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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7:39:29

에픽 배틀 판타지 3

에픽 배틀 판타지 시리즈
Epic Battle Fantasy 2 Epic Battle Fantasy 3 Epic Battle Fantasy 4
Epic Battle Fantasy 3
파일:에픽 배틀 판타지3/로고.gif
개발 Matt Roszak
유통 Matt Roszak
플랫폼 PC 파일:Windows 아이콘.svg , 파일:스팀 아이콘.svg
콘솔
출시 대한민국 2010년 9월 1일
북미 2010년 8월 31일
장르 턴제 게임, 어드벤처 게임, RPG
웹사이트 http://kupogames.com/
한국어 지원 미지원

1. 개요2. 상세3. 시스템 요구 사항4. 등장인물5. 스토리6. 장비7. 아이템8. 스킬9. 퀘스트
9.1. 메달
10. 미니게임11. 맵
11.1. Town11.2. Vegetable Forest11.3. Rock Lake11.4. Glacier Valley11.5. Kitten Kingdom Ruins11.6. Volcano Peak11.7. Into The Darkness Of Space
12. 몬스터13. 평가14. 기타

1. 개요

에픽 배틀 판타지 2가 시스템을 정립했다면 3편은 게임의 틀을 정립했다.

에픽 배틀 판타지 2편을 제작한 후 1년의 세월을 걸쳐 만든 작품. 에픽 배틀 판타지 1, 2의 부족한 불륨, 단조로운 진행이라는 단점을 개선해 게임의 불륨을 대폭 늘리고 진행방식을 바꿈으로써 인지도가 이전에 비해 상대적으로 대폭 늘었다. 이 작품의 인기로 상업화를 추진하게 되고 결국 스팀에 4편을 판매하는 쾌거를 달성한다.

3편 역시 스팀에 무료로 발매되었으며 OST도 공식으로 무료로 받을 수 있게 하였다.

2. 상세

에픽 배틀 판타지 3 스팀 트레일러 에픽 배틀 판타지 3 인트로영상

2편과의 가장 큰 차이점은 바로 어드벤처 게임으로 변화했다는 점이다. 이전에는 플레이어가 개발자가 만들어준 루트를 꼼짝없이 따라갔다면, 이번에는 넓은 맵을 탐험하면서 자신이 적과 싸울지 말지의 여부를 정할 수 있게 되었다. 이 덕분에 기존의 에픽 배틀 판타지에는 없던 퍼즐과 퀘스트가 대폭 생겼다. 맵을 탐험하는 어드벤처 파트와 적과 싸우는 배틀 파트가 서로 분리되어 있다.
맵을 탐험하는 어드벤처 파트에서 플레이어는 자그마한 캐릭터로 표현이 되며, 동료들은 리더 캐릭터의 뒤를 졸졸 따라다닌다. 이 캐릭터를 조작해 상점에 들어가서 아이템을 사거나, 사각지대에 있는 보물상자를 찾기도 하며, NPC에게 말을 걸어 요청을 들어줄 수도 있다. 이 파트에서 가만히 있는 적에게 말을 걸면 배틀 파트로 넘어가게 된다.
배틀파트는 전작 에픽 배틀 판타지 2의 게임방식을 그대로 따라간다. 다만 어드벤처 파트가 추가됨에 따라 새로운 커멘드인 도망이 생겼다. 도망을 치면 아무런 리스크없이 전투에서 빠져나올 수 있다. 이를 이용해 일명 스캔튀라고 불리는, 적을 스캔만 하고 도망치는 전략이 생겼다.

불륨이 대폭 늘면서 캐릭터들에게 레벨, 스텟포인트(AP)가 생겼다. 여타 다른 RPG게임들이 다 그렇듯, 에픽 배틀 판타지도 몬스터를 잡거나 퀘스트를 완료하면 경험치와 스킬포인트를 얻는다. 이 시스템들을 통해 전과는 달리 육성의 재미를 느낄 수 있게끔 설계되어 있다.

3. 시스템 요구 사항

시스템 요구 사항
구분 최소 사양
프로세서 2.0 GHz Dual Core or better
그래픽 카드 Probably doesn't matter
2GB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 150MB

4. 등장인물

5. 스토리

전편에서 랜스와 친해진 뒤, 평범하게(?) 약탈을 일삼고 있던 일행은 고대의 악마 아크론을 만나게 된다. 고대의 악마 아크론에 의해 일행들은 그간 얻었던 장비, 그리고 힘을 잃어버리게 된다. 일행들은 자신들을 이렇게 만든 아크론에게 복수하기 위해 다시금 여행을 시작한다.

종국엔 결국 아크론을 쓰러트려버린다.

6. 장비

이 작품에서부터 맷의 검 이외에도 다른 캐릭터들의 무기나 장비를 바꾸거나, 강화할 수 있게 되었다. 캐릭터별로 사용가능한 무기가 제한되어 있는 것, 방어구는 남성용 / 여성용으로 분류되는 것도 이 작품부터이다.

7. 아이템

8. 스킬

9. 퀘스트

이 작품에서부터 맵 상에 있는 NPC들로부터 퀘스트를 받을 수 있는데, 퀘스트 종류는 전부 아이템을 가져다주는 것 뿐이다. 대부분 보상은 아이템이고 일부 퀘스트는 스킬을 가르쳐 주거나 장비를 주기도 한다. 총 30명에게서 퀘스트를 받을 수 있으며 10개의 배수만큼 퀘스트를 완료할 때마다 그에 상응하는 메달을 얻는다.

9.1. 메달

2부터 추가된 도전과제. 전작에서는 단순히 획득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었지만, 이 작품에서는 메달의 개수가 많아질수록 지나갈 수 있는 숨겨진 장소에 들어갈 수 있다. 요구 메달 개수는 점점 높아지며, 마지막 5스테이지에서는 모든 메달을 요구한다. 숨겨진 장소에는 보물상자와 전투가 준비되어 있는데, 그 지역 기준에서 상당히 강력한 몬스터들이 출몰한다. 4스테이지까지는 렙빨로 뭉개면 끝나지만, 5스테이지는 본 게임의 엔드컨텐츠 수준으로,[1] 40레벨대에 육박하는 강력한 몬스터들이 출현해 여러회차로 육성을 한게 아니라면 승리가 불가능하다. 껄끄럽다면 그냥 도망치고 상자만 털고 빠져나오면 된다.

도전과제 획득 조건은 스팀 배포판 기준이다.

10. 미니게임

전작에서는 체크포인트에서만 진행 가능하던 미니게임이 각 에피소드의 보스를 쓰러뜨린 뒤 근처에 있는 NPC에게 두 번 말을 걸어서 진행할 수 있게 되었다.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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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 Town

파일:에픽 배틀 판타지5/맵1.gif
필드곡
에픽 배틀 판타지의 최초의 마을. 에픽 배틀 판타지 3에선 여관, 무기상점, 음식상점등등이 있는 제대로된 마을구색을 하는 곳은 여기뿐이다. 특이하게도 파티원의 체력을 전부 회복할수있는 침대 기능이 존재한다. [2] 굉장히 평화로운 분위기이며 메인 마을 브금이 꽤나 호평받았는지 4편에선 메인 오프닝 브금으로 쓰였으며 5편에 와서도 포탈 필드의 bgm으로 애용되고 있다.

11.2. Vegetable Forest

파일:에픽 배틀 판타지5/맵2.gif
필드곡
숲을 배경으로 한 스테이지. 스테이지가 만들어진 첫 시리즈라 그런지 별다른 속성 없이 순수하게 풀속성의 몬스터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 극초반이지만 에픽 난이도라면 거북이가 등장하는 시점부터 난이도가 급격하게 오르니 이에 유의하는것이 좋다.

처음에 나탈리가 익힐수 있는 불-얼음-번개 3속성과 맷의 땅속성, 랜스의 플라즈마 공격을 익혀두는 것이 약점공략에 좋다.
스킬강화는 버프 혹은 회복에 강화를 해두도록 하자

보스인 잭은 기계여서 전격, 폭탄 속성에 약하며, 맷의 경악을 사용해서 마법 약화 디버프를 중첩한 뒤 나탈리와 랜스의 전기 속성 공격으로 일점사하면 쓰러뜨릴 수 있다. 잡템중 폭탄도 약점을 찔리기 때문에 한두번 사용해봐도 쓸만하다. 다만 에픽 모드라면 공격력이 대폭 증가하기 때문에 초반임에도 체력 관리에 유의해야 하는 상황이 벌어질 수 있다.
After a refreshing stroll through the forest, battling through slimes and trees, the trio begins to feel their powers returning. It seems the monsters of the forest are more aggresive than usual, possibly due to a volcanic eruption in the North.
Local legends suggest that the demon they encounterd was an ancient Goe named Akron. Being supposedly immortal, and older than the earth itself, the ancesetors of this country could only seal him deep within a volcano, carefully hiding the exact location, so that no one may ever hear from him again.
His origins and purpose are still a mystery, and for millenia, he was forgotten. However, when news of his return had spread, many warriors and adventurers headed towards the mountain, each striving for fame and glory.
The Trio still have a long way to travel before they once again reach the northern mountains. So far, the journey has been quite safe. Luckily, many more powerful foes lie ahead, which will provide excellent training on the trio's road to recovery, and an eventual reencounter with Akron himself.
Oh by the way, have you been looking for hidden treasure chests and collecting as many medals as possible? Those might be useful someday. Talking everyone will help you gather hints and sidequests, and the occational minigame. Anyway, onto the next area!

스테이지 클리어 후에 일행이 지금껏 사냥했던 슬라임을 구워(!)먹는데, 나탈리가 질색을 하다가 끝내 먹던 도중에 속이 안 좋아져 쓰러지고 다리없냥도 맛이 없다며 질색한다. 랜스는 그럭저럭 먹는 듯하고 맷은 무척 맛있어한다. 이후 따온 버섯을 나탈리는 먹지 않고 나머지는 다 먹는데 하필 독버섯이라 나탈리를 제외한 셋이 식중독에 걸려 쓰러지고, 뒤늦게 일어난 나탈리가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 의아해한다.
이런 장면이 반영되어서인지는 몰라도 후속작인 4와 5에서는 진짜로 음식이 모티브인 슬라임들도 나오며, 일행이 이를 회상하는 대화가 추가되기도 했다.

11.3. Rock Lake

파일:에픽 배틀 판타지5/맵3.gif
필드곡
바다의 휴향지를 배경으로 한 스테이지. 당연하게 물속성의 몬스터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 1스테이지와 달리 어느정도 템과 스킬을 맞춘 시점이기 때문에 더 쉽다고 느낄 수도있다. 브금이 유별나게 한가하고 평화로운데, 그래서인지 5편에서 마을 브금으로 어레인지 되었다.

3속성 저항이 조금씩 나오기 시작하여 속성 광역기를 시전하기 상당히 버거워지는 구간. 광역기 보단 단일기로 하나하나씩 없애는 사냥 방식을 추천한다. 랜스에게 폭탄 속성이 있으므로 찍어두는 것이 좋다.

보스인 오징어는 물론이고 이후에 등장하는 보스들도 독에 약하니 독을 찍어두면 좋다. 독 속성 기술은 맷과 나탈리가 배운다.[3]

스테이지 클리어 이후에 물놀이를 즐기는 셋. 그런데 방금 전에 해치웠던 오징어가 다시 나타나서 일행을 위협하는데 그 와중에 나탈리는 성추행을 당하는 씬이 잡힌다.

11.4. Glacier Valley

파일:에픽 배틀 판타지3/맵4.gif
필드곡
설원을 배경으로 한 스테이지. 중간에 불구덩이가 등장해 얼음과 불속성 몬스터가 같이 등장하는 곳이다. 본격적으로 아군일행들과 적들의 스텟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 구간이며 중간 보스나 다름없는 석판의 등장으로 난이도가 훅 올라가는 스테이지이다.

에픽 배틀 판타지 시리즈는 레벨업 노가다가 필요 없지만, 맵의 모든 몬스터들을 잡아낸다는 가정하에 필요가 없는 것이기 때문에 가능한 모든 몬스터들을 잡아야 한다. 대충 넘어가면 급격하게 벌어지는 몬스터와의 차이를 따라잡을 수 없다.
특히 제일 성가신 석판 그리고 화염폭탄을 제일 견제해야하는데 이들은 대지속성과 폭탄속성에 약점을 띄어 맷과 랜스가 신속하게 부숴줘야한다. 석판은 처음 뜨면 거의 빙결파를 쏴서 얼려버리는데 극초반에는 이걸 두대나 한번에 맞으면 바로 골로가서 죽게된다. 그러니 적어도 하나만 맞고 나탈리는 리젠 스킬을 배워두는것이 좋다. 얼려있는 상태에서는 누군가의 개입이 없을때까지 계속 턴을 소비하지 못하기때문이다.[4]
화염폭탄에 경우 본인턴에 자폭을 시전한다. 한대 맞는것도 드럽게 아픈데 한 웨이브에 4개가 동시에 뜨는경우도 있어서 내턴에 확실히 갯수를 안줄이면 바로 황전길로 간다.
모든 적들에게는 암흑 내성이 없고 오히려 신성한 눈과 극지 매머드는 암흑 속성이 약점이라서 나탈리가 펄사를 배워두면 잔챙이를 치우는 데 도움이 된다.

보스인 극지 매머드는 대미지가 무시무시한 직접 깔아뭉개는 공격과, 일정 확률로 즉사시키는 얼음 송곳 등을 사용하고, 발구르기로 전체판정 공격을 한다. 거기에다 자폭하는 불꽃 운석도 종종 소환해 대고 에픽 난이도에서는 깔아뭉개기를 쓰고 나서 석판을 소환한다. 피통이 단단해 웬만한 약점속성으로도 유효타격이 안들어갈만큼 강력하지만, 유일한 약점인 중독으로 상대하면 매우 쉬워진다. 9스택을 쌓아두고 아군은 버티기 전법만 들어가면 어느순간 매머드가 죽어있음을 볼 수 있을 것이다.
Unlike previous areas, many monsters in Glacier Valley have been hunted to extinction, leaving many to starve or feed on less desirable things. Few travelers witshed to stay there longer than they had to, but the weather hindered progress.
The trio encountered one of the last remaining wooly mammoths and were very tempted to devour it, but instead spared it's life on the condition that it would lead the through the blizzard. The mammoth was most delighted. And so they carried on.
The trio were nearing the foot of the Northern mountains, but there was yet another obstacle in the way. The semi demolished ruins of ancient civilization lie in a burning desert before them.

스테이지 클리어 이후에 나탈리가 이 녀석 지친 것 같은데 그만 때리라면서 일행을 말린다. 맷은 매머드를 잡아먹자고 하지만 나탈리는 불쌍하지도 않느냐며 맷을 적극적으로 뜯어말리고 살려주기로 한다. 매머드는 나탈리에게 감사해하며 나탈리를 태워주고, 맷은 고기를 먹을 수 있었는데 못 먹는다며 투덜거린다.
그렇게 고양이들이 세운 고대 유적에 도착한 셋. 맷과 랜스, 매머드는 열기를 버티지 못하여 쓰러진다.

11.5. Kitten Kingdom Ruins

파일:에픽 배틀 판타지 3/맵5.gif
필드곡

고대 문명을 배경으로 한 스테이지. 전기,폭탄, 대지 몬스터들이 주를 이루고 보스전에선 다속성의 잡몹들이 함께 등장하니 주의.

적들의 데미지가 살아나지 말라는 수준으로 강력하면 한방한방이 즉사에 가까울 정도의 스펙을 갖고있다. 지금부터는 리젠스킬이며 버프까지 전부 기용해야 잡을까말까하는 수준이며 빙결과 폭탄속성에 대부분 약하다
즉 랜스가 활약할 무대이며 랜스의 공격을 위주로 해야한다. 에어스트라이크와 탱크 리미트로 오빌리언까지 마스터해주고 랜스의 공격을 보조해줄 맷의 템플도 찍어주면 좋다

네개의 레버가 핵심 퍼즐로, 레버를 작동시키는 것에 따라 문이 열리고 닫힌다. 각각의 문 바로 근처엔 특정한 기호가 새겨져 있는 석판이 있는데, 이것을 보고 레버를 움직여야 한다. O표시는 작동시켜야 하는 레버, I표시는 작동시키면 안되는 레버, ㅡ 표시는 상관 없는 레버이다.

보스인 프로텍터는 지속적으로 룬과 석상류 잡몹들을 소환하며, 준 즉사기인 차지빔을 사용한다. 빔 자체도 강력하지만 차지할때 공격력 버프까지 들고 오기때문에 재앙에 가깝다.[5] 문제는 차지 빔 사용에 별 제약이 없어 운이 나쁘면 계속에서 빔만 난사하는 상황에 처해 프로텍터가 언제 빔을 예열하느냐가 난이도를 좌지우지 한다.
최소 26레벨은 되어야 버틸수 있을듯하다

11.6. Volcano Peak

파일:에픽 배틀 판타지 3/맵6.gif
필드곡

화산을 배경으로 한 스테이지. 세기말적인 분위기를 풍기는게 특징이며 후반부에 와선 정말로 그런 적들이 등장한다.

잡몹들에게 조차도 빵빵한 버프기가 붙어있고 석판 중에서고 가장 강한 코스믹 모노리스가 등장해 즉사공격을 난사하기 때문에 필드 클리어조차도 매우 어려운 스테이지이다. 필드구간에 진입하는 시기에 비해 몬스터들의 평균 레벨이 1~2정도 높게 책정 되어 있는데, 저난이도라면 무시하고 진행해도 만렙 도달이 가능하지만 높은 난이도일경우 몬스터와의 스펙 격차가 곤혹스러울 수 있다. 전 스테이지에서 재 리스폰되는 샌드웜으로 레벨작을 하는 것을 추천한다.[6] 불과 어둠속성의 적들이 다수 등장하고 보스는 세마리의 보스가 한꺼번에 등장해 난이도가 꽤 있는 편이다. 즉사와 디버프를 거는 디버퍼, 힐러, 불을 포함한 다양한 속성의 공격을 사용하는 딜러로 포지션이 정해져있기 때문에 셋중 껄끄러운 쪽부터 처리하면 된다. 드래곤이 한마리 남으면 능력치가 대폭 상승하며 잡몹을 소환하므로 유의해야 한다.
브금이 후렴구중 일부분은 4편에서 정반대 콘셉트인 정글 스테이지에서 어레인지 되어 재사용 되었다.

11.7. Into The Darkness Of Space

파일:에픽 배틀 판타지 3/맵7.gif
필드곡
알 수 없는 분위기를 내는 최종보스인 애크런이 존재하는 스테이지. 등장하는 적들은 하나같이 매우 어려우나, 굳이 잡을필요가 없으니 무시하는것도 나쁘지 않다.

최종보스 애크론은 본체 자체는 그리 까다로운 스펙은 아니지만, 주기적으로 속성을 변환하며 일정 주기로 광폭화 상태로 변신한다는 특성이 있다. 계속해서 디스펠, 둠, 즉사, 중독, 스턴 등등의 디버프를 플레이어에게 얹어준다. 잡몹들은 처리할경우 애크론이 석판을 소환하는 참사가 벌어질 수 있으므로 건드리지 않는게 좋으며, 수월한 공략을 위해서는 애크론을 어둠속성으로 맞춘 후 시작할 것을 추천한다. 애크론은 일반 상태에선 크게 위협적이지 않으나 광폭상태에서 어둠 광역기술을 사용하기 때문에 이를 버티기 위해서라도 어둠내성을 기본적으로 갖춰야 하기 때문이다.

12. 몬스터

13. 평가

파일:메타크리틱 로고.svg
스코어 None/100 유저 평점 6.8/10

2편에 비해 어마어마한 진보를 이루며 후속작들의 토대가 된 게임이지만, 아무래도 첫 어드밴쳐 시도다 보니 세세한 면이 부족하기 때문에 5편에 비해서는 많이 아쉬운 편이다.

물리/마법을 전부 소화하는 하이브리드 캐릭터 랜스가 합류했음에도 에픽 난이도 기준으로는 5개 중 최고의 난이도를 보여준다. 재앙 수준의 체력과 속성, 광범위 준즉사기를 난발하는 석판의 첫 등장부터 더욱 두드러지기 시작하며, 후속작들과 달리 백업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안정성도 떨어지는 데다 4,5편에 비해 적들의 불합리한 공격에 제한이 없기 때문에[7] 운빨로 게임이 터지는 모습도 보인다.

특히 최종 보스인 아크론은 그 특유의 난이도 및 분위기를 품으며 강력한 포스를 내뿜는다. 시시각각 바뀌는 속성 내성과 공격력이 매우 높은 잡몹 소환, 자체 광역 디버프 및 즉사기는 기본이고 턴마다 캐릭터가 날아가거나 풀버프로도 버티지 못하는 강공이 오는 등 시리즈 중에서도 상당히 높은 난이도를 가지고 있다고 평가받는다.[8]

14. 기타



[1] 최종 보상은 스탯업 아이템 각각 30개씩으로, 일행의 대화에서 직접 이제 게임이 끝났다고 말하며 아쉬워하는 일행을 볼 수 있다. 그럼에도 도망치고 상자만 터는 방법이 먹히는건 의도인지 실수인지 불명. [2] 3편에선 필드에서 hp를 회복하는 량이 한걸음당 20으로 정해져있어 고레벨에 가면 돌아다녀도 매우 느린속도로 회복되어 휴식의 중요성이 좀더 높다. 침대기능은 4편부터 바가지에 담긴 토끼 슬라임으로 교체되었는데 마을에만 있는게 아니라 맵 여기저기에 있어 좀더 편하게 풀피로 회복할 수 있다. [3] 랜스의 경우 선행 스킬이 매우 많기에 배운다 쳐도 오래걸린다. [4] 하지만 개입하는게 다시 빙결이라면 혈압이 오를것이다. [5] 어떻게든 도핑을해도 한방이라면 나탈리의 드림캐처 지팡이를 강화하여사용하자언리쉬드 스킬을 사용하여 버프를 낮출수있다. [6] 얼음속성의 약점이 제일강하다 [7] 적들의 공격스킬에 별도의 제한이 없기 때문에, 계속해서 준 즉사기가 날아오거나 무한하게 힐만 반복하는 패턴에 걸리면 매우 골치 아파진다. 거기에 보스전 잡몹을 처리할경우 일정확률로 보스가 석판을 소환하는 경우가 있다. [8] 타 시리즈와 비교해 보면, 1편 보스인 손오공은 매우 강한 체력과 공격력으로 플레이어를 위협하지만 초기작이라 그런지 그 외에는 별 다른 것이 없고, 2편의 보스는 특유의 매커니즘 특성 상 난이도마다 편차가 극심한 편이다. 4편은 최고난이도라 불려도 무방한 자체 스펙에 더해 특유의 7웨이브 장기전까지 겹치며 유저를 압박하고, 5편의 보스는 광역기와 잡몹의 단일기, 위력적인 연출과 상태 이상을 통해 꾸준히 유저를 위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