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color=#000> 야마이 렌 山井 恋 | Ren Yama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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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d2bdf2,#e9e1f5> 생일 | 11월 8일[1] |
국적 | 일본 |
가족 | 부모 |
학력 | 이탄고등학교 |
신체 | - |
성우 |
히다카 리나[2] 크리스티나 발렌주엘라 |
드라마판 배우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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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야마이 양은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다.
山井さんは、ヤンデいる。
코미 양은 커뮤증입니다의 등장인물.山井さんは、ヤンデいる。
이름은 "병들었다"는 뜻의 야마이(病=やまい)를 동음으로 읽히는 한자로 대체한 것[3]. 그리워하다, 사모하다는 뜻의 이름인 렌(恋)까지 합치면 병적인 애정, 즉 얀데레.
2. 특징
겉보기엔 한창 노는 걸 좋아하는 잘 나가는 여고생 이미지인데 실상은 중증 코미 얀데레. 코미와 눈만 마주쳤는데도 가버리고[4] 발렌타인 데이에 코미에게 초콜릿을 받고 기절하기도 한다. 집에 코미 사진을 천장까지 도배해 놓는 등 중증이다.처음엔 일반인 코스프레를 하는 것처럼도 보였는데 코미 양에게 들키기 전이면 모를까 그 이후부터는 전혀 숨기질 않는다. 오히려 대놓고 앞장서서 변태짓을 한다.[5]
상단 이미지에서 보듯 주로 가디건 복장으로 다니며 청색 블레이저를 입은 모습은 거의 묘사되지 않는다. 애니메이션 2기에서는 동절기에 들어가 이따금 블레이저를 입고 나온다. 하의는 검은 니 삭스.
집에 돈이 많은 상류층 아가씨이다. 그래서 연휴에 해외에 있는 묘사가 잦다. 신년에는 하와이에서 해변을 즐기고 있었으며, 오봉 때는 베네치아에 방문했다. 사실 돈이 많다는 묘사는 코미 옷 골라줄 때도 예산을 가볍게 초과하고 "내가 사주면 된다" 식으로 말할 때도 넌지시 드러나고 있었다. 이후에도 코미의 판치라(...)를 찍겠답시고 고가의 카메라까지 턱턱 사는 등[6] 부자라는 묘사가 왕왕 나온다. 그래서 그런진 몰라도 고등학생인데도 혼자 자취 중이다.[7][8] 자취라서 그런지 자기가 사는 집이 그렇게 화려하게 묘사되지는 않는다.[9] 여타 만화에서는 부자인 캐릭터가 있으면 꼭 대궐 같은 집에 놀러간다든지 별장에 놀러간다든지 등등 돈의 힘을 누리는 전개가 비일비재한데 이 만화에서는
작중에서의 외모는 예쁜 편인 것으로 추정된다. 여름방학 방학숙제 모임 에피소드(4권 50화, 애니메이션 1기 8화)에서 타다노 히토미가 야마이를 '예쁜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장면이 나온다.
인싸라서 그런지(?) 작중에서 책상에 걸터앉아있을 때가 많다. 2기 엔딩에서도 책상에 걸터앉은 모습으로 등장한다.
스타킹 에피소드(9권 120화)를 시작으로 얼굴 개그를 할 때가 종종 있다. 주로 코미를 밝히는 음흉한 표정 등이 나온다. 확실히 작중에서 그런 식으로 망가뜨릴 만한 캐릭터가 야마이 말고는 흔치 않긴 하다.
3. 작중 행적
7~8화 쯤에서 타다노가 야마이를 불러 코미가 친구가 되고 싶다고 말하려고 하지만 타다노에게 "너 같은 게 어디서 코미 님의 이름을 말하느냐"라면서 내쳐 제발로 기회를 놓쳤다. 13화에서는 자기 무리와 단체 게임을 하고 있었는데 나지미가 코미, 타다노를 불러 같이 한다.2권 23~26화에서는 코미와 타다노가 가까워지는 모습을 보이자 본성이 폭발해 타다노를 납치해 감금하지만 집을 방문한 코미와 나지미에게 발각된다.[10] 이에 이러한 악랄함에 크게 실망하고 화가 머리끝까지 난 코미는 "제 친구는 제가 정해요."라는 분노의 필담을 보여주며 화난 얼굴을 하자 이를 보고 나서 거절 당한 충격에 멘탈붕괴에 빠진다. 코미에게 밉보였다는 것도 있지만, 당시의 야마이는 코미가 커뮤증 때문에 필담이 아니면 의사소통이 힘들다는 것을 몰라서 '자신이랑 말도 섞기 싫은 나머지 필담으로 대신했다'고 착각한 것이다. 이 후 타다노와 코미에게 사과하고 코미와 친구가 된다.
그렇게 정리된 후에도 여전히 타다노에 대한 적개심은 남아있으며, 코미를 스토킹 하는 등 독점욕을 과시한다. 그 뒤로도 2권 33화 쇼핑[11], 3권 38~40화 워터파크[12], 3권 46~47화 마을 축제[13]에서도 번번히 끼어들고 있다. 4권 50화 여름방학 숙제 에피소드에서도 코미가 여름방학 숙제를 같이 하려고 타다노의 집을 방문하자 어디서 나타났는지 다짜고짜 따라들어온다.[14]
의외로 3권 43화에서는 본의 아니게 코미와 타다노에게 도움을 줬다. 코미가 나지미의 요청으로 티슈 아르바이트를 하는데 메가폰으로 사람들을 한 줄로 서게 질서를 유지하였다.
306화에서 타다노와 코미가 사귄다는 소식을 듣고 결국 폭주해서 둘에게 묻고는 타다노의 대답을 듣자마자 ' ●인다.', ' ●일게'라고 말하고는 가쓰오부시 토막[17]을 들고 타다노를 노리지만 두 커플이 서로를 감싸려는 행동을 보고 돌아서면서 절대로 인정하지 않을 거라고 오열과 함께 소리치며 퇴장했다.
이후 연애 때문에 야마이와 친구 관계가 소원해질까봐 걱정된 코미는 312화에서 야마이에게 자신은 현재 타다노와 교제를 하고 있다는 점과 야마이와 친구로도 지내고 싶다는 점을 야마이에게 어필을 하지만 야마이는 끝까지 인정하지 않는다.[18] 그러나 코미의 설득에 못 이겨 결국엔 다른 남자보단 코미에겐 타다노가 그나마 괜찮다고 하며 교제를 인정하지 않지만 인정한다는
321화에서는 타다노와 코미의 데이트를 미행하는데, 엄청 큰 고무줄 총을 준비하지 않나,[19] 심지어 둘이 관람차에 타자 도청을 시도한다. 심지어 그 이유랍시고 댄 변명이 범죄 예방이라는 씨알도 안 먹힐 헛소리.
419화에서 오랜만에 개인 에피소드로 등장. 감기에 걸려서 앓다가 코미를 불러서 좌약을 넣어달라고 부탁하자라는 상상을 초월하는 결정을 내리며 여전히 변태성을 버리지 못했다는 것을 보여줬다.[20] 코미에게 연락을 취한 뒤 39.6도의 몸을 이끌고 직접 약을 사고 샤워에 청소까지 해놓고 기다린다.
4. 타다노 감금 사건과 그 영향
작중 행적 중 타다노 감금 사건은 상당히 문제가 되는 장면이지만 작품 전개에서 큰 영향을 준다. 코미 광신도들이 초반에 타다노에게 상당히 피해를 주는 편인데[22] 감금 에피소드는 그것의 정점을 찍는 장면으로, 그 상황에서 코미는 그런 무리들에게 따끔한 말을 해야 했다. "제 친구는 제가 정해요."라는 말은 아무리 친구 1명 1명이 아쉬운 코미라도 이런 불미스러운 일은 용납할 수 없다고 용기를 낸 것이다. 때문에 해당 장면은 작중 코미가 처음으로 타인에게 적대감을 드러낸 장면이다.[23] 그 영향인지는 몰라도 코미 광신도들의 행동은 이때를 정점으로 점차 잦아든다.타다노가 겪은 일이 워낙 심각하고 불미스러웠기 때문에 타다노에게 친구를 그만두는 게 어떻겠냐는 말을 하게 된다. 코미로서는 친구를 만들어주겠다는 타다노가 너무 소중하고 고맙지만 그것보다는 타다노의 안전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 것이다. 그런 코미에게 타다노는 마찬가지로 "내 친구는 내가 정해요."라고 말하며 그런 심각한 일이 있었어도 우리(코미와 타다노)는 친구라는 것을 확실히 해주었다. 이 말을 듣고 코미는 작중 처음으로 타다노와 눈을 마주치고 "저는 타다노 군의 친구가 되고 싶어요"라는 말을 끊지 않고 하게 된다. 즉, 정리하자면 이 사건은 코미가 자기한테 미쳐있는 사람들을 저지하고 타다노와 진정한 서로의 마음을 이해해주는 친구가 된다는 의의가 있는 것이다.
때문에 광신도에 의한 심각한 사건은 코미와 타다노 관계의 변화 묘사에 있어 불필요한 전개는 아니었다. 다만 그게 감금이라는, 현실적으로 받아들이기 어려운 걸 넘어 엄연히 범죄나 다름없는 수단이었기 때문에 정도가 지나치게 심각해서 지속적으로 문제가 될 수밖에 없는 것이다. 그런데 이게 또 미묘한 부분이 현실적으로 말이 될 만하게 타다노를 몰아붙인다면 아마 야마이의 인맥을 동원해 괴롭히는 식이 될 가능성이 높은데, 이건 이것대로 왕따처럼 보여서 개그물로 봐주기가 어려웠을 것이다. 실제로 극초반에는 좀 왕따처럼 묘사되기도 했고.
그런 이유로 애니메이션에서도 삭제는 하지 못하고 묘사만 조금 달라졌다. 원작에서는 묘사가 애매하게 나왔지만 애니에서는 야마이가 타다노에 대한 험담을 늘어놓자 코미의 눈이 살짝 떨리면서 기분이 언짢은 표정 반응을 추가하였고 뒤도 안 돌아보고 야마이 집을 나가는 장면을 보여주며 확실하게 매우 화났다는 점을 묘사하였다. 렌의 속성도 아예 얀데레로 노선을 잡은 건지 원작처럼 웃어 넘기지 못할 정도로 아예 대놓고 얀데레인것처럼 연출을 넣었다. 다만 역시 칼 같은 걸 들려주긴 뭐했는지 엄청나게 길고 뾰족한 젓가락을 들고 나왔다.
5. 인간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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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이 무리
주로 같이 다니는 일행이 있다. 여자는 오니가시마/ 키시, 남자는 치아라이/소노다/시노비노.
처음에는 인싸 무리라고 해서 타다노 쪽에서 코미하고 다리를 놓으려고 해보지만 1~2번에 그쳤고, 대부분은 야마이가 나지미의 계획에 멋대로 끼어들고 자기 무리를 대동하는 식이다. 수영장이나 축제 같은 곳에는 혼자 가기 힘들다 보니 그룹 애들과 다 같이 놀러왔다는 거짓말 아닌 거짓말을 쳐서 다 같이 코미와 놀고 있다.
이 그룹의 남자애들은 야마이를 까탈스럽긴 하지만 평범한 츤데레로 생각하고 있다. 코미와 엮이지 않으면 그런 성격인 듯. -
키시 히메코
같이 다니기는 하지만 키시는 코미를 지키는 쪽이라 야마이가 코미에게 애먼 짓을 하려고 하면 막는다. -
오니가시마 아카코
무난히 잘 지내는 편이지만 오니가시마의 기분이 유난히 나빠지는 날이 있을 때(9권 121화)는 그 야마이도 좀 살살 피하는 편이다. 121화에서의 대화를 보면 두 사람은 초등학생 때 부터 함께 다녔었다. (꽤 오래 알고 지냄) -
나카나카 오모하루
일단은 리얼충인데다 코미의 절친 자리에 대한 경쟁심 때문에 티격태격하는 사이.
사이가 안 좋은 듯하면서도 필요할 때는 도와주는 츤데레이다. 2학년 때 폰게임과 친구들 사이에서 갈등하는 나카나카를 도와준다. 게임 이벤트 기간이라고 점심밥도 거르고 달리려고 했다. 친구들이 점심을 먹으러 가자고 권하자 폰게임을 숨기면서 친구와 취미 사이에서 갈등하지만 오히려 그때 야마이가 대놓고 말해줘서 친구들이 폰게임하면서 밥먹어도 된다고 나카나카를 배려해준다.
2학년 시기에는 나카나카와 야마이만 코미 일행과 다른 반이 되어서 둘이 별 수 없이 붙어다니게 됐다. 나카나카가 밴드를 하려고 하는데 실력이 모자라니까 나름 피아노 배운 실력을 동원해서 밴드 활동을 도와주기도 하고, 나카나카 쪽에서는 타다노와 코미가 사귄다는 말을 듣고 충격에 빠져 학교까지 빠진 야마이를 걱정해 밴드부 애들하고 같이 집에 찾아갔다가 집에서 같이 자기도 한다. 이렇듯 코미 바라기인 행적과 다르게 이상하게 나카나카와 플래그를 착실하게 쌓고있다.
야마이의 인싸 이미지에 걸맞게 특유의 친화력으로 친구를 만들어주는 능력은 사실 코미한테도 발휘되었어야 작중의 비판이 좀 상쇄됐을 텐데 묘하게도 나카나카한테만 발휘되고 있다.[24] 나카나카한테는 코미한테처럼 변태짓을 하지도 않고 그냥 츤데레일 뿐이어서 그럭저럭 괜찮은 캐릭터가 연출된다. 나카나카한테 말을 좀 험하게 하는 게 독자의 눈쌀을 찌푸리게 할 순 있는데 코미한테 하는 변태짓만큼은 아니다.
330~335화 배틀로얄 에피소드에서도 2인조로 활약한다.
아예 야마x나카 같은 백합 커플을 주로 파는 동인녀 캐릭터(스키다 리리)[25]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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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다노 히토히토
코미랑 친한 탓에 일방적으로 연적(?)이라고 생각하고 사이가 썩 좋진 않다. 앞서 보듯 첫 대면에서도 무시하고 머지 않아 납치하고 가둬버리기까지 했다.[26] 당연하다면 당연하게도 타다노와 코미가 결국 사귀기 시작했을 때에도 제일 극렬하게 반응했다.
그래도 코미 양이 엮이지만 않으면 평범하게 응대한다. 또한 이후 전개가 야마이 혼자 변태 망상과 기획을 하는 에피들로 전개되면서 타다노와 직접적으로 충돌하진 않고, 단지 타다노가 야마이의 그 변태력을 읽고 황당해하는 정도로만 묘사된다. (그냥 아는 사람 취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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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나 나지미
은근히 잘 지내고 있다. 나지미는 코미하고 연애적인 관계가 일절 없어서 야마이도 날을 세우지 않는 편이다. 1학년 수학여행 때는 나지미와 야마이가 최종 베개싸움에 돌입하고, 돌아가는 기차에서 나지미가 야마이를 베개 삼아 자는 모습이 묘사된다. 2학년 오본 때는 야마이가 굳이 베네치아에서 나지미한테 전화까지 했다.
이따금씩 야마이의 변태짓을 나지미의 마이페이스로 상쇄시키기도 한다. 마을 축제 때 야마이가 소시지로 성희롱을 하려고 할 때도 나지미가 냅다 끼어들어서 먹어치우는 식.
나지미랑은 나지미가 늘 그렇듯 둘은 소꿉친구였으며 지금은 그냥 일반적인 친구, 즉 그냥 적당히 친한 친구로 지냐고 있다.
전반적으로 코미 외에는 별로 좋아하지 않는 모습을 보이는 경우가 많았다. 2기부터 등장하는 나루세 시스토와 작중 처음부터 나왔던 타다노 히토히토에게 귓속말로 코미양과 붙어 다니거나 좋아하는 경우 (야마이는 독심술을 조금 사용한다) 남들 앞에선 도저히 못 할 만한 부정적인 말들을 했다. (타다노: 1기 2화- 애니메이션 기준 나루세: 2기 ○화)
6. 비판
아아, 그렇군. 네가 쇼코 양의 스토커인가. 쇼코 양의 정보를 조사할 때 정보가 있었다. 이름은.... 까먹었지만 별 볼일 없는 이름이겠지. 과거에 타다노 군에게도
심한
짓을 했던 모양이군. 제제당하고 싶나? 자칭 피앙세.
카와이 라미[27]
카와이 라미[27]
코미 양은 커뮤증입니다/비판에서도 보듯 이 인물의 타다노 납치와 감금 에피소드는 작품 전체의 비판점 중 하나이다.[28] 일상개그 에피소드이라기엔 너무 선을 넘었고 작중 야마이가 후반부에 하는 행동이 점점 심각해지고 내용몰입을 방해할 정도로 되면서 원작을 비판할 때 이 사건이 대표적으로 계속 언급되고 있다. 아예 야마이를 싫어하는 팬들은 코미가 왜 이런 사람하고 친구로 지내고 있는지 이해를 못하겠다고 한다. 물론 코미도 마냥 순진하지는 않은지라 야마이가 이상한 행동을 하면 피하거나 제지를 하긴 한다.
이런 증상이 하도 많고 심하다 보니 그녀를 그만 보고 싶다는 독자들도 많으며, 작중에서도 꽤나 피해를 주기도 한다. 작품 내외로 개그적 과장으로도 완전히 포장되지 못한 유일한 인물.[29]
부르지 않았는데 끼어드는 스토킹 에피소드가 많은 것도 비판점이다. 2권 33화 쇼핑, 3권 38~40화 워터파크, 3권 46~47화 마을 축제, 4권 50화 여름방학 숙제 모임 등 모든 모임에서 3인방은 야마이를 일절 부르지 않았는데 자꾸 끼어든다. 이런 식으로 합류한 게 아닌 에피소드는 자기들끼리 먼저 놀고 있던 1권 19화 단체 게임 에피소드, 4권 57화 스티커 사진 에피소드, 코미가 초대한 7권 86~88화 크리스마스 파티뿐이다. 그렇다 보니 처음에는 분명 ' 인싸 무리들'이라고 소개됐던 야마이 일행인데 보다 보면 자꾸 스토커들로 보이게 된다.[30] 안 그래도 코미는 사람이 많으면 부담을 느끼는 타입이니 부르지도 않은 사람들이 나타나면 반갑다기보다 폐가 될 수밖에 없다. 실제로 작중에서 야마이 무리가 합류해 더 긴장해버리는 모습이 워터파크 때도 묘사된다.
애니메이션에서도 원작의 문제점이였던 히토히토 납치사건 에피소드를 어느 정도 수위 조절해서 나왔으나 캐릭터 자체의 평은 아직도 박하다. 다만 애니 제작진들은 이 캐릭터의 비판점을 수용했는지 화가 진행되면서 원작에서 논란이 될만한 렌의 발언과 행동들을 대폭 잘라내고[31] 불필요한 야마이의 출현 분량도 줄이면서 코미 얀데레라는 캐릭터성은 자연스레 유지하되 조금 더 개그스럽게 바꿔서 캐릭터의 개연성을 맞추는 중이다. 때문에 애니메이션판 야마이 렌은 원작에서의 논란을 줄이는데 어느 정도 성공하였지만 야마이 렌 자체의 캐릭터 평가는 아직도 비판을 피하지 못하고 있다.
7. 여담
코미와 비슷한 외모와 분위기의 남동생인 코미 쇼스케에게도 똑같이 하악댄다. 막상 쇼스케 본인은 성격이 성격인지라 신경도 안 쓴다.그녀의 소름돋는 모습을 목격하고 싶다면 2권의 겉표지를 까보기 바란다.[32]
2019년 12월에 이루어진 1회 캐릭터 인기 투표(18권 권말 수록)에서는 15위이다. # 초반부의 높은 비중을 생각하면 비교적 낮은 순위이다. 비중이 크게 줄어든 2학년 시기에 이루어진 투표인 것도 있지만 너무 얀데레 성향이 짙은 것도 한몫한 것 같다.[33]
애니메이션에선 야마이 렌이 나오는 에피소드는 연출가 카와바타 에루킨이 주로 담당한다. 기괴하고 무서운 연출 전문인 사람이므로 캐릭터에 맞춰서 배치한 것으로 보인다.
[1]
20권 259화
[2]
이후
타다노 히토미와
키시 히메코를 맡은
우치다 마아야의 올케가 된다.
[3]
특이하게도 山井는 가상의 아닌 실제 성씨다.
[4]
코미의 하복 차림을 봤을때 처음으로 가버렸는데 눈도 뒤집히고 얼굴도 벌개지며 침과 땀까지 흘리며 몸을 부르르 떨면서 가버린다.
거의 에로동인지에서나 나올법한 치태.
[5]
사실 작품 초반부에서 타다노와 나지미를 제외한 등장인물들 대부분이 코미 광신자다. 단지 야마이가 다른 사람보다 한층 더 미쳐있을 뿐.
[6]
일명 대포라 불리는 카메라들은 렌즈만 수백만원에 육박하고, 본체는 천만원은 가볍게 넘어간다. 괜히 사진이 중년의 취미에 들어가는 게 아니다.
[7]
그래서 6권 79화에서 나카나카와 말다툼할 때도 "부모님이랑 사니까 요리는 못하지?" 하는 멘트가 있다. 거꾸로 말하면 자기는 자취한다는 뜻이다. 근데 본인이 추종하는 코미는 부모님이랑 같이 살지만 요리는 잘 한다.
[8]
그런데 문화의 차이인지
집에 부모님이 없게 하기 위해서인지 일본 만화에서는 고등학생 자취가 종종 묘사되곤 한다.
월간 순정 노자키군의
노자키 우메타로도 딱히 집이 부자란 얘긴 없지만 맨션에서 자취 중이다. 이 경우에는
만화를 그려야 한다는 사정이 있기는 하지만...
[9]
대궐 같은 집이 묘사되는 이 작품의 상류층 아가씨 캐릭터로는
오토리 카에데,
카토 미쿠니가 있다.
[10]
야마이는 타다노를 납치한 걸 들킬까봐 두려워했지만 코미가 온다는 유혹을 못 버티고 넘어갔다.
[11]
나지미의 제안으로 반친구들이 코미에게 사 줄 옷을 고르는데 코미한테는 부끄러운 오프 숄더+핫팬츠 패션을 권했다. 하지만 나지미가 정한 금액보다 초과해서 탈락. 여담으로 이때 코미의 평가는 0점.
[12]
원작에선 나오진 않았지만 애니메이션에서는 코미가 돌을 헛디뎌 넘어지자 코미에게 달려가다 실수로 타다노 얼굴을 무릎으로 친다. 그리고 역시 타다노에게 사과도 안했다.
[13]
코미를 무릎 꿇이고 자기가 산 후랑크 소시지를 먹이려고 하는데
포즈가 심히 굴욕적이다. 이를 눈치챈 나지미가 대신 먹어주면서 다행히 넘어갔다. 이후 에피소드 막바지에 초콜릿 바나나로 다시 시도하려고 그러자 타다노가 막는다.
[14]
게다가 무단침입에 더불어서 타다노한테 한다는 말이 여동생이랑 같은 방을 쓴다고 타다노 부모님 수입이 적은거 아니냐는 사실상 패드립 수준의 망언을 뱉었다. 애니 8화에서는 이 대사가 좀 심하다고 느꼈는지 삭제되었다.
[15]
팬티를 보고 싶다는 에피소드에서는 코미의 치맛속을
도촬하는 장면이 나오거나 목욕하다 코미의 가슴을 만지고 싶다는 에피소드 등등.
[16]
이에 따라 변태 캐릭터는 같은 반 오하이가 주로 맡게 되었다. 이쪽은 코미에 집착하기보단 그냥 여자 가슴이 좋은 보통 변태 캐릭터이다. 변태력 측면에서도 야마이는 수학여행 때 정말로 코미 가슴을 만지려고 하지만 오하이는 만지고 싶어하긴 하지만 범죄라고 선을 그으면서 대신 자기 가슴 사이즈를 좀 재달라고 하는 식으로 수위가 낮다. 2학년 마지막에 가슴 모양이 어떻냐고 물어본 적은 있다.
[17]
심의 등의 문제로 칼 대신 썼겠지만 우스갯거리로 넘기기 뭐한 것이 가쓰오부시는 그걸로 못을 박을 수 있을 정도로 단단하고, 끝이 뾰족하다. 흉기는 무리여도 둔기는 충분히 될 수 있다. 아니, 사실
좀 갈면 흉기도 될 수 있다!
[18]
그 와중에 코미에게 대접하려는 차에 수면제를 타려 했지만 나카나카를 비롯한 친구들이 극구 만류한다.
[19]
당연하지만 저 정도 크기에 잘못 맞으면 크게 다친다.
[20]
코메타니 왈 "
츳코미 부족." 다음 컷에서는 아예 "감기 때문에 제정신이 아니니 이해해 주십시오." 아무리 감기라도 어지간히 정상인이라면 절대 그런 정신나간 발상은 못한다
[21]
야마이의 속셈을 다 알고 있는 나카나카가 코미를 보호하기 위해 남은 것일 가능성이 크다. 지나가듯이 "평소 행실이 문제니까"라고 팩트를 던지는 것을 보면 확실.
[22]
타다노가 지우개도 주워주기 힘들었다. 그래서 코미는 타다노와 친구가 되기 전에 사과부터 먼저 했다.
[23]
사실 코미는 화를 낸 적도 별로 없긴 하다. 적대감까진 아니어도 상대에게 진심으로 화를 내거나 다툰 것은 타다노하고 쇼기 의견이 다를 때(9권 124화), 자기 마음을 포기하려는 만바기를 만류할 때, 서바이벌 게임 중 비협조적이고 코미에게 공격적이기까지 한
시이나한테 항의하며 반박할 때 정도.
[24]
코미한테 그 역할은 나지미가 해주고 있다.
[25]
16~17권에서
만바기와 코미 사이의 우정이 폭발(?)하자 리리가 반응했다. 여장 타다노와 코미가 같이 다닐 때도 반응했지만 '약간 다른 느낌이다'라고.
[26]
그럼에도 불구하고 직접적으로 이일에 관해 화낸적이 없다 오히려 그 자리에서 가장 화낸거는 코미쪽이다
[27]
이 발언 전에 야마이는 코미에 대해 친밀감을 드러내며 피앙세라는 표현까지 쓰는 타다노에 대한 연심을 정리하고 코미와 타다노를 응원하는 입장으로 돌아선 카와이에게
"코미 양 불쌍해라~ 이 사람에게 시달리고 있구나~! 멋대로 망상하며 피앙세라 말하다니... 알겠어 코미 양? 이런 녀석을 상대로는 딱 잘라 말해야 해! 이 변태!"라고 지껄였는데, 당연하지만 이거 토씨 하나 안 틀린 본인 이야기다.
[28]
사실 이 작품의 비판점의 약 3분의 2은 야마이와
만바기 2명 때문에 발생한다고 해도 무방하다. 다만 만바기는 푸쉬와 비중이 너무 과했던 게 문제지(거기에 더해 작가가 삼각관계를 별로 원하지 않았던 팬심을 몰랐던 탓이 컸다.), 캐릭터나 행적 자체는 나쁘지 않고 오히려 타다노 와 코미의 선택을 존중해주며 성격도 좋은 대인배다. 반면 야마이는 작중 보여준 변태적이고 비호감스러운 성격과 행실이 작품의 본질을 흐리기 때문에 문제가 되고 있다.
[29]
어찌보면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에서
바쿠고 카츠키와
미네타 미노루랑 비슷한 케이스다. 전자는 주인공에 대한 학교폭력 미화로 논란을 받았고[34] 후자는 히어로 자질에 맞지 않게 여학생들에 대한 도넘는 성희롱 및 성추행으로 독자들에게 비호감의 극치를 받았다. 다만 이 둘이 야마이 렌과의 차이점은 작가가 캐릭터들에 대한 비판점을 수용하여 바쿠고의 경우 최후반부에 주인공에게 한 학교폭력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를 하였으며 미네타는 성희롱의 빈도와 출현 비중을 줄이는 등 어느 정도 개선점을 보여주었지만 야마이 렌은 납치사건 이후에도 타다노에 대한 적개심과 험담은 그대로인데다 코미에 대한 심각할 수준의 집착도 여전히 개선되지 않았다. 심지어 코미가 타다노랑 연애하는 3학년 에피소드에서도 코미에 대한 변태성은 여전해서 지금까지도 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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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스토킹을 하는 건 야마이뿐이고 다른 멤버들은 야마이가 코미와 같이 있을 구실을 만들기 위해 불러서 온 것이다. 그래도 독자들이 보기에는 이들 역시 야마이와 같이 분위기 못읽는 모질이 녀석들로밖에 보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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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으로 원작 50화에 해당되는 애니메이션 8화 후반부에선 야마이 렌이 타다노 부모님에 대한 패드립성 발언 및 코미에 대한 집착적인 언행, 코미 친척인 아키라에 대해 묻는 대사 등 불필요하거나 독자들이 불쾌할만한 대사들은 전부 삭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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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을 들고 "왜 까볼 생각을 했니?" 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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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으로 작중 라이벌(?)인
나카나카는 5위로 주연 나지미보다도 높아 인기가 상당히 좋은 편이다. 작품 외적으로도 나카나카는 본인 밴드의 티셔츠 굿즈까지 나왔을 정도니 상대가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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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초기에 무개성인 주인공한테 개성 나오길 빌면서 옥상에서 원찬스 다이빙하라는 발언은 작가 본인도 수위조절에 실패했다고 언급할만큼 심각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