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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06 19:26:06

플라즈마 스파크

1. 개요

파일:대괴수 배틀 울트라 은하전설 THE MOVIE (2009).mkv_000312562.jpg

プラズマスパーク / Plasma Spark

울트라 시리즈에 등장하는 M78 성운 빛의 나라 인공 태양.

빛의 나라 울트라족들이 탄생하게 된 요소로서 태양이 사멸을 해버려 죽음 행성이 된 빛의 나라에 빛을 되살리기 위해 울트라의 장로[1]를 비롯한 과학자들이 총력을 기울여 만든 인공 태양으로 이 것을 가동하게 되면서 플라즈마 스파크가 내뿜는 특수한 방사선이라 할 수 있는 디퍼레이터 광선(ディファレーター光線 / Differator Rays)의 영향을 받게 되면서 빛의 나라 사람들은 모두 초인적인 힘을 가진 울트라맨으로 진화를 하게 되었다.

굉장히 강렬한 빛을 내뿜고 있어서 이 때문에 빛의 나라는 지구에서도 선한 자라면 관측할 수 있을 정도이며 울트라 은하전설에서는 빛이 너무 강해서 인간의 시각으로는 한치 앞도 보기 힘들 정도로 빛나고 있다. 하늘도 새하얗다.[2]

2. 작중 묘사

2.1. 대괴수 배틀 울트라 은하전설 THE MOVIE

울트라맨들의 힘의 원천이자 막대한 에너지의 근원이기 때문에 이 힘을 탐낸 울트라맨 베리알이 처음에 손을 댔을 때 그 막대한 에너지를 견디지 못해 고통스러워 하며 컬러 타이머까지 붉게 점멸했고, 이후 체포 및 추방당해 궁극생명체 레이블러드 성인과 합쳐져 타락해 버린다던가 이것을 베리알이 탈취하게 되자 빛의 나라가 얼어붙는 연출로 미루어 보았을 때 이것이 없으면 울트라맨들과 빛의 나라는 멸망한다고 볼 수 있다.

또한 베리알과의 최종결전 때 울트라맨 제로가 플라즈마 스파크의 힘으로 자신의 제로 슬러거를 제로 트윈 소드로 변형시켰을 때 초대가 "성스러운 빛이 제로를 선택한 것인가?"라는 말을 한 것으로 미뤄 보아 의지를 가진 에너지로도 생각할 수 있는 구석이 있다.[3]

3. 기타



[1] 그 장로들 중 한 명이 바로 울트라맨 킹이다. [2] 하지만 CG 기술이 발달하기 전에 나온 쇼와 울트라 시리즈에서는 하늘도 우주처럼 어두웠으며 평범한 외계 행성 정도의 모습으로 나왔다. 대신 하늘에 오로라가 있다. [3] 의지가 있는 빛이 인간을 선택하면서 울트라맨이 되는 경우도 있다는 것을 보면 원래 인간과 비슷했던 외모의 울트라맨들이 지금의 모습으로 진화했다는 설정이 절묘하게 어울린다. [4] 물론 울트라맨 타로가 방영되던 당시 기준이다. [5] 다만 빔플래셔와 스타 심볼의 도움을 받으면 누구라도 거대화할 수 있다. 자력으로 거대화할수 있는 경우에도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을 위해서 스타 심볼과 빔플래셔가 있는쪽이 좋다. 이중에서 스타 심볼은 조니어스, 엘렉, 로토, 타이타스만이 수여받은 상태다.