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1-24 18:30:41

연금술(TYPE-MOON/세계관)

1. 개요

1. 개요

타입문 세계관의 설정. 마술 계통에서는 연금술 또한 계통 중 하나로 정의된다. 마술이지만 보통 마술이 비의의 '해명' 에 집중한다면 이쪽은 비의의 '개발' 쪽에 집중하는 편이다. 연금술사라 함은 타입문 세계에서 '물질의 유전(流轉)을 연구하는 자' 라고 정의된다.

참고

크게 시계탑의 연금술과 아틀라스원의 연금술로 나뉜다.

시계탑의 연금술은 연금술과 서양 마술의 융합으로, 주로 호문쿨루스 제작 등에 이용된다. 시계탑 쪽 연금술사들은 연금술을 통한 '물질의 변환'을 주력으로 하며, 흔히 연금술 하면 생각하는 동을 금으로 만들기 등의 물질변환도 이쪽이다.[1][2] 이들은 중세시대부터 내려온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연금술사들의 이미지와 거의 같다.

아틀라스원의 연금술은 그 원류인 이집트의 야금술을 고도로 발전시킨 기술이며, 시계탑과 달리 서양 마술의 영향을 거의 안 받았다. 아틀라스원의 연금술사들은 마술의 시초와 세계의 섭리를 해명하기 위한 연구를 하며, "사상(事象)의 변환"을 최고 목표로 삼는다. 아틀라스원에게 있어서 세간에 알려진 연금술의 기술[3]은 자신들의 이상과 떨어진 치졸한 기술 정도로 간주된다. 이들의 연금술은 "미래에 올 파멸"을 막기 위해 온갖 무기를 만들고, 파기하고, 만드는 과정을 끝없이 반복하다가 현재와 같은 모습으로 자리잡은 것" 이라 할 수 있다.[4] 따라서 이쪽 연금술사들은 공돌이 혹은 공순이 " 기술자", "병기 제조자" 라고 불리기도 한다.

신대의 마녀인 키르케 왈, '연금술은 인체와 생명, 영혼의 소재에 대해 깊이 추구하는 것, 황금 만들기는 그 부산물' 이라고 언급했다.

관련 유명 가문/유명인들로는 아인츠베른 가문, 반 호엔하임 파라켈수스 등이 있다.

연금술과 연관된 것들은 다음과 같다.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문서의 r84
, 번 문단
에서 가져왔습니다. 이전 역사 보러 가기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다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 펼치기 · 접기 ]
문서의 r84 ( 이전 역사)
문서의 r ( 이전 역사)

[1] 할로우 아타락시아 모 캐스터 정도라면 동을 금으로 바꾸는 것 정도는 문제없다. [2] 중세에는 연금술사들이 귀족들의 지원을 받아 정말로 금 만드는 연구를 했다. 프라하의 연금술사들은 증권 마술사라 불린다. 여하튼 연금술은 일단 돈이 되기에 연금술사들은 돈을 깔보는게 있다고. [3] 돈 안 되는 금속을 돈 되는 금속()으로 바꾼다던가. [4] 자세한 건 아틀라스원 참고. [5] 자세한건 문서 참고. 흔히 생각하는 인간형부터 비인간형(골렘에 가까운 모습이나 아이리스필/이리야스필이 쓰는 철사의 새들) 등 모습이 생각보다 다양하다. [6] 나이젤 세이워드가 만든 사람이나 서번트의 정신에 간섭하는 영약 등. [7] 연금술을 응용한 치료. 제로에서 아이리스필 폰 아인츠베른 히사우 마이야에게 시전할 때 묘사된다. 마력으로 연성한 조직을 신체에 적용하고 적응해야 하는 식이다. 피술자가 인간이라면 부담이 크며 현실적으로 따지면 장기이식에 가깝다. [8] 아포크리파의 지크가 시전. 물질의 조성을 알아내 마력을 그 조성을 파괴하기에 최적인 상태로 가공하여 손으로 잡고 흘려보내 파괴한다. 접촉해야하기 때문에 사정거리가 제로, 하지만 파괴력은 절대적. [9] 응용해서 총탄 막기도 할 수 있다. 대신 이런 걸 쓰면 시전자의 오른팔도 함께 망가지는 등 자기에게로 오는 부담을 0으로 할 수는 없다. [10] 고르드 무지크 위그드밀레니아가 시전. 몸의 조성 자체를 변환시켜 특정한 성질을 갖게 한다. 조성 파괴의 카운터로도 응용 가능. 작중 고르드는 지크가 자신을 조성 파괴로 죽이려들자 조성 변환을 이용해 피해를 최소화함으로써 지크의 조성 파괴를 카운터쳤다. [11] 아스타리 가문이 연금술을 이용해 만든 정수. 현 사용자는 하이네 아스타리. 사용시 사용자의 몸에 돌 박아 넣는다. 이 돌들은 박아넣은 주인에게 융합하여 영창에 응해 변화를 일으킨다. 평소에는 몸의 7%을 덮으며 절반을 기동시키면 몸의 84%를 자줏빛 장갑으로 덮는다. 장갑의 모스 경도는 사파이어에 필적한다. 어중간한 영령의 무구와도 필적한다. 기척감지의 효과도 갖고 있다. [12] 아틀라스원에 있어서 시계탑으로 치면 로드에 해당되는 가계인 육원(六源) 중 쿨드리스 가의 마술사는 신체의 가능성을 탐구하며 그래서 자신의 뼈 또는 인공적으로 생성해낸 뼈를 이용한 연금술을 구사한다. 아틀라스 학원에서 병기를 꺼내오는 건 금지되어 있지만 자신의 뼈로 만든 건 병기에 해당되지 않는다. [13] Fate/EXTRA/세계관에서의 연금술 기반 영자 해커는 아이템 작성이 가능. [14] 과학 계통이지만 중세 시기 연금술, 위치크래프트(흑마술)과 함께 해 와서 현대 기준으로도 마술사들 사이에서 거부감이 좀 덜하다. 화학은 과학과 마술이 함께하던 시기의 상징이나, 현대 기준으로 화학에 의존하면 오히려 신비에서 멀어진다고 기피된다. [15] 본디 연금술 계통의 일종으로, 대가를 바치는 것으로 여러 가지 의미의 치환을 구사하는 초보적인 마술이다. 연금술 계통 중에선 저급한 것으로 취급된다. 에인즈워스 가문의 경우 예외적으로 클래스 카드라던가 공간 포탈같이 도저히 하급이라 볼 수 없는 결과물들을 치환 마술로 만들어냈다. 이외에 이슈타르의 보구 중 앙갈타 키갈슈도 치환 마술의 영역에 들어간다. [페그오스포일러] 사실 말로는 저급하다지만 2부에서 나온 인리표백부터가 치환마술을 통해 이뤄진 것이다. 이게 어딜 봐서 저급하다는 건지... [17] 이쪽 세계 연금술의 결정체. 포토닉 결정(빛을 가두는 결정체이자 굴절률이 주기적으로 변화하는 나노 구조체)의 일종. 아쿠아 비타에(aqua-vita, 생명의 물)이라고도 불린다. 자세한 건 문서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