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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7:39:46

엔쥬(나의 지구를 지켜줘)

<colcolor=#000000> 엔쥬
[ruby(槐, ruby= エンジュ)]
Enju
파일:엔쥬애니.jpg
파일:attachment/enju.jpg
<colbgcolor=#D5B395> 애니메이션 원작
풀네임 토=페코=롤=엔=쥬
(コウ=ト=フェコ=ロール=エン=ジュ)
직업 고생물학자
키워드 교쿠란 곁에 있고 싶어
환생한 인물 니시키오리 잇세이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타카모리 요시노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여민정

1. 개요2. 작중 행적3. 기타

[clearfix]

1. 개요

나의 지구를 지켜줘의 등장인물.

풀네임은 토=페코=롤=엔=쥬(ト=フェコ=ロール=エン=ジュ).[1]
고생물학자. 차분하고 부드러운 성격의 소유자로 이는 친구인 슈스란의 부러움을 산다. 초능력자로 텔레파시를 쓸 줄 알아, 텔레파시로 시온이 메시지를 전달하기도 한다. 이는 환생체인 잇세이에게 그대로 전해져 진바치와 잇세이가 꿈을 공유하게 되는 계기를 제공한다.

2. 작중 행적

학창 시절부터 교쿠란을 좋아했으며, 교쿠란이 코코와 사귈 때에도 그를 바라보고 있었다. 결코 자신을 돌아봐주지 않아도 죽을 때까지 그를 사랑한다. 사실 그녀 자신도 적극적으로 교쿠란에게 자신의 마음을 어필하지는 않은 듯하다. 그러나 언젠가 교쿠란을 유혹하여 하룻밤을 같이 보낸 것을 보면 정말 원할 때에는 감정을 강하게 밀어붙일 수 있는 타입인 듯. 그동안 변경될 때까지의 3개 키워드 전부 교쿠란의 이름이 들어간다. 첫 번째는 「교쿠란」 두 번째는 「교쿠란・사랑해」 세 번째는 「교쿠란 곁에 있고 싶어」.

환생체 잇세이의 생각에 의하면, 교쿠란이 모쿠렌을 사랑하는 것 때문에 상냥한 그녀의 성격상 대놓고 티를 내고 있지 않았을 뿐이지 엔쥬 자신은 모쿠렌을 그렇게 좋아하지 않았다고 한다. 오히려 싫어하던 편이었다고. 엔쥬의 생각과 달리 모쿠렌은 교쿠란이 아닌 어느 쪽이든 시온을 사랑하고 있었다. 싫어했다곤 해도 어디까지나 연적으로서의 감정일 뿐이지, 철천지 원수마냥 갈등이 있었던 것은 아니었고 모쿠렌과 슈스란과 합쳐 달기지의 셋뿐인 여성 학자들이기에 본질적으로는 같은 여성으로서의 깊은 우정과 유대감을 공유하는 달기지 동료이자 친구였던 모양이다. 모쿠렌이 시온에게 겁탈당했을 때에는 진심으로 위로하고 안심시켜 주려고 한다. 시온이 대놓고 모쿠렌을 기습하고 몸을 덮쳐 며칠간 혼절하게 할 정도로 굉장히 잔인한 성폭력 강간이었기에 모쿠렌에 대한 거리감과 거부감보다 시온에 대한 분노와 배신감, 경멸의 감정, 모쿠렌을 지켜야 한다는 보호의식이 더욱 컸을 것이다.

니시키오리 잇세이란 이름의 남자로 환생하는데, 그것은 남자로 태어난다면 교쿠란과 헤어지지 않고 곁에 있을 수 있을 것 같았기 때문이라고. 자세한 것은 니시키오리 잇세이 항목 참고. 남자의 몸으로 환생한 이후에도 앨리스만을 바라보는 오구라 진바치에게 기습 키스를 해버린다. 물론 부녀자들의 가슴에 불을 지핀 것은 당연한 것. OVA판에서도 그 장면이 나온다.

3.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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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작가가 밝힌 바에 따르면 엔쥬의 미들 네임은 자신이 쓰던 화장품의 원료인 토코페롤에서 따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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