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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2-03 01:44:41

하마 슈이치로

파일:20190325_022344.jpg
인술학원의 4학년
이반 로반 하반
타이라노 타키야샤마루 아야베 키하치로 타무라 미키에몬 하마 슈이치로 사이토 타카마루


용구위원회
고문 요시노 사쿠조
위원장 케마 토메사부로
하마 슈이치로 토마츠 사쿠베 시모사카베 헤이타 후쿠토미 신베 야마무라 키산타

파일:external/vignette3.wikia.nocookie.net/%EC%97%86%EC%9D%8C.png
애니메이션
파일:083bf38d2eb.png
오른쪽에서 첫 번째
파일:슈이치로원작.jpg
원작[1]

浜 守一郎(はま しゅいちろう)

1. 개요2. 캐릭터성
2.1. 웃음
3. 기타

1. 개요

닌자보이 란타로의 등장인물. 성우는 카지 유우키/ 김진홍.

13세. 인술학원 4학년 로(ろ)반. 염소자리. B형. 용구위원회 소속. 성씨의 유래는 아마가사키 하마. 원작 54권, 애니메이션 23기 22화 첫 등장.

1인칭은 오레(俺).

캐릭터는 54권 발매 전 우즈마사 영화촌에서 열린 작가와의 토크쇼에서 미리 발표되었으며, 마에우치 타카후미[2]을 모델로 했다고 한다.

2. 캐릭터성

마츠호도성의 지성(支城)인 호도호도성을 혼자 지키던 소년. 닭벼슬같은 부스스한 머리에 꽁지머리가 특징.

원작에서 밝혀진 바로는 머리를 아래로 내려 묶는 것을 고집하는 이유가 있는데, 위로 높게 묶으면 적에게 머리채를 붙잡혀서 들어올려질거라고(...) 생각해서다.[3] 하지만 이후에도 낮게 묶어놓은 자신의 머리를 매만지며 헤이안 시대에 있었던 소름 끼치고 기괴한 괴담 이야기를 언급하면서 다시금 상투를 높게 하는 것에 대해 위험하다고 말한다.[4] 아무래도 오랜 시간 동안 농성을 하면서 혹시 모를 전투상황에 대비해 머리를 낮게 묶고 다니는 것이 익숙해진 듯하다. [5]

조상 대대로 마츠호도성의 닌자였지만, 증조부 대에 마츠호도 성이 전쟁에서 패해 함락된 이후로 어느 성에도 고용되지 못하고 있는 몰락한 닌자 가문 출신. 각지의 성이 호도호도 성을 향해 진격하는 사태가 된 것을 계기로, 가문의 오명을 벗고자 닌타마와 타소가레도키를 끌어들여 농성전을 전개했다.

증조부에게 수업료를 내고 인술의 가르침을 받으며 수행에 정진하고 있었지만, 그 지식은 화약에 관한 것이 결여된 낡은 것이었기 때문에 시대에 뒤떨어진다는 것을 뒤늦게 깨닫고 충격을 받는다. 이후로도 인술을 공부하기 위해서 인술학원에 편입을 신청했다. 같은 편입생인 사이토 타카마루와 달리 인술에 대한 지식은 어느정도 있다. 또, 너구리 은신술[6] 과 체술이 특기라는 것을 보아 화약을 제외한 다른 면에서는 조금이나마 강점을 보이기도 한다. 그런데 애니메이션 31기에서는 웃다가 나무에서 떨어진다...

55권에서 제비뽑기로 결정된 위원회는 용구위원회.[7] 열혈적인 성격 덕에 위원장 케마 토메사부로와는 마음이 엄청 잘 맞는다. 30기 32화 「농성의 기억의 단」에서는 케마 토메사부로에게 감동받아 무심코 형아(お兄ちゃん)라고 불러버린 것이 부끄러워 케마 토메사부로를 피하는 에피소드가 나온다.

같은 반 타무라 미키에몬과는 농담(아저씨개그)을 주고받을 정도로 친한 사이. 가끔식 쓸데없는 질문을 하기도 하는데 미키에몬은 "아 그러냐?"라는 대답만 반복할 뿐이다.

주무기는 난반카기(南蛮鉤).

2.1. 웃음

파일:하마슈_웃음.jpg
뜨거운 성격이지만 문제는 웃음 장벽이 상당히 낮다. 심지어 안도 선생님의 아저씨 개그에도 눈물 나도록 웃어버린다. 참고로 애니메이션에선 인술학원 편입 이유가 그 개그 때문으로 바뀌어 버렸다(...).

그냥 웃는 게 아니라 배꼽잡고 미친듯이 큰소리로 웃는다. 또한 이미 했던 개그를 다시한번 생각하고 웃는다. 이러한 탓에 상대방은 제대로 대화가 되지 않았고 결국 폭발하게 된다.

3. 기타



[1] 대사를 해석하면 "13세, 염소자리에 B형입니다!!" [2] 배우. 닌타마 란타로 뮤지컬판 2~4탄 케마 토메사부로 역, 실사 영화 코마츠다 슈사쿠 역. [3] 란키리신이 적이 천하장사가 아닌 이상은 불가능하다며 어이없어 하자 슈이치로가 보인 반응을 볼 때 진심이 아니라 반쯤 농담으로 얘기한 것일 수도 있다. [4] 그나마 낮게 묶으면 머리채를 붙잡혀도 쿠나이로 머리카락을 자를 수 있기 때문. [5] 슈이치로의 특기 무기인 난반카기가 고리 부분에 상대의 무기를 걸어 못쓰게 만들거나 불씨로 뜨겁게 달궈서 손목, 명치 등의 부분에 일격을 가해 단숨에 제압하는 근접전 무기인 만큼 전투 상황에서 적에게 붙잡히는 것은 치명적이다. [6] 나무 위에 올라가 인기척을 숨기는 인술. 가장 보편적이고 간단해보여도 오르고 내릴 때 나뭇잎 소리를 최소화 하는 것이 어렵다고 한다. [7] 화약의 취급에 관심이 많은 학생이었기 때문에 한때 화약위원회에 소속되었다는 국내의 루머가 있었지만, 화약위원회에는 안전을 위해서 화약이 특기이거나 화약에 관심이 큰 학생은 들이지 않는다는 불문율이 있으므로 애당초 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