 봉지룡의 칭호를 빼앗겼다. 얼굴조차 나오지 않은 인물......[11]
2.13. 백석도장(白石道場)
별로 알려지지 않은 문파지만 벽호공만은 무림에서 최고 수준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구문룡에게는 간단히 따라 잡힌다.-
수호
벽호공만큼은 최고라고 자부했지만 구문룡에게 들켜서 순식간에 따라잡히고 시운이 말려서 간신히 산다. 초반 송학장주의 사인 관련 브리핑으로 온갖 문파가 모인 자리에서 양준호의 질문에 답하는 식으로 독자들에게 쇄혼권에 대해 설명하는 역할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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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호
수호의 사제로 자주 티격대지만 사이는 좋은 편. 창호에게 당할 뻔한 시운을 도와주고 혁소천과도 연락을 하며, 계속해서 간간히 출연중이다. 2부에서 밝혀지길 나이는 이시운과 동갑. 혁소천의 유일한 또래 동료 포지션이어서 주로 함께 등장이 많다. 원래는 영향력이 적은 문파라고 해서 천도문에 굽신거리는 것을 못마땅하게 여겼고, 혁소천에게 사적으로 연락한 것은 사형인 수호의 안위를 묻기 위해서였으나 2부 후반에 천도문의 지시를 어기고 폭탄 수색을 나서는 혁소천을 돕겠다고 나서는 등 극이 진행되면서 현재는 혁소천을 진심으로 좋게 생각하는 것 같다.
2.14. 기타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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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머리 문주, 콧수염 문주
이름은 나오지 않으며 폭주한 구문룡에게 한방씩 맞고 사망했다. 대머리는 도복으로 보아 유성문주로 추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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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운하
다크서클에 미역머리를 하고 있으며 신무쟁패에서 구문룡에게 답지룡의 칭호를 빼앗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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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연기
연재분에서는 숏컷 머리의 여자로 나왔는데 단행본에서는 안경을 쓴 긴 머리의 여자로 나온다. 신무쟁패에서 구문룡에게 투지룡의 칭호를 빼앗겼다. 참고로 생긴 모습이나 복장이 베요네타 판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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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문
안경을 쓴 거대한 몸집을 가진 남자. 신무쟁패에서 구문룡에게 기지룡의 칭호를 빼앗겼다.
[1]
무림인의 규칙은 무림인들 사이에서만 적용되는 것이라 제자를 파문시키고 단전을 파괴시켜서 무림에서 몰아내는 것으로 제자의 목숨을 살린 것이라는 해석이다.
[2]
작가 피셜 강성이 진심으로 싸우면 한천우도 승부를 장담할 수 없다고 직접 밝혔고, 작중 묘사만 봐도 단순 허세는 아님을 알 수 있다.
[3]
타격받은 부위의 피부에는 아무런 외상이 없는데 그 밑의 두개골은 완전히 산산조각이 나 있었다고 한다
[4]
뼈가 부러져도 며칠이면 낫는 구문룡이 한 달이 넘도록 팔에 깁스를 하게 만들었다. 구문룡조차 이 부분은 인정했을 정도.
[5]
물론 주인공의 단전이 완전히 복구된 원인은 환골탈태인 것으로 보이지만 그 이전에 단전을 원래 수준으로 회복해 놓은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6]
당시 기준 유일하게 현천지공을 알고 있는 은월이 죽어버리면 현천지공은 그대로 역사 속으로 사라져버리고 영영 얻을 수 없기 때문에 목숨만은 일부러 살려준 것이다.
[7]
마문기가 강성을 좀 도와달라고 부탁하면서 전 연합무단주를 방문하였으며, 구문룡의 연합무단 재 습격과 관련하여 타 문파 문주들과 통화를 하고 있다.
[8]
시운의 사부인 한천우와 자신이 철천지원수라 그 원한을 물려받을 것이 난점이었는데, 그것도 한천우와 이시운이 (단순한 원한이 아닌 애증이지만) 척을 지면서 어느 정도 해결되었다.
[9]
이건 원래 넘어가는 척 속이고 거절해 골탕을 먹일 셈이었지만.
[10]
주상식이 호기파 장문을 보고 "말라 비틀어진 염소"라고 했다......
[11]
권지룡 이상훈은 그나마 2부에서 얼굴은 보여주었다. 그런데 한컷만에 독행랑에게 떡이 된 모습....... 어쩌면 등장조차 하지 않은 등운도가 차라리 더 나을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