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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로필
<colcolor=#000000><colbgcolor=#daa520> 앱솔루트 디아볼로 アブソリュートディアボロ Absolute Diavol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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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 | 65m |
체중 | 90,000t |
비행속도 | |
주행속도 | |
지중속도 | |
수중속도 | |
점프력 | |
완력 | |
악력 | |
출신지 | 불명[1] |
담당 성우 | 오가와 테루아키 |
슈트 액터 | 오무라 마사히로 |
나는 궁극생명체,
앱솔루티안의 전사. 앱솔루트 디아볼로!
앱솔루트 타르타로스와 동등한 실력을 지닌 앱솔루티안의 괴력 전사. 우주 최강으로 알려진
코스모 환수권을 연마했으며, 강력할 뿐만 아니라 교묘한 기술도 구사하는 강적.
공식 홈페이지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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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개요
2021년 9월 25일에 공개된 2022년 방영 예정작 울트라 갤럭시 파이트: 운명의 충돌의 등장 빌런. 전작 울트라 갤럭시 파이트: 거대한 음모에 등장했던 메인 빌런 앱솔루트 타르타로스와 마찬가지로 앱솔루티안이다.[2]우주 최강으로 이름 높은 권법 코스모 환수권(コスモ幻獣拳 / Cosmo Beast Fist Style)의 명수로, 강력할 뿐만 아니라 정교한 기술도 구사하는 강적. 그러나 지나치게 성미가 급하고 자존심과 선민의식이 너무 높아서 자신들 앱솔루티안을 뺀 다른 종족들을 약하다고 무시하며, 설령 강자라 할 지라도 자기보다 아래로 여겨 절대 인정하지 않는다. 이 때문에 적이라도 강자라면 상대를 포용해 주는 앱솔루트 티탄과 성격이 정반대라 때때로 말다툼을 벌이는 등 사이가 원만하진 않다.
이름의 유래는 이탈리아어로 악마를 뜻하는 디아볼로다.[3]
3. 작중 행적
===# 울트라맨 레굴로스 #===우주를 떠돌아 다니는 무술가. 코스모 환수권의 강함에 이끌려, 문하생이 되었다.
공식 홈페이지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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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수들에게 인정받아 계약할 수 있도록, 수련에 힘 써야 하지 않겠어? 우리들은 사형제니까 말이야!"
성우 : 이시다 아키라[4][5][6]
1화 - 스피카와 대화하다 코스모 환수권을 습득해 강해지고 싶다는 울트라맨 레굴로스의 말에 자신도 그렇다고 말하면서 등장, 강해져서 사부인 마스터 알루데에게 은혜를 갚고 싶다는 희망을 하지만 스피카에게 자신이 불쑥 찾아와 입문시켜달라고 눌러 앉았다며 뻔뻔한 녀석이라 말하고 장난을 걸자 이를 막으며 레굴로스에게 험난한 길이겠지만 비스트에게 인정받아 계약을 맺을 수 있도록 노력하자며 함께 나갈것을 당부한다. 시간이 흘러, 레굴로스와 함께 염동력으로 바위를 오랫동안 올리는 수행을 하면서 힘들어하던 중 포로스와 마스터 알루데가 전할 말이 있다고 하자 바위를 내려놓고 사벨폭군 마그마 성인 군단에게 행성 L77이 침략당한 사실을 듣는다.
2화 - 행성 D60에 쳐들어온 마그마 성인과 코스모 환수권 투사들의 전투에 참전해 맨손 격투로 마그마 성인들을 제압하나 침략부대의 사령관인 마그마 제독 볼칸이 직접 나서자 공격을 게시, 단단한 갑옷과 압도적인 힘 앞에 결국 쓰러지고 마스터 알루데의 강력파우권에 의해 마그마 성인의 함선이 순식간에 파괴되는 것을 보고 감탄한다. 하지만, 마스터 알루데가 볼칸의 마그마 독수권으로 환수권을 사용하지 못하게 되자 마스터 알루데의 코스모 비스트는 어떻게 되냐고 걱정한다.
3화 - 스피카와의 전투 훈련에서 호각으로 상대하지만 스피카의 고속동표권에 날아가며 힘에만 의존하면 안된다는 충고를 듣고 인정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다 한 수 배웠다며 자신의 허점을 인정한다. 투반과의 만나 수행을 엄격하게 지시하는 포로스 몰래 스피카와 대화를 하는데, "가장 강한 코스모 비스트가 뭐지?"라고 스피카에게 물어보며 스피카가 마스터 알루데의 코스모 버팔로라 말하자 "강력파우권..."이라 중얼거린다.
4화 - 또다시 침략을 게시하는 마그마 성인 군단과의 전투에서 마그마 지옥여동생 라바와 싸우며 그녀를 주먹질로 공격하고 유라브와 싸우던 중 스피카가 부상을 입어 분노에 휩싸인 레굴로스에게 "그 녀석을 어서 해치워!"라면서 충동질하고, 유라브의 공격을 전통으로 맞은 레굴로스를 보고는 라바를 놓아주면서 자리를 떠난다. 이후, 마스터 알루데가 있는 곳에 도착해 포로스의 지시로 호위하러 왔다고 하며 뒤로 접근한 다음, 손에서 에너지 구체를 만든다.
5화 - 죽은 마스터 알루데와 함께 레굴로스에게 발견되는데 알루데를 끝내 지키지 못해 미안하다는 말을 남기고 사망한다.
- 스포일러 [ 펼치기 · 접기 ]
- "계승 축하한다. 레굴로스."
모든 것이 끝난 이후, 코스모 환수권의 새로운 총사가 된 레굴로스는 스피카와 함께 코스모 환수권의 부흥을 위해 새 출발을 할 것을 다짐하는데...
쿠키 영상에서 마그마 성인에게 살해 당한 줄 알았던 디아스가 레굴로스와 스피카 앞에 나타나는데, 디아스는 당황하는 레굴로스를 향해 광탄을 날리고, 스피카는 레굴로스를 대신해서 디아스의 공격에 맞아 죽고 만다.
레굴로스 : 디아스...너 이 자식 어째서?!!
디아스 : "디아스 따위 이 세상에 없어."
(디아스의 몸이 황금빛에 휩싸이면서 진정한 정체인 앱솔루트 디아볼로의 모습을 드러낸다)
디아볼로 : "약자를 연기하는 것도 꽤나 스트레스 쌓이는군."
디아스의 정체는 앱솔루트 디아볼로였다. 위의 대사를 말하며 성우가 오가와 테루아키로 바뀐다.
디아볼로는 처음부터 강한 코스모 비스트를 노리고 디아스라는 떠돌이 무술가의 신분으로 위장하여 D60에 잠입했고 그 과정에서 강력파우권의 존재를 알게되어 이를 목표로 선정했다. 또한 코스모 환수권 투사들을 혼란시키기 위해 마그마 성인 군단을 D60에 끌어들인 흑막 또한 디아볼로였다. 그 선민의식과 오만불손함도 그대로이며, 디아스는 어디까지나 힘을 얻기 위해 연기한 것이다. 본인도 약자를 연기하는 건 짜증났다고 말한다.[7]
극중에서는 몇 번이나 복선이 있었는데, 우선 마스터 알루데가 볼칸에 의해 치명상을 입자 마스터 알루데에 대한 걱정보다 더 이상 환수권을 사용하지 못하게 되는 것을 걱정하며 "사부님의 코스모 비스트는 어떻게 되는 거야?"라고 말해 코스모 비스트가 목적이라는 것이 암시되었고 강한 코스모 비스트가 코스모 버팔로라 말하자 "강력파우권인가..."이라 중얼거리는 등 이것을 노린다는 암시 역시 있었다. 또한, 마그마 지옥여동생 라바와 전투하면서 황금빛 힘으로 라바에게 공격하거나 공격을 튕겨내는 등 자신의 정체의 힘을 일부나마 드러냈다.
디아볼로는 마그마 침략군이 행성 D60이 침략하는 사이 이전의 싸움으로 힘을 잃은 마스터 알루데에게 접근하면서[8] 뒷치기를 시도했으나, 낌새를 눈치 챈 마스터 알루데는 공격을 막아낸다. 그러자 디아볼로는 본 모습을 보여 마스터 알루데의 코스모 비스트인 코스모 버팔로를 빼앗고 살해한 것이다. 또한 마그마 침략군의 사태도 디아볼로가 마스터 알루데의 틈을 만들고 혼란을 일으킬 목적으로 마그마 제독 볼칸을 섭외한 것이었다.[9]
정체를 드러낸 후, 자신이 이제 코스모 환수권 총사라며 레굴로스를 조롱하고, 격분한 레굴로스는 디아볼로에 달려들지만 앱솔루트 타르타로스에 제압당하여 더 킹덤으로 끌려가고 만다.
3.1. 울트라 갤럭시 파이트: 운명의 충돌
본작의 최종 보스중 1체.
프롤로그 - 타르타로스의 인도를 받고 킹덤의 앱솔루트 궁전 내부에 들어온 울트라맨 베리알과 울트라맨 트레기어의 앞에 앱솔루트 티탄과 같이 걸어온다. 두 울트라맨의 방문에 불만을 가졌는지 여기는 신성한 장소고 네 놈들이 들어올 장소가 아니라며 베리알과 충돌이 일어날 뻔했지만 타르타로스의 중재에 물러난다.
또한 이 화에서 흉부에 있는 투우같은 문장은 코스모 환수권 습득자의 증거로 판명됐다.
1화 - 모니터 화면을 통해 이터니티 코어 및 어둠의 세 거인에 대한 정보에 흥미를 보이면서 때가 되면 모조리 빼앗아 가겠다라 말한다.
4화 - 포로들의 모습을 확인하러 나라쿠를 찾았을 때 레그로스를 구하려고 에너지를 나눠주고 있는 유리안에게 쓸데없는 짓 하지 말라고 밀쳐버리고, 붙잡혀 있는 울트라맨 레굴로스를 조롱하며 떠나간다. 디아볼로와 레굴로스의 사이에 무언가 악연이 있음을 알 수 있지만 동시에 디아볼로의 코스모 환수권은 정당한 수단으로 습득한 것이 아니라는 의심이 나왔다.
6화 - 행성 바벨에서 임무에 실패해 철수한 티탄이나 레오 형제와의 공투 끝에 제로에게 패한 타르타로스를 보며 앱솔루티안으로서의 자존심은 없느냐고 비웃었지만, 티탄은 난폭함만이 장점인 디아볼로에게 그런 말을 듣고 싶지 않다며 대립한다. 이때 트레기아는 코스모 환수권에 흥미로운 반응을 보였지만 베리알은 시시해할 뿐이다.
나중에 빛의 나라에서 유리안 왕녀 구출부대가 결성되어 더 킹덤에 잠입하자 "그냥 죽고 싶은 거겠지."라고 비웃으면서도 자신은 나라쿠에서 아스트라와 교전한다. 강력파우권을 날려 큰 피해를 입히고 경고한 후, 레굴로스를 구하려는 유리안에게 폭행을 가하려 했지만, 자력으로 쇠사슬을 끊고 일어선 레굴로스가 그를 막는다. 레굴로스는 엘도라 타워에서 캐스케이드 광선을 이용해 자신의 사념파를 발신한 아스트라, 유리안, 그리고 구출부대와 함께 행성 블리자드로 탈출한다.
이 전투에서 레굴로스의 스승 마스터 알루데를 살해하고, 그의 강력파우권과 코스모 환수권 습득자로서의 문장을 빼앗았음이 판명되었다. 레오 형제가 레굴로스에게 가세하고, 코스모 환수권 사형들의 힘을 한데 모아 날린 환수패왕권을 직격으로 맞아 앱솔루트 하트를 남기고 폭사한다.
앱솔루트 하트는 타르타로스에 회수되어 차원의 구멍에 삼켜져 도착한 『트리거』의 세계 지구에서 부활되어 그대로 위의 『울트라맨 트리거』의 14화, 15화로 이어진다.[10]
3.2. 울트라맨 트리거: NEW GENERATION TIGA
14, 15화에서 등장. 앱솔루트 타르타로스와 함께 트리거의 지구에 존재하는 이터니티 코어를 얻기 위해 트리거의 지구로 온다.
14화에서 나라쿠를 통해 어둠의 거인들이 아지트로 삼고 있는 심해에 갑자기 나타났다. 준민책사 휴드람을 일격에 제압하고 강력투사 다곤과 힘싸움을 벌이다 뒤이어 등장한 타르타로스에 의해 싸움을 멈춘다. 타르타로스와 요려전사 칼미라의 협상 아닌 협상이 끝나고 나서는 순순히 빠져나간다.
이후엔 지구 도시에 진입, 텔레파시로 이 세계의 울트라맨을 부르고 이를 들은 켄고가 기기계괴수 디아볼릭과의 전투에서 다친 몸을 이끌고 울트라맨 트리거로 변신하여 디아볼로 앞에 선다.
압도적인 파워로 트리거 멀티 타입을 몰아세우고 곧 트리거 파워 타입과 호각세의 싸움을 벌이지만 제법 한다는 언급을 하며 전력을 다한 싸움이 아님을 암시하며 필살기 강력파우권으로 데라시움 광류를 산산조각내며 트리거를 제압한다.
이후 마음이 급해진 켄고가 글리터 트리거 이터니티로 변신하여 달려들지만 디아볼로는 이를 기다렸다는 듯 글리터 트리거 이터니티를 제압해 붙잡고 공중에 아공간을 열어 글리터 트리거 이터니티의 몸에 새어나오는 이터니티 코어의 힘을 빼앗으려는 찰나, 이들을 뒤따라 온 울트라맨 리부트의 방해를 받게 된다. 리부트를 대면한 디아볼로는 잘도 여기까지 찾아왔다며 리부트를 공격하고 호각세의 싸움을 벌이지만 곧 리부트 특유의 실랏과 스플래터 로드를 활용한 창술에 수세에 몰리다 전의를 고양하며 다시 싸우려는 찰나 지금은 우선 이터니티 코어라는 타르타로스의 제지에 아쉬워하며 퇴장한다.
15화에서는 트리거의 에너지를 감지하고 다시 나타나지만 실은 앱솔루티안의 에너지를 채취하기 위해 GUTS-SELECT가 준비한 가짜 신호였고 이후 간Q 하이퍼 키로 에너지가 채취당하는 한편 타츠미 대장을 비롯한 대원들의 공격을 받는다. 하지만 아무렇지도 않게 바로 날려버리고는 에너지 채취기를 날려버리려는 찰나 어둠의 세 거인이 나타나 바로 발이 묶이게 된다.
잠시 뒤, 감히 인간 주제에 자신의 힘을 도둑질 했냐면서 격노하면서 트리거가 나타나자 바로 전투에 돌입하지만 리부트의 도움으로 글리터 트리거 이터니티의 힘을 제어하는데 성공한 트리거와 배틀 모드로 변형한 대괴수용전투정 너스뎃세이 호의 공격을 받게 되고 이윽고 리부트마저 참전한다. 사실상의 3 vs 1의 싸움에서 어떻게든 맞서보지만 결국 밀리고는 맥시마 너스 캐논, 갤럭시움 버스트, 이터니티 제라데스를 직격으로 맞고 폭사한다. 하지만 앱솔루티안의 코어인 앱솔루트 하트는 여전히 남아있었기에 금방 부활하며 자신이 패배했다는 사실에 분노하지만 앱솔루트 타르타로스로부터 이터니티 코어를 손에 넣는 건 나중의 일이고 지금은 빛의 나라가 중요하니 더 킹덤으로 귀환하자는 말을 듣는다.
또한 이 때 나라쿠 안에서 부활했지만, 하트만으로 이동할 수 있었는지, 혹은 타르타로스가 하트를 회수했는지는 불명. 상술한 바와 같이 일시적이라지만 트리거 세계의 선과 악의 세력이 공투하고 거기에 리부트가 가세해 가까스로 격퇴에 성공했지만 이만한 싸움을 거치고도 결국 그 이후에 시원하게 부활하여 시청자들에게 앱솔루티안의 더욱 성가심을 일깨웠다.
4. 전용 기술
4.1. 강력파우권(剛力破牛拳)
剛力破牛拳 / Juggernaut Charging Bull Fist
앱솔루트 디아볼로의 주 기술. 두 주먹을 부딪힌 후, 에너지를 충전하면 몸의 코스모 버팔로 문양이 빛나고 실체화 된 문양을 황금색 에너지와 함께 쏘아 보낸다. 원래 정사에서나 분사세계에서나 코스모 환수권의 총사인 마스터 알루데의 권법이지만, 디아볼로가 마스터 알루데를 살해하고 코스모 버팔로의 힘을 강탈하면서 굴복시켰고 이후에는 디아볼로의 주요 필살기가 되었다.
코스모 환수권 중에서도 최강의 칭호로 유명했고 그만큼 무시무시한 파괴력을 자랑하는 권법이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마스터 알루데가 전승자였을 때의 얘기이고, 실상은 디아볼로가 입만 산 근육뇌이자 허세 덩어리로 평가가 수직하락하게 된 원인 중 하나이다. 물론 디아볼로가 사용했을 때도 파괴력은 여전해서 울트라맨 트리거 파워 타입의 데라시움 광류는 힘으로 밀어내 상쇄 직후의 후폭풍만으로도 트리거에게 데미지를 입히는데 성공했지만, 기술 자체의 완성도가 떨어져서 울트라맨 레굴로스의 백호적룡탄, 울트라맨 레오- 아스트라 형제의 슈팅 빔에는 전부 상쇄되는 추태를 보였다.
명색이 최강의 권법인데도 칭호에 걸맞지 않는 처참한 전적으로 인해 비웃음을 사는 권법인데, 이렇게 된 이유는 현재 전승자인 디아볼로가 갖고 있는 문제점이 가장 크다. 코스모 비스트 역시 의지를 가진 생명체라 서로 대화해서 진정한 힘을 이끌어내야 한다는 환수권의 가르침대로 마스터 알루데는 오랜 기간의 수련을 거쳐 코스모 버팔로와 교감하면서 강력파우권의 정당한 전승자가 되었고, 실제로 알루데가 구사하던 강력파우권은 최강의 칭호를 받기에 부족함이 없을만큼 강력했다.
하지만 디아볼로는 강력파우권을 계승할 자격 자체를 갖추지 못했던 무자격자였다. 디아볼로는 처음부터 힘을 빼앗을 목적으로만 잠입했기 때문에 오랜 기간의 수련 같은 여유를 부릴 시간이 없었고, 코스모 버팔로와 계약할 수 있는 마음가짐을 갖추거나 그에 부응할 만한 행동을 하기는 커녕 그럴 노력조차도 전혀 하지 않았다. 때문에 마스터 알루데가 약화되고 빈틈을 보일 때만을 노리다가 코스모 버팔로를 억지로 강탈해 알루데를 죽게 만들었고, 코스모 버팔로를 자신의 몸에 가둬놓았다. 즉, 정식 계약이 아닌 강탈이란 비겁한 편법으로 전승자가 된 것이다.
거기다 디아볼로는 선민 사상과 오만방자함에 찌들어 있어 힘을 과시하는데만 골몰하는 글러먹은 성격이다. 앱솔루티안은 언제든지 앱솔루트 입자와 캐스케이드 광선으로 전투력을 강화할 수 있는 종족이고, 자신이 앱솔루티안이란 자부심과 자존심이 강한 디아볼로는 최강의 힘을 손에 넣었다는 자만에 도취되어 코스모 버팔로를 교감은커녕 힘만 끌어다 쓰는 도구로만 취급한다. 따라서 코스모 버팔로 역시 자신을 동등한 파트너로 대우하지 않는 디아볼로한테 강력파우권의 진정한 힘을 빌려줄 이유 같은 게 전혀 없다.
이런 이유로 인해 강력파우권은 분명히 권법의 위력 자체는 강력해서 최강이라고 부를 수는 있지만 전승자의 기량과 마음가짐에 따라 위력의 차이가 현저한 권법이다. 그런데 하필이면 현재의 전승자가 처음부터 부당한 방법으로 계승한 무자격자인데다 힘의 사용법마저도 완전히 잘못된 탓에, 기술의 파괴력은 뛰어나지만 기술의 완성도와 안정성을 보장하는 코스모 버팔로가 디아볼로에게 협력하는 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진정한 힘을 각성할 여지가 영원히 없어져 버렸다.
츠부라야가 제공하는 정식 자막에는 “강파불소권”으로 표기되고 있다. 어떤 과정을 거쳐 이런 이름으로 번역된 것인지는 불명.
5. 강함
이미 사전 공개된 정보를 통해 울갤파3에서 등장이 확인되었지만 2022년 방영작이고, 사전 등장이 예고된 트리거에서도 어디까지나 객연으로만 등장했기 때문에 어느 정도로 강력한 캐릭터인지 알기는 어렵다. 그러나 동포인 앱솔루트 타르타로스처럼 앱솔루티안답게 보통 울트라 전사들보다는 압도적인 무력을 소유한 것으로 보이는데, 트리거와 리부트와 싸울 적에도 딱히 전력을 다 한 듯한 묘사가 보이지 않고 잠깐 놀아준 것처럼 행동해서 전력을 제대로 드러내면 타르타로스와 맞먹는 수준의 강력함을 보여줄 것으로 보였다.다만 15화에서 트리거와 리부트, 너스뎃세이 호에게 심장만 남길 정도로 완패했는데, 이건 디아볼로가 이미 에너지도 많이 빼앗긴 데다 어둠의 거인들의 난입과 리부트 및 너스뎃세이 호 배틀 모드의 가세로 인해 보정을 전혀 못 받은 점을 파악해야 한다. 즉 아직 제대로 전력을 보여준 것이 아니니 울갤파3에서 활약하는 것도 충분히 기대해 볼 만하다는 것이다.
그러나 기대와 달리 울갤파 3에서도 필살기인 강력파우권이 두 번이나 상쇄당한 데다[11] 3 vs 1이라지만 손쉽게 털리는 모습만 보여줘서 진짜로 강한 건지 의문을 품는 팬도 있다. 오히려 동료인 티탄이 디아볼로보다 침착하면서도 전혀 밀리지 않고 상대와 대등한 승부를 펼친 탓에 반사이익을 본 것도 있다.
그렇다고 해서 강력파우권이 약한 기술인 것은 아니다. 강력파우권은 코스모 환수권 최강의 권법으로 마스터 알루데가 사용한 강력파우권은 마그마 성인의 함선 3척을 없애고 어지간한 마그마 성인은 꼼짝도 못하는 위력을 발휘했다. 같은 기술인데도 위력차가 이렇게 차이나는 것은 상술했듯이 디아볼로가 강력파우권의 힘을 강탈이라는 부정한 방법으로 계승한데다 코스모 버팔로를 도구로 부려먹고 있기 때문. 이미 레굴로스 3화에서 코스모 비스트들은 저마다의 의지가 있기에 그들과 교감해야 한다는 설정이 공개된 이상, 무자격자 주제에 힘으로 굴복시키는 디아볼로에게 코스모 버팔로가 힘을 빌려줄 생각 따위는 하지도 않았을 것이다.
6. 기타
- 레오 형제와 레굴로스한테는 불구대천의 원수로, 분사세계에서는 사벨폭군 마그마 성인들을 배후 조종하여 레오 형제의 고향이 멸망한 후, 코스모 환수권 투사들을 멸문하여 행성 D60까지 멸망시키고 레굴로스를 다른 존재로 만들어 버렸다. 특히 레굴로스는 디아볼로의 암약 때문에 스승과 동문들을 모두 잃은데다, 그 상태로 나라쿠에 장기간 감금당해 오랜 세월을 죽느니만도 못한 상태로 전락했던만큼 디아볼로에 대한 증오는 레오 형제 이상으로 매우 깊다.
- 전작에서 등장한 동포 타르타로스도 육중한 슈트 때문인지 중량감 하나만큼은 압도적이었다는 팬들의 평가가 있었는데, 디아볼로는 설정화 그대로 타르타로스가 왜소해 보일 만큼 엄청난 덩치를 가진 단단하고 강인해 보이는 모습으로 공개되었다. 전형적인 파워 타입이자 헬창 캐릭터로 묘사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실제로 파워 타입이긴 했지만 근육바보는 아니다는 것이 밝혀졌다. 선민사상에 빠진 울트라맨 타이타스라고 하면 맞을 지도 모른다.[12]
- 참고로 디자인 단계에서는 실제로 디아볼로가 리더라는 설정이었다. 그래서 금색 면적이 타르타로스보다 많은 것 같다. 코스모 환수권에 관련해서도 디자인 단계에서는 설정이 존재하지 않았기 때문에 디자인화에는 문장은 존재하지 않았고, 설정이 굳어진 후 슈트에 추가로 조형되게 되었다.
- 트위터의 나왔던 실루엣의 위치 때문에 디아볼로가 리더, 타르타로스는 첨병으로 여겨졌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본편에서 실제 선 위치는 다르고 타르타로스가 이끄는 디아볼로 등 3명의 앱솔루티안으로 묘사되었다.
- 성우 오가와 테루아키가 앱솔루트 디아볼로가 공개되자 "역시 소랑 친한 건가?"라는 트윗을 남겼다. 이런 트윗을 남긴 이유는 기계전대 젠카이저에서 투카이저가 성수전대 긴가맨의 전대 기어를 사용해 흑기사 휴우가의 힘을 발동하자 주변의 소와 친해지는 괴이한 능력이 발현되었고, 휴우가의 배우이기도 했던 오가와 본인은 이 상황을 보고 "나는 소랑 친한 건가?"라는 트윗을 남겼는데, 하필이면 디아볼로가 소의 뿔을 연상시키는 뿔이 있는 데다가 필살기 이름도 소 우(牛) 자가 들어가는 지라...
- 다른 앱솔루티안과는 달리 혼자만 2번 죽은 경력이 있다. 울트라 갤럭시 파이트 3에서 한번 죽어서 앞으로 목숨은 5개 밖에 남지 않았다고 하였으나 이후 시점인 울트라맨 트리거 15화에서도 한 번 죽었기에 이제 4번 밖에 남지 않았다. 또한 묘사상으로는 죽은 것처럼은 보이지 않았으나, 레굴로스에게 정체를 밝히는 장면에서도 굳이 앱솔루트 하트의 기능을 설명한 것으로 보아 마스터 알루데의 반격에도 한번 죽어버렸던 것으로 추정된다. 만약 이것도 정식으로(?) 죽은 것이라면 이제 남은 목숨은 3개다.
- 상술한 바와 같이 쓰러져도 앱솔루트 하트로 부활했지만, 과거 울트라 세븐 또한 실버 블루메에 의해 심장으로만 여겨질 정도의 큰 손상을 입더라도 울트라의 어머니에 의해 구출되어 부활한 과거가 있으며, 이 점을 포함하여 앱솔루티안과 울트라 일족이 비슷하다.
- 파이팅 포즈는 두 팔을 수평으로 세운 상태에서 주먹을 앞으로 향하게 한 자세로, 뿔을 앞으로 향한 채로 돌진하는 황소의 모습을 따 온 것이다.
[1]
간접적으로나마 디아볼로의 종족인
궁극생명체 앱솔루티안들이
더 킹덤 출신이라는 식으로 언급되고 있다. 실제 앱솔루티안들은
M78 성운의
울트라족 모성인
빛의 나라를 제2의 모성이자 새로운 더 킹덤으로 만드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자세한 것은 불명이나 다른 행성인 빛의 나라를 제2의 모성으로 삼는다는 언급으로 보아, 모종의 이유로 예전에 살던 모성이 더 이상 앱솔루티안들이 살 수가 없게 되었거나 아니면, 모성으로부터 떠난 것으로 추정이 된다.
운명의 충돌 프롤로그에서 밝혀지길, 이들의 모성인 더 킹덤의 수명이 얼마 남지 않은, 사실상 멸망 직전까지 되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어째서 그런 것이냐면, 이들의 모성인 더 킹덤에 있는
플라즈마 스파크 타워를 연상케 하는 거대한 구조물인 엘도라 타워로부터 방출되는 캐스케이드 광선(그러면서도 앱솔루티안 종족들을 지금의 궁극생명체로 진화시킨 요인이기도 하다.) 자체가 지닌 에너지 레벨이 더 이상 엘도라 타워만으로는 제어가 불가능한 지경까지 다다랐기 때문이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앱솔루티안들은 새로운 제 2의 모성이 필요했고, 그러던 중에 때마침 앱솔루티안들과
비슷한 진화과정을 거친 울트라족의 빛의 나라를 발견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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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에서 공개된 후속작 떡밥 비주얼에서 가운데 그림자가 앱솔루트 디아볼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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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는
디아블로 시리즈의 인기 때문인지
스페인어인
디아블로로 읽는 팬들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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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 시리즈 첫 출연이다. 성우 본인이 그 동안 연기했던 캐릭터들이 대부분 적인지 아군인지 불분명하거나
흑막 내지
표리부동한 캐릭터였던 경우가 워낙에 많은 지라, 정황상
앱솔루트 디아볼로가 코스모 환수권의 오의를 습득하기 위해 위장한 신분으로 추정된다. 실제로 정사 시점인 운명의 충돌에서도 디아볼로가 마스터 알루데를 살해하고 강력파우권의 오의를 빼앗아 자신의 것으로 만들었으며, 스스로를 코스모 환수권의 총사라고 자칭하면서 레굴로스의 분노를 샀다. 이를 보면 레굴로스가 그토록 디아볼로를 증오하던 이유도 충분히 설명이 되는데 생판 남에게 살해당한 것도 분노할 마당에, 동문수학한 사형제가 사실은 적이었고 스승을 살해하고 오의를 빼앗은 다음 자신을 오랜 세월 나라쿠에 연금한 상황이라면 배신감이 더욱 클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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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디아볼로는 자신이 앱솔루티안임을 자랑스러워 하는 특유의 선민의식 탓에 아무리 강자라도 절대 인정하지 않고 무조건 자기보다 아래로 여기며 멸시하는데다, 조급하고 앞뒤 안 가리는 성질머리 때문에 훗날 두 번 씩이나 앱솔루트 하트만 남기고 패배하는 졸전을 벌였다. 때문에 오만불손하기 짝이 없는 디아볼로와 관계 없는 별개의 인물로 보는 사람들도 있었으나, 사실은 디아볼로가 코스모 환수권을 손에 넣기 위해 변장한 인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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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트 자체는
울트라맨 오브 번 마이트의 슈트를 개조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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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 자신이 처음부터 노리던 강력파우권의 강함을 확인하는 치밀함도 보여주는데 울트라맨 레굴로스 3화에서 스피카에게 "가장 강한 코스모 비스트는 뭐지?"라고 물어보고, 스피카가 마스터 알루데의 코스모 버팔로라 이야기하자 "강력파우권인가..."라고 되뇌이고, 6화에서 레굴로스에게 정체를 밝힐 때 레굴로스가 처음부터 강력파우권을 노렸냐고 하자 그에 긍정하고 레굴로스가 타르타로스에게 당하고 타르타로스가 레굴로스를 죽이지 말고 연구하는데 쓰자고 하자 최강의 힘을 얻어 기분이 좋다며 동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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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로스에게 마스터 알루데를 지키라는 명을 받았다며 거짓말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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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사에서도 L77과 D60이 마그마 성인의 침공으로 멸망했으며 이 과정에서 코스모 환수권 투사 전원이 전멸한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분사세계에서는 L77 멸망~D60 침공 직전 시점에 디아볼로가 볼칸과 모종의 거래를 하는데, 디아볼로는 미래인인 앱솔루티안으로서 이미 마그마 성인들이 D60까지 멸망시킨 역사를 알고 있었다. 때문에 디아볼로가 강력파우권을 얻기 위해서는 정사대로
마스터 알루데가 마그마 성인 손에 죽지 않도록 최대한 오랫동안 살려둬야만 했다. 그러므로 자신이 강력파우권을 얻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면 그 대가로 최대한 협력한다는 조건으로 볼칸과 거래를 성사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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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코어가 남았기에 다시 부활하지만, 타르타로스에게 목숨이 5개밖에 남지 않았으니 조심하라는 경고를 듣는다. 즉 트리거 세계에서 일어난 일을 더하면 디아볼로를 완전히 쓰러뜨리려면 앞으로 4번은 격파해야 한다는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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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굴로스의 백호적룡탄에 한 번, 레오 형제의 평타에 한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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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맨 레굴로스에서 환수권을 빼앗으려는 계략을 성공시킨다. 이 때도 아무도 정체를 눈치채지 못했고 레굴로스가 분노의 감정에 빠지게 유도하거나 하는 지능적인 면모를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