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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7-06 12:58:24

에어 서플레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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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 서플레이나
エア・サプレーナ島|Air Supplena Island
1. 개요2. 상세3.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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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죠죠의 기묘한 모험 2부 전투조류에 등장하는 가상의 섬. 이름의 유래는 1975년에 데뷔한 호주의 소프트록 듀오 에어 서플라이(Air Supply)[1]로 추정된다.

2. 상세

이탈리아 베네치아에 있는 섬으로, 베네치아의 북동쪽으로 배를 타고 30분 정도 가면 도착한다. 먼 옛날 파문 전사들이 자신들의 파문을 갈고 닦기 위해 만든 거대한 수련장이다. 밝은 분위기의 베네치아와는 달리 어둡고 신비한 분위기가 섬 전체에 자리 잡고 있다.

한때는 수많은 파문 전사들이 이곳에서 수련을 했지만, 파문의 사용자가 차츰 줄어들면서 전투조류의 배경 연대인 1930년대에 이 섬에 남아 있던 사람은 관리인인 리사리사와 그녀의 시중을 드는 수지Q, 파문 교관인 로긴즈 & 메시나뿐이었다.사실상 이마저도 원래는 공군사령관을 죽이고 지명수배자가 돼 버린 리사리사의 피신용도로 온것으로 추측된다.

기둥 속 사내에게 처참하게 완패한 죠셉 죠스타 시저 체펠리가 여기서 파문을 갈고 닦기 위해 지옥승주를 시작으로 3주간 다채로운 파문 수련을 받았으며 마지막 시험인 교관 로긴즈[2], 멧시나와의 승부를 끝으로 파문 수행 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하지만 리사리사가 에이자의 적석을 보관하고 있다는 사실을 눈치챈 에시디시가 적석을 빼돌려 스위스에 택배로 보내버리는 바람에 죠셉 일행은 수행이 끝나자마자 에어 서플레이나를 떠나 스위스로 가게 된다.

사람들이 살고 있는 대륙이랑은 멀지 않아서 존재는 알고 있지만 스트레이초의 양녀였던 리사리사 마저 재혼을 하여 할리우드로 떠나면서 남은 사람은 없었고[3]아무도 안사는 누군가의 사유지 정도로 알고 있을듯.

스피드왜건 재단이 파문의 정체를 알고 있고 리사리사의 도주를 도와주었기 때문에 재단이 알아서 철거하거나 폐쇄할 가능성도 있다. 죠셉 죠스타 이후로는 파문전사의 명맥이 끊겼으며 마지막 기둥 속 사내인 산타나는 재단 연구실에 갇혀 있는지라 깨어나도 자외선을 엄청나게 맞고 리타이어할 것이므로, 이곳을 더 이상 유지할 이유는 없을 것이다.

3. 여담

5부의 배경 역시 이탈리아이지만 5부에선 단 한 번도 묘사되지 않았다.


[1] 1998년 영화 약속 OST인 <Goodbye>는 이들의 노래가 원곡이나, 한국에서는 영화에 나온 버전인 스웨덴 가수 예시카 폴케르의 버전이 더 잘 알려져 있다. [2] 정확히는 죠셉은 로긴즈 대신 습격한 에시디시와 싸웠다. 마지막 시험을 정식으로 치르진 못했으나 로긴즈를 죽인 에시디시를 이겼으니 통과나 다름 없다. [3] 메시나는 살아있지만 혼자서 여길 지키고 있을 이유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