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페르소나 3의 에레보스를 대리 AA로 사용하는 일본의 AA작품 작가.2. 특징
과거에는 여느 AA 작가들이 그렇듯 공용 사이트에서 AA를 연재했지만 여러 논란을 일으켜 욕을 먹고 쫓겨나 현재는 개인 사이트를 만들어 AA를 연재한다. 에레보스 본인의 사이트라는 특성상 자기를 후빨하는 사이트 관리자들과 팬덤을 모아 왕 노릇을 하는 중.3. 작품
수백 편짜리 대형작을 완결까지 연재하고, 수십 편 짜리도 꾸준히 뽑아내는 등 AA 바닥에선 드문 완결 연재자지만 다만 리얼 사정으로 연재 주기는 좀 불안정한 편이며 모처럼 에레보스가 시간이 나도 스레민의 숫자가 적다는 이유로 연재하지 않는 경우도 허다하다.대표작으로는 야루오 이단전, 데키루오는 마음의 힘으로 싸우는 것 같습니다(페르소나 5) 등이 있으며 국내에서는 비열몬의 작가로 가장 유명하다. 또한 이 분이 나의 포켓몬 마스터님 시즌 1 연재 시에는 유일신과 친분이 있어서 포케마스의 캐릭터 설정에도 어느 정도 관여한 바가 있다.
2018년부터 란스 시리즈의 2차 창작물인 TOKIO 시리즈를 연재했고, 2020년 완결지었다. 그리고는 다시 살아간다 연재 중,
국내에서는 타입문넷에서 개별 작가 게시판이 생성되어 여러 작품의 번역이 진행 중에 있었다.
그러나 2020년 7월 24일, 모종의 이유로 에레보스의 작품을 포함해 수많은 AA 작품을 전문적으로 번역하던 역자가 자신의 모든 번역작을 삭제하였고 그에 따라 에레보스의 작품들도 대부분 삭제되었다. 정확한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에레보스에게 해야 할 욕을 애꿎은 역자에게 한 무개념 유저들이 가끔 있었는데 이 때문에 많은 스트레스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이후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자 역자가 AA 번역용 개인 블로그[1]를 만들어서 재번역을 진행하여 다른 작품들은 다시 볼 수 있게 되었으나, 논란의 시발점이 된 비열몬만큼은 재번역이 이루어지지 않아 국내에서는 볼 수 없게 되었다. 그리고 블로그에서도 공지사항으로 금지되고 있는 당연한 행동이지만 작가에게 할 욕을 번역가에게는 하지 말 것.
4. 논란
시즌 1의 4기 이후 멋대로 유일신의 스레를 지우면서 유일신과 사이가 틀어졌다.그 이후 매번 툭 하면 자기 스레 내에서 유일신을 욕하고 죽으라는 등 뒷담을 까며, 팬덤을 움직여 안티 행위를 하고 특정 장인이 만든 AA를 쓰지 말라고 관리인인 각하를 움직여 면박을 주거나 간접적으로 자기 사이트에서 꺼지라는 이지메 행위를 반복했다. 사이트 관리자들도 에레보스의 수하라 이러한 행위를 방관.
그러다가 유일신이 오레마스 시즌 2 연재 중 AA의 사용 권리를[2] 계기로 그 동안 여러가지 수모를 참아왔던 유일신이 폭발하자 아예 유일신의 스레를 처형이라며 터트려버렸다. 유일신의 영향을 받은 작품인 비열몬을 연재했으면서 오히려 유일신이 자기 작품을 표절했다고 박박 우긴 것은 덤. # 국내에서도 이러한 말도 안 되는 행위가 알려지면서 기존의 거센 태도로 문제가 있는 사람이라는 건 알고 있었지만 이 정도로 인간 쓰레기일 줄은 몰랐다며 국내 팬덤은 등을 돌린 상태.
5.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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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레스 극장
리퀘스트를 받아서 해당하는 내용의 한 컷(=1레스)짜리 이야기를 풀어놓는 단편 모음집 비슷한 것. 일반적인 서브컬처 작품의 소재와 에레보스가 연재한 작품의 소재가 다양하게 등장한다. 타입문넷에서 일부 번역. - 야루오 검풍장
- 야루오 이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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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te/Hell to Hell
Fate 시리즈 2차 창작. 타입문넷에서 전편 번역. 번역자가 다른 사람이라 7월 24일 사태 이후로도 전편 생존. -
데키루오는 마음의 힘으로 싸우는 것 같습니다(페르소나 5)
페르소나 시리즈 2차 창작물. 타이틀에 페르소나 5라고 쓰여 있지만 연재를 시작했을 때가 2011년이라 진짜 페르소나 5와는 관계가 없다. -
비열몬
유일신식 포켓몬 시스템을 채용한 포켓몬스터 2차 창작. 자세한 것은 AA작품/목록 항목 참고. - 살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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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KIO 시리즈
란스 시리즈의 2차 창작.
2018년 12월 31일 1부 완결, 2020년 3월 23일 2부 완결로 본편을 마무리짓고 이후 애프터 스토리도 연재되어서 완전히 완결되었다. 타입문넷에서 전편 번역 완료되었으나, 상기 이유로 전편 삭제되었다. 이후 번역자의 개인 블로그에서 전편 복구되기는 했다.
란스X 발매 기념으로 중단편 예정을 예정해서 연재를 시작한 작품이지만 초장편이 되었다. TOKIO는 주인공의 재능레벨과 기능레벨을 결정하다가 누군가가 TOKIO를 앵커로 걸었고, 그것이 적용되면서 주인공의 대표 캐릭터성이 되어버리는 바람에 제목이 되어버린 것. 덤으로 뒤의 부제는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변화한다. 첫번째 에피소드의 부제는 빛을 찾아서.
[1]
에레보스의 작품만 번역되는 게 아니라 기존과 마찬가지로 여러 네임드 AA 작가의 수많은 작품들이 번역되고 있다. 타입문넷에서도 그가 번역한 AA 작품의 게시글 숫자가 1,000개는 가볍게 넘어갈 정도였던지라 수많은 작가들의 무수한 작품이 전부 타입문넷에서 삭제되었을 때 많은 유저들이 충격을 받은 바 있다. 국내 AA 번역가들 중 이 사람에게 비견될 정도로 AA를 많이 번역한 사람은 1, 2명 정도밖에 없을 정도였기 때문.
[2]
당연한 이야기지만 대부분의 AA는 기존에 존재하는 캐릭터들을 이용해 만들어지기 때문에 저작권을 주장하기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