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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16 07:44:37

야마다 미치루

투하트2 AnotherDays 추가 히로인
코우노 하루미 시루파 유즈하라 하루카 코마키 이쿠노
야마다 미치루 요시오카 치에 나나코 마량
파일:야다 미치루.jpg
생일 5월 17일
신장 158cm
신체스펙 77/56/78
혈액형 AB형

山田 ミチル
투하트2의 서브 캐릭터이자 AD의 히로인. 성우는 카사하라 아키라. 1살 연하라 주인공을 부르는 호칭은 선배(センパイ). 테마곡은「물드는 가을의 나뭇잎 처럼(色づく秋の木の葉のように)」.

유즈하라 코노미의 친구로 별명은 챠루. 욧치와 함께 테라죠에 다니게 되어서 코노미와는 떨어지게 된다. 하지만 코노미와 여전히 절친 사이를 유지하며 셋이서 자주 함께 한다. 욧치와 함께 타카아키를 놀리는데 재미들린 중 하나.[1]

이쪽은 안경소녀. 코우노가 붙인 별명은 '여우'. 보통은 챠루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본인도 그렇게 불러주길 원한다.[2]

투하트2 AnotherDays에서 히로인 등극. AD 쪽 대부분이 다들 쩌리 신세이긴 하지만 그 중에서도 대놓고 안경이어서인지 인기는 더더욱 없다. 후반에 안경을 벗으면 호평을 받지만 이것도 호불호가 갈린다나. 하지만 쿨데레 캐릭터에 연애에도 적극적인만큼 다른 캐릭터들과 달리 공략중에 느껴지는 답답함이 거의 없는 점은 챠루만의 매력이자 장점이다. 챠루의 이런 면모는 친구인 욧치 루트에서도 발휘되어 루트내내 마음을 숨기며 투하트2의 타카아키 만큼이나 짜증을 유발하는 욧치에게 뼈있는 조언과 충고로 도움을 주는 등 활약을 하기도 한다.

챠루의 이야기는 그녀의 '가문'과 연결된 스토리로 진행된다. 코우사카 유우지와의 마음에도 없는 정략결혼을 안타까워하던 타카아키가 정략결혼을 막아주기 위해 가짜 남친 행세를 하게 되면서 챠루와 엮이게 된다. 투하트2 세계에 존재하는 여인네들이 다들 그렇듯이(...) 애초부터 타카아키에게 호감도가 상당히 높았던 챠루는 이 일로 타카아키에게 완전히 빠지게 되고, 처음엔 곤혹스러워하던 타카아키도 가짜 연인이라는 미명하에 그녀와 자주 만나고 엮이게 되면서 차츰 그녀를 진심으로 좋아하게 된다는 이야기. 둘의 관계 진척에 결정적인 계기와 장애를 동시에 일으켜 주는 약방의 감초캐릭터인 "로쿠" (ロク)라는 마초적인 남성도 등장한다.[3]

속성은 쿨데레 계열. 기본적으로 말수가 적고 무표정하지만, 여자를 어려워하는 타카아키를 놀리는 걸 즐기며, 타카아키 앞에서는 대담하고 아슬아슬한 언행을 자주한다. 오코노미야키를 집으려다 손을 덴 타카아키에게 손가락 츄파(…)를 해준다던가, 마요네즈가 옷에 묻었다는 이유로 타카아키 앞에서 옷을 벗어 던지는 건 예사고, 타카아키 놈이 마요네즈가 잔뜩 묻은 챠루에게 실수 고의 로 갈아입을 옷 대신 속옷을 집어오자 타카아키 눈앞에서 팬티를 갈아입으려고 했다(...) 그렇다고 원래 행실이 나쁘거나 한건 아니고 타카아키니까 봐도 괜찮다(!)는 생각인 듯.오해였긴 하지만 타카아키가 자신을 덮쳐도 괜찮다는 반응까지 보인다.

추가로 코스프레 속성이 있으며 H씬 도중에 음란한 말을 해서 분위기를 더욱 띄우는 스킬을 보여준다.

평소 말수도 적고 얌전한데 비해 H씬에서는 엄청 밝힌다. 거의 타카아키가 일방적으로 당하는 수준...게다가 하는 말을 들어보면 타카아키와 연인이 될 때를 대비해서 여러가지 연습을 많이 했다고 한다. 무슨 연습인지는...[4] 성에 관해서도 상당히 개방적인 성격인 듯.

[1] 일부러 여자를 어려워 하는 타카아키를 껴안거나 달라붙어서 기겁하게 한다. 물론 둘 다 장난도 있지만 타카아키에게 사심이 있기에 하는 행동. 여우들 [2] 처음에 타카아키는 약간 거리를 두고 야마다라고 불렀다. 본인은 그걸 맘에 들어하지 않아 정정해서 챠루로 불러달라한다. 심지어 애칭으로 흔히 붙이는 <쨩>조차도 붙이지말고 챠루로 그대로 불러달라고 요청한다. [3] 야쿠자스러운 외모와 달리 착하고 순박하지만 천성은 못 숨기는 지 쉽게 손찌검을 하는 편이라 오해를 해서 타카아키의 눈탱이를 밤탱이로 만들기도 하고 심지어 타카아키를 구타하려는 걸 막으려던 챠루까지 때려서 기절 시키는 대형사고를 치기도 한다. [4] 사실 그렇게 특별한 건 아니고(?) 바나나로 구강성교 연습을 했다던가 타카아키가 원한다면 애널도 주겠다 정도(?)의 발언을 한다. 위에 언급되어있는 일부러 야한 말을 해서 분위기를 띄우려는 의도도 있어보인다. 물론 타카아키는 너무 적극적인 챠루에게 당황해서 어버버 거리기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