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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7 18:36:49

엘 알레프

엘 알레프
[ruby(無限の王, ruby=エル・アレフ)]|El Alep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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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엘 알레프
스탠드 유저 호아킨 루이스 호루다
[ 스포일러 ]
옥타비오 루나 칸
명칭 유래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의 소설
알레프
타입 자동형
[ 스포일러 ]
인간형
자율형
진화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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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외형 및 특징3. 능력
3.1. 어둠 생성3.2. 밤의 맹수3.3. 진짜 능력
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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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힘은 득이 된다고 볼 수 없다. 이건 진정한 저주다... 자연의 법칙을 왜곡할 수 있는 진정한 『악령』이 통제 할 수 없이 끝없이 흐르고 있다.
무한의 왕 11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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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표 양식은 애니북스의 6부 스톤 오션 정발본의 스탠드 표 기준[1]
스탠드 명 - '엘 알레프'
본체 - 호아킨 루이스 호루다
파괴력 - ? 스피드 - ? 사정거리 - ?[2]
지속력 - ? 정밀동작성 - ? 성장성 - ?
죠죠의 기묘한 모험 2부 전투조류의 외전 소설 무한의 왕의 등장인물 호아킨 루이스 호루다의 스탠드. 스탠드의 이름은 페르난도 알혼이 엘 알레프의 힘을 목격한 후 붙여준 이름이다.

2. 외형 및 특징

호아킨이 페르난도 알혼이 쏜 화살에 맞고 발현시킨 능력. 호아킨은 손목에 용 문신과 같은 검은 자국을 가지고 있으며, 엘 알레프가 작동되면 검은 자국이 호아킨의 손가락 끝으로 미끄러져 올라가 타르나 기름같은 걸쭉하고 어두운 액체가 된다. 호아킨은 공격할 때나 방어할 때 자신의 몸을 검은 자국으로 뒤덮는다.

3. 능력

3.1. 어둠 생성

3.2. 밤의 맹수

엘 알레프는 어둠으로부터 버제스 셰일 동물군의 경이로움을 능가하는 생물을 무한히 창조할 수 있다. 호아킨이 손에서 검은 가스를 생성하여 사방으로 뿜어내면, 가스가 호아킨의 머리 위에서 소용돌이 모양으로 변하고 어둠의 구체를 형성한다. 이 구체에는 전 지구의 인류가 경험하는 모든 밤을 담고있다. 호아킨이 그림자 공연을 하듯 손을 움직이면 머리카락같은 가닥이 나타나며 어둠의 구체가 풀린다. 이 가닥들은 갈비뼈 모양의 우리를 형성하고 고치같은 덩어리로 굳어진다. 이후 고치에서 응고된 어둠의 덩어리가 뿜어져 나오며 원초적인 두려움과 인간의 정신 가장 깊은 곳으로부터 태어난 섬뜩한 생명체를 만들어낸다. 이러한 생명체들은 초생물 혹은 밤의 맹수라고 불린다.

엘 알레프가 만든 생명체는 지구의 어떤 곳에서도 볼 수 없는 생명체이며, 여러 개체를 생성할 수도 있다. 밤의 생물들은 피아식별이나 생각이 없으며, 닥치는대로 덤벼들고 먹는 것에만 집중한다. 밤의 생물의 크기는 인간 크기부터 거대한 것까지 다양하며, 모두 앞을 보지 못한다. 밤의 생물은 실제로 존재하는 생물이기 때문에 스탠드를 쓰지 못하는 일반인도 볼 수 있으며, 밤의 생물들은 스탠드를 공격하는 것이 가능하다. 외형은 갑각류, 자포동물, 곤충이 섞인 기괴한 잡종의 모습과 같다.

이 생물들은 너무나 끔찍하게 생겼기 때문에 보는 사람에게 충격을 준다. 이 생물들은 총알이나 칼날에도 영향을 받지 않으며, 불을 두려워하지도 않는다. 흡혈귀와 비슷하게 어둠 속에서 피를 빨아먹는 특성을 가지고 있는데, 그 때문인지 파문과 햇빛에 약해서 노출당하면 파괴당한다.

3.3. 진짜 능력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호아킨 루이스 호루다
ホアキン・ルイス=ホルーダ|Joaquín Ruiz-Jorru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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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호아킨 루이스 호루다
별칭 엘 알레프
스탠드 유저 옥타비오 루나 칸
명칭 유래 스페인의 유도 선수
호아킨 루이스
타입 인간형
자율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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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나인가? 내가 「 엘 알레프」인건가?
호아킨 루이스 호루다
표 양식은 애니북스의 6부 스톤 오션 정발본의 스탠드 표 기준
스탠드 명 - '호아킨 루이스 호루다'
본체 - 옥타비오 루나 칸
파괴력 - ? 스피드 - ? 사정거리 - ?
지속력 - ? 정밀동작성 - ? 성장성 - ?
사실 엘 알레프는 호아킨의 능력이 아니었으며, 호아킨 루이스 호루다 그 자체가 옥타비오 루나 칸의 스탠드였고, 엘 알레프는 옥타비오의 스탠드인 호아킨이 화살에 맞아 발현된 레퀴엠 스탠드였다. 호아킨은 이 사실을 모르고 자신이 인간인 줄 알고 있었으며, 옥타비오는 인생의 어느 순간 호아킨이 사람이 아닌 자신의 스탠드였음을 깨달았으나 호아킨에게 말해주지 않고 있었다. 호아킨이 옥타비오와 만나기 전 자신의 과거를 기억하지 못했던 것도 그가 옥타비오의 스탠드였기 때문이었다. 즉 호아킨 루이스 호루다는 엘 알레프 그 자체였고, 엘 알레프는 옥타비오의 스탠드였다.

옥타비오는 과거 고아원에서 지냈을 때 친구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한 고아원 수녀의 말을 듣고 친구를 만들고 싶었으나, 그의 곁에는 아무도 없이 어둠 뿐이었고, 자신에게 깃들어있었던 스탠드에 대한 제대로 된 이해도 없이 본능적으로 호아킨을 발현시켰다. 그렇게 발현된 호아킨의 능력은 옥타비오의 일생에 단 한번만 발동되어 독립된 자아를 갖추고 실체가 있는 친구를 만드는 능력이었으며, 그렇게 탄생한 호아킨은 옥타비오의 곁에 친구로서 있어주고 옥타비오가 하는 일이 선한 일이든 악한 일이든 따라주고 있었다.

페르난도 알혼의 화살에 호아킨과 옥타비오가 맞았을 때, 옥타비오가 스탠드를 발현시키지 못하고 상처만 입은 것은 그가 스탠드의 재능이 없었기 때문이 아니라 이미 스탠드가 있었기 때문이고, 엘 알레프는 호아킨이 발현시킨 능력이 아니라 옥타비오의 스탠드인 호아킨이 화살에 맞아 능력이 강화된 것이었다.

호아킨은 자신이 옥타비오의 스탠드였음을 깨닫자 검은 자국을 온 몸에 뒤덮었으며, 밤보다도 더 어두운 곳에서 응시하는 듯한 시선을 보였다. 호아킨은 옥타비오와 함께 엘 알레프의 어둠을 받아들이고 악한 일을 함께하기는 했으나, 속으로는 이러한 일을 저지른 것에 죄책감을 가지고 있었으며, 최후의 순간 옥타비오가 리사리사를 공격하라고 명령했을 때도 그 명령을 무시하고 리사리사를 지키려고 했다. 하지만 그와 동시에 호아킨은 옥타비오와의 유대감도 가지고 있었기에 리사리사의 스탠드가 옥타비오에게 러시를 사용했을 때 옥타비오를 감싸안아 공격을 대신 받아주었다.

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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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단, 능력 설명의 서술을 정발본의 '능력- 능력 설명'과 같이 서술 시 첫 문장과 이후 문장들의 배열이 난잡해지므로 '능력 - (한 칸 띄우기) 능력 설명'과 같이 서술. [2] 14장에 따르면, 약 5km²이므로 A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