山田伝蔵 (やまだ でんぞう)
1. 개요
닌자보이 란타로의 등장인물. 성우는 오오츠카 치카오 → 오오츠카 아키오[1]/ 시영준→ 최한(17기~)→ 안장혁(24기~). 연극판 배우는 이마이 야스히코[2].인술학원 1학년 하반 실기담당 교사로 46세, 게자리. A형. 키는 166cm.[3]
2. 캐릭터성
단호하고 엄격하게 수업하며 이미지는 딱 엄한 아버지. 물론 엄한 모습 대부분도 거의 학생들이 사고를 칠 경우에 한정하고 평소엔 학생들에게 단호하면서도 많이 다정한 편이다.기혼자로, 원래 쿠노이치였던 아내와 슬하에 외아들 야마다 리키치를 두고 있다. 또한 아내가 상당히 미인으로, 아들 리키치도 어머니를 닮아 꽤나 미남이다. 다만, 얼굴은 공개되지 않는 캐릭터로, 뒷모습이 나오거나 앞모습이 나와도 코까지는 보여줬지만 그 이상은 공개되지 않았다. 또한 히에다 핫포사이와 1학년 하반 아이들이 보기 위해 직접 찾아가는 에피소드도 존재한다.[4]
하지만 본인이 지독한 워커홀릭이라 집에 잘 들어가지 않아서 독수공방하는 사모님의 분노를 사고 있으며 리키치도 종종 인술학원에 가서 제발 좀 어머니 좀 보고 오라고 보채다가 싸우기도 한다. 종종 덴조 선생님 중심 에피소드 중에서 집에 들어가질 않아서 리키치와 싸우는 에피소드가 몇 개 있다.
닌자로서의 실력은 작중 최강 수준. 적 세력 중 최강인 잣토 콘나몬과 싸우면 승패를 장담하지 못한다고 한다.
2.1. 덴코
심각하게 특징적인 여장이 유명하다. 여장명 '덴코[5]. 여장 시에는 '덴코 상' 이라고 불러야 하며, 이때 야마다 선생님이라고 부르면 화를 내거나 무시한다(...). 닌타마를 본 사람들이라면 주인공 삼인조 란 키리 신, 쿠노이치3인방( 유키 토모시게), 헤무헤무 다음으로 기억(...)
보다시피 면도자국이 그대로 남은 얼굴과
무서운게 본인이 여장을 즐긴다.(!!!)[7] 굳이 여장을 하지 않아도 되는 상황에서도 무의식적으로 여장을 하려다 지적을 받을 정도. 그래서 작중인물들 중에서 여장이 가장 많이 나오며 닌타마 란타로 1기 오프닝에서도 덴조 선생님이 덴코로 여장하는 과정을 보여줬다.
또한 설정(?)상 미인이라서 대운동회 차용물 달리기에서 미인이 걸린 보건위가 덴코를 데려갔는데도 어설픈 풋사과 한 명 말고는 누구도 이의를 제기하지 않고 오히려 이의제기한 사람만 반동분자 취급을 받고 물러났다.
작중 모든 남성 캐릭터 중 유일하게 여장 시의 테마 배경음악이 존재한다(...). 게다가 본인의 여장에 대한 프라이드가 엄청나게 높아 아들 리키치에게 자신의 여장을 보고 배우라고 하기도 했다(...)
3. 기타
- 도이 선생을 인술학원 선생으로 취직시켜준 사람이라고 한다.
- 세탁을 끔찍하게 못 한다고 한다. 그래서 자신의 세탁물을 아들에게 보내주다가 퇴짜를 맞기도 하였다. 이 외에 이와 관련된 몇몇 에피소드가 존재한다.
[1]
아버지의 배역을 아들이 이어받게 되었다. 이에 대해 아키오는 '아버지의 귀중한 유품인 만큼, 소중히 연기하고 싶다'고 밝혔다.
[2]
今井靖彦. 재팬 액션 엔터프라이즈(JAE) 소속 액션 배우 겸
슈트 액터로, 주로
슈퍼전대 시리즈나
가면라이더 시리즈에서 여러 인기 캐릭터를 담당한 베테랑 배우이다.
[3]
공식 캐릭터북인 '낙제닌자 란타로 닌타마의 친구 하늘의 권(落第忍者乱太郎 天之巻)'에 기재되어 있다.
[4]
참고로 해당 에피소드에서 야마다 가족과 도이 선생님의 첫 만남이 공개되었다.
[5]
국내판에선 伝子를 한국식으로 직역한 덴자라고 로컬라이징 되었으나, 재능TV에서 방영되는 17기부터는 원판대로 덴코로 나온다.
[6]
2기 29화 1학년 하반의 여장수업 에피소드에서 도이 선생이 란키리신에게 야마다선생님한테 여장만은 배우지 말라고 하는 장면이 나온다...
[7]
대부분 여장을 한 닌자들은 작중 필요할때만 여장을 하지 덴조처럼 대부분의 변장을 여장으로 하지 않고 덴조가 아내와 아들이 있는 한 가장이라고 생각하면 충격적인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