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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7:38:34

에반 퍼거슨/클럽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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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에반 퍼거슨의 클럽 경력을 정리한 문서.

1.1. 보헤미안 FC

2019년 9월 20일 데리 시티와의 리그 경기에서 경기 막판 교체투입되며 데뷔했다.

2020 시즌에는 시즌 막바지에 기회를 받으며 1번의 선발 출전과 2번의 교체 출전을 기록했고, 시즌 종료 후 2021년 1월에 브라이튼으로 이적했다.

1.2.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FC

브라이튼 유스 소속으로 유스 리그, 컵 대회에 나오다가 2021-22 시즌부터 1군 로스터에 등록되었다. 이후 벤치를 지키다가 카디프 시티와의 카라바오 컵 2R에서 교체 출전하여 1군 데뷔전을 가졌다. 이후 WBA와의 FA컵 3R 경기에서 야쿠프 모데르의 동점골을 어시스트하며 1군 무대 첫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1.2.1. 2022-23 시즌

카라바오 컵 2R 포레스트 그린전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이후에도 1군과 리저브 팀을 오가다가 주필러 리그 득점왕 출신인 데니스 운다브가 덜 적응된 모습을 보여주자 1군에서 점차 중용받고 있다.

리그 18R 아스날전에서 후반 16분에 레안드로 트로사르와 교체 투입된 이후 만회골이자 자신의 프리미어 리그 데뷔골을 기록했다. 그 다음 경기인 에버튼전에서도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4:1 완승을 이끌었다.

20R 리버풀전에서도 솔리 마치의 2번째 골을 어시스트하며 팀의 3:0 완승에 기여했으며, 21R 레스터전에서는 1:2로 뒤진 후반전에 동점골을 기록해 패배 위기에서 구해냈다.[1] 최근들어 데 제르비 체제에서 쏠쏠한 활약을 해주고 있다.

이렇게 상승세를 타던 와중에 FA컵 4R 리버풀전에서 파비뉴의 깊은 태클에 부상을 당하며 데니스 운다브와 교체되었다. 이후 깁스를 하고 목발을 짚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리그 23R에서 후반전 교체 투입으로 다행히 부상에서 복귀했다.

FA컵 16라운드 스토크 시티전 선발로 나와 전반 30분 결승골을 기록하였다.

FA컵 8강 그림즈비전 멀티골을 넣으며 팀의 5:0 승리에 기여했다.

풋볼 인사이더의 보도에 의하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퍼거슨을 영입하기 위해 스카우터를 보냈다고 한다.

7R 본머스 미토마 카오루가 건넨 패스를 톡 밀어넣어 선제골을 기록했다.

4월 26일, 2028년까지 재계약을 체결했다.

37R 사우스햄튼과의 홈 경기에서 전반전도 끝나기 전에 멀티골을 기록했다.

사실상의 프로 첫 시즌에서 리그 6골 2도움을 기록, 팀의 유로파 리그 진출에 기여하며 센세이션한 활약을 보였다.

2022/23 시즌: 25경기(선발 15경기) 10골 3도움
<rowcolor=#ffffff> 대회 경기 선발 교체 득점 도움
프리미어 리그 19 10 9 6 2
FA컵 4 4 0 3 0
EFL컵 2 1 1 1 1
<rowcolor=#ffffff> 합계 25 15 10 10 3

1.2.2. 2023-24 시즌

개막 전 빅클럽들과 약한 링크가 떴으나, 브라이튼은 퍼거슨을 최소 100m으로 평가한다는 뉴스가 떴다. 폴 바버 브라이튼 CEO는 그를 최소 5년 동안은 팔 생각이 없다고 한다.

1R 루턴 타운 FC와의 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 페르비스 에스투피냔의 컷백을 몸을 날려 밀어넣어 팀의 4번째 골이자 자신의 시즌 첫 골을 기록했다. 팀은 4:1로 승리하였다.
파일:Screenshot_20230904_004017_Instagram.jpg

4R 뉴캐슬 유나이티드 FC와의 경기에서 선발 출전했다. 선제골을 포함하여 각각 27분, 60분, 65분에 득점하며 해트트릭을 완성시켰다.[2] 남은 시간에도 왕성한 활동을 보이다가 81분 제임스 밀너와 교체되었다.[3] 경기는 3:1 승리. 이후 골든보이 최종 후보 20인에 포함되었다.

뉴캐슬전 이후로는 기세가 다소 주춤하여 9R 맨시티전까지 득점이 없다. 시즌 동안 주앙 페드루와 경쟁과 공존을 거듭할 것으로 보인다.

10R 풀럼전에서 선제골을 넣어, 2005년 웨인 루니(11골) 이후 한 해 프리미어 리그 10골을 넣은 10대 선수가 되었다. 다만 이날 볼 경합 15회 중 13회에서 패배하는 등 득점 외에는 그다지 좋은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

11월 10일, 2029년 6월까지 재계약을 체결하였다. #

13R 노팅엄전 깔끔한 오른발 감아차기로 리그 6호 골을 기록하며 1:1 동점을 만들었다. 팀은 주앙 페드루의 멀티골에 힘입어 3:2 승리.

17R 아스날전 선발 출장했으나 경기 영향력이 전혀 없는 수준의 실망스러운 활약을 보이며 60분을 뛰고 교체되었다. 팀이 전반적으로 아스날에게 크게 밀렸기에 참작의 여지가 있긴 했다.

FA컵 64강 스토크전 선발로 나와 90분을 뛰었지만 터치 26회에 그치는 등 평범한 활약을 보였다.

2024년 1월 니콜라 잭슨이 네이션스컵에 차출되는 첼시의 관심을 받고 있지만, 브라이튼이 리그에서 주목받는 유망주인데다 최근 재계약까지 한 퍼거슨을 합리적인 가격에 넘길 리가 없고, 첼시 역시 즉전감을 노릴 가능성이 높아 이적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FA컵 32강 세필드전, 전반 9분 헤더로 골망을 흔들었으나 오프사이드에 걸렸다. 이후 부오나노테의 중거리 골을 어시스트하며퍼거슨 0.9골 11경기만에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 날카로운 중거리 슛도 한 차례 시도했으나 뜨고 말았다. 이날 등딱도 잘 버텨주는 모습을 보였으며, 시도한 27개의 패스를 모두 성공하는 등 좋은 활약을 보였다.

11월 노팅엄전 이후로는 득점이 없으며, 웰벡에게 주전 경쟁에서 밀리기까지 하면서 특급 유망주라는 말이 무색하게 상당히 부진하였다.[4]

시즌 후반에 들어서는 발목 부상으로 시즌 아웃 판정을 받았다. 퍼거슨 입장에서는 매우 아쉽고 안타까운 시즌이 되어버렸다.

1.2.3. 2024-25 시즌

새 감독 파비안 휘르첼러에 의하면, 카라바오컵 2라운드에 출전 시간을 줄 예정이었으나 상대방의 개태클로 인한 맷 오라일리의 부상으로 플랜이 변경되어 아쉽게 무산되었다고 한다.

9월 A매치 기간 이후 첫 경기인 입스위치 타운과의 홈경기에서 정규 시간을 5분 남겨두고 대니 웰벡과 교체되어 복귀를 알렸다.

파일:퍼거슨_2425 리그 9R 울브스전 골.gif
9R 울버햄튼전에서 강력한 슈팅으로 2:0을 만드는 추가골을 넣어 약 11개월간 이어지던 무득점 행진을 마침내 끊었다! 이후 팀은 2골을 실점하여 무승부로 끝났다.


[1] 여담으로 당시 중계하던 SPOTV 김민수 캐스터는 ' 퍼거슨 타임'이라는 멘트를 하기도 했다. [2] 18세 이하 선수 중 4번째 기록이다. [3] 4라운드 경기에서는 전 시즌 득점왕 엘링 홀란, 전전 시즌 득점왕 손흥민 또한 각각 세 골을 집어넣는 진귀한 장면이 펼쳐졌다. [4] 일각에선 그가 부진하는 이유로 정기적이고 꾸준한 출전을 보장해주지 못해서 그런거라는 의견을 제기하고 있다. # 그리고, 당시 11월 노팅엄전을 앞두고 브라이튼 코치진과 함께 있었던 찰리 멀그루 데제르비 사단이 퍼거슨을 향해 빌드업 전술만 지시하고 마무리 훈련 등은 전혀 시키지 않았다고 폭로하였다. 그 마무리 훈련은 선수들 스스로가 한다고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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