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윈 램지 Edwin Ramse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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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
에드윈 프라이스 램지 Edwin Price Ramsey |
출생 | 1917년 5월 9일 |
미국 일리노이주 칼라일 | |
사망 | 2013년 3월 7일 (향년 95세) |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 |
복무 | 미합중국 육군 |
최종 계급 | 중령 |
복무 기간 | 1941~1946 |
학력 |
오클라호마 군사학교 오클라호마 대학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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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의 군인.2. 생애
일리노이주 칼라일에서 태어났으며 캔자스주 엘도라도, 위치타에서 성장했다. 아버지의 자살로 인해 약사인 어머니가 가족을 부양했다. 군사학교를 졸업하고 오클라호마 대학교에 진학해 1941년 졸업 후 OCS로 육군 기병 소위로 임관했다.캘리포니아에 있는 제11기병연대에 배치되었다가 필리핀에 가는 것을 자원해 필리핀 척후대 소속 제26기병연대 G중대에 배치되었다. 폴로 선수로 활동하기도 했으며 모교인 오클라호마 군사학교 폴로 팀과 친선경기를 갖기도 했다.
태평양 전쟁이 발발하고 일본군이 필리핀으로 상륙해 필리핀 전역이 시작되었다. 중위로 진급했으며 조나단 웨인라이트의 지휘아래 코레히도르로 퇴각하고 있었다. 하지만 일본군의 선두부대가 바탈강을 건너 모론으로 진군하고 있던 상황이였다. 이에 자신의 소대원 27명과 함께 철수 명령을 하달받았음에도 모론으로 이동해 행군하고 있던 일본군의 대오에 기병돌격을 실시했다. 돌격은 성공했고 일본군은 사상자를 남기고 퇴각했다. 기병대의 피해는 박격포탄에 맞은 본인을 포함 3명의 경상자 외엔 전무했다. 이 것이 미 기병대 역사상 마지막 기병돌격이였다.
이후 E, F중대와 합류해 일본군의 공세에 모론을 방어했고 제1보병연대가 오자 일본군이 퇴각했다. 웨인라이트의 항복이후 필리핀 전역이 끝났음에도 조셉 바커 대위, 예하 병력들과 함께 클로드 소프 대령이 지휘하는 게릴라에 들어가 일본군과 전투를 치렀고 주로 루손섬 링가옌, 마닐라에서 전투를 치렀다. 종전으로 다다를수록 게릴라의 세력은 커져 40,000명이 되었다.
필리핀 탈환전에서 미군과 다시 만났으며 그동안 세운 공으로 수훈십자장, 퍼플하트를 수여받았고 중령으로 진급했다. 전후 1946년 전역했으며 하워드 휴즈의 비행기 회사에서 근무했다. 2003년 사망했다.
3. 여담
- 누나인 네이딘 B. 램지는 초창기 여성 파일럿으로 미국우정청에서 근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