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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fff> 에블라나 더블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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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 |
<colbgcolor=#010101> 국적 |
[[빅토리아(명일방주)| |
소속 |
[[더블린(명일방주)| |
종족 | 드라코 |
성별 | 여성 |
언어별 표기 |
Eblana Dublinn 爱布拉娜·都柏林 エブラナ・ダブリ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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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명일방주의 등장인물.2. 특징
리드의 언니이자, 더블린의 진짜 리더. 자신과 닮은 리드를 자신의 그림자로 세워두고 암약했다. 리드처럼 불꽃을 사용하는데 이쪽은 보라색 불꽃이다.3. 작중 행적
에피소드 9 후반부에서 더블린 간부들을 이끌고 나타났으며, 리드가 로도스 아일랜드에 확보되자 되찾으려 하지 않고[1] 그대로 놔두지만, 로도스 아일랜드에 어느 정도 관심을 가지게 된다. 또한 아르모니의 말에 따르면 박사에게도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타라인과 드라코로 대표되는 더블린의 자치와 독립을 완전히 포기하진 않았으나 그 수단과 방법을 위해서라면 국경을 마주하고 오랫동안 대립해온 살카즈와도 협력하고, 타라출신 귀족들과 내통하며 런디니움 사태를 관망하기만 하는 등 빅토리아 왕족에 대한 복수심으로 상당히 뒤틀린 인물. 리드와는 정반대의 성격으로 매우 오만하며 행동에 거리낌이 없다.
에피소드 10에서는 만드라고라의 언급으로 리더가 점점 자신이 싫어하는 그 귀족들에 가까워져 간다며 걱정하는 대목이 나온다. 그러므로 아르모니가 아닌 자기가 리더의 옆에 있어야 한다는 논리로 이어지긴 하지만(...) 또한 살카즈에게 잡혀있다가 풀려났던 스파이는 만드라고라에게 리더는 변했으니 돌아가지 말라고 경고하는데, 아니나다를까 섭정왕과의 관계를 유지하고 싶으니 런디니움 내의 더블린 부대의 처분을 살카즈에게 맡긴다는 일방적 통보를 전달자를 통해 보냈다는 묘사가 이어진다.
에피소드 11 에필로그에서 상황을 보고 어떻게 생각하냐는 웰링턴 공작한테 타라의 새로운 시대가 드디어 눈앞에 다가왔다고 언급하며, 이때 '에블라나'라는 이름이 공개된다.
그리고 불로 비춰주소서 이벤트에서 보스로 등장하는데[2], 여기서 드러난 그녀의 아츠는 다름아닌 강령술이다. 보라색 화염의 힘을 이용해 죽은 병사들을 되살려낼 수 있다. 리드가 생명력을 다루는 것과 상반되는 모습.
나는 그대들이 타라와 빅토리아, 지역이나 출신을 가리지 않고 오직 명예와 정의, 그리고 이전에 없던 새로운 시대만을 위해서 싸웠으면 한다.
타라인이 빅토리아인과 마찬가지로 자신의 꿈을 자유롭게 글로 쓸 수 있는 날이 올 때까지, 그 누구도 우릴 막지 못할 것이다.
불로 비춰주소서 후반부에서 후원자인 웰링턴 공작의 고속전함 '가스트렐'에 탑승해 더블린 병사들을 상대로 타라인이 받은 차별과 탄압의 역사를 이야기하며 런디니움을 향해 전쟁을 주장하는 연설을 펼치고는 런디니움으로 향한다. 이때 출정하는 과정에서 타라 유랑민들의 집을 뭉개버린다.[3]
에피소드 12에서는 런디니움에 입성하자마자 다마즈티와 대립하면서 등장했는데, 특이하게도 이때는 인게임에서 적이 아니라 아군으로 나온다.[4]
파일:1698033166.png
에피소드 13 엔딩 후반부에서 탈룰라가 불꽃을 확인해서 가보고, 에블라나는 탈룰라를 확인하기위해 혼자서 왔다. 하지만 먼저 선빵을 치며 늪지대 주변을 불꽃으로 불타오르면서 리유니온 잔당을 포위하면서, 탈룰라와 대치한다. 대치하면서 은연중에 타라의 왕이 되지 않겠냐며 떠보거나, 자신이 나라를 빼앗기 위한 모든 악행을 다 떠안고 리드에게 왕위를 양위함으로써 동생의 치세에 이상적인 타라를 완성하게 하려는 진의를 보인다. 즉, 그녀 자신은 최소한 왕이 되려는 생각이 없다. 도리어 동족을 왕으로 삼는 쪽을 목표로 하고 있을 뿐이다. 이때 리드가 자신에게 맞서 타라인의 지도자가 된 것도 상당히 높게 평가하고 있었다는 모양.[5]
그러나 탈룰라는 에블라나에게서 탐욕만이 보인다며 동생에게 그런 걸 떠넘기지 말라 디스한다. 이후 나인까지 가세해 탈룰라는 현재 리유니온의 죄인이니 접근하지 말라고 경고하자, 에블라나는 주변 일대가 불바다임에도 타지 않는 나인의 꽃에 감탄하면서, 다음에 다시 만나면 붉은 용 중 하나는 죽게 될 것이라는 선언을 하고 떠난다.
에피소드 14 에필로그에서 직접 등장해 나흐체러르 킹 네츠살렘에게 그가 죽음을 자칭하는 것에 대해 힐난하며, 전쟁은 전쟁이고 죽음은 죽음이라는 일침을 날린다. 이후 살카즈가 패퇴하고, 빅토리아가 살카즈와의 전쟁으로 상당한 전력을 소진한 시점에서 웰링턴 공작과 함께 공식적으로 타라 왕국 부활을 선포한다. 당시 빅토리아에는 다른 대공작들의 군대도 결집해 있었으나, 살카즈와의 전쟁이 끝나자마자 가울도 무너뜨린 최정예들인 적철 근위대와 또 다른 전쟁을 치르는 것은 도무지 감당이 안 되는 상황이었기에, 캐스터 공작은 시즈가 이끄는 파라곤 부대가 더블린보다 먼저 런디니움을 탈환하기를 바라면서 일단 이들의 요구를 들어주기로 한다.
불로 비춰주소서를 기점으로 더블린 진영이 신설되면서 실장을 기대해볼 만하게 되었다. 기존 스탠딩 실루엣과 완전히 다른 자세와 무기를 가져온 모습도 재미있는 점. 일러스트레이터의 4주년 축전에서는 동생 리드를 제치고 아예 주인공 포지션을 차지하거나 12지역에서 적이 아닌 아군으로 나오는 등, 여러 정황으로 보아 플레이어블로 합류할 가능성이 상당히 높은 캐릭터 중 하나로 점쳐지고 있다.
아랫사람을 숙청해야 할 필요가 생겼을 때 직접 움직이기보다는 다른 사람의 손을 빌리는 것을 선호한다. 에피소드 9에서 6명의 간부들을 숙청할 때에는 로도스 아일랜드 소속인 아웃캐스트가 대신 처리하도록 만들었으며, 자기 눈 밖에 난 만드라고라를 제거할 때에도 맨프레드 휘하 살카즈의 손을 빌렸다.
[1]
리드가 더티밤 폭격을 맞고 광석병에 걸린 걸 알아서 그런 걸로 추정되는데, 어차피 시한부라 생각해 방치한 것인지 아니면 동생이 치료받는 것까지는 간섭하지 않겠다는 일말의 정인지는 불명. 에피소드 13에서 밝혀지기는 바에 의하면 후자에 더 가까운 듯.
[2]
다만 이벤트 스토리에서 리드 자매가 실제로 충돌하지는 않았고, 왕궁 유적에 남겨진 에블라나의 아츠를 리드가 자신의 불꽃으로 지워버리는 데에서 끝났다. 해당 보스전은
리드의 내면에서 에블라나의 그림자로서의 자신을 이겨내는 과정이라는 것이 정설이다.
[3]
우연한 사고에 가깝긴 하지만, 에블라나의 가치관이 제대로 드러나는 장면. 겉으로는 타라인을 위해 움직인다고 주장하지만, 사실은 에블라나 자신의 욕망을 위해서였을 뿐 타라인은 안중에도 없었던 것이다.
[4]
하지만 에블라나의 언데드 병사는 적으로 등장한다. 진짜로 아군이 되어준 것이 아니라 이이제이를 노리고 행동한 것으로 보인다.
[5]
힐리드의 오퍼레이터 기록에 의하면 이 신생 더블린은 정보를 아는 걸 넘어서 아예 직접 마주친 적도 있다고 한다. 그러나 에블라나를 비롯한 귀혼대는 신생 더블린을 보더니 즉시 추적을 멈췄으며, 아예 동료로 대우하려 하는 모습까지 보였다고 한다. 리드 본인은 이런 모순적인 처사에 대해 에블라나는 언젠가 리드가 자신에게 돌아올 것이라고 믿고 있는 것 하나, 그리고 신생 더블린과 구 더블린 모두 타라인의 더 나은 삶이라는 목표가 일치하기에 당장 적대할 이유가 없는 것 둘을 이유로 추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