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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7:36:38

야크트티거/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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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야크트티거가 등장한 미디어를 정리한 문서.

2. 게임

2.1. 월드 오브 탱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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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gdtiger
파일:external/wiki.gcdn.co/8%2C8_cm_Pak_43_Jagdtiger_scr_2.jpg
8,8cm PaK 43 Jagdtiger
독일군 구축전차로 2개가 등장한다. 1개는 밀폐형 트리의 9티어 구축전차로 나오고 1개는 88mm 포를 장착한 8티어 프리미엄 구축전차로 나온다. 먼저 밀폐형 트리 9티어의 흉악한 전투실 장갑과 다이내믹한 12.8cm 화력으로, 왜 야크트티거가 2차 대전 최강의 기갑차량이라는 미묘하게 명예로운 수식어를 달고 있는지 새삼 깨닫게 한다. 하지만 그놈의 덩치가 커서 형편없는 위장율을 자랑하는지라, 월탱에서의 야티는 전구왕 야티슨으로 통한다.[1] 거기에 9티어에는 걸맞지 않는 차체와 측후면 장갑은 야티가 몸을 사리게 한드는 원인을 제공한다.

8티어 프리미엄 구축 형식은 골티슨, 88야티(쌍팔야티)라고 불리는데, 비록 그놈의 전구왕 타이틀과 차체-측후면 장갑으로 몸을 사리는 건 똑같고 주포의 관통력과 저지력이 아쉽지만 그래도 먼 거리에서도 정확하게 팍팍 꽂는 명중률과 흉악한 전투실 장갑(정면의 약점은 궤도 바로 위 .), 그리고 프리미엄 탱크+비교적 소구경인 주포의 싼 포탄값 덕분에 제법 쏠쏠한 수입을 보장해서 인기가 많았다. 그러나 2016년 즈음해서는 고성능에 재미도 좋고 돈도 잘 벌어오는 OP 프리미엄 전차들이 널려있고 관통 인플레와 자주포 버프가 심각해져서 기어다니다 처맞고 죽기 십상인 야티는 거의 인기가 없다.

2.1.1. 월드 오브 탱크 블리츠

정규트리 128밀 야티, 88야티, 88야티 2015 버전이 있다. 88야티가 티거2의 105mm 68구경장 주포를 얻었다. 밸런스상 문제로 받은듯 하지만 88야티는 그나마 어떻게 실존했다 하기라도 했지 105야티가 등장하면서 완전히 상상의 전차가 돼버렸다.그런데 고증에는 맞지 않는데 무지 강력해졌다.

2.2. Men of W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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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n of War의 야크트티거
독일 구축전차로 나온다. 격파가 사실상 불가능한 전면 상부와 전투실 장갑, 128mm라는 구경에서 나오는 엄청난 관통력과 장거리 전투력, 그리고 야포 수준의 고폭탄을 사용한다. 하지만... 너무 고증을 잘 반영한 탓인지 하품 나오는 기동력에 선회력, 게다가 트랙이 끊기면 답이 없는건 둘째치더라도, 일단 주포 내구도가 부실해서 조금만 두들겨 맞으면 바로 주포가 무력화 된다(...) 결국 기동성이고 트랙이고 주포가 먼저 박살나는 문제로 인해 멀티에서 사용하는 유저는 거의 없다.

2.3. 워 썬더

파일:GarageImage_Jagdtiger.jpg
Jagdtiger
독일 구축전차로 등장한다. 250mm의 전면장갑과 128mm의 주포는 최강의 토치카로 자리를 잡게 해주었지만, 대구경인만큼 재장전 시간이 30초 가까이 되는 현자타임을 갖고 있다.

패치로 BR이 리얼리스틱 기준으로 7.0에서 6.7로 내려가서 6.7덱에 넣고 쓰기가 편해졌다. 따라서 이제 날탄쓰는 현대 전차는 안 만나지만 그래봐야 이 게임은 자주포 따위는 상대도 안 될 정도로 무시무시한 공군이 폭탄비를 때려주기 때문에 사실상 의미는 없는 편. 그나마 BR이 낮아서 공격 헬기에게 미사일을 맞을 일은 없다.
하지만 탑방에 끌려가면 무시무시한 IS-3나, T-54 초기형, 날대탄을 쏘는 63식, 62식, T114같은 괴물들이 널려있기에 기피되는 차량 중 하나이다.

2.4.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시리즈

2.4.1.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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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2의 독일 서부전선 총사령부 소속 야크트티거
서부독일군 지휘관 스킬로 호출 가능하다. 128mm의 위력은 엄청난 사거리로 앞에있는 대부분의 전차를 두 세방에 파괴시키고, 어마무시한 전면부 떡장갑 덕분에 연합군 입장에선 야크트티거로 구축된 방어선을 정면으로 뚫는 게 거의 불가능한 정도다. 대신 엘레판트와 함께 이 게임 최악의 기동성을 가진 전차라 적이 사이드를 노리며 기동전을 펼치거나, 측면을 잡아내는 데 성공하면 활약하기 어려워지는 전차이다. 엘레판트와 비교하면 장갑이 더 단단하고, 탄약을 사용해 제한적으로 고폭탄 사격을 하거나 장애물을 뚫고 적을 공격할 수 있는 스킬이 있어 유틸성은 더 좋지만, 탄약소모가 크고 시야를 밝혀주는 스킬이 없어 운용난이도와 안정성은 엘레판트가 더 좋다.

2.5. 강철의 왈츠

88mm가 2성으로 그냥 야크트티거가 3성 6도면 구축전차로 등장했고 넬리 롬멜의 무장으로 등장했다.

2.6. Gates of Hell

Support 특기 [2]의 구축전차로 등장, Offensive와 서부전선 특기의 쾨니히스티거의 경우 슈퍼 퍼싱이나 IS-2 같은 강력한 구경의 전차를 만날 경우 격파되거나 반파, 심각하게 손상되어 자폭 시키거나 후방으로 빼야할 수준이 되는 방면, 야크트티거의 경우 그 무식한 방어력이 그대로 반영되어 전차를 어지간히 몰지를 못하는 사람이거나 지휘를 어지간히 못하는 사람, 또는 AI의 멍청함 등등을 제외하면 반파 당하는 모습은 자주 보더라도 아예 격파되는 경우는 보기가 힘들다, 아군으로 쓰면 정말 좋은 구축전차로 쓸 수 있지만 역설적으로 적이 야크트티거를 배치 할 경우 상당히 힘든 싸움이 될 수 있다는 뜻이기도 하니 주의할 것.

3. 만화

3.1. 걸즈 앤 판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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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DF3JT1.jpg
걸즈 앤 판처의 야크트티거
쿠로모리미네 여학원 소속으로 등장한다. 시리즈 내내 승무원의 모습도 나오지 않고 별다른 대사도 없지만, 마우스도 저리가라 할 수준으로 유별나게 튀는[3] 적갈색 도색과 함께 활약상을 따로 떼어놓고 보면 단역급 전차 주제에 준레귤러 수준으로 틈틈히 활약하는 다크 호스.

시합 초반, 현립 오아라이 여학원 팀이 언덕에 전차호를 구축하고 상대할 때, 그 흉악한 중장갑을 방패 삼아서( "야크트티거, 정면으로.") 정면을 돌파하는데 사용되었다. 이후 시합 후반에는 엘레판트를 잡아낸 토끼팀 M3 리와 전투에 들어가면서 밀어 붙인다. 결국 근거리에서 격파에 성공은 하지만, 밀어 붙이면서 높인 속도를 제어하지 못한 채, 그대로 도랑으로 곤두박질치다 전복되어 포신이 부러지고, 그 자리에서 탈락한다.

최종장에서도 꾸준히 모습을 드러내는 전차다. 가히 쿠로모리미네의 핵심 딜탱 역할로, 1라운드 마지노 여학원 전에서는 그야말로 마지노선에서 농성하던 마지노 여학원 측 전차를 믹서기에 들어간 과일마냥 갈아버렸으며, 2라운드 프라우다 고교 전에서도 비록 고지에서 내리꽂는 포격에 궤도가 끊기긴 했지만, 마우스 다음으로 맷집이 좋은데다 엘레판트와는 달리 엔진룸이 후방에 있어서 격파되지 않아 그대로 최전선의 방패가 되어 이츠미 에리카의 별동대를 지원하였다. 그 외 오아라이 대 BC자유 학원 경기에서 쿠로모리미네 측 관중석에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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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적에게 발각됐을때 전구 표시로 알려주는 '육감'이란 스킬이 있는데, 야티 위장율이 거지같아서 전구가 너무 자주 떠 붙은 별명이다. [2] Scorched Earth DLC가 요구된다. [3] 쿠로모리미네 전차들은 전부 독일 아프리카 군단 특유의 사막 단색 도색을 한 반면, 유일하게 다른 도색을 쓰는건 마우스(독일 국방군 말기 3색 위장)와 야크트티거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