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王蜂の王房 여왕벌의 왕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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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사 | PURE WOOL |
발매일 |
2014년 2월 28일(메노우 편) 2014년 3월 28일(카구야 편) |
장르 | 벌의 정점에 군림하는 에로틱 폭력 러브 여성향 ADV 게임 |
기종 | PC(Windows XP, Vista, 7, 8 일본어판) |
등급 | 18금 |
공식 홈페이지 | http://www.pure-wool.net/top.php |
1. 개요
오프닝 영상 |
소녀를 감싸안는 것은 사랑인가 광기인가.
HOBIBOX 산하의 여성향 브랜드 PURE WOOL 사에서 발매한 성인향
오토메 게임으로, 2013년 히츠지구모 사를 통해 발매된
드라마 CD 《女王蜂の甘美なる交合(여왕벌의 감미로운 교합)》 시리즈를 원작으로 하는 작품이다.[1] 시나리오 담당은 동인
에로게
누가 울새를 죽였나의 시나리오를 맡은 바 있고 히츠지구모 사 소속의
여성
시나리오 라이터 かほく麻緒(카호쿠 마호). 원화는 Hs가 맡았다.[2]같은 설정을 공유하는 2편(메노우 편, 카구야 편)으로 나뉘어 있으며 각 편마다 주인공과 공략 대상은 달라진다.
18금 게임인 것을 감안하더라도 수위가 높은 장면이 상당히 많다. 또한 여성향 게임치고는 잔인한 장면이 제법 나온다. 히로인이 공략 캐릭터에게 고문을 가하는 등 사디스트적인 면을 보이는 CG도 있다(...). 후술하겠지만 애초에 캐릭터들에게 부여된 속성이 하나같이 제정신이 아니다.
2014년 7월 8일, 원작 드라마 CD와 게임의 세계관을 공유하는 신작 드라마 CD인 其は輝ける蜂の王城이 발매되었다. 드라마 CD들 중에서는 신선한 설정인 '뮤지컬 드라마 CD'로 성우들이 대사를 하다가 노래를 하기도 한다. 다만 세계관은 공유하나 우츠로와 스메라기는 본인의 캐릭터가 아닌 다른 캐릭터로 등장한다. 제대로 이름 달고 나오는 캐릭터는 메노우, 카구야, 타카네마루 뿐...(린, 루비, 하쿠오는 출연하지 않는다.) 그리고 스토리는 게임 스토리 만큼이나 경악스럽다(엔딩 트랙 이름이 '해피 엔딩'인데 실상 엔딩은...)( #)
그리고 2014년 11월, 드라마 CD 2탄인 女王蜂の蜜なる寵愛(여왕벌의 달콤한 총애) 시리즈 발매되었다. 전작을 뛰어넘는 정신나간 시리즈인게, 총 3편으로 한편당 2명이 동시에 나온다. 즉, 전부다 3P(...). 1편은 하쿠오와 우츠로, 2편은 루비와 린, 3편은 타카네마루와 스메라기가 출현한다.
여담으로 메노우와 카구야 편의 주제곡 모두 Rita가 담당했다.
2. 스토리
여성향 R-18 게임의 함정 카드!수많은 플레이어들이 멋모르고 플레이했다가 충격과 공포에 휩싸였다.
플레이 할 땐 스포일러를 막기 위해서
2.1. 메노우 편
'인간'을 지배하고 섭취하며 몇백 년의 수명을 지닌 '벌'. 하늘에 세워진 그 '벌집'을 유지하는, 우리들 벌의 어머니가 되거라. 어릴 적부터 주인공 메노우는 그런 말을 들으며 왕궁의 가장 깊은 곳에서 길러졌다. 그러나 '인간'을 먹는 행위에 저항감을 느끼는 그녀는 초조해 하면서도 여왕으로서의 자각을 갖지 못한 채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어머니인 여왕이 '카구야를 암살하라'는 명령을 내린다. 그때 처음으로 카구야가 살아있다는 것을 알게 된 메노우. 그와 동시에 차기 여왕의 남편이 되기 위해 수컷들도 움직이기 시작한다. 어째서 카구야가 살아있다는 것이 숨겨졌는가? 여왕이 되기 위해 잃게 되는 것은? 인간, 벌, 여왕의 생각(思惑)이 교차하는 중에 피로 물든 역사 위에 한 소녀의 이야기가 막을 연다. |
2.2. 카구야 편
'인간'을 지배하고 섭취하며 몇백 년의 수명을 지닌 '벌'. 하늘에 세워진 그 '벌집'을 유지하는, 우리들 벌의 주춧돌이 되거라. 왕위계승자인 주인공 카구야는 수년 전에 절벽에서 떨어져 죽었다. 그런 것으로 간주되고 있다. 실제로는 그녀는 살아있다. 여왕의 부름을 받지 못한 수컷들의 울분의 해소처가 되어 오늘 밤도 계속 능욕당한다. 비극적이게도 그것은 주지의 사실이었다. 어머니 되는 여왕도 그것의 딸이 다할 책무라고 생각하고 있었던 것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때는 다가왔다. 여왕이 죽을 때가 다가오고 카구야는 머리 위에 높이 선 왕궁에 반기를 든다. 여왕의 자리에 어울리는 것은 카구야인가 혹은 메노우인가. 카구야에게 어울리는 것은 그 피인가, 용서인가. 사랑과 증오의 틈새에서 카구야는 괴로워하게 된다. 인간, 벌, 여왕의 생각(思惑)이 교차하는 중에 피로 물든 역사 위에 한 소녀의 이야기가 막을 연다. |
3. 등장 설정
벌(蜂) 일족은 우키지마(浮島)라는 섬을 콜로니로 삼아 여왕벌을 필두로 섬기며 살고 있다.인간이 아닌 벌이라는 설정 때문인지 수명이 보통 인간에 비해 길다. 주인공들의 어머니인 현 여왕은 재위기간만 해도 700년씩이나 된다.
때문에 다르게 보면 키잡물. 메노우와 카구야가 어렸을 적 대부분의 공략 캐릭터들이 이미 성인의 모습이었다.
하계(下界)라 불리는 지상은 인간(ヒト)이 사는 세계이며 벌에게 있어서는 식량인 인간을 사냥하는 사냥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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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蜂)
천상에 사는 일족. 인간(ヒト)과 거의 같은 외견을 지니고 있으나 인간을 식량으로 삼는 종족이다. 전 세계에 분포하고 있으며 기본적으로는 우키지마라는 섬을 거점으로 삼아 왕궁을 짓고 살고 있다. 때때로 벌끼리 세력권 다툼을 벌이기도 한다. '여왕벌'이라 불리는 존재를 우두머리로 섬긴다. 설정상 이 세계관의 벌들의 수명은 엄청나게 길며 현 여왕의 재위기간이 700년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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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니(コロニー)
벌이 사는 장소를 지칭하는 말. 작중에는 우키지마 섬이 벌들의 콜로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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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방(王房)
콜로니 안에서도 여왕이 군림하는 성 혹은 그 중심부를 가리킨다. 왕방을 얻는 자만이 벌의 미래를 점치는 여왕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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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女王)
벌집을 통치하는 위대한 암컷. 수컷과 교합하여 번식하는 것이 사명이다. 현 여왕이 죽으면 새로운 여왕 후보가 나타나는 것을 계기로 종족 전체가 광기와 본능에 휩싸이게 된다. 작중의 주인공 메노우와 카구야가 이 자리를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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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녀(王女)
여왕이 되기 위해 키워진 벌 일족의 소녀. 왕방에서 수컷 벌을 불러들이며(召して) 자란다. 여왕 후보는 본래 메노우 한 명이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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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ヒト)
호모 사피엔스. 하계에 살며 전 세계에 분포하고 있다. 벌의 왕밀을 불로장생의 묘약으로 여기고 있다. 그 때문에 목숨 아까운 줄 모르는 헌터들은 벌을 습격하여 돈을 벌기도 한다고. 벌들은 인간을 잡아먹고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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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밀(王蜜)
여왕 혹은 그에 준하는 암컷의 애액. 벌에게는 이런저런 약효가 있다. 하계에서는 불로장생의 묘약으로 여겨지고 있으며 그 때문에 전 세계의 인간 왕족 및 귀족은 왕밀을 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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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벌 교단(黄金蜂教団)
신흥 종교. 벌을 인간의 시조로 삼아 광신적으로 숭배하며 스스로 벌의 산제물을 자처하는 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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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벌의 특이능력
수벌 중에는 벌 중에서도 특별한 능력을 지닌 자가 있다. 그들은 그 능력으로 여왕의 방패가 되지만 또한 여왕 자신을 향하는 칼이 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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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합(交合)
여왕과 수벌의 성교. 보다 아름다운 차세대를 잉태하기 위해 이런저런 방법을 사용한다.
4. 등장인물
(좌측) 하쿠오우, 루비, 타카네마루, 메노우, 카구야, 우츠로, 린, 스메라기[3]
각 편에 따라 주인공과 공략 캐릭터는 다르지만, 서로 다른 편에도 출연한다.
4.1. 주인공
플레이 하다 보면 알겠지만 두 명 다 엄청난 시스콘이다. 두 명 다 서로에게 공략 대상들 이상의 호감도를 지닌 것 같다(…) 일본도 한국도 가리지 않고 백합엔딩이 진엔딩이라 할 정도. 실제로 두 명이 남자들에게 눈길 주지 않는 화목한-
메노우(めのう) (CV : 카와라베 하루카(香春部春香)) (이름 변경 가능)
메노우 편의 주인공. 공식적인 왕위계승자. 솔직하고 얌전한 성격이다. 교합하는 것이나 남편이 될 수컷을 고른다는 것에 실감을 느끼지 못하고 있다. 왕궁 안에서 화초처럼 자라왔기에 하계의 일이나 어두운 이야기에 대해서는 무지하다.
어렸을 적부터 자매이자 소꿉친구인 카구야에게 동경심을 가지고 있었다. 죽은 줄 알았던 카구야가 돌아오고 동시에 여왕에게서는 그녀를 암살하라는 명령을 받는다. 협력하여 벌집을 다스리려 했지만 어머니인 여왕은 카구야에게 살해당한다. 게다가 메노우 자신이 그 여왕 살해죄를 뒤집어쓰고 둥지에서 쫓겨나게 된다.
나이를 추정하면 이쪽이 언니로 과거 회상에 보면 카구야가 어린 아이였을 당시 그녀는 이미 본편의 모습이었다.
스포일러를 보면 정체는 여왕의 분신으로 정확히는 젊은 모습의 복제인간이며 여왕의 딸이 아니었다. 스메라기가 여왕의 명을 받아 그녀의 세포로 만들어낸 클론으로 여왕은 자신이 늙어감을 직감해 훗날 자신의 육신이 죽으면 새로운 그릇으로 쓸 자신의 복제로서 키웠다. 메노우와 여왕이 머리색이 똑같은 것도 이 때문. 이후 죽은 여왕의 혼이 그녀로 갈아끼워지며 여왕으로 각성한다.
그러나 카구야에 대한 마음은 진심으로 사랑 그 자체였으며 여왕의 혼이 갈아끼워지자 카구야가 각성할 계기를 제공하기도 한다.
속성은 자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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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구야(輝夜) (CV :
와오 키리카(和央きりか)) (이름 변경 가능)
카구야 편의 주인공. 여왕이 될 수 있는 자격을 지님. 어릴 때부터 타인을 유혹하는 듯한 위험한 매력을 지니고 있었다. 절벽에서 떨어져 기적적으로 살아남았으나 하계에서 수컷들의 상대를 하는 인생을 살아왔다. 어머니인 여왕의 죽음을 계기로 왕궁 공략을 개시한다.
총명하고 품격 높으며 일단 결정한 일은 절대로 굽히지 않는 강함을 지니고 있다. 자신과 다르게 애지중지 자라고 우월한 수컷들의 조력을 받는 메노우를 내심 질투한다.
과거 회상에서 보면 메노우는 당시에는 이미 본편의 모습이었지만 이쪽은 어린 아이였다, 추정상 메노우보다 동생인 듯.
스포일러를 보면 정체는 반란인자를 타고난 공주이자 여왕의 친딸. 반란인자를 타고났기에 태어나자마자 죽었어야 했으나 카구야를 너무 사랑했던 여왕이 루비에게 명을 내려 살아남을 수 있었다. 어머니인 여왕은 당장 자신이 새로운 모습으로 갈아타면 불안이 생길 어린 딸을 살리기 위해 명목상 추방을 이용해 하계로 보냈고 훗날 자신이 메노우의 몸으로 갈아타면 다시 그녀를 불러올 생각이었다. 이후 죽은 메노우의 진심을 알고 슬픔과 분노에 잠겨 진정한 여왕으로 각성한 뒤 한 때 사랑했던 어머니인 여왕을 제거하는 데 성공한다.
사실상 이 이야기 전체를 이끄는 진 주인공격 존재이다.
스메라기 파트는 그녀에겐 불행의 연속인데 스메라기 파트로 가면 여왕이 되지 못한 책임을 물어 자궁 적출은 기본으로 당하고 그 부상이 심각해 과다출혈로 죽거나 부상을 입은 채 성노예로 지내거나, 그나마 좋은 것도 그와의 동반자살이라 사실상 그녀가 여왕이 되어도 벌 왕국의 대는 끊어지게 된다.
대신 우츠로 루트로 가면 해피 엔딩으로 이어지며 그와의 사이에 아이까지 낳는다.
속성은 고고함.
4.2. 메노우 편의 공략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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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쿠오우(白鴎) (CV:
히라이 타츠야)
지 루트에서 천하의 개쌍놈
미혹의 숲을 사냥터로 삼아 하계를 방랑하고 있다.
옛날에 황금벌 교단의 교주를 잡아먹고 저주를 받았으며 그 때문에 인간을 먹을 수 없게 되었다. 수컷으로서의 명예를 되찾기 위해 저주를 풀 방법을 찾아다니고 있다.
하계에 남겨졌던 카구야와도 어떤 관계가 있는 듯하나 상세한 사항은 불명.[4]
우수한 수벌로 차기 여왕 후보인 메노우의 남편감으로 기대받고 있다.
속성은 결박, 저주받은 자(崇り持ち). 결박은 단순한 취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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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비(紅玉) (CV:
타무라 타쿠로)
메노우 편 한 줄기 빛
홍옥이라고 쓰고 루비라고 읽는 이름을 가졌다.[5] 상어 이빨 속성에 오드아이. 평소에는 인간 앞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다.
태어났을 때부터 아기 벌을 솎아내는 역할을 맡고 있었으며 그 때문에 인간이 아니라 동족인 벌을 먹으며 살아왔다. 이 때문에 '여왕의 개'라고 불리며 동족을 잡아먹는 자로서 미움받고 있다. 반란인자를 가지고 태어난 어린 카구야를 먹으려 했으나 여왕의 지시로 카구야는 먹지 않고 살려두고 있다.
메노우는 루비에 대한 사실을 모르기 때문에 그에게 잘 대해주었고 때문에 그녀에게 친근하게 굴며 메노우의 남편이 되려 하고 있다.
속성은 사랑을 담은 깨물기(愛咬),[6][7] 홍채이색증. 드라마 CD에서는 노출 속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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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카네마루(貴峰丸) (CV:
오키노 야스히로)
메노우 편 천하의 개쌍놈
메노우의 교육 담당. 침착하고 냉담한 분위기를 띠고 있으나 책임감이 강하기에 메노우의 뒷바라지를 세세히 해주고 있다.
여왕과는 어떤 관계가 있으며 옛날부터 메노우에게 뭔가를 감추고 있는 듯했다.
여왕이 죽을 때가 다가오자 타카네마루는 불온한 움직임을 보이기 시작한다.
사실 그는 원래 이 나라 소속 벌이 아니며 자신이 모시던 다른 왕국의 왕녀가 이곳 여왕에게 잡혀왔기 때문에 벌 왕국에 충성하고 있었다. 때문에 타카네마루를 공략하면 스토리가 상당히 어이없게 흘러간다. 애초에 이 놈은 그 타국의 왕녀 말고는 아웃 오브 안중이었는데 갑자기 메노우를 좋아하게 되는게 기가 막히기 짝이 없다. 그리고 이 친구, 시간을 돌리는 힘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여태껏 숨기고 있다가 최후반부에 밝혀진 사실이다.
속성은 조교, 의안. 오른쪽 눈에 안대를 차고 있다.
4.3. 카구야 편의 공략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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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츠로(虚) (CV:
이치고 미루쿠)
카구야 편의 힐링
'벌레 사육자 우츠로'라고 불리며 벌집 안에서 그 이름을 모르는 자는 없다. 비굴한 웃음을 띠고 있으며 늘 이런저런 벌레를 데리고 다니기 때문에 웬만한 이들은 상대를 해주지 않는다. 다른 벌들에게 상당히 심한 취급을 받고 있는 듯, 벌레 사육사 일 외에 문지기 일도 떠맡아 하고 있다. 자신에게 상냥한 말을 건네주었던 카구야에게 마음을 품고 있다.
속성은 벌레 사육, 피학 기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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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燐) (CV:
카이오우 라쿠)
불쌍
선대 여왕에게 경쟁에서 진 여왕이 남긴 혈통을 지닌 소년. 노예 취급을 받으며 자랐으며 옷을 입는 것조차 허용받지 못했었다. 그러나 타고난 밝은 성격으로 똑바로(?) 살아왔다. 그의 마음은 카구야의 손에 의해 검게 일그러져 간다.
속성은 육체개조, 환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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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메라기(皇樹) (CV:
왓쇼이 타로)
카구야편, 아니 여왕벌의 왕방 전체 이야기의 천하의 개쌍놈
늘 주위에 여성이 끊이지 않는 남자. 언제나 무얼 생각하고 있는지 알 수 없는 면모를 보인다. 카구야에게 협력하고 있지만 그 이유조차 불명. 협력을 약속한 후에도 상습적으로 카구야에게 폭력을 가한다.
속성은 가학취미,[8] 거짓말.
이 모든 사단을 만들어낸 장본인으로 클론 제조 기술이 뛰어나 여왕의 세포를 이용해 메노우란 클론을 만들어 냈고 자신 역시 카구야의 세포를 이용해 여러개의 클론을 만들고 가지고 놀았다.
정체는 벌과 원숭이 사이에서 태어난 초대 인간족으로 공주의 기술[9]을 통해 벌의 육신을 가진 인간이 되었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자신을 돌봐준 공주의 눈을 도려내 린에게 이식한 뒤 불멸의 삶을 살다 그 삶에 무료함을 느껴 자신의 묘목장이 될 곳을 찾아 다니고 카구야를 노린 것이었다.
어찌보면 여왕보다 악랄한 인물이라 해도 무방한 인물.
4.4. 서브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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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림(リリム)
메노우편에서는 메노우의 인간 친구이자 황금벌교단의 리더로 출연, 카구야편에서는 극초반 카구야의 인간 어머니로 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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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마(独楽)
메노우편, 카구야편에 둘다 출연하는 정체불명의 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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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
여왕벌의 왕방에 등장하는 메노우와 카구야의 어머니. 700년의 재위기간을 자랑하는 벌 종족의 군주이다.
이 스토리의 최종 보스격 존재이자 만악의 근원. 그녀는 자신의 늙음을 직감해 스메라기의 과학을 이용해 자신의 세포로 클론인 메노우를 만들어서 훗날 자신이 죽으면 메노우의 모습으로 갈아타 재임을 노린 것이었고 카구야를 내쫓은 것도 계승 혼란을 막고자 한 것. 그렇지만 자신의 친딸인 카구야에 대한 애정은 진심이었고 나중에 메노우의 모습으로 갈아탄 후에 다시 콜로니로 돌아오게 해 자신을 보좌하도록 조치를 취했다.
메노우 루트에서는 카구야를 죽인 뒤 그 혼이 메노우의 몸을 취해 다시 한번 여왕으로 각성하지만 카구야 루트에서는 메노우의 진심을 안 카구야가 각성해 새로운 여왕으로 각성하자 결국 여왕으로 성장한 자신의 딸을 인정하고 소멸한다.
[1]
게임이 그러하듯이, 이쪽 역시 18금이며 종족 번식을 위한다는 명목 아래 상당히 수위가 높은 전개가 진행된다. 심지어
4P 설정이 나오는 편도 있다...
[2]
화려하고 개성있는 일러스트를 그리는 원화가로 차후 오토메 게임 《남유곽》 또한 원화를 맡았다.
[3]
보다시피 메인 캐릭터들의 의상은 전부다 레드, 옐로, 블랙, 화이트 네가지 색으로만 이루어져 있다. 공략캐들이 조그맣게 달고 있는 노란 장신구는 벌의 왕국에 소속되어 있다는 증표라고. 고스룩? 이 세계에서는 옷으로 사람과 벌을 구분한다 카더라
[4]
황금벌교단에 잡혀간 카구야를 구하려다 교주를 잡아먹게 되었다. 메노우편에선 하쿠오가 황금벌교단의 교주로 나오는데 여기서 웃기는 것이, 마을사람 A~Z까지 26명이 "교주님..." 대사를 한명 한명 친다....
[5]
근데 원래 루비와 홍옥은 같은 말이다. 의미는 같은데 읽는 법만 달리 한것이니 오해하지 말 것.
[6]
애교와 동음이의어.
[7]
선택지를 잘못 고르면 메노우를 상대로
카니발리즘을 하는 배드엔딩이 뜨므로 주의. 깨무는 것도 정도껏
[8]
작중 S속성은 몇몇 있는데 스메라기는 평상시에도 카구야를 구타하고 강간하는 극강S다. 카구야 편에 S력이 부족해질까봐 얘한테 다 털어넣었나 보다
[9]
멀쩡한 기술은 아니고 육체 하나하나를 벌로 조금씩 바꿔넣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