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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7:38:26

에리카 오르테가스

스타트렉 등장인물
에리카 오르테가스
Erica Ortegas
파일:erica.jpg
<colbgcolor=#D53632><colcolor=white> 이름 에리카 오르테가스
Erica Ortegas
종족 인간
성별 여성
국적 파일:UFP_logo.svg 행성연방
국적 파일:2160s_Starfleet_insignia.svg 스타플릿
계급 대위
직책 USS 엔터프라이즈의 선임 조타수
군번 SC945-0710ROC
출생 2233년 5월 23일 (26세)
지구 콜롬비아 바랑키야에서
배우 멜리사 나비아

1. 개요2. 상세3. 작중 행적
3.1. SNW 시즌 13.2. SNW 시즌 2
4. 기타

[clearfix]

1. 개요

스타트렉: 스트레인지 뉴 월드에서 등장하는 USS 엔터프라이즈의 선임 조타수. 히카루 술루의 전임자이자 선배 격의 인물이라 칭할 수 있다.

2. 상세

스타트렉: 스트레인지 뉴 월드에서는 다른 인물들 보다 주목을 받는 경우가 적다. 다만, 결정적인 상황에서 일종의 감초같은 역할을 한다. 우선 시즌1 2화에서 정복차림으로 크리스토퍼 파이크의 만찬에 참여하려는 니오타 우후라를 놀리는 역할을 하면서 USS 엔터프라이즈에 존재하는 다양한 계층과 문화를 보여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느 스타 트렉 조타수들이 그랬듯, 선장 또는 넘버원이 힘들 경우 그것을 극복하기 위한 엔터프라이즈의 운행을 잘 감당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에리카가 다른 동시대 스타플릿 승무원과는 다른 점은, 자신의 개성을 숨기지 않으면서도 스타플릿에 대한 회의를 가진 후배를 독려하거나, 계급적으로는 전혀 상하관계가 없는 크리스틴 채플같은 승무원이 함선의 생활에 잘 적응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능력에 있다. 특히 채플과는 서로의 연애사를 공유하며 편하게 이야기하는 친한 사이로 그려진다.

조타 능력은 수준급으로 그려지는데, 자신의 이름을 딴 비행 패턴을 스타플릿 기함인 엔터프라이즈에 입력해 두고 이용할 정도로 자신만의 조타 실력에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 특히 시즌1 4화에서 곤 족의 추격을 따돌리며 성운에서 엔터프라이즈를 운항하고 회피 기동을 하며 작전을 수행할 때 모든 상황을 수동으로 조정하는 게 편하고 효율적일 정도로 엔터프라이즈 운항에서는 자신감을 가지고 있고, 작중에서는 실패하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는다. 함선을 비행하는 데 자신만의 편한 방식에 대한 고집이 있는지 시즌2 1화에서 점검을 나온 스타플릿 검사관의 입장에서는 콘솔에 표기되는 모든 표식을 거꾸로 해놓았다는 것이 밝혀진다. 에리카 입장에서는 그게 더 편하고 효율적이라고.

클링온과의 전쟁에 참전한 것으로 추정된다. 시즌 2 7화에서 미래에서 온 매리너와 보임러는 오르테가스를 전쟁 영웅으로 언급하고, 우후라에게 전쟁 중에는 쉬는 시간이 보장되어있지 않기에 쉴 수 있을 때 쉬라고 조언하기도 했다. 시즌 2 8화에서는 과거 잔혹한 장군이였으나 현재는 연방에 귀화한 다크라 대사에게 엄청난 적개심을 보인다. 시즌 2 10화에서는 위장을 위해 자유낙하하는 셔틀을 조종하면서 전쟁 때 수도 없이 해봤다는 언급을 한다.

3.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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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SNW 시즌 1

시즌 1 10화는 TOS의 에피소드 '공포의 균형'에서 커크 대신 파이크가 엔터프라이즈를 지휘하고 있었다면 어땠을까를 다루고 있는데, 여기에서는 공포의 균형에서 로뮬란에 대해 강한 적개심을 가지고 공격을 주장했던 스타일즈 대위의 포지션을 맡았다.

3.2. SNW 시즌 2

시즌2 4화에서는 처음으로 원정대애 합류한다는 사실에 흥분해 모자까지 챙겨서[1] 이동하려 하지만 라이젤 행성 특유의 까다로운 항해 조건 때문에 오르테가스는 엔터프라이즈에 남아 엔터프라이즈를 조종해야 했다. 그러던 중 소행성의 잔해에서 나오는 방사능으로 승무원들이 점점 기억을 잃어가고, 결국 함교에 있던 스팍과 본인도 기억을 잃게 된다. 기억을 상실한 채 자신의 숙소로 돌아간 오르테가스는 자신이 생각나는 대로 던진 말에 반응한 컴퓨터 덕분에 자신이 누구였는지, 어떤 사람인지를 기억해내고 '나는 에리카 오르테가스고, 함선을 조종한다'를 반복적으로 말하며 다시 함교로 가 엔터프라이즈를 조종해 위기를 빠져나간다.

5화에서는 우후라와 함께 목숨을 걸고 스팍의 치료법을 알아내기위해 커르코프인을 찾아가는 채플을 셔틀로 인도해준다. 막상 커르코프인들이 도대체 둘이 무슨 사이길래 스팍을 위해 애를 쓰는지 채플에게 물었을 때 채플이 처음에는 '그냥 친구사이이다.'라는 말을 할 때는 답도 안나온다는 표정으로 우후라와 서로 쳐다보는 장면은 해당 에피소드의 백미.

7화에서는 일에 너무 매몰되어서 아무런 성과를 못 내고 있는 우후라의 번역 작업을 120년 이후의 미래에서 온 베켓 매리너의 기치를 통해 정말 우연하게 도와준다. 정확히는 에어하트 우주 기지에서 자신이 본 돔 잣[2] 세트에 새겨져 있는 언어를 우후라가 애써서 번역하려고 하던 포털의 언어와 같다는 점을 일깨워줌으로써 고대 언어의 종족이 누구인지 일깨워준다. 매리너와 보임러가 돌아간 후, 파이크 및 다른 장교들을 위해 하르 카라스 선장이 선물로 준 오리온 델라크로 매리너가 만들어줬던 오리온 허리케인 칵테일을 만들어줬다.

8화에서는 조세프 음벵가 PTSD를 중점적으로 다루는데, 오르테가스도 전쟁에 참전했었는지, 음벵가와 채플을 이해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다크라 대사에게 적대감을 여과 없이 드러낸다. 특히 함교에서 우후라에게 적극적으로 다크라에 대해 뒷담화를 하는데, 다크라가 함교에 온 줄도 모르고 열변을 토해낸다. 이후 식사에 초대받아 다크라와 같이 식사를 하게 되는데, 다크라의 가식적인 행동에 열받은 오르테가스는 식사 도중에 나가버린다.

10화에서 지상으로 내려가 민간인들을 보호하던 중, 전송기 억제 장치가 파괴되자 승무원들, 민간인들과 함께 엔터프라이즈로 이동할 준비를 하는데, 곤이 한 발 빠르게 에리카를 포함한 지상 인원 전부를 납치해간다.

4. 기타


[1] 본인 말로는 정찰의 기본이라고 [2] 일종의 당구 게임. TNG DS9에도 언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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