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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07 02:30:24

양용은

양용은 관련 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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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PGA 챔피언십[1] 우승자
2008년 - 제90회
파드릭 해링턴
2009년 - 제91회
양용은
2010년 - 제92회
마르틴 카이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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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external/office.kbs.co.kr/noname03.jpg
이름 양용은(梁容銀, Yang Yongeun)
국적 대한민국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출생 1972년 1월 15일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신도리[2]
학력 신도초등학교
무릉중학교
제주관광산업고등학교
종목 골프
데뷔 1996년 KPGA 입회 / 2008년 PGA 입회
소속 KB금융그룹
신체 176cm, 88kg
별명 타이거 킬러
종교 불교( 대한불교천태종( 법명: 무백))
SNS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1. 소개2. 선수 경력3. 우승 기록4. 기타

1. 소개

대한민국의 골프 선수이자 지금껏 대한민국의 유일한 PGA 메이저대회 우승자다.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친구의 소개로 제주시의 한 골프 연습장에서 아르바이트로 공 줍는 일을 한 것을 시작으로 골프와 연을 맺고, 제대한 후 골프 연습장의 볼보이로 온갖 잡일을 하면서 손님으로 온 프로 선수들의 동작을 어깨 너머로 보고 직접 물어보기도 하면서 골프를 혼자서 익혔다고 한다. 해진 후부터 밤늦게까지 골프 연습에만 매달렸다.

2. 선수 경력

파일:external/img.seoul.co.kr/SSI_20100811020825_V.jpg
2009년 8월 17일, 제 91회 PGA 챔피언십에서 타이거 우즈를 꺾고 역전 우승을 달성하며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남자 골프 선수[3]로는 최초로 메이저 대회 우승 기록을 세웠다.[4] 골프 역사에서 자주 회자되는 이변이기도 하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골프가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이후 KBS 올림픽 골프 해설위원으로 활동했다.

3. 우승 기록

KPGA 코리안투어(3승)
PGA PGA투어(2승)
유로피언투어(2승)
일본투어(5승)
개인 통산 12승(아시안 투어 2승 별도)

4. 기타


[1] PGA 4대 메이저 중 하나다. [2] 당시에는 남제주군이었으며, 남제주군은 2006년 폐지되었다. [3] 아시아계 미국인까지 따지면 이 대회에서 양용은이 꺾은 타이거 우즈가 최초이다. 1997년에 마스터스를 우승하면서 cbs캐스터인 짐 낸츠가 아프리카계이자 아시아계 미국인으로서 처음으로 메이저 대회를 우승했다는 언급을 하였다. 또한 아시아계 메이저 우승자는 인도계인 비제이 싱이나 필리핀계 호주인인 제이슨 데이도 있지만 아시아 국적 선수가 우승한 것은 양용은이 최초이다. [4] 두번째 아시아인은 2021년 PGA투어 마스터스 토너먼트 챔피언인 일본의 마쓰야마 히데키(당시 29세)이다. [5] 2위 타이거 우즈는 67-70-71-75, 283타이다. [6] 前 남편은 한석준 아나운서였으며 이혼 사유는 성격차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