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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테로스의 시대구분 | ||||||||
여명기 | → | 영웅들의 시대 | → | 안달족의 시대 | → | 백 개의 왕국 시대 | → | 칠왕국 시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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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wn Age |
1. 개요
최초인이 웨스테로스에 처음 이주한 시대. 전설에 의하면 약 12,000년 전부터 10,000년 전[1]까지라고 한다. 기록이 알려진 가장 오래된 시대이다.이후 영웅들의 시대로 이어진다.
2. 웨스테로스
2.1. 여명기 이전
이 시기의 웨스테로스는 지금보다 원시림으로 숲이 우거져 있었으며 숲의 아이들이라고 불리는 원주민과 거인들이 살고 있었다. 숲의 아이들은 숲과 시내와 돌의 신들을 숭배했으며, 사용하는 도구는 석기 수준에 머물렀으나 마법 같은 초자연적인 능력을 가지고 있었다.숲의 아이들이 어디서 왔는지, 인간의 도래 이전엔 얼마나 오래 웨스테로스에 있었는지는 알 수 없으나 일단 인간이 오기 수천 년 전부터 존재했었다.
2.2. 최초인과 숲의 아이들의 전쟁
최초인들이 에소스 서쪽에서 청동기와 가축화한 말을 가지고 웨스테로스로 이주해 왔다. 최초인들은 경작을 위해 숲의 아이들의 삶의 터전인 숲을 베어댔고 숲의 아이들이 신성시하는 위어우드 또한 자기들을 지켜본다고 두려워하며 베어댔다. 당연히 분노한 숲의 아이들이 최초인들을 공격하면서 두 종족은 오랜 시간 전쟁을 벌였다.
숲의 아이들은 청동 무기에 대적하여 나무와 이파리를 다루는 능력과 온갖 종류의 짐승들에게 빙의하는 능력으로 대적하였고 심지어는 최후의 수단으로 "물의 망치"라는 강력한 마법을 통해 지금의 부러진 팔과 징검돌 군도가 되는 서부 에소스 대륙과 웨스테로스를 연결하는 땅을 가라앉히고, 지금의 넥의 되는 지역을 침수시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황은 체격이 크고 청동기를 다루는 최초인들에게 유리하게 돌아갔다. 하지만 최초인들 또한 마법을 쓰는 숲의 아이들을 이기지는 못하였다. 특히 최초인들은 숲의 아이들이 나무에 새겨진 눈으로 자신들을 정탐할 것을 두려워하여 더욱 적극적으로 나무들을 베어냈다.
결국 2000년간의 치열한 전쟁에 지친 두 종족들은 싸움을 멈추기로 했다. 오랜 전쟁은 최초인이 숲의 아이들의 종교를 받아들이고[2] 신의 눈 호수에서 평화
3. 에소스
최초인들이 아직 부족민 생활을 할 때 전설에 의하면 에소스 대륙의 초원(현 도트라키 바다)에 어부 여왕들이라는 전설적인 왕조가 있었다고 한다. 그들의 왕국은 도트라키 바다의 지금은 사라진 내해 은해 부근에 있었고 이 왕국은 기록이 남아 있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문명 중 하나이다. 전설에 의하면 어부 여왕들이 해안가에 떠있는 궁전에서 통치를 했고 현명하고 자애롭고 신들의 축복을 받고 있었다, 이들은 훗날 사르노르 왕국(후에 도트라키족에게 멸망)의 조상이 된다.일부 학자들은 최초인들 또한 이곳에서 나왔으며 안달족도 근방에서 기원했을지도 모른다고 추측한다. 또한 이벤인들의 조상일지도 모르며 유니콘을 탔다는 털 많은 자들이라는 종족 또한 있었다고 하며 거미 여신과 뱀의 신이 끝없이 싸웠다는 전설의 도시 리베르와 켄타우로스의 왕국 또한 있었다고 한다.
마찬가지로 기스카 제국과 동방의 이티 제국 또한 자신들이 최초의 문명이라고 자부하고 있다. 기스카 제국의 전설에 따르면 1만 년 전 "위대한" 그라즈단이 최초의 도시 기스를 세웠다고 한다.[3] 이티 제국의 전설의 시대에 밤의 사자와 빛으로 만들어진 처녀라는 두 신은 결합해 지상의 신을 낳아 지상의 신은 그들의 아내 수백 명을 이끌고 진주로 조각된 가마를 타고 천상에서 지상으로 내려와 여명의 위대한 제국을 세우고 최초의 신의 황제가 되었고, 그의 장남 진주의 황제가 뒤를 이었다고 하며 이 제국은 수천 년 동안 지속되었다고 한다. 다만 모두 전설의 영역이라 확실한지는 불명.
사실 인간들 이전에도 문명을 만든 고대의 존재들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대표적인 증거는 바로 알려진 세계 곳곳에서 발견되는 정체불명의 " 검은 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