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시간대
21세기를 지나 22세기에 다 되어가는 중이다. 인간 수명은 150년. 한국의 정년은 91세라고. 지구의 자원과 생명들은 거진 끝난 상태에 가깝다. 빙하와 오존층 파괴, 생물들의 남획과 핵폐기물 따위로 지구의 온도시스템이 완전히 파괴하여 -40도에서 +45도의 온도차가 생겼다.2. 우주 관련 프로젝트
- 갤럭시 프로젝트
-
플라넷 프로젝트
해저기지 이전에 있덨던 대규모 우주 프로젝트. 화성에 기지 '아레스'를 세웠다가 10년 만에 박살 나서 8,200명 정도 사망. 이 일 때문에 우주 관련 프로젝트들이 문 프로젝트를 제외하고 다 날아갔다. 공식적으로는 생존자가 없지만, 비공식적으로 아이티에서 온 여성 한 명이 살아남았다. 큰 상처가 없었고, 15일간 떠돌다가 구조선이 구조신호를 포착하고 구조했다. 생존자는 머리카락이 다 셀 정도로 정신이 완전히 붕괴되었고, 구조비용가 병원비를 어마어마하게 청구 받아서 미국에서 도망치듯이 떠났다. 화성기지 '아레스'가 박살되던 그 날, 수십 번의 거듭되는 죽음과 그로 인해 축적한 경험들을 통해 홀로 살아남는 데 성공했다고 말한다. - 문 프로젝트
3. 국제해저기지 IUS
International Undersea Station생긴 배경은 간단히 1. 더이상 해양오염을 방치할 수 없음 2. 새로운 인류의 터전이 필요[1] 3. 채굴
대서양에도 2번째 해저기지를 지으려고 투자 중이며 내년 말 완공 예정이다.
3.1. 북태평양 해저기지 NPIUS
North Pacific International Undersea Station박무현이 초등학생 시절, 원래는 대서양에 지어질 예정이었지만 지진이 나지 않을만한 장소와 각종 희토류, 석유 및 천연가스 채굴과 각국의 로비 등을 통해 태평양에 제1의 해저기지가 건설되었다.
북태평양과 인접한 한국, 미국, 캐나다, 오스트레일리아, 뉴질랜드, 러시아, 일본, 중국 총 8개국 참여. 연 해저기지 개발 예산을 최소 1조 이상 투자 가능한 선진국들만 참여 가능.
태평양 한 중간에 있다. 지진판을 빗겨난 곳으로, 진도 7 이상의 지진도 견딜 수 있도록 내진 설계가 되어있음.
술, 담배, 마약, 반려동물, 미성년자, 화병기는 반입 금지이며 폭력, 도박, 나이 밝히기, 검은 상하의, 재직 중 국적 표기는 금지 행동이다.
1,000명 정도가 일하고 있다. 제4해저기지에 약 500명, 제3해저기지에 약 100명, 제2해저기지에 약 100명, 제1해저기지에 약 100명, 대한도에 약 150명.
-
엘리베이터
대한도 ↔ 제1해저기지: 3대
제1해저기지 ↔ 제2해저기지: 3대
제2해저기지 ↔ 제3해저기지: 3대
제3해저기지 ↔ 제4해저기지: 3대
대한도 ↔ 제4해저기지: 2대(중앙[2]/화물)
3.1.1. 대한도
수심 얕은 대륙붕 위에 만든 인공섬. 이름으론 레비아탄, 노틸러스, 그레이트 올드 원, 네버랜드, 아틀란티스, 약속의 땅, 그린란드 상어 등의 후보가 있었지만 엔지니어 가팀 신해량 팀장이 엔지니어팀과 채굴팀 표를 포커로 싹쓸이해서 지은 이름이다.- 응급의료센터
- 헬기이착륙장
- 병원 건물 세 채
- 연녹색 운영 건물
- 인공 해변
- 흰색 풍력 발전기
3.1.2. 제1해저기지
-50m- 수족관
- 식물원
-
카페 '타이가'
직원은 쟝, 리코, 링컨.
3.1.3. 제2해저기지
표해수층(-200m)- 중앙광장
- 심해수족관
- 카페 '블랙 펄'
- 레스토랑 넷
-
빵과 소금
러시아 식당. 귀한 손님을 맞이할 때 집주인이 빵과 소금을 쟁반에 담아서 내서 가지고 오는데, 세상의 가장 중요한 음식 두 가지로 상대방을 환대하겠다는 의미이다. 손님도 빵과 소금을 약간씩 먹음으로 답례를 하는 게 예의이다. - 편의점 둘
- 전시회장 둘
- 카페 넷
- 해파리 전시관
- 인포메이션 센터
- 기념품샵
- 채굴 관련 시설
- 해저케이블카(건설 중)
3.1.4. 제3해저기지
중심해층(-1000m)-
빵집 '바빌로니아'
헬기를 탈 때 헬기조종사들에게 사다주는 빵집. - 과일 블렌드 카페
- 북카페
- 샌드위치 가게
- 편의점
- 미용실
- 폐쇄 계단 입구(출입금지구역)
3.1.5. 제4해저기지
점심해수층(-3011m)<colbgcolor=#f5f5f5,#2d2f34> 현무동 | ||
백호동 | 중앙동 | 청룡동 |
주작동 | ||
주작동 연구센터 |
3.1.5.1. 중앙동
숙소, 채굴, 연구 외 대부분의 시설
-
카페 '붉은 산호'
예가체프 원두를 사용하며, 일본인 여성 후미코가 운영한다. 붉은 산호 커피[3]와 오렌지 블렌디드가 있다. - 카페 '아굴라스 해류'
-
영화관
3관이 가장 크고, 1관은 열 명 정도가 카펫이 깔린 바닥에 앉아서 쿠션들과 함께 영화를 볼 수 있는 자그마한 멀티미디어 룸. - 채식 식당 '오란'
- 식당 '만한전석'
- 심리치료센터
- 치과 'Deep Blue'
- 중앙광장
- 편의점
- 해파리 수족관
- 헬스장
3.1.5.2. 백호동
특수직, 상주직원(청소, 요리) 숙소. 엔지니어 가팀과 다팀도 거주하고 있는데, 각팀의 백애영, 니키타/이리나 방에 허락없이 들어간 사람이 있었기에 청룡동에서 백호동으로 옮겼다.1~40번 방, 중앙계단, 탈출정, 41~80번 방.
러시아팀은 구석진 곳이 좋다는 이유로 60~80호 거주, 한국팀은 22~28호 거주.
- 8호 - 투마나코 오란가
-
20호 - 해리 우즈
마약을 재배 중. - 22호 - 신해량
- 23호 - 백애영
- 24호 - 강수정
- 25호 - 이지현
- 26호 - 서지혁
- 27호 - 정상현
- 28호 - 김재희
- 37호 - 왕웨이
- 38호 - 박무현
- 48호 - 카를로스
- 54호 - 유금이
- 64호 - 고양이
- 65호 - 블라디미르 세르게예비치 이바노프, 니키타
- 67호 - 니콜라이
- 68호 - 소피야
- 69호 - 빅토르 바실예프
- 76호 - 뱀
- 80호 - 헨리
3.1.5.3. 현무동
채굴팀 숙소. 입구에 뱀과 거북이 형상으로는 보이는 조각이 구석에 자그마하게 있다. 안으로 들어갈 수록 점점 넓어지는 구조로 백호동보다 5배는 넓은 듯하다.탈출정은 75정 존재.
3.1.5.4. 청룡동
가팀, 다팀 외 엔지니어 숙소.중앙동의 편의점 뒤돌아 지나면 청룡동으로 가는 일직선 다리가 있다.
다인승 잠수함이 있다.
3.1.5.5. 주작동
연구원 숙소. 제4해저기지 시설 중 가장 크다. 500명 수용 가능.숙소에서 나오면 탈출정 포트가 있는 복도로 발걸음이 저절로 향하게 만들어 두었다.
3.1.5.6. 주작동 연구센터
센터 입구마다 주작 동상이 있다. 영구적으로 불을 켜두었다.ㅁ자 구조로, 심해연구센터, 해저오염센터, 희토류센터가 존재. 7층짜리 연구센터 4개.
3.1.6. 제5해저기지
심해저대(-3000~-6000m)현재 건설 중이다.
3.2. NEP
포세이돈의 라틴어 Neptúnus를 따서 만들어진 단체. 고용 안전을 책임진다. 계약서에 서명하면 다음날 당장 사망하더라도 2억 이상의 보상금이 나오고, 회사가 파산을 하든 나라가 망하든 이미 받은 예산 금액 내에서 월급이 매달 1일에 제때 나온다.4. 기계
-
통번역기
최근 나온 통번역기는 36개 언어와 그 언어로 된 모두 서류들을 번역한다. 이빨 위에다 통역기를 씌우고, 양쪽 고막 옆에다 설치하며, 눈동자 위에 올려두는 렌즈까지 한 세트. 전세계 언어를 통역하는 통역기는 싸구려여도 신형 자동차 한 대 값.
귀걸이처럼 귀를 뚫어야 하는 무현의 어머니의 10년 이상 된 구 통역기는 문자를 읽는 능력이 없으며 10개의 언어만 제한적으로 통역이 가능하다. 빨간색이라 눈에 잘 띄는 편.
-
탈출정
해저기지에서 탈출하기 위한 일회용 기구. 서서 차렷자세로 타며, 버튼을 누르면 구체에 가까운 탈출정이 알처럼 사람을 폭 감싸고 사출된다. 충격을 줄이기 위해 튜브 같은 말랑하고 부드러운 재질로 빈틈없이 감싸져 있고, 해수면에 도착하면 자동으로 열린다. GMDSS와 GPS가 부착되어 있어 추적이 가능하다.
제4해저기지 내 탈출정은 총 220정(사용가능: 218기, 수리 중: 2기)이다. 이 해저기지는 본래 300명[4]이 머무는 것으로 상정하여 만들어졌기 때문에, 탈출정의 개수는 안전관리 규정상 맞지 않으며, 이미 ISO에 여러 차례 요청하여 인당 탈출정의 수를 더 늘려야 한다고 건의했으나, 2년째 유보 중에 있다.
현무동에 75정, 백호동에 55정, 청룡동에 ?정, 주작동에 80정 이상 있다. 현무동 탈출정 점검은 미국과 중국, 백호동은 한국과 오스트레일리아, 청룡동은 러시아와 캐나다, 주작동은 일본과 뉴질랜드.
{{{#!folding [ 스포일러 ]
- 잠수정
- 유인잠수정
-
무인잠수정
원격으로 조종되는 무인잠수정과 AI 첼로니의 판단을 통해 움직이는 무인잠수정으로 나뉜다.
- 첼로니: 바다거북을 뜻하는 Chelonioidea의 약자로 잠수정 AI 정비시스템이다.
-
메딕
AI가 탑재된 의료용 운반 로봇. 평소에는 4발로 움직이지만 모자라면 4개를 더 꺼내 8개 다리로 개미처럼 움직인다. 어떤 상황에서든 효율적으로 인명 구조를 위한 운반 역할을 하는데, 바닥에서 움직이는 게 힘들면 천장에 붙어서라도 이동한다. 부상자를 운반하다 부상자들의 사망이 확인되면, 감정을 표현하는 얼굴 부분 디스플레이에 눈물을 좔좔 쏟는 모습을 그려낸다.
{{{#!folding [ 스포일러 ]
5. 무한교
우리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생존한다 불멸의 상어와 함께 살아가는 자 그 어떠한 위험과 고난에서도 살아남는다 우리는 살기 위해 과거로 간다 |
표어 |
총 신도는 50명이 되지 않는다. 무장한 인원은 25명 정도.
[1]
마지막 우주항해사 3명을 귀국시킨 후로는 각국들은 공식적으로 우주개발을 포기했다.
[2]
ecce extendit circum se lumen suum et fundamenta maris texit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다. 욥기에 나오는 말로, 뜻은 '그분께서는 당신의 주변으로 빛을 퍼트리시고, 바다의 밑바닥을 빛으로 덮으십니다.'
[3]
무현의 최애. 쓰리샷으로 마신다.
[4]
현재 제4해저기지 인원은 약 400~500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