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o가 부른 극장판 애니메이션 '원피스 필름 레드'의 삽입곡 '逆光'에 대한 내용은 원피스 필름 레드/사운드트랙 문서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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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페이트 그랜드 오더 Cosmos in the Lostbelt 여는 노래 | |
Anime ver. 원본 | |
Full ver | |
<colbgcolor=#000099><colcolor=white> 제목 | 역광(逆光) |
노래 | 사카모토 마아야(坂本真綾) |
작사 | |
작곡 | 이자와 이치요(伊澤一葉) |
편곡 |
이자와 이치요(伊澤一葉) 에구치 료(江口亮) |
현악 편곡 |
이자와 이치요(伊澤一葉) 에구치 료(江口亮) 이시츠카 토오루(石塚徹) |
1부 오프닝 색채의 애니메이션은 단순히 당시에 기획된 서번트들을 소개하는 수준으로 메인 스토리와는 관계가 없다시피 했던 반면, 이번에는 2부 메인 스토리를 짙게 암시하는 내용들로 구성되었다. 각 크립터들과 그들의 이문대의 모습, 만개한 공상수의 형태 등도 확인할 수 있다. 영상 후반부에는 2부에서 새로 등장하는 서번트들을 소개했는데, 2부 4장 시점까지 메인 스토리에 등장한 신규 캐릭터들은 한 명의 예외[1]를 제외하면 모두 적측 인물로 등장해 스토리에 깊게 개입하고 있다.[2] 4주년 시점까지 정체가 확실히 밝혀지지 않은 인물이 셋 남아 있었는데, 2019년 연말에 신대거신해양 아틀란티스가 업데이트되면서 이들까지 전부 밝혀졌다.[3]
기본적으로 2부 메인 스토리 CM의 곡은 역광을 쓰고 있지만, 2부 3장에선 Thest라는 신곡이 대신 사용되었다. 크립터 편의 본격적인 종료로 인하여 2부 6장에서는 새로운 곡, 躍動(약동)이 오프닝으로 사용되었는데, 6.5장과 7장에서는 다시 역광으로 돌아왔다.
1.1. 제작진
감독·콘티·연출·작화 : 나카이 쥰(中井準)색채설계 : 시노하라 마리코(篠原真理子)
미술감독 : 와타나베 유키히로(渡辺幸浩)(아틀리에Platz)
CG감독 : 마치다 마사야(町田政彌)(스티뮬러스 이미지)
촬영감독 : 카토 토모노리(加藤友宜)
편집 : 미기야마 쇼타(右山章太)
애니메이션 제작 : TROYCA
2. 가사
2.1. 오프닝 버전
憂鬱だった いつも目覚めると 유-츠닷타 이츠모 메자메루토 우울했어 항상 눈을 뜨면 同じ天井があって 오나지 텐죠-가 앗테 같은 천장이 있어서 現実だって思い知らされる 겐지츠닷테 오모이시라사레루 현실이라고 통감하게 돼 此処には出口が無い 코코니와 데구치가 나이 이곳에는 출구가 없어 どうやって終わらせるの 도- 얏테 오와라세루노 어떻게 끝낼 수 있는 걸까 完成も崩壊も 칸세이모 호-카이모 완성도 붕괴도 永遠に訪れない物語 에이엔니 오토즈레나이 모노가타리 영원히 찾아오지 않는 이야기 もう運命が決まってるなら 모- 운메이가 키맛테루나라 이미 운명이 정해져 있다면 選べなかった未来は 에라베나캇타 미라이와 선택할 수 없었던 미래는 想像しないと誓ったはずなのに 소-조-시나이토 치캇타 하즈나노니 상상하지 않겠다고 맹세했을 텐데 絶望のほとり 제츠보-노 호토리 절망의 경계에서 懐かしい人の名を叫ぶ 나츠카시이 히토노 나오 사케부 그리운 사람의 이름을 외치네 それは遠雷のように 소레와 엔라이노 요-니 그것은 저 멀리 들리는 천둥소리처럼 まだ戦ってると 마다 타타캇테루토 아직 싸우고 있다고 嵐の向こう側にいると 아라시노 무코-가와니 이루토 폭풍 저 너머에 있다고 あなただけに届けばいい 아나타다케니 토도케바 이이 당신에게만 전해지면 돼 |
2.2. 풀 버전
유-우츠닷타
우울했어
いつも目覚めると
이츠모 메자메루토
항상 눈을 뜨면
同じ天井があって
오나지 텐죠-가 앗테
같은 천장이 있어서
現実だって思い知らされる
겐지츠닷테 오모이시라사레루
현실이라고 통감하게 돼
ここには出口がない
코코니와 데구치가 나이
이곳에는 출구가 없어
どうやって終わらせるの
도- 얏테 오와라세루노
어떻게 끝낼 수 있는 걸까
感性も崩壊も
칸세이모 호-카이모
완성도 붕괴도
永遠に訪れない物語
에이엔니 오토즈레나이 모노가타리
영원히 찾아오지 않는 이야기
もう運命が決まってるなら
모- 운메이가 키맛테루나라
이미 운명이 정해져 있다면
選べなかった未来は
에라베나캇타 미라이와
선택할 수 없었던 미래는
想像しないと誓ったはずなのに
소-조-시나이토 치캇타 하즈나노니
상상하지 않겠다고 맹세했을 텐데
微睡の淵で
마도로미노 후치데
선잠의 못에서
私は優しい夢を見る
와타시와 야사시이 유메오 미루
나는 상냥한 꿈을 꿔
幻と知りながら
마보로시토 시리나가라
환상이란 걸 알면서도
貴方に駆け寄って
아나타니 카케욧테
당신에게 달려가
もう直ぐ指が触れる
모- 스구 유비가 후레루
이제 곧 손가락이 닿아
そして微笑みながら目覚めるの
소시테 호호에미나가라 메자메루노
그리고 미소 지으며 눈을 떠
本当に欲しいものがわからない
혼토-니 호시이 모노가 와카라나이
정말로 원하는 걸 모르겠어
こんなに飢えているのに
콘나니 우에테이루노니
이렇게나 굶주려 있는데도
じっとしてたら過去に囚われる
짓토 시테타라 카코니 토라와레루
가만히 있으면 과거에 사로잡히게 돼
どうしても行くしかない
도- 시테모 이쿠시카 나이
어찌해도 갈 수밖에 없어
人は生まれながら
히토와 우마레나가라
사람은 태어나면서부터
誰もが平等だって
다레모가 뵤-도-닷테
누구나 평등하다고
簡単に言えるほど無邪気じゃない
칸탄니 이에루 호도 무쟈키쟈 나이
쉽게 말할 수 있을 정도로 순진하지 않아
痛むのは一瞬だけ
이타무노와 잇슌다케
아픈 건 한순간뿐
すぐに慣れてしまうわ
스구니 나레테시마우와
바로 익숙해져 버리고 말지
そう割り切れた方がずっとラクだった
소- 와리키레타 호-가 즛토 라쿠닷타
그렇게 체념하고 마는 편이 훨씬 편했어
絶望のほとり
제츠보-노 호토리
절망의 경계에서
懐かしい人の名を叫ぶ
나츠카시이 히토노 나오 사케부
그리운 사람의 이름을 외치네
それは遠雷のように
소레와 엔라이노 요-니
그것은 저 멀리 들리는 천둥소리처럼
まだ戦っていると
마다 타타캇테이루토
아직 싸우고 있다고
嵐の向こう側にいると
아라시노 무코-가와니 이루토
폭풍 저 너머에 있다고
貴方だけに届けばいい
아나타다케니 토도케바 이이
당신에게만 전해지면 돼
沈黙を破り
친모쿠오 야부리
침묵을 깨트리고
障壁を越えて
쇼-헤키오 코에테
장벽을 넘어서
眩し過ぎる向こう側へ走れ
마부시스기루 무코-가와에 하시레
너무나 눈부신 건너편으로 달려라
雨の洗礼とぬかるんだ道
아메노 센레이토 누카룬다 미치
비의 세례와 질척거리는 길
逆光浴びて泥だらけになれ
걋코- 아비테 도로다라케니 나레
역광을 받으며 진흙투성이가 되어라
私はここにいる
와타시와 코코니 이루
나는 이곳에 있어
貴方に駆け寄って
아나타니 카케욧테
당신에게 달려가
もう直ぐ指が触れる
모- 스구 유비가 후레루
이제 곧 손가락이 닿아
そして選びたかった未来を
소시테 에라비타캇타 미라이오
그리고 선택하고 싶었던 미래를
絶望のほとり
제츠보-노 호토리
절망의 경계에서
懐かしい人の名を叫ぶ
나츠카시이 히토노 나오 사케부
그리운 사람의 이름을 외치네
それは遠雷のように
소레와 엔라이노 요-니
그것은 저 멀리 들리는 천둥소리처럼
まだ戦っていると
마다 타타캇테이루토
아직 싸우고 있다고
嵐の向こう側にいると
아라시노 무코-가와니 이루토
폭풍 저 너머에 있다고
貴方だけに届けばいい
아나타다케니 토도케바 이이
당신에게만 전해지면 돼 ||
3. 기타
누군가의, 어느 이야기의 끝이라는 나스의 코멘트를 보아 이번에도 색채처럼 특정 인물의 심리에 대한 향후 전개를 내포하고 있을 것으로 보인다. 나스와 사카모토의 대담에 따르면 역광은 "자신의 노력은 자신 밖에 모른다는 이야기"라고 한다. 폭풍 속에서 용쓰는 사람의 모습은, 피안에선 알 수 없고 홀로 힘쓰는 이들, 모두의 노래라고. 그 노력을 가끔 다른 사람들이 눈치챌 때도 있다면, 이해받지 못할 때도 있지만, "폭풍의 건너편"에서 열심히 할 수밖에 없는 것이라고 한다. 또 역광의 숨겨진 테마는 "리벤지"로 진흙 속에서도 다시금 일어나 달려나가려는 불굴의 투지를 담은 곡이라고 한다.그 인물이 누군지에 대해서는 팬덤에서 여러 추측이 있는데 1부의 오프닝(색채), 엔딩곡(Eternity Blue)이 마슈를 주제로 했던 것처럼 이번에도 마슈가 아니겠냐는 의견이 있다. 특히 초반부의 실험실 생활을 연상케하는 가사나 실제 오프닝도 실험체였던 마슈를 그려내고 있다는걸 근거로 삼는다.[4] 마슈의 경우엔 1부에서 사용했으니 2부에선 다른 인물이 아니냐는 의견도 있다. 2부 오프닝 곡이니 2부 캐릭터 중 누군가 아니냐는 의견이다. 크립터, 고르돌프, 칼데아의 사람 등. 그리고 5-2장이 공개되었을 땐 이 곡의 화자가 키르슈타리아 보다임이 아니냐는 의견도 있었으나, 정반대의 표현이 있어서 아니지 않냐는 의견도 있었다. 추후 FGO 서비스 5주년 기념 패미통 인터뷰에 따르면, 이 가사의 의미를 깨닫게 되는건 2부의 마지막이라고 한다. 오프닝이 바뀌었음에도 그건 변하지 않는다고 하니 가사의 주체는 퇴장한 캐릭터는 아닐 가능성이 더 높다.
나스의 인터뷰에 나온 노래의 주제[5]나 가사 내용의 상당수, 떡밥 덩어리였던 문라이트 로스트룸 애니에서 올가마리와 이성의 무녀의 행적, 이성의 무녀의 속마음이 거의 나오지 않았지만 추측할 수 있는 부분(특히 주인공을 비난하는 모습)은 올가마리와 닮았고, 무녀가 2부 이전 시점인 문라이트 로스트룸과 역광 pv, 서를 포함한 2부 스토리 각 장에 개근했다는 점, 사건부에서 밝혀진 올가마리의 결전의 날[6] 등을 토대로 이 노래의 주인공이 올가마리 아니무스피어= 이성의 무녀(추정)이라는 가능성도 꽤 높아보인다.
Superfly의 Beautiful이란 곡과 일부분이 극히 유사한 점이 드러나 소소한 논란이 일었던 적이 있었다. 해당 곡의 1분 10초부터와 역광의 코러스 파트[7]를 비교해 들어보고 각자 판단하자. 비교 영상
[1]
이쪽은
다 빈치 짱의 백업.
[2]
아나스타샤-
카독 젬루푸스의 서번트,
난릉왕-
아쿠타 히나코의 서번트,
캐스터 림보/
그레고리 라스푸틴-
이성의 신 직속의 얼터 에고,
카이니스-
키르슈타리아 보다임의 서번트,
회계영식-
히나코의 연인 항우,
타마모빗치 코얀스카야-이성의 신 세력에 협조하던 비스트/애완의 짐승
[3]
라이더-
만드리카르도, 거한-
초인 오리온,
방랑자-
로마니 아키만의 모습을 한 의문의 인물. 재미있게도 이 셋은 칼데아를 적대하지 않는 입장이다.
[4]
다만 마슈의 경우 바빌로니아 애니 0화의 레프와 로망의 대화나 작중 묘사를 보면 실험실 생활 당시에는 우울함조차 느끼지 못할 정도로 무구한 상태였기 때문에 가능성은 낮다.
[5]
올가마리는 노력파였으나 죽을 때까지 아무에게도 인정받지 못했으니 '자신의 노력은 자신만이 안다'는 말과 합치하고, 만약 올가마리가 부활같은 걸 해서 활약하여 노력을 인정받는다면 리벤지라고도 할 수 있다.(과거 인터뷰에서도 올가마리라는 캐릭터에 대해
솔라우의 리벤지라는 말도 한 적 있고)
[6]
'하늘(혹은 허공)의 바깥'(宙の外)인데, 2부 pv에 나온 영창에서 '허공에는
신이 있나니'라는 말을 한 적이 있다. 이후 공개된
2부 7장 티저 pv에서도 영창에서 언급된 공동=허공이 언급되었다.
[7]
1절 가사중 절망의 경계에서(絶望のほとり~)로 시작하는 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